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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기존 19세 이용가로 이북 출간된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 . . 열여섯 살과 여섯 살. 오빠와 동생으로 만나 가족이 되었다. 서른넷과 스물넷. 남자와 여자로 서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성을 버리고 감정을 쫓았다.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따랐다. 그렇게 너를 갖기 위해 도덕의 잣대를 넘어 배덕을 택했다.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기에, 눈에만 담아두는 것이 오히려 죄악이었다. 사랑해서 그랬어- #금단의관계 #비밀연애 #기억상실 #첫사랑 #소유욕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6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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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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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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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58

📊 플랫폼 별 순위

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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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달이 차오른다

관계에 마침표를 찍다. “넌 몰라.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어떤 건지.” 그 밤. 민주는 그랬다. 하얗게 불태우고 미련조차 남기지 말자고. 부질없는 제 짝사랑에 마지막을 고했던. “따뜻한 사람 만나고 싶어. 혼자가 아니라 둘인 게 당연한 사람.” 무감한 얼굴로 사랑을 숨겼던 여자, 홍민주. “너랑 자고 싶다고 한 건, 네가 갖고 싶다는 얘기야. 네가 갖고 싶다는 얘기는 나만 소유하고 싶다는 뜻이고.” 그 밤. 강태는 그랬다. 불필요한 감정의 교류는 오류가 될 뿐이라고. 그런 자신이 처음으로 원한 여자가 홍민주, 바로 너라고. “다른 남자 만나지 마.” 무심한 마음으로 사랑을 몰랐던 남자, 이강태. 이제야 널 알았는데. 안아 주고 싶은데. 그날 그 밤. 텅 빈 마음으로 네가 들어왔다. 저 달이 차오르듯, 네가 내게 차오른다.

thumnail

지금, 우리가 사랑할 때

서른두 살의 생일날. 유독 혼자가 외로운 날. 느낌이 좋은 남자를 만났다. “남은 시간은 술친구 말고… 내 몸친구 해 줄래, 정한주?” 하룻밤의 일탈로 끝이 날 줄 알았다. 그 남자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일이 이렇게 돼서 나도 유감인데요.” “난 유감이라고 한 적 없는데.” 당황스러운 다영과 달리 남자, 한주는 태연했다. 마치 이런 상황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그럼 뭐 어쩌자고요. 한 번씩 만나서 잠이라도 잘까요?” “아니. 한 번씩 말고 자주. 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뭐라고요?” 기가 막힌 다영을 향해 한주가 웃었다. “그러니까 연애하자. 나 너랑 연애하고 싶어, 손다영.” 그리고 연애를 걸었다. 다정한 눈길로. 사람 설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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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사랑할 때 외전

서른두 살의 생일날. 유독 혼자가 외로운 날. 느낌이 좋은 남자를 만났다. “남은 시간은 술친구 말고… 내 몸친구 해 줄래, 정한주?” 하룻밤의 일탈로 끝이 날 줄 알았다. 그 남자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일이 이렇게 돼서 나도 유감인데요.” “난 유감이라고 한 적 없는데.” 당황스러운 다영과 달리 남자, 한주는 태연했다. 마치 이런 상황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그럼 뭐 어쩌자고요. 한 번씩 만나서 잠이라도 잘까요?” “아니. 한 번씩 말고 자주. 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뭐라고요?” 기가 막힌 다영을 향해 한주가 웃었다. “그러니까 연애하자. 나 너랑 연애하고 싶어, 손다영.” 그리고 연애를 걸었다. 다정한 눈길로. 사람 설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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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사랑해서 그랬어

※ 본 도서는 기존 출간작의 개정판으로, 내용에는 큰 변동이 없으나 글을 전반적으로 수정하고 다듬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열여섯 살과 여섯 살. 오빠와 동생으로 만나 가족이 되었다. 서른넷과 스물넷. 남자와 여자로 서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성을 버리고 감정을 쫓았다.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따랐다. 그렇게 너를 갖기 위해 도덕의 잣대를 넘어 배덕을 택했다.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기에, 눈에만 담아두는 것이 오히려 죄악이었다. 사랑해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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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어요

#연하남 #짝사랑 #여주한정집착남 #쾌활발랄녀 #달달로맨스 #첫사랑 눈을 뜨니 낯선 침대. 보이는 거라곤 책장, 책장, 그리고 양태양. 속을 알 수 없는 후배의 구미 당기는 제안. “제시한 계약서에 두 가지 사항이 더 필요해요.” “뭔데?” “하나는 내 어시스턴트가 되어 줄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작업하는 기간 동안 내 데이트메이트가 되어 줄 것.” 무심한 그의 눈에 한줄기 빛이 스쳤다. “어려울 거 있어요? 그저 데이트메이트일 뿐인데." 왜, 하필, 녀석은, 나인 걸까? 태연한 얼굴로 사람 설레게 하는, 그의 속마음이 궁금하다. “사랑이란 게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질투와 소유욕. 갖은 욕망과 욕심이 한 배처럼 따라 붙는 것. “사랑을 한다는 건, 그걸 다 감당하겠다는 뜻이니까.” 난 너에게, 넌 나에게. 그렇게 서로에게 조금씩 물들어가는 것. 가슴과 심장이 먼저 알아보는 내면으로부터의 끌림. 당신 정말, “매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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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은 없다

※ 본 작품은 미성년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상호, 지역 및 이야기 등은 현실과 다른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가진 건 없지만 꿋꿋한 마음 하나 있는 오은성- 학교생활은 순조로웠다. 차윤도의 눈에 걸리기 전까지는. “네가 말한 대로, 난 다 해봤고 다 가져봤어. 그게 뭐든. 거기에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윤도의 타깃이 된 순간, 현실과 타협하기 위해 친구가 되고자 했다. 가진 건 많지만 차갑고 냉소적인 차윤도- 학교생활은 따분했다. 오은성이 눈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원하는 건, 다 해봤고 다 가져봤지? 안 되는 것도 있다는 걸 알려줄게. 필요 없어. 네 돈.” 어쩌면 은성을 처음 본 순간부터, 우정은 없었다. 사랑만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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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아이

※ 본 작품은 미성년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상호, 지역 및 설정은 현실과 다른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맹세컨대, 단 한 번도 이 아이에게 삿된 마음을 가져본 적 없었다. “내가 너한테 남자야? 내 세상에 조건 없는 사랑 같은 건 없어.” 승주에게 아이는 그냥 아이일 뿐이었다.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 제 마음에 꽃을 피우기 전까지는. 분명, 그 정도의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숨을 쉬는 것처럼, 재이가 승주를 좋아하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 “난 그냥 아저씨가 좋아요. 착각이나 동경 같은 게 아니야.” 동정심이든 연민이든 상관없었다. 승주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짝사랑의 강제 종료. 그리고 4년 후 재회. 아이의 인생에 더 이상 승주는 없었다. 승주의 인생에는 여전히 아이가 존재하는데. “그 마음 다 어디 갔어? 너 나 좋아했잖아.” 내가 키운 아이에게 감겨버렸다. 그것도 완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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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없는 결혼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직업과 인물, 기관이나 지역 등은 사실과 다르거나 허구이오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다정하고 따듯한, 봄 같은 여자 정은수-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에 사랑이 찾아왔다. 은수에게 태경은 첫사랑이자 첫 남자였다. “난 그렇게 좋은 놈이 아니야. 생각보다 더, 엉망이야.” 사랑 하나만으로 그가 가진 상처와 아픔이 치유될 거라고 믿었다. 바보처럼. 차갑고 무심한, 겨울 같은 남자 남태경- 치열하고 빡빡한 일상에 기회가 찾아왔다. 태경에게 은수는 성공을 위한 발판이자 동아줄이었다. “난 그냥 날 향한 태경 씨의 진심만 있으면 돼요. 그걸로 충분해.” 여자가 제게 주는 사랑이 귀한 줄도 모르고 오만하게 굴었다. 어리석게도. 목적이 분명했던 결혼 생활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불순한 시작 끝엔, 순정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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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사랑할 때

서른두 살의 생일날. 유독 혼자가 외로운 날. 느낌이 좋은 남자를 만났다. “남은 시간은 술친구 말고… 내 몸친구 해 줄래, 정한주?” 하룻밤의 일탈로 끝이 날 줄 알았다. 그 남자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일이 이렇게 돼서 나도 유감인데요.” “난 유감이라고 한 적 없는데.” 당황스러운 다영과 달리 남자, 한주는 태연했다. 마치 이런 상황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그럼 뭐 어쩌자고요. 한 번씩 만나서 잠이라도 잘까요?” “아니. 한 번씩 말고 자주. 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뭐라고요?” 기가 막힌 다영을 향해 한주가 웃었다. “그러니까 연애하자. 나 너랑 연애하고 싶어, 손다영.” 그리고 연애를 걸었다. 다정한 눈길로. 사람 설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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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감정

절친의 남동생이자 옆집 살던 꼬마 아이, 남지훈이 돌아왔다.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하고. “오랜만이다. 정확하게 16년 만이지, 우리.” 뜻밖의 동거는 순조로웠다. 둘 사이로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좋아해. 여자로 보여, 윤정이가.” 거침없는 고백에 심장이 반응했다. “…야. 나 너 아기 때부터 봤어.” “그래서?” “기저귀 갈 때 네 그것까지 다 봤다고.” “그럼 다시 보면 되겠네.” “뭐?” “그 그때 봤던 그게 지금 얼마나 컸는지, 다시 보면 되겠다고.” 무료하던 서른다섯 살의 어느 날. 일상을 깨트리고 설렘이 다가왔다. 감정의 선을, 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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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감정

절친의 남동생이자 옆집 살던 꼬마 아이, 남지훈이 돌아왔다.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하고. “오랜만이다. 정확하게 16년 만이지, 우리.” 뜻밖의 동거는 순조로웠다. 둘 사이로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좋아해. 여자로 보여, 윤정이가.” 거침없는 고백에 심장이 반응했다. “…야. 나 너 아기 때부터 봤어.” “그래서?” “기저귀 갈 때 네 고추까지 다 봤다고.” “그럼 다시 보면 되겠네.” “뭐?” “그 고추가 지금 얼마나 컸는지, 다시 보면 되겠다고.” 무료하던 서른다섯 살의 어느 날. 일상을 깨트리고 설렘이 다가왔다. 감정의 선을, 넘어버렸다.

thumnail

지금, 우리가 사랑할 때

서른두 살의 생일날. 유독 혼자가 외로운 날. 느낌이 좋은 남자를 만났다. “남은 시간은 술친구 말고… 내 몸친구 해 줄래, 정한주?” 하룻밤의 일탈로 끝이 날 줄 알았다. 그 남자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일이 이렇게 돼서 나도 유감인데요.” “난 유감이라고 한 적 없는데.” 당황스러운 다영과 달리 남자, 한주는 태연했다. 마치 이런 상황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그럼 뭐 어쩌자고요. 한 번씩 만나서 잠이라도 잘까요?” “아니. 한 번씩 말고 자주. 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뭐라고요?” 기가 막힌 다영을 향해 한주가 웃었다. “그러니까 연애하자. 나 너랑 연애하고 싶어, 손다영.” 그리고 연애를 걸었다. 다정한 눈길로. 사람 설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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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감각

“인생 똑바로 살아. 개썅놈아.” 남친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날, 한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는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함께 일하게 된 류재혁입니다.” 그 남자를 회사에서 다시 만났다. 그것도 직장 상사로. “남재경 씨,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남재경 씨, 커피 한 잔 어때요.” “남재경 씨, 간단하게 저녁 함께 어때요?” 이 남자, 류재혁.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 불편하기만 한 직장 상사의 이유 있는 플러팅. 피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설렌다. 온몸의 연애 감각이 깨어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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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달이 차오른다

※ 본 도서는 2017년에 출간한 작품의 19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윤문하였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관계에 마침표를 찍다. “넌 몰라.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어떤 건지.” 그 밤. 민주는 그랬다. 하얗게 불태우고 미련조차 남기지 말자고. 부질없는 제 짝사랑에 마지막을 고했던. “따뜻한 사람 만나고 싶어. 혼자가 아니라 둘인 게 당연한 사람.” 무감한 얼굴로 사랑을 숨겼던 여자, 홍민주. “너랑 자고 싶다고 한 건, 네가 갖고 싶다는 얘기야. 네가 갖고 싶다는 얘기는 나만 소유하고 싶다는 뜻이고.” 그 밤. 강태는 그랬다. 불필요한 감정의 교류는 오류가 될 뿐이라고. 그런 자신이 처음으로 원한 여자가 홍민주, 바로 너라고. “다른 남자 만나지 마.” 무심한 마음으로 사랑을 몰랐던 남자, 이강태. 이제야 널 알았는데. 안아 주고 싶은데. 그날 그 밤. 텅 빈 마음으로 네가 들어왔다. 저 달이 차오르듯, 네가 내게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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