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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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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집착공 #재력공 #동정공 #임신수 #도망수 #재회물 #인외물 대학 때 처음 만난 둘. 바이런은 애쉬에게 빠지고 그에게 이해할 수 없는 구석이 있음은 알지만 그저 특별함으로 치부한다. 그리고 가볍게 시작한 감정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애쉬는 바이런과 한 약속을 어기고 사라진다. 다시 만났을 때, 바이런은 애쉬가 숨기고 있던 비밀들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어두운 비밀들. 그리고…… -애쉬, 너 아이도 있었어? 가끔 서로 싸우기도 하며 룸메이트로 그럭저럭 친구가 되나 했더니 어느새 눈 맞고 몸도 맞고 연애하다 뒤통수도 맞다 몇 년 만에 재회했더니 더 큰 고비가 있는데……. 애쉬에게만 다정하지 변호인단의 골칫덩어리, 동정이기만 하지 선 넘었더니 허리 아래로 다정함이라곤 던져버린 바이런과, 발레를 했다더니 주먹은 맵고 나사 하나 풀린 것 같은데 말대답은 따박따박 지지 않는 애쉬의 산 넘어 산, 쌍방 첫사랑 연애 이야기. “난 이제 나쁜 놈이 될 거야.” “네가 언제는 착한 적이 있었어?” “난 지금 우리의 잠자리에 대해 말하는 거야, 애쉬”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9.98%

👥

평균 이용자 수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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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2

📊 플랫폼 별 순위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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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언캐니 달링(My uncanny darling)

일에 찌들어 살던 메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중세 시대로 던져진다. 얼떨결에 그곳에서도 의사로 살게 되는데. “잘 지내보자, 까마귀.” 아프다는 영주의 아들이 멀쩡한 것으로도 모자라 어리고, 아름답고, 건장하기까지 하다. 생긴 것과 달리 아주 오랜 세월을 산 듯한 이 시릴 라스모어는 게다가 어쩐지 자신을 아주 잘 아는 것만 같은데……. “메이스, 잘 들어. 너에게만 알려 줄게……. 우리는 운명이야.” 감기 환자에게 악마가 씌었다며 성수를 뿌리는 이곳에서, 과연 메이스는 미치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 “나쁜 사람이 되는 한이 있어도 날 선택해.” “나쁜 사람 아니면 좋은 사람만 있답니까. 저는 굳이 나쁘고 좋고를 정하는 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 걸 하는 거예요. 그뿐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은 안 버려요.” 눈을 진득하게 맞추며 하는 말에 메이스는 괜히 낯간지러워 우물쭈물, 투덜댔다. 시릴이 바라는 대답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시릴은 여전히 메이스의 턱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메이스는 눈알만 데굴데굴 굴릴 뿐이었다. 그리고 시릴이 얼굴을 가볍게 흔들어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그거론 부족해. 나는 메이스 아니면 메이스가 아닌 놈만 있는 이분법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너도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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