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믿지 마세요!
작가박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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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에는 다인플, 애널플 등 다양한 하드코어 장면들과 더티토크,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자신이 하던 올드 고전 게임과 비슷한 게임 속에서 눈을 뜬 아라는, 히든 퀘스트를 깨야만 탈출할 수 있다는 말에 바로 퀘스트를 진행한다. 몇 번의 퀘스트를 통해 게임 배경이 어릴 적 읽었던 전래동화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데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뭔가 이상하다. 이게 원래 이런 내용이었나……? *** 수락을 누르자마자 호랑이가 진지한 얼굴로 이상한 대사를 읊었다. “떡 한 번 치면, 안 잡아먹지.” 뭘…… 치라고? 호랑이의 뜬금없는 대사에 아라는 멍청한 얼굴로 눈만 끔벅거렸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대사인데. 하지만 호랑이가 말한 대사는 아라가 어릴 적 읽었던 그 대사와는 완전히 다른 뜻이었다. “내가 아는 떡은 그 떡이 아니라고!” 가만 보니 이곳은 29금 전래동화 속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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