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시아 대륙에서 모험을 시작하세요! 지금 사전 예약을 해 주시는 분께는 특별히 SS급 아이템 세트와 탈것을 드립니다. 평범한 게임 사전 예약, NO! 이세계로 떠나는 여행 사전 예약, YES! “생과 사의 경계, 세계수 여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게임인 줄로만 알고 세계수 여행사의 ‘모험’을 예약한 덕분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아닌 이세계 여행자가 될 기회를 얻은 도아. 여행 상품에 포함된 메인퀘스트를 완주하면 죽지 않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데… “제가 더 이상 제어를 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어깨를 펴도 좋아. 짐이 인정한 B급은 그대뿐이니.” 어딘가 위험하고 수상한 남자들과, “엘몬드 공작이 나보고 ‘누나’래.” 예상치 못한 인연이 가득한 렌시아. 세계수 여행사의 든든한(?) 지원 아래 SS급 아이템으로 무장한 도아의 여정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챕터 1’ -여행의 시작 장대한 메인퀘스트의 시작은 역시… ‘일단 밥을 먹자!’ (아마도) 사랑과 (확실히) 모험이 가득한 세계수 여행사, 지금 사전 예약 하시겠습니까? [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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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여왕님이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유명 브랜드 ‘카샤’의 광고를 찍게 된 중견모델 가은. 알고 보니 자신을 상대역으로 추천한 건 세계적인 톱모델, 하은우였다! 가은은 은우와 가까워질수록 커져가는 마음을 애써 다잡아보려 하지만――. “네가 좋아.” 깍지 낀 손과 싱긋 웃고 있는 미소, 그리고 눈에서 전해지는 열기. 그의 고백을 받아들인 가은은 동경하던 선배 하은우와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시작한다. 자신을 향한 그의 마음은 과연 진실일까?! 달콤한 나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은에게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하루아침에 BL 인터넷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무려 주인공인 수의 여동생이자 악녀로 말이다. 개과천선해서 악녀노릇도 그만두고, 앞으로 방해도 하지 않기로 했다. 남자주인공에게 마음속으로 ‘우리 오빠를 잘 부탁드립니다.’ 를 읊조리며 오빠를 노리는 다른 학생회 맴버들을 경계하는 나날. 이대로 해피엔딩이 된다면, 이 세계에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남자주인공과 어떻게든 이어주고 말겠어! 그야말로 반짝이는 인소월드에 몸도 마음도 물들어 가는 나날들. 근데 학생회 남자들 나한테 왜 이러지???
늘 규칙대로 살았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 왜? 왜일까? 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 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그리드는 오랜 라이벌이자 숙적인 베라무드를 마주 하게 되는데…. "시작은 친구부터 해도 되니까."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평생을 마법사의 탑 안에서만 살아온 마법사 시카 울프 제국의 마스터이자 자유로운 방랑 기사 카서스 리안. 두 사람은 함께 마수와 싸워나가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게 된다. ‘역시 닮았다. 기억 속의 검사님과 똑같아.’ 시카는 온 세상이 외면하던 자신을 아껴준 유일한 사람이자 첫사랑인 검사님을 닮은 카서스에게 자꾸만 눈이 간다. 카서스 역시 시카의 순수한 모습에 조금씩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소중한 검사님’이 있다. 그렇다면- “그래, 넌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그러니까, 세컨드로 어때?” 카서스는 처음이 될 수 없다면, 두 번째라도 좋다고 말한다. 마법사와 검사의 손에 달린 제국의 운명, 그리고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는 두 사람의 출생과 과거에 얽힌 이야기들. 둘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후계의 씨가 마른 제국에 언제부턴가 소문이 돌았다. 단 한 명의 적법한 후손이 사막 한가운데서 살고 있다고. 금발과 붉은 눈은 황가 파이오니아의 상징. 금발과 붉은 눈을 타고 난 사막의 용병 에리카. 어느 날, 에리카 앞에 수려한 외모의 남자 아딘이 찾아 와 무릎을 꿇고 흥미로운 내기를 제안하는데……. “제국의 황제가 되어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3년 동안 저에게 모든 협력을 다 해주신다면 썩은 제국을 물갈이하겠습니다.” “실패하면?” “저 역시 당신이 제국을 무너트리는 데 3년간 모든 협력을 다 하겠습니다.” 에리카는 제국이 싫었고, 파이오니아가 싫었다. 엄마를 평생 도망치게 만들고, 결국 죽게 만든 파이오니아. 개인적 원한을 풀 모처럼의 기회. “좋아. 남편이 원한다면 제국 황제쯤이야.” 에리카는 아딘을 보고 싱긋 웃었다. “그럼 내기하자.” 에리카와 아딘의 ‘내기 결혼’. 이 결혼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서.' 니나는 자신이 우연히 읽었던 책 속 세계에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게다가 가족들을 잃고 팔려가게 된 곳이 서브 남주 '아드리안'의 집이라는 것도. 원작 여주와 만나면 아주 잠깐 꽃길을 걸을 운명이라지만, '서브 남주에게 이렇게 단물을 다 빼먹는 게 어딨어!' 이제 고작 아홉 살인 아드리안에게 어린 시절은 너무 가시밭길이다. 이렇게 된 이상, 니나는 아드리안을 위해 원작을 살짝 비틀기로 하는데- "도련님?" "왜 그랬지?" "화났어요?" "화가 났냐고?" 아드리안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니나는 움찔해서 몸을 바로 세웠다. 어두워 그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가 반응하는 것처럼, 너에게는 이 모든 게 별일 아닌 것처럼." 아무래도, 원작 비틀기를 너무 잘 해버린 모양이다. 시야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마리아쥬 프레르는 거칠 거 없는 현대의 마법사다. 지인인 인하를 돕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차원을 뛰어넘은 그녀는 그 곳에서 루크를 만난다. 공작의 아들로, 약혼자가 죽는 저주에 걸려있는 루크는 벌써 세 명의 약혼자를 잃었다. 마법사인 그녀는 기꺼이 그의 네 번째 약혼자가 되어서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나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하고 전부 잃었으니까,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사람을 응원해주고 싶어.” 그녀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계약한 루크는 점점 마리아쥬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마리아쥬 프레르는 거칠 거 없는 현대의 마법사다. 지인인 인하를 돕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차원을 뛰어넘은 그녀는 그 곳에서 루크를 만난다. 공작의 아들로, 약혼자가 죽는 저주에 걸려있는 루크는 벌써 세 명의 약혼자를 잃었다. 마법사인 그녀는 기꺼이 그의 네 번째 약혼자가 되어서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나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하고 전부 잃었으니까,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사람을 응원해주고 싶어.” 그녀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계약한 루크는 점점 마리아쥬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야엘 라린. 그녀는 남장을 하고 총군사가 되어 6황자군을 이끌었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내전이 끝나고 그녀의 주군이 황제가 되었고, 승전연회장은 빛과 기쁨으로 가득했다. 야엘은 그녀가 오랫동안 짝사랑 해온 마커스가 대장군으로 임명되는 걸 지켜보았다. ‘이제 이 짝사랑도 끝낼 때가 됐어.’ 모든 게 자리 잡았으니 곧 그도 혼인할 터, 그때가 되면 축하해주자. 쓰린 첫사랑과 그는 기억도 하지 못하는 그날밤은 이제 추억으로만 간직하자. 남자로 살아가겠다고 맹세했으니, 좋은 친구쯤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재상과 대장군 둘이 결혼하면 되겠네." 이놈의 미친 황제는 엉뚱한 헛소리를 하고, "하겠습니다." 대장군은 또 이걸 왜 받아들인단 말인가?? "대장군 혼삿길 막겠습니다. 혼약으로 해주십쇼!" 멀쩡한 건 나 하나뿐인 거 같다. "야엘 공께서 늘 저에게 선을 그으시는 것 같아서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싱긋 웃으며 말하는 마커스를 보며 야엘은 어지러워졌다. 여자라는 걸 들키지 않고 이 혼약을 끝내야 한다. 분수를 알고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남겨둬야 하는데.... 이 남자 지나치게 가깝다. 보통 친구 사이에 이런 것까지 하는 걸까?
하루아침에 BL 인터넷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무려 주인공인 수의 여동생이자 악녀로 말이다. 개과천선해서 악녀노릇도 그만두고, 앞으로 방해도 하지 않기로 했다. 남자주인공에게 마음속으로 ‘우리 오빠를 잘 부탁드립니다.’ 를 읊조리며 오빠를 노리는 다른 학생회 맴버들을 경계하는 나날. 이대로 해피엔딩이 된다면, 이 세계에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남자주인공과 어떻게든 이어주고 말겠어! 그야말로 반짝이는 인소월드에 몸도 마음도 물들어 가는 나날들. 근데 학생회 남자들 나한테 왜 이러지???
*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삽입되어있던 삽화를 제외하고 도서 가격을 인하하였으나 기출간 도서와 내용상에는 차이가 없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왜…… 절 사신 겁니까……?” “충동구매.” 영광의 자리를 꿈꾸다 꺾이지 않는 절개가 독이 되어 시궁창을 구르게 된 기사와 단 하나뿐인 가족을 잃고 홀로 세공사의 길을 걸어야 했던 소녀 에스카의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연애담. 경매장에 나온 노예에게서 어릴 적 친구의 모습을 발견한 에스카 블란테는 폐인이 된 기사를 구입하고, 그에게 도움을 줘 자유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미 돌아갈 곳 없는 그가 원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 그녀의 필요와 속박. 서로를 위한 선택이, 꼭 좋은 결과만을 내는 것은 아니다. 품은 고통과 상처가 많은 두 사람이기에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이 조심스럽기만 한데……. 과연 둘은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 희생과 봉사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이 되어 지금,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 함께 지켜봐주세요.
“나, 저 노예 살래.” “저건 하등 쓸모가 없다니까요?” 보석에 마법을 새기는 신비한 세공사, 에스카 블란테는 거래를 위해 방문한 경매장에서 흑발에 푸른 눈을 지닌 기사를 발견한다. 이름 높던 기사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지금은 미약에 중독되어 양팔의 힘줄을 절단당한 채 노예로 전락한 신세. 에스카는 충동적으로 그를 구매하고, 쿠하힐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어마어마한 재력을 지니고도 언덕 위 작은 저택에서 염소와 닭을 기르는 소박한 생활을 하던 그녀였지만, 쿠하힐이 오고는 그 생활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에스카에 보살핌 아래 몸을 회복하고 팔을 고친 쿠하힐은 왕년의 매력을 뽐내기 시작한다. 순진한 주인님과 흑심 가득 노예의 위기촉발 밀당 이야기. “쿠가 제멋대로라 다행이야.” “다른 주인님이었다면 채찍질을 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