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의 딸은 회귀해봤자
글엘리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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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에게 모든 걸 잃었던 아이. 그 아이가 10년 후, 반신이라 불리는 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분노한 영웅이 악당과 그의 일가족을 쳐 죽이는 피의 복수가 시작되었는데…. 문제가 있다. 라일라가 바로 그 악당의 딸이라는 것이다. “네가 라일라 힐데가르인가?” “사람 잘못 보셨어요.” “아니, 잘 본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인 척하기, 실패! “살려 주세요.” “싫어.” …목숨 구걸도 실패! 어쩔 수 없지. 라일라는 마지막 방법을 선택했다. “유언은?” 바로 ‘회귀의 돌’을 삼켜 죽은 후 과거로 돌아가는 것.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그렇게 라일라는 과거로 돌아가, 10살이 되어 눈을 떴고…. 또 죽었다. *** 라일라는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다.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단지 그랬을 뿐인데…. “왜 나를 구했어?” 소년이 창백한 얼굴을 하고 대답했다. “미쳐서.” …몇 번이나 라일라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원수가, 이상해졌다. [악당의 딸 여주/90살까지 살고 싶은 여주/근데 악당의 딸은 회귀해도 악당의 딸] [악당에게 집도 가족도 잃은 남주/복수가 인생 유일 목표인 남주] [쌍방 원수 -> 너희 지금 뭐해...?] 표지 일러스트, 프롤로그 웹툰: 지나가던 사람 타이틀 디자인: 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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