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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허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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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서바이벌 프로 PD였다가, 교통사고로 비명횡사한 유진. 그녀는 제국의 황녀이자 황제의 외동딸, 에디트로 환생했다. "이제 개고생은 그만! 꿀 빠는 인생이 내 목표다!" …라고 생각했지만. “폐하, 지역간 백성들의 시비가 붙어서 또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겨우 평화를 이룩해 놨더니, 이 나라 왜 이리 콩가루야? 이러다가 내전이라도 벌어질 것만 같아! 어쩔 수 없다. PD였던 능력을 살려, 백성들의 민심을 한 데 모을 프로그램을 만드는 수 밖에! 모든 기사들의 최종 꿈, 최고의 기사 5인을 뽑는 경연 대회 ‘카르타멘’을 개최하자! 그런데. "우리 상단이 소유한 마차가 총 몇 대지? 모두 모리스의 얼굴로 도배해!” "오늘부터 쿠스토에 대한 공격은 우리, 쿠스토 마리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피에르! 이번에 우리 피에르 분량 적으면 황궁에 불 지르러 갈게!" (※황녀님께서도 허락하신 현수막입니다.) 이 시대의 제국민들에게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너무 고자극이었나보다. 심지어 외국에서도 카르타멘을 보고 제국에 교류신청을 해오기 시작한다! '이 정도로 과몰입하길 바란건 아니었는데!' 나.. 잘 만든 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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