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귀족의 딸 새라는 빚 대신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었다. 상대는 이상한 성벽이 있기로 악명 높은 준남작으로, 그는 새라에게 이상한 집착을 보이고 있었다. 한편 이번 사교 시즌 최고의 신랑 후보라고 일컬어지는 잉글미어 후작 니콜라스는 그 사실을 알고 한 가지 계획을 떠올렸다. 똑 부러진 새라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면 가정은 평안하고 후계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불행한 아가씨를 준남작의 마수로부터 구해주는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새라도 니콜라스도 상상하지 못했다. 편의를 위해 결혼한 상대를 사랑하게 되어버리는 괴로운 미래에 대해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1년 08월 13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

전체 플랫폼 평점

8.8

📊 플랫폼 별 순위

100.00%
T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줄리아 저스티스작가의 다른 작품10

thumnail

금발의 타천사와 순결한 마녀

결혼식 날 남편이 병으로 죽고 처녀인 채 미망인이 된 발레리아. 상속받은 작은 목장을 지키며 살고 있지만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진실은 발레리아의 마음을 괴롭혔다. 난 언젠가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평생 한 번 정도는 누군가와 몸을 맞대보고 싶어. 그런 어느 날 발레리아는 금발의 아름다운 남성 티건을 만난다. 나쁜 소문을 달고 다니는 도박꾼인 그의 위험한 매력에 끌리는 발레리아. 한때의 놀이상대라도 좋아. 그에게 안기고 싶어. 발레리아는 티건의 손을 잡지만….

thumnail

레이디의 비밀

[보우]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볼리외 백작은 영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부호에 수수께끼 풀기의 명인으로도 유명한 멋쟁이 독신남이다. 사냥에서 동생이 심하게 다쳤다는 소리를 듣고 쫓아온 보우는 낡은 드레스에 모자를 푹 눌러쓴 노파가 동생을 치료하는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런 시골의 약초의가 대체 뭘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런데 노파로 꾸미고 있었던 건 젊고 아름다운 지성 넘치는 미망인, 로라 마틴이었다. 그녀 같은 여성이 왜? 처음엔 호기심에 접근한 보우였지만...

thumnail

부적절한 관계

"19세기 런던. 모자 가게를 운영하는 미망인인 에밀리는 아름다운 미모로 신사들에게 동경의 대상이다. 젊은 백작 에반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버렸다…! 한편, 남편을 여읜 이후 상복을 벗지 않고 있던 에밀리도 에반과 한마음이 되어 간다. 그러나 둘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죽은 남편에 대한 죄의식도 깊어져만 가는데…."

thumnail

세 번째 청혼

제나는 영국 육군 대령인 아버지를 따라, 스페인의 전쟁터에서 아버지의 부하 4명과 같이 생활하고 있었다. 그 네 사람과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사이지만, 그녀는 남몰래 가장 연상인 개릿 소령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전장에 나간 아버지가 전사해 버리고, 영국의 먼 친척을 찾아가 몸을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된 제나. 그러자 장교 중 한 명이 그녀가 이곳에 남을 수 있도록 「자신들 중 누군가와 결혼하면 된다」는 말을 꺼냈다. 차례로 청혼을 받고 당황하는 제나에게 개릿까지 그녀에게 청혼을 해오고…?!

thumnail

야성적인 신부

십 년 동안 고통 속에서 성에 갇혀 있던 헬레나 램버스. 아버지가 죽자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다! 헬레나 램버스는 변호사로부터 그림책의 왕자님처럼 생긴 후견인, 애덤 다넬 경을 소개받는다. 이렇게 촌스럽고 빼빼 마른 자신을 데리러 온 것에 어안이 벙벙한 헬레나…. 아니나 다를까 애덤 경의 가족은 그녀를 보자마자 기절초풍하고 만다. 그때까지만 해도 헬레나는 모르고 있었다. 몇 달 후 자신이 화려한 나비처럼 변신해 사교계에 데뷔하리란 것을!

thumnail

비애의 자작부인

“결혼해 주셨으면 합니다.” 에드위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포르투갈의 전쟁터인 여기서, 간호사인 내가, 당장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만 같은 중상을 입은 환자랑 결혼이라고…? 하지만 이 결혼은 결코 사랑 때문이 아닌 그저 환자인 마일스 햄던 중위의 재산과 유족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절박한 사정에 설득당한 그녀는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고, 그제야 마음이 놓였는지 마일스는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다. 형의 뒤를 이어 자작이 된 마일스의 손에 이끌려 에드위나는 햄던 부인이 되어 영지로 가게 되는데…?!

thumnail

인스턴트 피앙세 패키지

작품 목록 01. 도박사의 결혼 02. 백작이 주운 아가씨 03. 욕망의 그림자 04. 신부의 맹세 05. 백장미와 흑사자 06. 후작 가문의 신부 07. 바다의 악마 08. 눈물은 사랑의 증표 09. 열락의 주인 10. 사랑은 장난처럼 11. 사랑은 비와 함께 12. 사랑이 꽃피는 이탈리아 13. 키스 다음은 계약 위반 14. 임시 신부 15. 환상의 아내

thumnail

백작에겐 부적합한 신부

남작의 딸 템퍼는 사교계 데뷔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가족의 평판이 나쁘니 조건 좋은 결혼은 영 가망이 없었지만 템퍼에게는 마침 잘된 일이었다. 결혼해서 남편의 명령에만 따르는 인생은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꿈은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었고, 사교계 데뷔가 참담한 결과로 끝나버리면 지참금을 여행 경비로 쓸 수 있을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내키지는 않는 무도회에 오빠와 오랜 친구인 기프의 에스코트를 받아 참석하게 되면서, 그와 손을 잡는 순간 묘한 두근거림이 템퍼의 가슴을 스치는데….

thumnail

그대에게 모든 것을 바치리

오드러는 항상 같이 다니던 두 명의 소중한 소꿉친구가 있었다. 오드러는 그중 한 명인 제러미와 결혼한다. 그러나 머지않아 남편은 전쟁 중에 사망. 제러미는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졌고 채권자는 그 빚을 대가로 오드러에게 몸을 요구해 온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던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또 한 명의 소꿉친구, 영국의 중위 브라이언. 하지만 그녀는 하이에나 같은 남자들이 꼬여드는 이런 비참한 상황을 브라이언에게는 보여 주고 싶지 않았는데!

thumnail

남작의 신부

입주 가정교사 조애나는 고용주인 귀족에게 성추행을 당하던 순간 귀족의 부인이 들이닥쳐 오히려 자신을 저택에서 쫓아낸다. 돈도 없고 추천장도 없으니 직장도 못 구할 판이라 막막한 그녀…. 오라버니한테 기대고자 그가 관리인으로 일하는 저택을 찾아가지만 오라버니는 해고당해 그곳을 떠난 상태였다. 새로 온 관리인인 네드가 조애나에게 내연녀가 되어 준다면 이 저택에 있어도 된다는 모욕적인 제안을 하자 엉겁결에 네드에게 따귀를 날린다. 그러나 그 남자는 신분을 숨기고 영지를 조사하러 온 남작이었는데…?!

유키무라 리코작가의 다른 작품4

thumnail

거짓 서약

코로솔의 공주 아멜리아가 용병인 닉을 만난 것은 분쟁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1년 전이었다. 키가 크고 남성미가 물씬 나는 그가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부탁을 하자, 오로지 불쌍한 아이를 양자로 들이기 위해서 아멜리아는 닉과 형식상의 부부가 되었던 것이다. 비록 그 후 바로 귀국 명령이 떨어져 신분도 본명도 그에게 말하지 못했지만…. 그런데 지금 다시 만난 닉의 눈동자는 정말로 차갑다. “우릴 버린 당신의 정체를 신문에서 보고 알게 됐어.” 그렇게 말하며 가십 기사를 아멜리아에게 들이미는데…?

thumnail

꿈에서 본 사람

집안끼리 결정한 결혼을 피하고 싶었던 제인은 통통하게 살찌고 못생긴 여자로 변장해 약혼자를 물리쳤다! 그런데 이제 곧 파혼하게 될 거란 기대와 달리 약혼자의 형인 델라헤이 공작에게 선전포고를 받아버린다. 「현명하고 용기 있는 레이디, 당신은 그야말로 동생의 반려로서 어울립니다. 어떻게 저항하든 이 혼담은 진행하겠습니다.」라고. 하지만 제인은 그저 공작을 보고 놀랄 뿐이었다. ――15살의 어느 밤, 친구가 가르쳐 준 신기한 전설에 따라 꿈에서 봤던 미래의 남편이, 다름 아닌 델라헤이 공작이었으니까…!!

thumnail

감옥에 갇힌 영애였습니다만, 한결같은 왕자님의 최애 신부가 됐습니다

「네가 가는 게 난 좋은데.」 새신랑에게 매일 밤 듬뿍 사랑받고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신분도 재산도 잃은 백작 가의 영애 클라리사.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사형...이 아닌 꽃미남 제1왕자 에릭으로부터의 구혼이었다! “악마 공작” 이라고 불리던 그는, 별명과는 달리 성실하고 상냥하다. 그에게 할 수 있는 보답이 없어 고민하면서도, 매일매일 그에게 사랑받는 나날ㅡ. 첫날밤, 침대 위의 에릭은 조금 짓궂으면서도 상냥하게 애무해 오고, 그런 그의 손길에 클라리사는 쾌락에 잠겨 드는데...?

thumnail

인스턴트 피앙세 패키지

작품 목록 01. 도박사의 결혼 02. 백작이 주운 아가씨 03. 욕망의 그림자 04. 신부의 맹세 05. 백장미와 흑사자 06. 후작 가문의 신부 07. 바다의 악마 08. 눈물은 사랑의 증표 09. 열락의 주인 10. 사랑은 장난처럼 11. 사랑은 비와 함께 12. 사랑이 꽃피는 이탈리아 13. 키스 다음은 계약 위반 14. 임시 신부 15. 환상의 아내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뜨거운 것이 좋아.

뜨거운 것이 좋아.

연애세포

연애세포

열아홉스물하나

열아홉스물하나

에피소드메이비

에피소드메이비

핑크레이디

핑크레이디

견우와 직녀

견우와 직녀

크레이지 커피 캣

크레이지 커피 캣

카라멜마끼아또

카라멜마끼아또

레드초콜릿

레드초콜릿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