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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여동생을 원하면
작가로즈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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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위된 공주, 매음굴 잡역부. 그리즈 베네딕트. 그리즈는 운 좋게 매음굴을 빠져나왔다. 조건은 바이렌하그 가문의 영애로 사는 것. 살기 위해 그리하기로 했다. 보름 정도는 살 만했다. 가짜 오라버니인 바이렌하그 대공에게서 작고 귀여운 동물을 선물 받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더 큰 선물을 가져다줬다. 마침내 그가 그 자신을 주려 했을 때, 그리즈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끝나리란 걸 예감했다. *** “저를 괴롭히는 게 즐거우신가요. 그래서 어제도 그렇게….” 혀를 야하게 굴리며 나른한 신음을 내던 사내가 지금도 입술에 남아 있다. 그가 불가촉천민의 무력함을 조롱한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설레는 스스로가 싫다. “저도 영향받을 수밖에 없어요. 이러다 디르크와의 혼사를 망칠지도 모릅니다.” “그거 괜찮겠네.” 나지막이 말한 그가 모호하게 미소 지었다. “그냥 내가 가질까. 이렇게 피 말리느니.” 그리즈는 그대로 호흡을 멈췄다. 가지다니… 대체 무엇을. “무엇을요?” 그의 시선은 거침없었다. 파란 눈이 목 부근을 훑었다. 일러스트: 몬스테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9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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