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문세가를 호령하는 아기 고양이입니다
글아울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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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인 가문 '묘가장'의 후계자, 여덟 살 홍설. 내공을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려져 죽음을 맞는다. …다름 아닌 가문의 숙적, '남궁세가' 태상가주의 품 안에서. “이 아이, 음양절맥이네.” 그제야 알게 된 자신의 병명과 함께. * 무슨 이유인지 죽기 직전으로 회귀했지만, 의지할 곳이라곤 고양이와 상극인 개(?) 수인 가문, '남궁세가' 뿐. 그래서 살려달라 매달렸는데……. “그렇게 찾아 헤매던 음양절맥이라니. 너, 내게 무공을 배워 보겠느냐?” 그만 남궁세가 태상가주의 제자가 되어 버렸다. * ‘고양이 수인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쫓겨나고 말 거야!’ 남궁세가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만 같다. 결국 홍설은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설아, 아- 해 보거라. 오리고기가 맛있단다.” “머리꽂이를 사 주랴? 아니면 옥 가락지를?” “내 반드시 네 병을 고쳐 줄 것이다.” “우리 홍설 아가씨는 천재가 분명합니다!” 남궁세가, 통칭 ‘멍문세가’의 모두가 홍설을 너무 좋아한다. “기가 차는군.” 단 한 명, 남궁세가의 첫째 공자 남궁백만 빼고. 아울킴 장편 무협 로맨스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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