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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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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아, 그러니까 약 그만 찾고 형아랑 자러 가자. 응?” ‡책소개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인 박해준은 모종의 이유로 비밀리에 능력자 이아곤을 조력하게 된다. 해준은 그가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만났던 옛친구임을 알았으나 10여 년 만에 재회한 이아곤의 상태가 매우 이상하다. 해준은 앙상하게 말랐을 뿐만 아니라 말도 못 하는 짐승과 비슷한 이아곤을 인간으로 만들려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런저런 시도 끝에 조금 나은 상태가 된 이아곤이 드디어 의사 표시를 하는데... '약.' 과연 다음 단어는? ‡캐릭터 박해준(수) 군대에 끌려가지 않으려 조력자임을 숨겼다. 안전 제일주의지만, 반골 기질이 있고 정에 약하다. 능력자 이아곤을 조력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지만, 결국 아곤을 사랑하게 된다. 이아곤(공) 조력 거부증으로 짐승과 비슷한 상태가 되었다. 해준의 도움으로 상태가 나아진 탓인지 그에게 광적으로 집착한다. 해준이 원하는 일이라면 다 할 수 있다.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첫사랑, 재회물, 초능력, 질투, 오해/착각, 연예계 미남공, 능욕공, 초딩공, 금쪽이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평범수, 단정수, 연상수, 후회수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12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25년 01월 14일

연재 기간

2개월

출판사

블루코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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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무슈 박

#리맨물 #오피스 #일상물 #코믹물 #사내연애 #존댓말공 #짝사랑공 #츤데레공 #까칠공 #집착공 #미인공 #능욕수 #연상수 여자는 추행하고 남자는 괴롭히는 회사 공공의 적, 박 부장. AKA. 무슈 박. 김태영 대리는 그런 박 부장이 너무 싫다. 아주 짜증 난다. 무능한 저 꼰대 새끼 반드시 증거를 모아 잘라버리겠노라 다짐한다. 정말 너무 싫은 사람인데, 진짜 혐오하는데, 왜 나는 이 남자에게 같이 밥 먹자고 조르고 있는 거지? 왜 같이 외근을 나가겠다고 자청하는 거지? 같이 밥 먹고 외근 다니는 건 그렇다 쳐도, 어쩌다 나는 이 남자와 딸딸이까지 치고 있는 것일까. 김태영은 스스로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정말 싫은 남자지만 같이 여행을 다녀오고, 친구들을 만나 소개를 하는 등, 차츰 박 부장의 인생에 관여하게 된 김태영. 나는 그냥 한 번 먹어보고 싶은 거지 결코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몸부림치는 김태영을 향해 친구들은 멀리서 ‘뭐 병시나···’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심지어 저 아저씨는 지금은 그냥 일개 무슈 박이지만 젊은 시절 온갖 남자들을 꼬셔내던 전력이 있던 사내였다. 군대가 너무 편해 말뚝 박고 싶었다던 그 남자. 불알친구 운운할 때면 정말로 불알만 친구였는지 의문이 들게 하는 그 남자 박 부장. 김태영은 이제 그 남자에게 완전히 빠지고 말았다. “그거 아십니까? 젊은 남자의 용두주를 마시면 정력이 세지고 기운이 넘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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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드(Cursed)

“호강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젓는다. 저는 호강 같은 거 바라지 않습니다. “발렌티아의 국빈으로 모시겠습니다.” 남자는 그 말에 게르데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툭 물었다. “밥은요?” “네?” 게르데는 고개를 기울였다. 밥? “밥도 저랑 계속 나눠 먹나요?” “아, 물론.” 밥이 문제랴. 마왕을 만나고 돌아만 간다면 국가 영웅도 가능하다. 게르데는 확실하게 약속했다. “저랑 밥 계속 나눠 먹어요.” 그 말에 남자의 눈동자가 순간적으로 희미하게 빛났다. 미소가 점점 진해지며 흰 이가 드러나도록 입술이 벌어졌다. 진심으로 즐거운 것처럼 보였다. “약속하신 겁니까?” “네.” 게르데가 약속하자 남자가 속삭였다. 그 약속, 잊지 마세요. ‡줄거리‡ 아이들을 납치해 얼음성에 가둔 북방 마녀의 목을 벤 게르데는 공을 인정받아 왕의 근위대로 진급했다. 헌데 죽은 줄 알았던 마녀가 돌아와 악마의 거울 파편을 왕자의 심장과 두 눈에 박아 저주한다. 남몰래 왕자를 짝사랑하던 게르데는 그의 저주를 풀기 위해 마왕을 찾아 떠난다. ‡등장인물‡ ·게르데 게르다(수) 스물아홉 살 동정의 순박한 근위 기사. 왕자의 저주를 풀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헬세베사를 만난다. ·헬세베사(공) 게르데에게 공식 봉 취급을 받는다. 굶주린 게르데에게 식사를 강탈당한 이후 여행에 동참한다. ‡기타인물‡ ·카이 왕자 홍안의 미소년이었다가 저주에 걸려 침 좀 뱉고, 껌 좀 씹는 성격이 된다. ·링 이큰 성격 좋지 않은 전직 왕실 약사. 왕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키워드‡ 메르헨 판타지. 순박하수. 배고픔못참수. 마물장미키우수. 마법사공. 미소년공. 예의바르공. 밥나눠먹고마음도나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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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슬

*동양판타지* *유리구슬* 눈앞에서 천 송이의 꽃이 환하게 만개했다. 사방이 향기로 메워지고 향기로 부서지고 빗살 같은 손이 되어 겹겹이 에워쌌다. 그 가운데에서 제석천이 근사하게 웃었다.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행복을 담은 미소. 나라야나. 제석천이 속삭였다. 나의 나라야나. *캐릭터* 제석천(공, 50세) 50살 밖에 안 된 풋내기. 마족의 혼혈이라서일까. 지국천왕의 아들이나 제석천에게는 특출한 능력이 발견되지 않는다. 무관이 되기 위해 학관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도 다가오는 자는 없다. 마계대전의 후유증으로 천인들의 마족에 대한 혐오는 극에 달하고 동년배들은 그를 무시하며 제석천은 철저하게 고립되었다. 나라얀(수, 50세) 제석천과 동갑. 사천왕의 수장인 다문천왕과 서천 왕녀로부터 태어난 태생적 왕족. 세상은 언제나 이 소년에게 미소만을 보여 주었다. 서천인의 피를 이어 약간 가무스레한 피부에 은빛 머리채와 가을 하늘같은 푸른 눈을 가졌다. 무관의 정도를 따르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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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 〈낙화난상지〉의 ‘외전-적룡전’은 본편과 연결되는 내용이며, 〈낙화난상지〉 3권 후에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동양풍 #사건물 #성장물 #3인칭 #질투 #첫사랑 #인외존재 #친구연인 #집착공 #강공 #광공 #복흑 #계략공 #냉혈공 #능력수 #천재재상 #강수 #순진수 #다정수 #단정수 #임신수 #도망수 화룡의 화신 우희는 무과에 장원하여 왕을 뵙기 위해 월대를 오른다. 문득 바람이 불어 꽃이 부서졌고, 그 꽃을 따라 고개를 돌린 곳에는 웬 뱀이… 아니 장원한 문관이 서 있었다. 용은 뱀에게 반했지만 뱀은 용이 싫었다. 반대로 용은 뱀이 무척 맘에 들었다. 그래서 그는 첫 만남에서 용의 손을 잡고 주무르며 이렇게 말하니, ‘공, 나는 그대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오. 그러니 어떻소. 우리 같이 한 번 새끼를 낳아보는 게.’ 이 만남으로 뱀의 수인 이사하는 화룡의 수인 우희를 10년 동안 피해 다니게 된다. 대륙의 중부에 위치한 나라 하례. 그 하례를 외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전쟁하고, 정쟁하길 수십 년. 이사하는 재상좌에 오르게 되고, 우희는 대장군의 지위에 오르게 되니 그들의 나이 마흔셋이라. 하지만 신의 핏줄을 잇는 수인인지라 외양은 여전히 약관이라. 천하를 아우르는 자리에 올랐음에도 재상과 대장군은 여전히 외자상투 튼 채라 사람들은 뒤에서 수군거렸다. 용은 천 년 살고, 이무기는 구백 년 살고, 뱀은 오백 년 살고 돼지는 사백 년 살고, 개는 삼백 년 살고……. 길고 긴… 사람의 생에 비해 지겹도록 긴 수인의 목숨. 우희는 그 목숨의 허리를 베어내 이사하에게 받친다. 그대 꿈을 이루라. 그대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니. 내 살과 젊음으로 나는 그대 꿈의 단초를 놓아주리라. 그것이 용의 하나뿐인 소망이었다. 세상을 줄 테니 그대 하나를 달라는… 용의 소망은 그 하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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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신부 (神婦)

#판타지 #도망수(여러번) #임신수 #강+광공 #근친 신의 신부. 족장의 아내가 될 신탁이 내려졌다. 이번 신부는 바로 현 족장 야스카산의 이복형인 아사신이다. 곧 여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던 아사신은 신탁에 의해 끌려 나온다. 둥, 둥, 둥. 신녀들이 북을 치고 횃불은 타오른다. 자, 여기 신부가 왔다. 어서 취해 너의 것으로 만들라, 야스카산. 선대 신부의 아들이면서도 족장이 되지 못한 아사신은 야스카산의 앞에서 깊은 열등감을 느낀다. 왜 나인가. 어째서 신은 나를 족장의 신부로 정했는가. 하지만 신의 법칙이 존재하는 이 땅에서 사는 이상 그는 신부를 거부할 수 없다. 자, 이제 신부의 의식이 막바지로 접어든다. 복잡한 과거사를 뒤로 하고, 두 사람은 부부로 엮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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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하트

‡줄거리 항구 도시의 행정 관리 보조로 일하는 나일 가일스는 다정하고 친절해 인기가 많다. 그는 마을에서 제일 잘생기지도, 제일 힘이 세지도 않았지만 열 명의 여자들이 모이면 그중 한둘은 나일을 좋아할 정도다. 어느날 나일에게 옛 친구 제라드가 찾아와 한 가지 의뢰를 한다. 그것은 심각한 접촉기피증을 앓고 있는 북부의 시라룬드 대공의 잠자리 시중을 들어 달라는 것. 의뢰만 해결하면 어마어마한 빚을 탕감하고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말에 나일은 북부로 향한게 되지만 공작은 도통 다가갈 틈을 주지 않는데……. “제가 혐오스러우신가요, 공작님? 그러지 마세요. 저는 당신을 돕기 위해 여기 온 사람이에요.” ‡캐릭터 나일 가일스(수/오메가/28) 어마어마한 빚을 지고 있다. 다정하지만 사람에게 쉽게 곁을 내주지 않으며 한번 결정하면 후회하지 않는 편이다. 남이 뭐라고 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받지 않지만 '반드시' '당연히' '꼭' 따위의 말을 들으면 반골 기질이 올라온다. 현재 결벽증에 걸린 공작을 어떻게 고칠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마그누스 일 시라룬드(공/알파/21) 공작의 심장은 보라색. 공작의 숨결은 얼어붙은 성에. 방랑 시인들은 공작에 대해 이렇게 노래했다. 온갖 흉흉한 소문의 주인공. 오메가의 페로몬이 필요하지만 심각한 접촉 기피증으로 인해 페로몬 노출은커녕 다가서는 오메가는 죽음을 각오해야 할 지경이다.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의 미인이나, 결벽증으로 인해 성적으로 무지하며 잘못된 편견만 가득차 있다. ‡키워드 서양판타지. 기한한정연애. 오메가버스. 미인공, 예민공, 결벽공, 연하공, 연상수, 침착수, 임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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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계약서 (Candy Contract)

#현대물 #코믹/개그 #친구연인 #스폰서 #계약연애 #오해/착각 #초딩공 #재벌공 #집착공 #강공 #초딩공 #사랑꾼공 #후회공 #강수 **본 작품에는 학창시절에 있었던 왕따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과거 윤수한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키는 바람에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 그 사실을 폭로하고 왕따를 주도한 것이 바로 최우상이다. 녀석과의 더러운 인연은 고등학교를 중퇴하며 끝인 줄 알았다. 10여 년이 지나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최우상. 그는 여전히 재수 없고, 여전히 잘났고, 여전히 놈이 싫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하며 윤수한은 최우상으로부터 돌아서지만, 그는 며칠 후 돈이 필요한 윤수한을 찾아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의 스폰서가 되어 주겠어. 윤수한은 돈이 필요했다. 그들은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였다. 하지만 윤수한은 돈이 필요했다. 스폰 계약을 맺으며 최우상이 말한다. “너랑은 육 개월이면 돼. 그 후엔 필요 없어.” 윤수한은 최우상이 바가지를 썼다고 생각하지만 육 개월짜리 관계란 말에 안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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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종교 #음모 #배덕 #광공 #집착공 이 단편 소설 안에는 치정, 살인사건, 음모, 배신이 들어가 있습니다. 달달한 소설은 아니지만 몰입감은 있습니다. ---------------------------------------------------------------------------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고개를 내밀었을 때 저는 그만 눈뜨고 꿈을 꾸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입이 벌어져 그자를 한참 동안 바라보고 말았지요. 대성모의 얼굴이 그토록 아름다울까요? 그는 마치 천사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날개만 없다 뿐이지 그의 머리에는 후광마저 비치는 듯했습니다. 연하게 구불치는 금색 머리카락은 어깨에서 단정하게 커트되어 있었고, 갈색 눈동자에는 온갖 좋고 선한 것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피부는 부활절 밀빵처럼 희고 부드러워 보였으며 입고 있는 옷은 정갈하고 깨끗하게 세탁된 것이었습니다. 분명 그는 추운 겨울에 난로를 쬐지 못해 온 손등이 갈라지거나 제대로 먹지 못해 버짐이 핀 경험을 해본 적이 없겠지요. 아니 없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그런 고생을 하는 것은 제가 바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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