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진 괴물
작가하얀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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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 #이상성욕 #몸정맘정 #변형 좆 #돌기 좆 #나선형 좆 #초고수위 #하드코어 #사이코마물남주 #순진동정여주 #선결혼후연애 #29금과39금사이 이상성욕을 가진 마물 남주와 심약한 인간 여주가 달콤살벌하게 연애하는 이야기. [본문 중] 랭카르트 알렉산더 폰 데일. 황태자의 배다른 형제이자, 제국 기사단의 수장이자, 수년간 수백, 수천의 마물을 퇴치한 제국의 영웅으로 불리는 사내. 랭카르트는 석 달 전 마물의 늪지대에서 실종되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후, 아예 다른 사람이 된 듯했다. 그를 진료한 의원은 두부 손상으로 인한 일시적 기행으로 보인다고 말했지만, 글쎄. ‘부인’인 실비아가 보기에 그는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언행이 이상해졌을 뿐 아니라, 그의 육체에도 이루 설명할 수 없는 병증이 생겼다. 그의 좆에 꿰이고 있는 지금, 실비아는 섬뜩하리만치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흐아… 악!” “아, 좁아.” 투덜거리며 좆대가리를 도로 쑤욱 빼낸 그가 손바닥으로 귀두 전체를 주물럭거리며 만졌다. 그러자 놀랍게도, 좆의 모양이 변형되었다. 두툼한 귀두가 조금씩 찌그러져 이내 아기 주먹만 한 크기에서 그 반만 한 형태가 됐고, 사내의 손 한 뼘 길이만 하던 기둥 또한 고간으로 욱여 들어가듯 다소 짧아졌으며, 비대해져 차지게 실비아의 엉덩이를 때리던 두둑한 음낭까지도 그 몸집을 잠시나마 대폭 쪼그라트렸다. 귀두를 꽉꽉 주물러 크기를 줄인 대신, 남자는 귀두의 끝을 뾰족하게 새로 빚었다. 방심하고 있는 여자의 내벽 끝까지 단번에 침입할 수 있도록. 다시 질구에 선단을 갖다 대자, 음탕한 계집 구멍이 찰나 벌름거리며 긴장을 풀었다. 이때다. 눈을 빛낸 사내는 여자가 밀려 올라가지 못하도록 골반을 단단히 틀어쥔 채, 단번에 고환이 짓눌려 여자의 구멍 안쪽에 말려 들어갈 만큼 힘껏, 무자비하게 허리를 쳐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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