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원치 않은 강한 힘으로 유스베티아 제국의 여왕이 된 사루비아. 감정도, 마음도 무엇 하나 허락되지 않은 인생이었다. 이용만 당하다 죽으며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 어째선지 죽기 하루 전날로 회귀했다. 그런데 기억하고 있던 일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랑 결혼해야겠어, 당신.” “……그대가 그것을 바란다면.” 회귀 전 그녀의 유일한 아군이자 호위기사였던 그, 발라트로가 적국의 영웅이 되어 나타난 것부터. “여왕은 이런 갑작스러운 청혼도 막 받아들이는 취향인가?” “그대의 얼굴이 취향이었을 뿐이다.” “……뭐?” 보자마자 대뜸 고백해놓고, 한 걸음 물러나는 것까지. 그래서 여왕은 부드러운 그의 뺨을 어루만지며 속삭이듯 말했다. “그대와 사랑이 하고 싶구나.”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3.46%

👥

평균 이용자 수 5,375

📝

전체 플랫폼 평점

8.79

📊 플랫폼 별 순위

13.22%
N002
46.43%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이프노스작가의 다른 작품16

thumnail

어제를 모르는 오늘의 짐승은

남편을 죽였다. 진실을 알았을 땐, 이미 늦어버렸다. 결국 스스로 심장을 찔러 죽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렇게 후회로 가득한 끝을 맞이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3년 전 결혼식 다음 날로 회귀했다. 다시 주어진 기회에 남편을 지키기로 다짐했지만, "내가 너와 결혼을 했다지?" 이상하게도 그가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모든 걸 기억하지만, 나만을 기억하지 못하는 에들레이드. 나를 하루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이 사람을 잘 지킬 수 있을까. *** 나를 사랑하기 이전의 당신은 냉정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사나운 금색의 눈동자가 나를 뚫을 듯이 보고 있었다. “똑똑히 들어, 릴리.” 에들레이드는 내 턱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주어 살짝 들어 올리며 말했다. “그놈을 만난 그날의 내가 부탁했다., 두 번 다시 그놈을 만나게 내버려 두지 말라고.” “…….” “죽을 것처럼 울던 당신이 미치도록 아파했으니까.” “……왜, 왜 내게…… 내가 아픈 게 당신과 무슨 상관이기에…… 왜.” 그런 내 마음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듯, 에들레이드가 달큼한 지옥의 말을 내뱉었다. “어제의 내가, 지금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거 같으니까.”

thumnail

용신의 남자

시빌리스. 이종 간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내려진 신들의 저주. 강한 종족의 피가 섞일수록 시빌리스는 강력해진다. 이성은 사라지고 본능만 남는 시기. 드래곤과 마족의 혼혈인 카한에게 걸린 조건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발현되어, 사랑하는 만큼 잔인하게 죽이고 싶어진다는 것. 그래서 카한은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 생각했고, 에렌을 향한 마음을 억누르려고 했다. 그러나 에렌이 의식을 잃은 1년의 시간은 시빌리스보다 더 끔찍했다. 사랑은 거부할 수 없는 본능이고, 피할 수 없는 운명이며 도망칠 수 없는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에렌 그 자체다. 에렌의 황금빛 눈동자가 천천히 그를 향한다. “기다리고 있었다, 에렌.”

thumnail

드래곤의 꿈

전설의 종족 드래곤, 지상 최강이라는 두려울게 없는 그들 중 유별난 두 마리의 드래곤 라비와 엘린! 최강인 드래곤이 강해지기 위하여 수련을 하고, 완벽한 유희를 위하여 아카데미에 들어간다? 아카데미에서 이어진 인연과 대륙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사건과 만남. 영겁의 세월을 사는 그들에게 신이 선물한 드래곤 폴리모프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드래곤이 파란만장한 유희를 하면서 펼치는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thumnail

어려진 악녀는 금수저를 꿈꾼다

불행한 인생을 산 29세 김지영. 눈 떠 보니 헤테르 제국 희대의 악녀 알리시아 공녀가 되어 있었다. 볼모가 되어 발드 제국의 힘없는 황자와 결혼한 건 그렇다 치고, 극독을 먹고 어려지기까지? 그러니까…… 금수저는 금수저인데,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수저였다. *** “이곳은 제국의 8황자 전하께서 사시는 곳인데.” “…….” “넌 누구니?” 정체가 밝혀지면 죽을지도 모른다. 이 세계에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8황자이자 남편인 키온뿐! "아빠!!" 이왕 내뱉은 헛소리, 제대로 뻔뻔해지기로 하자. “아빠! 저 아더씨가 쪼기로 몰래, 드러와써!” 태연히 단풍잎 같은 손가락을 구부려 황망한 얼굴로 입을 벌린 채 있는 남자를 가리켰다. “쩌기! 아더씨가 몰래!” “…….” “나한테 어…… 누구냐고 무러써!” 남편이 아빠가 된 순간이었다

thumnail

잠자는 숲속의 황제를 깨웠다

[독점연재] 나는 불행의 별 아래에서 태어났다. 멀쩡하던 마을이 물에 잠기고, 조금 전까지 묵었던 여관이 불탔다. "보통은…… 평생 운을 다 썼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이 도왔다고 합니다." 살수가 날린 독침은 엉뚱한 곳에 날아가 박혔고, 마차가 폭발한 사고도 피해갔다. "자네, 아주 운이 좋구먼! 조금만 늦었어도 죽었어!" "기가막힌 우연이군.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신에게 버림받은 아이. 나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다. “내 옆이 네가 있어야 할 곳 아니었더냐.” 그런 내가 제국의 황후가 되다니. 이 나라 괜찮을까. * * * "먹어봐." "노아님은 안 드십니까?" "네가 먼저 먹어봐." 친절한 배려였지만, 평소답지 않은 태도였다. 눈을 깜빡이며 그를 바라보니, 그는 매우 태연한 얼굴로 말했다. "상했을 수도 있지 않느냐." 지켜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내가 상한 음식을 먹는 건 괜찮고? 그런 내 표정을 보고 노아는 느른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네놈은 운이 좋으니까.” 그게 뭔 상관인지.

thumnail

남주가 여주를 바꾸려고 합니다 2~3권

남성향 판타지 소설 여주인공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름만 출연했던 인물에 빙의했다. “루베리아, 공녀가 자꾸 눈에 밟혀.” “제 손수건을 밟고 계십니다, 전하.” "눈을 감아도 자꾸만 떠올라." "아니, 눈 감지 마시고 제 손수건 좀." "내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전하야말로 대체 제 손수건에 무슨 짓을 하고 계십니까." 예쁘고 능력 있고 가문 좋고 완벽한 인물임에도 소설 속에 출연하지 않는 인물. 남주가 하라는 대륙 정벌은 안 하고 제게 집착만 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책 빙의/선 집착 후 연애/로코 지향/괴력 힘 가지고 있는 여주/약한 척하는 여주/내숭 여주/뻔뻔한 여주/남주 얼굴이 취향이라 곤란한 여주/이 세계가 소설 속이란 걸 인지한 남주/남주가 원작을 파괴함/계략 남주/집착 남주.]

thumnail

개정판 | 백 년을 하루같이

완결을 보지 못한 남성향 먼치킨 소설의 엑스트라 조연에 빙의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비정한 미래에 달리아는 자신의 안전하고 풍족한 여생을 위하여 이 소설을 완결내기로 결심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모른다면, 철저한 주인공 편에 서서 해피엔딩을 만들어주지. 그렇게 결심하며 엑스트라 조연 역할에 충실하며 주인공에게 충성을 다하는 친구인 대마법사 카이첸의 거대한 그늘아래 숨기 위해 그를 유혹하는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게 해주고는 싶으나 안락한 여생을 위하여 눈에 띄고 싶지 않은 달리아와 그런 그녀의 미친 유혹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카이첸의 밀당 로맨스.

thumnail

남주가 여주를 바꾸려고 합니다 1권

남성향 판타지 소설 여주인공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름만 출연했던 인물에 빙의했다. “루베리아, 공녀가 자꾸 눈에 밟혀.” “제 손수건을 밟고 계십니다, 전하.” "눈을 감아도 자꾸만 떠올라." "아니, 눈 감지 마시고 제 손수건 좀." "내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전하야말로 대체 제 손수건에 무슨 짓을 하고 계십니까." 예쁘고 능력 있고 가문 좋고 완벽한 인물임에도 소설 속에 출연하지 않는 인물. 남주가 하라는 대륙 정벌은 안 하고 제게 집착만 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책 빙의/선 집착 후 연애/로코 지향/괴력 힘 가지고 있는 여주/약한 척하는 여주/내숭 여주/뻔뻔한 여주/남주 얼굴이 취향이라 곤란한 여주/이 세계가 소설 속이란 걸 인지한 남주/남주가 원작을 파괴함/계략 남주/집착 남주.]

thumnail

황녀님의 은밀한 괴물

과거 비밀스런 사고로 인해 바보가 되어버린 황녀 메리엘. 황제의 살해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괴물 대공과 결혼을 했는데……. 늘 황궁에서 웃음거리에 찬밥 신세였던 그녀가 달라도 너무 달라졌다. 머리의 꽃도 짝 다른 양말도 아닌,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고고한 자태의 그녀가, 드레스 자락을 양손으로 들어 올리며 무릎을 굽혔다. 전혀 웃지 않는 눈과 어울리지 않게 입꼬리를 올린 채, 황제를 향해 입을 열었다. “쓸데없는 짓은 이제 그만 하시기를.” “…….” “그리하면 폐하께서 두려워하시는 일은 없을 테니.” 심지어 아무렇지도 않게 은밀한 말을 던지는 황녀 메리엘이었다. “클라우스, 밤이 깊었잖아, 응?” “그, 그럼…… 방으로 돌아가시지요.” “오늘은 여기서 잘 건데?” “예?!” 빨갛게 익은 그의 얼굴을 보며 메리엘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았다. 당황과 동요, 그리고 흥분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남녀가 깊은 밤에 할 일은…… 알지?” 괴물 대공인 그가 사나운 눈빛으로 이를 으드득 갈았다. [빙의/선결혼 후연애/짐승녀/바보의 탈을 쓴 천재여주/계략여주/감정 읽는 여주/괴물 남주/악당인 줄 알았는데 사슴남이네./존댓말 남주/피의 대공이지만 내 여자에겐 쩔쩔매지/황녀님 이러시면 안 되는데]

thumnail

클리셰 세상의 32번째 여주가 되었다

클리셰 요소가 가득한 세상의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엘레노아는 다른 차원의 영혼이 들어온 빙의 캐릭터이자, 세상의 구원이 실패하면 한 번 들어온 영혼은 사라지는 일회성 인물이다. “평소처럼 형편없이 굴어. 그런 모습이 내가 보아왔던 너니까.” 그렇게 나는 연이은 실패로 인하여 여주인공을 끔찍이 여기는 대공의 32번째 엘레노아가 되었다. * “정식으로 청할게요. 저를 대공비로 맞이해주세요, 전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제가 할 테니…… 당신의 전부를 제게 주세요.” 나의 꿈은 차라리 죽음이 안온한 휴식이라 생각하는 당신의 회귀를 끝내주는 것. 그러니 엉망진창인 세계에서 더는 실망할 마음조차 남아있지 않은 가엾은 대공을 구원해볼까 한다. “왜, 왜 너만 다른 거지? 지금에 와서…… 대체 왜.” “그야 저는 당신의 마지막 엘레노아가 되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방법은 모르겠으니 일단 들이대고 보자.

thumnail

개정판 | 어제를 모르는 오늘의 짐승은

남편을 죽였다. 진실을 알았을 땐, 이미 늦어버렸다. 결국 스스로 심장을 찔러 죽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렇게 후회로 가득한 끝을 맞이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3년 전 결혼식 다음 날로 회귀했다. 다시 주어진 기회에 남편을 지키기로 다짐했지만, “내가 너와 결혼을 했다지?” 이상하게도 그가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모든 걸 기억하지만, 나만을 기억하지 못하는 에들레이드. 나를 하루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이 사람을 잘 지킬 수 있을까. * * * 나를 사랑하기 이전의 당신은 냉정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사나운 금색의 눈동자가 나를 뚫을 듯이 보고 있었다. “똑똑히 들어, 릴리.” 에들레이드는 내 턱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주어 살짝 들어 올리며 말했다. “그놈을 만난 그날의 내가 부탁했다. 두 번 다시 그놈을 만나게 내버려 두지 말라고.” “…….” “죽을 것처럼 울던 당신이 미치도록 아파했으니까.” “……왜, 왜 내게…… 내가 아픈 게 당신과 무슨 상관이기에…… 왜.” 그런 내 마음을 나락으로 떨어트리듯, 에들레이드가 달큼한 지옥의 말을 내뱉었다. “어제의 내가, 지금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거 같으니까.”

thumnail

개정판 | 잠자는 숲속의 황제를 깨웠다

나는 불행의 별 아래에서 태어났다. 멀쩡하던 마을이 물에 잠기고, 조금 전까지 묵었던 여관이 불탔다. “보통은…… 평생 운을 다 썼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이 도왔다고 합니다.” 살수가 날린 독침은 엉뚱한 곳에 날아가 박혔고, 마차가 폭발한 사고도 피해갔다. “자네, 아주 운이 좋구먼! 조금만 늦었어도 죽었어!” “기가막힌 우연이군,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신에게 버림받은 아이. 나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다. “내 옆이 네가 있어야 할 곳 아니었더냐.” 그런 내가 제국의 황후가 되다니. 이 나라 괜찮을까. * * * 노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를 삼키려고 하는 건지 끈질긴 시선으로 나를 훑었다. “뭐, 뭐하십니까!” “아무것도.”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더는 그의 눈을 바라보고 있을 수가 없어 고개를 푹 숙였다. “어린놈이…… 벌써부터 그리 밝혀서야…….” 고개를 푹 숙이자, 위에서 노아의 한탄스러운 중얼거림이 들려왔다. 밝히긴 누가! “노아님께서 저를 음흉하게 바라보셔서 그렇습니다.” “그냥 본 것이다.” “시선이 음흉했습니다.” “네놈의 생각이 음란하니 그런 것이겠지. 요망한 것.” “요망하다니요! 침대 위에서 요망한 건, 저보다 노아님이면서…….” “…….” 되는 대로 말을 내뱉고 나니 미치도록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지. 침대 위라니, 침대 위라니!

thumnail

남주가 여주를 바꾸려고 합니다

남성향 판타지 소설 여주인공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름만 출연했던 인물에 빙의했다. “루베리아, 공녀가 자꾸 눈에 밟혀.” “제 손수건을 밟고 계십니다, 전하.” "눈을 감아도 자꾸만 떠올라." "아니, 눈 감지 마시고 제 손수건 좀." "내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전하야말로 대체 제 손수건에 무슨 짓을 하고 계십니까." 예쁘고 능력 있고 가문 좋고 완벽한 인물임에도 소설 속에 출연하지 않는 인물. 남주가 하라는 대륙 정벌은 안 하고 제게 집착만 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책 빙의/선 집착 후 연애/로코 지향/괴력 힘 가지고 있는 여주/약한 척하는 여주/내숭 여주/뻔뻔한 여주/남주 얼굴이 취향이라 곤란한 여주/이 세계가 소설 속이란 걸 인지한 남주/남주가 원작을 파괴함/계략 남주/집착 남주.]

thumnail

백 년을 하루같이

완결을 보지 못한 남성향 먼치킨 소설의 엑스트라 조연에 빙의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비정한 미래에 달리아는 자신의 안전하고 풍족한 여생을 위하여 이 소설을 완결내기로 결심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모른다면, 철저한 주인공 편에 서서 해피엔딩을 만들어주지. 그렇게 결심하며 엑스트라 조연 역할에 충실하며 주인공에게 충성을 다하는 친구인 대마법사 카이첸의 거대한 그늘아래 숨기 위해 그를 유혹하는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게 해주고는 싶으나 안락한 여생을 위하여 눈에 띄고 싶지 않은 달리아와 그런 그녀의 미친 유혹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카이첸의 밀당 로맨스.

thumnail

백 년을 하루같이

완결을 보지 못한 남성향 먼치킨 소설의 엑스트라 조연에 빙의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비정한 미래에 달리아는 자신의 안전하고 풍족한 여생을 위하여 이 소설을 완결내기로 결심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모른다면, 철저한 주인공 편에 서서 해피엔딩을 만들어주지. 그렇게 결심하며 엑스트라 조연 역할에 충실하며 주인공에게 충성을 다하는 친구인 대마법사 카이첸의 거대한 그늘아래 숨기 위해 그를 유혹하는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게 해주고는 싶으나 안락한 여생을 위하여 눈에 띄고 싶지 않은 달리아와 그런 그녀의 미친 유혹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카이첸의 밀당 로맨스.

thumnail

황제의 짐승

#로맨스판타지 #환생물 #인외물 #신분차이 #수인남 #집착녀 #계략녀 #능력녀 #여우남 #황제여주 #복수물 #쌍방구원 잔혹한 폭군 황제의 손에 죽은 성녀가 예언했다. 놈의 피를 이은 아이가 그 자리를 찬탈할 것이라고. “자, 다시 도망쳐 보거라. 이번에도 찾아가 모조리 찢어발겨 줄 테니.” 내가 그 미친놈의 딸이었다. 처음엔 그저 살아남으려 했다. 하지만……. “내일도 나 지켜줘.” “싫어.” “지켜줘, 동화 두 개 줄게.” “하, 너 나를 뭐로 보고…….” 도망치다 도착한 쓰레기 산에서 만난 인연. 작고 여린 소중한 나의……. 더는 놈의 손에 뺏기고 싶지 않다. 더는 소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다. “내 것이야.” 마지막 남은 하나다. 내 것을 지키기 위해 나는 기꺼이 예언의 아이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바이올렛의 한마디

바이올렛의 한마디

네 아이를 원해

네 아이를 원해

캐치 포인트(Catch point)

캐치 포인트(Catch point)

이블린의 반지

이블린의 반지

무림고수 공작부인은 참지 않아

무림고수 공작부인은 참지 않아

종이 왕관을 벗겨 주세요

종이 왕관을 벗겨 주세요

통각 설정 꺼놨다니까요?

통각 설정 꺼놨다니까요?

황후가 체질이라네요?

황후가 체질이라네요?

악역 영애, 집착을 시작합니다

악역 영애, 집착을 시작합니다

어쩌다 주운 남자

어쩌다 주운 남자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