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19년 07월 16일
연재 기간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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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셀러스작가의 다른 작품17개

사막의 왕자들 시리즈
[사막의 왕자들 시리즈] 작품 구성 1. 시크의 포로 2. 오마르 왕자 3. 시크의 소중한 사랑 4. 사막의 연인 5. 시크의 여자 6. 암흑의 시크 7. 프린세스로 변신 8. 시크와의 만남 9. 시크와 사랑을 10. 사막의 속삭임 11. 공주와 시크

공주와 시크(사막의 왕자들 11)
잘리아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은 피폐해진 사막의 나라 바제스탄에서 도망쳤다. 국왕이 부활하고 왕족인 잘리아도 돌아와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난 프린세스가 될 타입이 아니야. 그녀는 약혼자가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영국에 돌아오려고 한다. 그러나 국왕의 대관식 날, ""매""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성배지기 라티프를 만나고, 그 빛나는 눈동자가 가슴에 꽂힌다. 사촌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사막을 찾아가지만―― 그게 운명을 바꾸는 밤이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억만장자의 연인은 누구?
"과학자이면서 여배우 직업도 가진 탈리아. 그런데 순조로운 여배우 일보다 본업으로 삼고 싶은 과학자 일은 자금부족으로 진행이 빠르지 못하다. 그러던 때, 연구를 지원해 준다는 자산가가 나타나고!! 행운의 자산가인 브래드에게서 융자 편지가 도착하지만, 그날 밤, 여배우 나타샤로서 출석한 파티에서 탈리아는 그와 말다툼을 한다. 나타샤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걸 두려워한 탈리아는 과학자로서 브래드와 만날 때, 일부러 보기 흉한 변장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브래드는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장한 그녀에게 흥미를 갖는데…?!"

사막의 연인
여배우 리즈비트가 영화 촬영차 방문한 곳은 중동의 신비한 나라 바라카트. 하지만 사막에서의 촬영 도중 백마를 탄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리즈비트를 납치하고 만다! 그의 이름은 시크 쟈프. 이 나라의 대부호이자, 예전에 리즈비트가 열렬한 사랑에 빠졌던 상대이다. 독점욕이 강한 그가 시키는 대로만 살 수는 없다며 리즈비트가 이별을 고했던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날 어떻게 하려는 거죠?!" 변함없이 강인한 쟈프에게 농락당하면서도, 그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리즈비트. 그런 두 사람의 재회의 그림자에는 나라를 뒤흔들 거대한 음모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시크와의 만남 (사막의 왕자들 Ⅷ)
부잣집 아가씨 라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재벌의 딸이라고 하는 신분만 보고 접근해 오는 남자들에게 진저리가 나 있었다.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가고 싶어. 순수하게 나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원해. 그렇게 바라며 들어간 영국의 대학에서 유학생 아라쉬를 만나게 된다. 보라색 눈동자에 신비한 분위기의 외모. 운명의 사랑이라고 믿었지만 그의 정체는 놀랍게도 사막의 왕족! 사는 세계가 너무 다른 그를 포기하려 해도, 사람의 감정은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전쟁이 일어나 귀국하는 그에게 라나는 하룻밤을 바친다. 「날 사랑해줘요」 다음 날 아침, 그는 냉정하게 떠나버리는데…?!

암흑의 시크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실에서 깨어난 안나는, 간호사에게서 한 갓난아기를 넘겨받았다. 게다가 그 갓난아기는 안나의 아이라는 것이다! 당혹감과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 그녀의 앞에 이번에는 자신이 남편이라는 남성 가지가 나타났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내게 남편과 아이가 있었다니」 안나는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었다. 모든 기억을 잃은 안나는 남편 가지의 인도대로, 그의 고국 바라카트로 여행을 떠난다. 그 땅에서 안나는 놀라운 진실과 거기에 관련된 음모에 휘말리고 마는데…!! "

사막의 속삭임(사막의 왕자들 Ⅹ)
데이지는 십 대 시절, 사막국 바라카트의 왕족 살라흐와 사랑에 빠졌다. 자신의 처음도 줘버리고 미래까지 약속했지만, 너무 어렸던 두 사람의 사랑은 많은 장애물을 만났고 결국은 서로를 미워하며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10년 후, 데이지의 친구가 걸어온 전화 한 통에 두 사람은 다시 엮이게 되는데…. 「제발 부탁이야. 살라흐의 마음을 뺏어줘. 그렇지 않으면 난 그와 억지로 결혼해야 해….」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친구의 눈물 섞인 애원에… 결국 데이지는 하는 수 없이 바라카트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엔 소년이 아니라 시크가 된 그가 서 있는데….

시크의 소중한 사랑
"고대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 동 바라카트를 찾아간 발굴대원 세라. 어느 날, 미역을 감던 자라는 흑요석처럼 빛나는 눈동자를 지닌 남성과 만난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까…. 물의 정령 같은 여성이다!」 그는 동 바라카트의 국왕 프린스 라피. 세라는 라피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 것이다! 그의 강렬한 시선은 멋졌지만…. 농담이 아니라고. 이렇게 여자를 좋아하는 프린스라니! 한편, 세라에 대한 마음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라피. 게다가 세라와 라피의 소문을 듣고, 두 사람을 연인이라고 생각한 도적 쟈랄이 세라를 유괴하는데─ "

시크와 사랑을(사막의 왕자들 Ⅸ)
사랑하는 시크 바리와의 결혼식 직전. 행복으로 가득했던 누어의 마음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바리가 자신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재산을 상속하기 위한 조건이었기 떄문에 청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나… 사랑이 없는 이런 결혼은 못 해. 누어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도망쳐 나와 소형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러나, 느닷없는 태풍에 휘말려 조종 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 뒷좌석에서 말을 걸어온 것은 놀랍게도 화가 잔뜩 난 바리. 두 사람이 탄 비행기는 추락하여 무인도에 떠내려 가게 되는데…?!

사랑의 용기(사막의 왕자들)
언니를 납치했던 남자가 왜 여기에?! ―캐나다의 레이크 리조트에 사는 클리오는 화들짝 놀랐다. 칠흑같은 로브와 뺨에 새겨진 저 흉터는 과거 클리오의 언니 세라를 납치하고 가둔, 무시무시한 도적이었던 자랄이 분명했다. 살아가는 방식도 가치관도 사는 세계도 다르고, 목적도 알 수 없는 그런 남자인데… 클리오의 마음은 그의 흔들림 없는 위엄에 뜨겁게 끌리고 마는데…?! * 「할리퀸 [시크의 소중한 사랑]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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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다시 한 번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지, 모로코. 미국 대사관원으로서 이 나라에 부임한 캐서린은 일찍이 약혼자와의 순수한 사랑을 잔혹하게 찢은 그의 형 라시드와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온순한 여성을 이상적으로 여기는 이 나라에서 변함없이 오만하고 독선을 일삼는 라시드에게 반발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캐서린. 다시 되풀이하는 사랑을 허락하지 않는 라시드는 캐서린을 저택에 데리고 간다. 붙잡힌 이 땅에서 알게 되는 라시드의 본모습. 강한 의지, 정신력, 그리고 정열. 수많은 벽을 넘어 사막을 태우는 사랑의 불길은 이윽고…!!"

깨끗한 신부
국왕의 명령으로 결혼을 하게 된 말브룩 자작 마커스는 신부를 맞이하러 가는 길에 낙마한 사람을 구해준다. 짧은 머리칼에 남자 옷을 입고 있던 그 사람은 사실 아름다운 소녀였고, 저택에 데려가 치료를 해줬음에도 눈을 떴을 때 그녀는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결국 마커스는 그녀에게 임시로 이름을 지어주고 자기 저택에 머물게 하는데, 그러는 사이 그녀의 해맑고 밝은 성격에 끌리게 된다. 그런데 그녀의 정체가 놀랍게도 마커스가 신부로 맞으려던 캐서린이었다니?! 더욱이 기억을 되찾은 그녀는 결혼을 거절하기 위해 여기 왔다고 말하는데….

10년 만의 밀월
「숙부님, 저를 원숭이와 결혼시키시려고 하다니 너무하세요!」 아름다운 소년이 뱉은 그 말은 아버지 손에 이끌려 제단 앞으로 가던 어린 베스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 놓았다. 그 소년… 앤드류는 고작 10살인 베스와 혼인이 결정된 어린 신랑이었다. 울음을 터뜨린 베스를 아랑곳하지 않고 두 사람은 정식 부부가 되지만, 앤드류는 그대로 떠나버린 채 별다른 소식도 없이 세월이 흘렀고…. 10년 후, 베스는 숲에서 한 청년을 만난다. . 그는 베스를 보자마자 아름다운 요정이라고 속삭이며 입술을 빼앗는데―― 앤드류… 혹시, 내가 누군지 모르는 거야?!

사막의 왕자들 시리즈
[사막의 왕자들 시리즈] 작품 구성 1. 시크의 포로 2. 오마르 왕자 3. 시크의 소중한 사랑 4. 사막의 연인 5. 시크의 여자 6. 암흑의 시크 7. 프린세스로 변신 8. 시크와의 만남 9. 시크와 사랑을 10. 사막의 속삭임 11. 공주와 시크

크리스마스에 싹튼 보물
크리스마스 아침, 카타리나 왕녀는 아연실색했다. 설마 대부호 나사니엘의 아이를 임신하다니... 왕가를 위해 존재하고 대공인 아버지나 오빠에게서도 학대를 받아온 그녀는 자신의 꿈도 감정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럴 때, 매혹적인 나사니엘과 춤을 추고 특별한 여성을 대하는 듯한 그의 부드러운 유혹에 하룻밤만이라고 결심하고 순결을 바친 건데- 임신 사실에 무섭게 화를 내는 카타리나의 아버지와 오빠는 왕가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둘에게 기한이 정해진 계약 결혼을 강요하는데...?! *「[할리퀸] 순진한 카나리아와 왕자」 스핀오프 작품.

엘코라손에 핀 붉은 장미
아덴은 새로 생긴 코스타리카 지점에서 유능한 비서로 경력을 쌓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상사의 구애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런 그녀 앞에 숨 막힐 정도로 멋진 한 명의 남자가 나타나, 아덴에게 뜨거운 키스를 한다. 그 덕분에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지만, 다음 날 상사에게 부당해고를 당하고 만다. 해고 철회를 요구하면서 단기로 대농장의 비서 일을 하기로 한 아덴. 그곳에 가니 뜨거운 키스를 나눈 남자, 코노르 마르티네스가 있는데…?!

모래 감옥
스털링 앞에 갑자기 나타난 건 사막의 나라 바크리의 왕 리하드였다. [당신 배 속의 아이는 왕국의 유일한 왕위 계승자야] 그는 그렇게 말하고 강제로 그녀를 사막의 나라로 끌고 간다. 거기다 배 속 아이가 정식 왕족으로 인정받도록 그와의 사랑 없는 결혼을 강요하는데. 둘은 사막의 별궁에서 밀월을 보내게 되고... 이 아이의 아빠는 왕의 동생 오마르야. 하지만 그가 죽은 지금 왕위 따윈 중요치 않아. 이 아이는 내가 키워! 하지만 스털링에게는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할리퀸] 모래의 불꽃」 스핀오프 작품.

억만장자의 연인은 누구?
"과학자이면서 여배우 직업도 가진 탈리아. 그런데 순조로운 여배우 일보다 본업으로 삼고 싶은 과학자 일은 자금부족으로 진행이 빠르지 못하다. 그러던 때, 연구를 지원해 준다는 자산가가 나타나고!! 행운의 자산가인 브래드에게서 융자 편지가 도착하지만, 그날 밤, 여배우 나타샤로서 출석한 파티에서 탈리아는 그와 말다툼을 한다. 나타샤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걸 두려워한 탈리아는 과학자로서 브래드와 만날 때, 일부러 보기 흉한 변장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브래드는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장한 그녀에게 흥미를 갖는데…?!"

검은 드레스는 행운의 증표
"부모님의 뜻대로 사랑 없는 결혼을 하게 된 절친한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제인은 그녀를 도와주기로 한다. 그런 이유로 자신은 신랑 라이언의 애인이라며 결혼식장에 난입하게 되고! 그 스캔들 탓에 라이언의 사업은 기울고 그는 사교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그는 결국 돌아왔다. 제인 회사의 라이벌, 거대 기업의 사장으로! 그리고 제인의 회사는 순식간에 망하고 자산은 전부 빼앗겼다. 그래도 그의 복수는 멈추지 않는데…. 설마 다음 목표는 제인…?"

어둠 속으로 사라진 신부
"대부호 에드워드는 마침내 제니가 있는 곳을 찾아냈다. 반년 전, 결혼식 직후 10만 달러의 채권과 함께 자취를 감춘 에드워드의 신부…. 「그녀는 나를 배반한 건가? 그게 아니면…」 라는 생각이 들 무렵, 재회한 제니는 마치 딴사람 같았다. 중상을 입고 빈사상태였던 그녀를 마을 사람들이 구해 돌봤지만 “기억”과“빛”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갑작스런 “남편”의 출현에 당황하는 제니였지만 점차 성실한 그에게 마음이 끌린다…. 「기억은 없어도 내 마음은 당신을 알고 있어요…!」 "

공작과의 가면무도회
수정처럼 푸른 눈에 윤기 있는 피부─ 1812년, 러시아 혁명이 있기 약 백 년 전. 러시아 군에 소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아름다운 대위가 있었다. 그는 황제의 눈에 들어 이번 영국 여행에서 황제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의 정체는 여자였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원치 않는 결혼의 강요에 반발해 가출한 후 남자 행세를 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렇게 방문한 영국에서 그녀는 총명한 콜더 공작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 그리고 열리게 된 가면무도회의 밤. 알렉산드라는 여자로서 공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진정한 사랑의 아리아
그 아름다움 때문에 14살 때 아버지에 의해 팔려 버린 소피. 그 후로 그녀는 가희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드러내며 살아왔다. 빈 사교계에서는 가희 소피라고 하면「겉모습은 숙녀, 침대 안에서는 요부」라는 소문이 퍼져 있지만 사실 소피는 순결한 몸이었다. 지금까지 남자들의 욕망을 어떻게든 피해다녔던 것이다. 하지만 그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소피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레오 경도, 그녀가 가희라는 걸 알게 되자마자 애인 계약을 제안하며 욕망으로 그녀를 더럽히려 했으니….

아름다운 표적
"헤어진 남편과 파티에서 재회한 클레어. 전 남편의 옆에는 행복해 보이는 새 부인이 있었다. 「그들은 내가 얻을 수 없었던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어」 충격으로 마음의 동요를 숨길 수 없었던 클레어를 구해준 사람은 파티에서 만난 지 얼마 안 된 남자 맥스웰이였다. 단정한 용모를 가진 맥스웰의 적극적인 구애에 곤란해하면서도 클레어는 친구로서 그를 만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맥스웰에게는 클레어가 모르는 「또 하나의 얼굴」이 있었다!! 그는 어느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클레어에게 접근했던 것인데…?!"

이브의 유혹
"요염한 미모로 악녀를 연기해 ""마성의 여자""로 불리는 여배우 타라.설령 그것이 진실이 아니어도 여배우라면 환상을 심어주는 일도 중요하다.하지만, 동료에게까지 오해받는 건 견딜 수 없다!어느 날 찾아온 할리우드 주연 여배우의 찬스!연인 역의 인기 배우 피어스와의 박진감 가득 찬 연기에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는 촬영 감독 게이지.그는 할리우드 영화계에 군림하는 킹스턴 가문의 장남...카메라 너머로 보이는 타라의 아름다움에 제멋대로인 가십을 더해 남동생 피어스를 유혹하고 있다며 오해하는 게이지.그의 태도를 의식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타라.이윽고 주고받는 시선 안에 숨겨진 서로의 뜨거운 마음을 눈치채는 타라.게이지도 마찬가지...스캔들에 자유롭지 못한 사랑의 행방은?!"

시크의 소중한 사랑
"고대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 동 바라카트를 찾아간 발굴대원 세라. 어느 날, 미역을 감던 자라는 흑요석처럼 빛나는 눈동자를 지닌 남성과 만난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까…. 물의 정령 같은 여성이다!」 그는 동 바라카트의 국왕 프린스 라피. 세라는 라피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 것이다! 그의 강렬한 시선은 멋졌지만…. 농담이 아니라고. 이렇게 여자를 좋아하는 프린스라니! 한편, 세라에 대한 마음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라피. 게다가 세라와 라피의 소문을 듣고, 두 사람을 연인이라고 생각한 도적 쟈랄이 세라를 유괴하는데─ "

최악의 혼례
내전으로 형제를 모두 잃고 광활한 영지의 상속녀가 된 세실리. 영지를 지키기 위해 여왕으로부터 결혼하라는 명을 받기 무섭게, 세실리의 남편 자리를 노리고 한 남자가 성으로 쳐들어온다. 세실리는 이런 무법자의 아내가 되느니 차라리 여왕의 명령을 따르기로 결심한다! 기회를 엿보다 도망쳐서 약혼자가 있는 성으로 향하던 세실리는 중간에 어떤 남자를 구해 준다. 그자의 목적지가 자신과 같다는 것을 알고 하느님의 이끄심이라면서 함께 성으로 가게 된다. 그 남자가 약혼자… 로언 드코트니라는 건 상상조차 못한 채──

오해의 덫
모건은 거래처 사장 루카의 호출을 받고 갑작스러운 해고를 통보받는다. 루카의 매형 조셉과의 불륜을 의심받은 것이다. 그는 당장 조셉과의 인연을 끊으라며 모건을 비난한다. 뭐 이런 위압적이고 거만한 사람이 다 있지?! 모건은 몸이 떨리도록 화가 치밀었지만 조셉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 사실 둘은 부녀지간이다. 하지만 이 비밀은 절대 아무에게도 알려선 안 돼. 모건이 결백을 증명하지 못하자 루카는 갑자기 입술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자신의 애인이 되라고 강요한다. 나를 무시한 주제에 대체 왜?

신사와 숙녀의 비밀
19세기 프랑스의 격동기. 귀족 신분을 감추고 방직공으로 마르세유 항구에 비단을 팔러 온 마르그리트는 그곳에서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아름다운 남녀 커플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총소리가 울리고 남녀 커플 중 여자가 총에 맞는다. 마르그리트는 재치 있게 두 사람을 마차에 태워 구해 준다. 자신을 루이 자크라고 소개한 남자는 마르그리트를 뜨거운 눈빛으로 쳐다보면서도 무척 경계를 하는 눈치였다. 이렇게 그들은 유혹이 넘치는 위험한 여행을 시작하는데…. *「[할리퀸] 진정한 사랑의 아리아」, 「[할리퀸] 공작과의 가면무도회」 스핀오프 작품

신데렐라 실격
유럽의 소국 아곤 왕궁 박물관 큐레이터 에이미는 아곤의 황태자 헬리오스와 서로 끌리게 되고 비밀스러운 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언젠가 국왕이 될 그는 왕족 중에서 왕자비를 맞이해야 했고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부터 결혼이 결정될 때까지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럴 때에 헬리오스의 왕자비 선택을 위한 무도회 개최가 결정되었다. 생각지도 못한 가슴의 통증에 그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한 에이미는 스스로 물러나기로 결심하지만, 헬리오스는 무정하게도 그녀에게 애인으로 계속 지내라고 요구하고…?! *「[할리퀸] 순진한 카나리아와 왕자, [할리퀸] 크리스마스에 싹튼 보물」스핀오프 작품.

칼리아키스의 비밀스러운 후계자
국왕의 전기 제작을 위해 지중해의 섬나라 아곤 왕국을 찾아간 조는 마중을 나온 왕자님을 보고 경악했다. 테오! 5년 전 몸과 마음을 바친 운명의 연인. 그러나 그날 섬을 떠난 그에게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그런 그가 설마 아곤의 테세우스 왕자였다니. 조에게 있어서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임신하고 인생을 바꾼 밤이었지만, 그에게는 가명으로 잠깐 동안 즐겼던 불장난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밤 그가 왕가를 위해 무도회에서 미래의 왕자비를 찾는다고 하는데――. *「[할리퀸] 순진한 카나리아와 왕자, [할리퀸] 크리스마스에 싹튼 보물, [할리퀸] 신데렐라 실격」 스핀오프 작품.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오디션을 1주일 남겨 놓은 어느 날, 프로 댄서 지망생 세이지는 레슨 중에 뜨거운 시선을 느꼈다. 실버 그레이의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분위기를 가진 시선의 주인공 산드로는 세이지의 남동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과 어떤 관계일까? 산드로의 존재가 신경 쓰였지만, 오디션에 집중한 끝에 마침내 합격 통지를 받고 세이지가 기쁨에 젖어 있을 때였다. 산드로는 자신의 정체가 호텔왕이고, 세이지의 남동생을 찾기 위해 그녀를 인질로 삼으려 오디션의 스폰서가 되었다고 털어놓는데…?!

공주님은 공무 중
차기 여왕으로서 남편을 구해야 하는 소피아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허락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가면 무도회를 찾았다. 복잡한 심정으로 무도회를 즐기지 못하던 그녀는 갑자기 야성적인 향기에 감싸이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가면을 쓴 남자와 댄스를 추고 있었다. 검은 머리에 거뭇한 피부, 그녀가 옛날에 너무나 좋아했던 사람을 닮은 이 남자와 함께라면…. 그런데 그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소피아는 얼어붙었다. 설마… 테오?! 10년 전 스위스의 학교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그 사람인 걸까? 동요하는 그녀에게 테오는 「또 날 두고 도망치려고?」라고 말하면서 입술을 빼앗는데…?!

내년 오늘, 여기서 다시
12월 31일 밤, 라스베이거스. 서머는 약혼자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슬픔에 넋이 나가 있다가 우연히 마주친 변호사 제임스에게 위로를 받는다. 서머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괴로운 사랑 따위 1년만 지나면 잊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1년 후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 시험해 보자고 제안을 한다. 「내년 오늘, 여기서 다시」 그렇게 두 사람은 재회를 약속한 1년 뒤… 약속대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가 운명임을 느끼고, 충동적으로 결혼해 버리는데! 그러나 일도 사는 곳도 다른 두 사람의 결혼에는 온갖 장해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에덴의 신부 -이브의 딸들-
진정한 사랑을 찾는 블룸 성의 쌍둥이 자매, 에린과 올리비아. 성의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국왕이 보낸 신랑감 베르무트와 그의 형 레온하르트가 그녀들을 만나기 위해 성을 찾는다. 올리비아는 베르무트에게, 에린은 레온하르트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레온하르트는 이미 정혼자가 있는 몸이었는데?!

사랑과 가면의 지젤
세실은 과거 언니를 배신해 죽음으로 몰아넣은 귀족 가문의 부호, 알브레토를 만난다. 아름다운 발레리나와 극장의 오너라는 입장으로 얽히게 되면서 세실은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그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마는데―― 공연 목록은 기이하게도 언니의 이름과 같은 "지젤". …세실은 죽은 언니로 가장해 그에게 복수를 시도하지만 그건 파란만장한 사랑의 시작이었다…?!

순진한 카나리아와 왕자
아곤 왕국의 왕자 탈로스가 음악제에서 연주할 바이올리니스트를 찾고 있다고 한다. 나랑은 관계없는 얘기야. 바이올린 연주자 아말리는 혼자 연습에 몰두해 있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남자에게 눈을 빼앗겼다. 신화에서 나온 듯한 늠름한 모습에 강한 눈빛을 가진 그는 음악제에서 아말리에게 연주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설마 이 사람이 아곤 왕국의 왕자님? 거절하면 아말리가 속한 악단의 거점인 극장을 부숴버리겠다니… 이건 너무 강압적이잖아?! 연주하고 싶어도 지금의 난 할 수가 없는데.

재투성이 아가씨
영국의 작은 항구 마을 구석에서 엘러노어는 허기를 참고 있었다. 여관을 운영하는 할머니와 살고 있지만 반년 동안 손님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 결국 긴 머리를 잘라서 팔고 만다. 그즈음 항구에 정박한 선박의 함장 올리버가 손님으로 오지만 그는 도착하자마자 쓰러지고 엘러노어는 그를 정성스레 간호한다. 위압감이 느껴지는 올리버. 그러나 그는 엘러노어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알고 따뜻한 식사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준다. 올리버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엘러노어의 아련한 사랑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여왕 폐하의 시녀
언니가 약혼자를 버리고 갑자기 백작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꺼내자 페넬로피는 놀라서 어이가 없었다. 게다가 귀부인으로서 격을 올려야 한다는 백작의 생각에 따라 두 자매는 모두 엘리자베스 여왕의 시녀로 일하게 된다. 마침내 궁정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어느 날, 페넬로피는 그리운 남자와 재회했다. 올리버, 언니의 전 약혼자이자 그녀가 어릴 때부터 짝사랑했던 사람을 설마 이런 데서 재회하게 되다니! 하지만 그렇게 기뻐하던 것도 잠시, 페넬로피는 궁정에서 올리버가 모시는 더들리 경의 종자들이 자꾸만 수상한 사고로 죽음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녀가 유혹하는 시간
아프리카의 정글에서 총격전에 휘말린 이브는 야전 부대의 웨이드 소령과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전쟁터의 공포심을 덮어 주는 듬직한 웨이드. 이브는 웨이드에게 관심이 자꾸 관심이 간다. 사랑을 몰랐던 이브가 생전 처음 느낀 뜨거운 감정…. 그 사람만 있으면 전쟁터조차 낙원처럼 느껴질 것 같은데….

사랑의 용기(사막의 왕자들)
언니를 납치했던 남자가 왜 여기에?! ―캐나다의 레이크 리조트에 사는 클리오는 화들짝 놀랐다. 칠흑같은 로브와 뺨에 새겨진 저 흉터는 과거 클리오의 언니 세라를 납치하고 가둔, 무시무시한 도적이었던 자랄이 분명했다. 살아가는 방식도 가치관도 사는 세계도 다르고, 목적도 알 수 없는 그런 남자인데… 클리오의 마음은 그의 흔들림 없는 위엄에 뜨겁게 끌리고 마는데…?! * 「할리퀸 [시크의 소중한 사랑] 스핀오프 작품」

완벽한 공작의 실수
사교계 최고의 신랑 후보로 소문난 공작 베네딕트에게 청혼받은 애비는 꿈을 꾸는 기분으로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식에서 도망쳤고, 애비는 공작을 제단 앞에서 바람맞힌 아가씨라고 온 영국의 비난을 받게 된다. 비록 두 번 다시 결혼을 바랄 수 없게 되었지만, 그녀는 애인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굳게 믿었다. 3개월 뒤, 마차로 이동하던 중에 폭우를 만나 가까운 저택에 도움을 청한 애비는 그 택에는 베네딕트와 그 애인, 소문을 좋아하는 사교계 사람들까지 머물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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