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너에게 물드는 시간
예하본
0(0 명 참여)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결혼이 필요한 남자, 차유건. 자유와 목표를 위해 돌파구가 필요한 여자, 정이원. 대학 선후배이던 두 사람은 8년 후, 맞선 자리에서 다시 만났다. “결혼할 생각 있어? 나랑.” 유건의 시선은 올곧기만 했다. 여전히 제게 아무 관심도, 바라는 것도 없어 보이는 이원은 단기 결혼 상대로 제격이었다. “1년만 적당히 결혼 생활 하는 척해 주면 해외로 보내 줄게.” 혹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내세우며 거래를 성사시킨 유건은 저도 모르는 사이 그녀에게 휘둘리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사고뭉치 반려동물이라도 들인 기분이군.’ 무미건조할 거란 예상과 달리 제법 유쾌한 신혼 생활. 그리고 서로에게 점점 익숙해지는 두 사람. *** “확실히 말해 두는데, 난 너랑 남매처럼 지내고 싶은 생각 없어.” 유건이 긴 머리칼을 정수리부터 가볍게 쓸어내렸다. 무심하지만 부드러운 손길에 이원이 주춤했다. “그러니 나랑 여기서 더 가까워지고 싶으면 여자로서 덤벼. 너라면 정말 져 줄 수도 있을 거 같으니.” “……!” “어쩌면 이미 지고 있는 것도 같아.” 피할 틈 없이 물들어 버린 마음은 빠르게 짙어져 가는데. 과연 그들은 계약 끝에 완전히 이별할 수 있을까. #계약결혼 #재벌남녀 #차도남 #무심남 #까칠자상남 #능력남 #무심녀 #엉뚱녀 #순진녀 #능력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1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재벌남
#차도남
#선배
#직진남
#평범녀
#순진녀
#상처녀
#맞선관계
#정략결혼
#달달물
#치유물
#힐링물
#권선징악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워크 인 파트너
워크 인 파트너
황제의 가면
황제의 가면
내 편
내 편
후회할 걸 알면서도
후회할 걸 알면서도
악녀는 오늘도 원두를 볶는다
악녀는 오늘도 원두를 볶는다
불순한 재회
불순한 재회
어쩌다 그날 밤에
어쩌다 그날 밤에
세자빈이 사라졌다
세자빈이 사라졌다
지극히 사적인 관계
지극히 사적인 관계
환생했더니, 옛 제자가 신선이 되어 찾아왔다
환생했더니, 옛 제자가 신선이 되어 찾아왔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