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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크 바리와의 결혼식 직전. 행복으로 가득했던 누어의 마음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바리가 자신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재산을 상속하기 위한 조건이었기 떄문에 청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나… 사랑이 없는 이런 결혼은 못 해. 누어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도망쳐 나와 소형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러나, 느닷없는 태풍에 휘말려 조종 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 뒷좌석에서 말을 걸어온 것은 놀랍게도 화가 잔뜩 난 바리. 두 사람이 탄 비행기는 추락하여 무인도에 떠내려 가게 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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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6년 08월 16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42.70%

👥

평균 이용자 수 209

📝

전체 플랫폼 평점

7.3

📊 플랫폼 별 순위

39.90%
T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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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의 여자

"엘리노어는 외교관인 가브리엘과 결혼을 하려고 했다. 마치 「과거」로부터 도망치려는 것처럼. 하지만 결혼 맹세를 하려던 바로 그 순간, 카리스마 넘치는 한 남자의 목소리가 그 정적을 깨뜨렸다. 「이 결혼에 이의를 제기하오」 그 목소리는 파르반 왕국의 황태자이자 엘리노어의 남편인 카비안이었다. 「어떻게 당신이 여기에…?! 당신은 나와 인연을 끊지 않았나요?」 카비안은 아무런 말도 없이 엘리노어를 교회에서 납치해 버리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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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의 포로

"경품에 당첨되어 사막의 나라인 서 바라카트에 초대된 캐롤린. 이 여행이 내 마지막 자유의 시간이 되겠지…. 그렇다. 그녀는 돈 때문에 곤경에 처해 있는 부모님을 위해 자산가와 원치 않는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 바라카트에서 마중을 나온 관광 가이드 카이파르를 만난 순간…. 이건 뭐지?! 이 달콤하고 두근거리는 기분은…. 도저히 가이드로는 보이지 않는 당당한 태도, 정열적인 눈동자…. 그의 모든 것에 마음을 빼앗긴 캐롤린. 이 만남이 교묘한 함정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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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연인은 누구?

"과학자이면서 여배우 직업도 가진 탈리아. 그런데 순조로운 여배우 일보다 본업으로 삼고 싶은 과학자 일은 자금부족으로 진행이 빠르지 못하다. 그러던 때, 연구를 지원해 준다는 자산가가 나타나고!! 행운의 자산가인 브래드에게서 융자 편지가 도착하지만, 그날 밤, 여배우 나타샤로서 출석한 파티에서 탈리아는 그와 말다툼을 한다. 나타샤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걸 두려워한 탈리아는 과학자로서 브래드와 만날 때, 일부러 보기 흉한 변장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브래드는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장한 그녀에게 흥미를 갖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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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연인

여배우 리즈비트가 영화 촬영차 방문한 곳은 중동의 신비한 나라 바라카트. 하지만 사막에서의 촬영 도중 백마를 탄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리즈비트를 납치하고 만다! 그의 이름은 시크 쟈프. 이 나라의 대부호이자, 예전에 리즈비트가 열렬한 사랑에 빠졌던 상대이다. 독점욕이 강한 그가 시키는 대로만 살 수는 없다며 리즈비트가 이별을 고했던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날 어떻게 하려는 거죠?!" 변함없이 강인한 쟈프에게 농락당하면서도, 그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리즈비트. 그런 두 사람의 재회의 그림자에는 나라를 뒤흔들 거대한 음모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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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와의 만남 (사막의 왕자들 Ⅷ)

부잣집 아가씨 라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재벌의 딸이라고 하는 신분만 보고 접근해 오는 남자들에게 진저리가 나 있었다.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가고 싶어. 순수하게 나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원해. 그렇게 바라며 들어간 영국의 대학에서 유학생 아라쉬를 만나게 된다. 보라색 눈동자에 신비한 분위기의 외모. 운명의 사랑이라고 믿었지만 그의 정체는 놀랍게도 사막의 왕족! 사는 세계가 너무 다른 그를 포기하려 해도, 사람의 감정은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전쟁이 일어나 귀국하는 그에게 라나는 하룻밤을 바친다. 「날 사랑해줘요」 다음 날 아침, 그는 냉정하게 떠나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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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시크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실에서 깨어난 안나는, 간호사에게서 한 갓난아기를 넘겨받았다. 게다가 그 갓난아기는 안나의 아이라는 것이다! 당혹감과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 그녀의 앞에 이번에는 자신이 남편이라는 남성 가지가 나타났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내게 남편과 아이가 있었다니」 안나는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었다. 모든 기억을 잃은 안나는 남편 가지의 인도대로, 그의 고국 바라카트로 여행을 떠난다. 그 땅에서 안나는 놀라운 진실과 거기에 관련된 음모에 휘말리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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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결혼

인공수정을 통해 죽은 남편의 아이를 갖기로 결심한 칼리. 그러나 실수로 다른 남자의 정자가 사용된다. 아기의 친부는 명문가의 도련님이자 세계적 카레이서인 할런 워드. 생판 본 적도 없는 외간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된 것이다! 더구나 워드 가문의 대리인이 찾아와 아이를 후계자로 삼겠다며 할런과 결혼하라고 추궁한다. 황당무계한 제안에 화는 나지만 억지로 떠밀려 저택을 찾아가게 된 그녀. 하지만, 할런은 매력적인 남자이지만 결혼에는 관심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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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속삭임(사막의 왕자들 Ⅹ)

데이지는 십 대 시절, 사막국 바라카트의 왕족 살라흐와 사랑에 빠졌다. 자신의 처음도 줘버리고 미래까지 약속했지만, 너무 어렸던 두 사람의 사랑은 많은 장애물을 만났고 결국은 서로를 미워하며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10년 후, 데이지의 친구가 걸어온 전화 한 통에 두 사람은 다시 엮이게 되는데…. 「제발 부탁이야. 살라흐의 마음을 뺏어줘. 그렇지 않으면 난 그와 억지로 결혼해야 해….」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친구의 눈물 섞인 애원에… 결국 데이지는 하는 수 없이 바라카트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엔 소년이 아니라 시크가 된 그가 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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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의 소중한 사랑

"고대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 동 바라카트를 찾아간 발굴대원 세라. 어느 날, 미역을 감던 자라는 흑요석처럼 빛나는 눈동자를 지닌 남성과 만난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까…. 물의 정령 같은 여성이다!」 그는 동 바라카트의 국왕 프린스 라피. 세라는 라피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 것이다! 그의 강렬한 시선은 멋졌지만…. 농담이 아니라고. 이렇게 여자를 좋아하는 프린스라니! 한편, 세라에 대한 마음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라피. 게다가 세라와 라피의 소문을 듣고, 두 사람을 연인이라고 생각한 도적 쟈랄이 세라를 유괴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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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왕자

"가정교사로 채용되어 사막의 나라 중앙 바라카트로 가게 된 재나. 그런데 그녀를 채용한 학생의 아버지로 눈앞에 나타난 남성은… 이 나라를 통치하는 프린스 오마르?! 「네가 내 딸들의 가정교사를 맡아줘야겠다」 하지만 부인을 잃은 경험으로 오마르의 마음은 얼음처럼 굳게 닫혀 있었다…. 「어떻게든 그의 마음에 닿고 싶어」 흔들리는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 재나는 어떤 계획을 세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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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과 무희

친구를 위해 어떤 사무소에 숨어든 마리엘은, 우연히 발견한 남성의 사진에 반해버리고 만다.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에 당황해서 도망치려던 마리엘 앞에 나타난 것은 그 사진 속의 남자인 하른이었다!! 마리엘은 상황도 파악하지 못한 채로, 그와 함께 사무소의 추격자들에게서 도망치게 된다…. 매력적이긴 하지만, 어딘가 위험한 향기가 나는 하른. 마리엘은 어쩌다 보니 그와 함께 "사라진 장미"의 행방을 쫓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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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용기(사막의 왕자들)

언니를 납치했던 남자가 왜 여기에?! ―캐나다의 레이크 리조트에 사는 클리오는 화들짝 놀랐다. 칠흑같은 로브와 뺨에 새겨진 저 흉터는 과거 클리오의 언니 세라를 납치하고 가둔, 무시무시한 도적이었던 자랄이 분명했다. 살아가는 방식도 가치관도 사는 세계도 다르고, 목적도 알 수 없는 그런 남자인데… 클리오의 마음은 그의 흔들림 없는 위엄에 뜨겁게 끌리고 마는데…?! * 「할리퀸 [시크의 소중한 사랑]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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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의 후계자

죽은 남편 잠시드는 환상의 왕국 바제스탄의 후계자였다!! 갑자기 나타나 남편의 사촌이라 밝힌 남자 나지브는 로자린드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한다. 그리고 잠시드가 죽은 지금 왕위계승자는 그녀의 아들인 샘이며, 나지브는 후계자가 지니고 있는 증표 "알 쟈와디의 장미"를 찾아왔다는 것도…. 나지브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왕위를 노리는 자들의 손에서 샘을 지키기 위해 로자린드와 나지브가 「위장 결혼」을 한다는 계획을 제시한다. 그것은 매혹적인 생활의 시작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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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의 장미

자선 경매회의 상품으로서 "팔리게" 된 여배우 다나를 엄청난 고가에 "산" 수수께끼의 사나이 아슈라프. 당황한 다나에게 그는 정열적인 입맞춤만을 남기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떠나갔다. 그 순간부터 다나는 "사라진 장미"를 둘러싼 최후의 싸움에 말려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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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시크(사막의 왕자들 11)

잘리아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은 피폐해진 사막의 나라 바제스탄에서 도망쳤다. 국왕이 부활하고 왕족인 잘리아도 돌아와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난 프린세스가 될 타입이 아니야. 그녀는 약혼자가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영국에 돌아오려고 한다. 그러나 국왕의 대관식 날, ""매""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성배지기 라티프를 만나고, 그 빛나는 눈동자가 가슴에 꽂힌다. 사촌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사막을 찾아가지만―― 그게 운명을 바꾸는 밤이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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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당한 비서

"그레이시의 여동생은 드라이브하던 중에 큰 사고를 냈다. 그 차는 여동생 회사 사장의 고급차였고 크게 부서지고 말았다. 「언니, 부탁이야. 나 대신 모건 사장님께 사과해줬으면 좋겠어!」 입원 중인 여동생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사장 모건을 만나기로 한 그레이시. 그런데 예상외로 섹시하고 매력적인 모건에게 압도된 그녀. 자신감에 가득 찬 그레이 눈동자에 빨려 들여갈 것만 같다…! 그런 모건은 그레이시에게 터무니없는 요구를 한다. 「여동생 대신에 나의 비서로서 일하지 않겠어?」 이 압도적인 매력을 가진 보스 밑에서 일을 하다니…! 과연 그레이시의 결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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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과 가정교사

"「아들 스테파노를 지도해 주었으면 한다」 산리미니 국왕의 말에 아만다는 귀를 의심했다. 명문가문 자제의 가정교사를 맡아 온 아만다지만, 다 큰 “왕자”를 가르쳐본 경험은 물론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립하기 위해서는 이 일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어…! 」 그래, 비록 그 학생이 위험한 매력이 넘치는 플레이보이, 스테파노 왕자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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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연인

여배우 리즈비트가 영화 촬영차 방문한 곳은 중동의 신비한 나라 바라카트. 하지만 사막에서의 촬영 도중 백마를 탄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리즈비트를 납치하고 만다! 그의 이름은 시크 쟈프. 이 나라의 대부호이자, 예전에 리즈비트가 열렬한 사랑에 빠졌던 상대이다. 독점욕이 강한 그가 시키는 대로만 살 수는 없다며 리즈비트가 이별을 고했던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날 어떻게 하려는 거죠?!" 변함없이 강인한 쟈프에게 농락당하면서도, 그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리즈비트. 그런 두 사람의 재회의 그림자에는 나라를 뒤흔들 거대한 음모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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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시크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실에서 깨어난 안나는, 간호사에게서 한 갓난아기를 넘겨받았다. 게다가 그 갓난아기는 안나의 아이라는 것이다! 당혹감과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 그녀의 앞에 이번에는 자신이 남편이라는 남성 가지가 나타났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내게 남편과 아이가 있었다니」 안나는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었다. 모든 기억을 잃은 안나는 남편 가지의 인도대로, 그의 고국 바라카트로 여행을 떠난다. 그 땅에서 안나는 놀라운 진실과 거기에 관련된 음모에 휘말리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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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님에게 건배!

"산리미니 왕국의 미술관 개관을 맡은 왕녀 이자벨라는 공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미술품 감정을 위해 왕궁에 초대된 닉과 만난다. 퉁명스러운 태도의 닉이지만 때때로 보이는 상냥함과 수수께끼에 쌓인 매력에 마음 끌리는 이자벨라── 그가 왕궁에 온 목적도, 그의 중대한 비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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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남편

메이드인 매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명의 남편(=클라이언트)의 집안일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다! 그런 그녀의 꿈은 「운명의 사람을 만나는 것」. 오늘도 『금요일의 남편』의 집에서 완벽하게 일을 하고 "운명의 사람"을 만나기 위해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서 트레이라고 하는 남자에게 헌팅을 당한다! ―잘 생기고 재미있는 사람이네…. 하지만 낯선 남자는 위험해! ― 트레이를 보기 좋게 쫓아낸 매드. 그런데 그 사람이 바로 아직 만난 적 없는 『금요일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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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부터 신데렐라

유서 깊은 대형 백화점에서 일하며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켈리.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매니저직에 지원하지만 싱글맘이라는 이유만으로 면접조차 받지 못한다. 부사장 샘을 찾아가 직접 담판을 지으려 하지만 냉담하게 쫓겨나 버린다. 아무리 잘생기고 일을 잘해도 저렇게 편견에 찬 거만한 인간이 있을까! 집에 돌아온 켈리에게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지는데, 그것은 인기 TV 프로그램 『인생교환배틀』의 출연 의뢰였다. 게다가 생활을 서로 바꿀 상대는 부사장 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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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의 마법

런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메건. 어느 날, 까칠한 노인 환자이자 대부호 다키스가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내 애인인 척하고서 키프로스에 같이 가줘」. 재산을 노리고 그에게 접근하는 친족에게 한 방 먹이고 싶다고 한다. 메건은 당황했다. 아름다운 청금색 눈동자를 가진 다키스의 아들 테오에게 경멸당하는 건 견디기 힘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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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놀이

"로렌은 뉴스 프로그램의 인기 앵커. 시장 주최의 파티에 초대되지만, 일벌레이기 때문에 함께 갈 마땅한 파트너가 없다. 내 집 맞은 편에 사는 멋진 데이빗. 그런 사람에게 에스코트 받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바라는 로렌의 목소리가 들렸는지 그에게서 갑작스러운 프러포즈!! 「나와 부부인 척 좀 해줘!」라고?! 파티 에스코트를 조건으로 승낙한 로렌. 거래로서 시작된 결혼 생활인데 그만 연기로 하는 키스에 흥분하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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