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불순한 의뢰
고아윤
0(0 명 참여)
“어디까지 벗을까요?” 이미 셔츠를 벗은 해준의 입꼬리가 야릇하게 올라갔다. 예나의 그림을 구입한 해준은 그녀에게 자신의 몸을 그려 달라고 했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다. “편하실 대로 하세요.” 예나는 침착하게 답했지만, 심장 소리가 거칠었다. 단단한 맨몸을 드러낸 해준이 예나의 숨을 삼킬 기세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대상을 느껴 본다고 하셨죠? 만지고, 맛보고. 그래야 더 잘 그릴 수 있다고.” 그의 검푸른 눈동자가 예나를 빨아들였다. “느껴 보시죠.” 해준에게 붙잡힌 예나의 손이 몸을 지나갈 때마다 그는 욕망으로 꿈틀거렸고, 기어코 그녀를 삼켰다. 해준의 시선 아래 예나가 바르르 떨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5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오피스물
#첫사랑
#트라우마
#나쁜남자
#상처남
#소유욕/독점욕
#재벌남
#후회남
#유혹남
#집착남
#외유내강
#순진녀
#상처녀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소꿉친구도 두들겨 보고 사귀어라
소꿉친구도 두들겨 보고 사귀어라
대표님의 개가 되겠습니다
대표님의 개가 되겠습니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다
시한부 황제의 주치의입니다
시한부 황제의 주치의입니다
쿨하게 아홉 번!
쿨하게 아홉 번!
김 비서의 수상한 휴가
김 비서의 수상한 휴가
우리 오빠들 악역 아니에요!
우리 오빠들 악역 아니에요!
침대 위의 대표님
침대 위의 대표님
폭군과 사관의 연애 실록
폭군과 사관의 연애 실록
거짓 부부
거짓 부부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