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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블러드
작가닥터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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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근친, 강제적 관계, 범죄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형제근친 #국회의원공 #사람다루는게제일쉽공 #천재공 #킹메이커공 #모브공주의 #속았수 #트라우마있수 #사람들에게시달리수 내 형제들의 핏줄에는 나에게 욕정 하는 저주받은 유전자가 흐른다. 나는 3년 전 지옥에 살았다. 지옥이 자리한 한남동의 대형 저택. 그곳에는 동복형제인 오윤민과 오윤혁, 오윤성이 있었다. 이유도 모른 채 그 들로부터 강간당한 지 삼 개월. 형은 나에게 말했다. 윤수야. 피는 속일 수 없는 거야. 나는 그들로부터 그렇게 취급될 수밖에 없는 핏줄을 타고 났다. 그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다. 그래서 목숨을 담보삼아 도망쳤다. 3년이 흘렀다. 메이저 언론사인 전국일보의 기자가 된 나는 오윤수로 살던 시절을 청산하기 위해 강윤수로서의 삶에 몰입하고 있었다. 그러던 나에게 편집국장의 지시가 떨어졌다. 국회의원 오윤민, 그 괴물의 가면을 내 손으로 벗기라고. 오윤민을 사임시키기 위한 전담 TF가 꾸려졌다. 그 TF에서 맞선임인 차원혁과 본격적으로 부딪히게 된다. “강윤수. 오윤민 극복하고 싶으면, 네 손으로 오윤민을 잘라.” “나하고 섹스하면서 형제들 생각하지 말라고 했지. 왜 말을 안 들어.” “강윤수. 사귀자. 나하고.” 내 구원자가 되길 원하는 차원혁과 “윤수야. 형이 얘기했지. 차원혁하고 자도 된다고. 한 번쯤은. 대신 형한테 꼭 얘기해야 한다고.” “윤수 너는 해야 해. 형을 죽이는 것도, 살리는 것도. 전부 너만 할 수 있으니까.” “윤수 너하고 관계된 일에 나쁜 짓, 좋은 짓이 어디에 있어. 너한테 해코지하려는 개새끼하고 아직 하지 않은 개새끼가 있을 뿐이지.” 무조건적으로 나를 갈망하는 오윤민 사이에서, 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애증 #금단의관계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천재공 #미인수 #호구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능력수 #복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리맨물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키잡물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그 새끼는 일단 오늘로 끝난 거야.” 목덜미가 순식간에 싸해졌다. 윤수는 오윤민이 저런 표정으로 하는 말이나 행동이 절대 예사롭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걸 알고 있었다. 검은 수면을 닮아 묵묵한 얼굴이 망가뜨릴 대상을 곱씹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시선을 돌린 윤민이 옭아매고 있던 팔목을 풀었다. 이내 윤수의 얼굴을 가볍게 어루만졌다. 희미한 미소가 입가에 걸려 있었다. “열심히 피해 다니라고 했는데, 내가 보고 싶어서 안 되겠네. 조만간 볼 일 있을 거야. 쉽게 넘어갈 걸 네가 어렵게 만들었어.”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손길이 찼다. 온몸이 송연해졌다. “얘기 다 끝났냐.” 저편에서 묵직한 음성이 들려왔다. 윤민과 윤수의 얼굴이 동시에 돌아갔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로비 카페에 앉아있던 원혁이 까딱거리며 고개를 들었다. “씨발 무슨 경찰청이 아주 판문점이야. 이산가족은 여기서 다 만나고 있네.” 벌떡 몸을 일으킨 원혁이 저벅저벅 이쪽으로 다가왔다. 윤수를 일별한 얼굴이 윤민을 향했다. “네 동생이랑 얘기 좀 하자. 오윤민.” 윤민이 헛웃음을 터뜨렸다. 어깨 위로 올라온 손아귀에 조금씩 힘이 실리고 있었다. 그 강도가 다소 세서 눈가가 절로 경련했다. 윤민의 적막한 시선이 원혁을 훑었다. 굳게 다물려 있던 원혁의 입가가 미소를 머금었다. “공무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자기 회사에 정치인 들락거리는 거다. 위화감 조성하지 말고 빨리 여의도로 복귀해라. 오윤민.” “너 원래 출근을 여기로 하냐.” “기자한테 출근지가 어디 있어. 일단 출근하면 다 출근지지. 방금 전까지 광화문 10차선로 출근했다. 차 존나 막히더라.” “윤수는 왜.” “이 새끼가 나한테 잘못한 게 좀 있어서. 혼 좀 나야 하겠더라고.” 원혁이 곁눈질로 윤수를 봤다. 윤수의 눈동자가 빠르게 흔들렸다. 낫배드 동거한 지 한 달. 각방을 쓴 지 한 달. 윤민은 윤수에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주었다. 윤수에게는 하루 같았던 한 달. 윤수의 마음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 윤민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호텔에서 보자고 한다. 하지만 바로 그날, 전 경찰청장이 윤민에게 공천 로비를 시도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마감을 마친 윤수가 호텔에서 윤민을 기다리고 있지만, 윤민은 나타나는 대신 전화로 당분간 떨어져 있자고 하는데…. 굿나잇 동생에게 비밀이 생겼다. 자신이 모르는. 여당의 한 유력 국회의원 영입문제를 두고 윤수와 갈등을 빚던 윤민은 자신이 모르는 동생의 모습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된다. 생소한 불안감을 지우기 위해 윤민은 무의식 속에서 지난 33년의 시간여행을 하는데. 그러면서 깨달은 한 가지 사실, 동생은 언제나 윤민의 안에 있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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