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로운 시댁살이에 벗이 생겨 기쁘기 그지없어.” 잘나가는 참판 상선댁의 며느라기가 되었으나 지아비인 규정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던 유화에게 어느 날 손바닥만 한 친구가 찾아왔다. “네가 사람이면 좋겠구나. 차라리 네가 서방이었다면 참으로 행복했을 텐데…….” 소원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졌다. “……서방님.” “예. 제가 부인의 서방 아닙니까.” 서방이나 서방이 아닌 자. 사람이나 사람이 아닌 자. 그래. 귀신에 홀리면 어떠하리. 한평생 사내의 품을 느끼지 못하고 죽을 팔자 아니던가. “부인. 그간 비어 버린 것을 채우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후우.” “아, 아침 문안을 가야…… 합니다.” “씨물을 질질 흘리면서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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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꾼 덕이는 어느 날 거대한 구렁이를 발견한다. 그것을 잡아 한몫 챙기려 했건만 실수로 동그란 구슬을 삼킨다. 그날 밤. 천 년 조금 덜 묵은 이무기 무하가 구슬을 되찾기 위해 덕이를 찾아온다. 구슬을 되찾기 위해 뚫린 덕이를 헤집기 시작하는 무하. 그들의 구슬 되찾기가 시작된다. “어, 어찌… 그, 그것이 두 개입니까?” “아둔한 게냐, 아니면 내 말을 흘려듣는 게냐?” “예…?” “천 년 묵은 구렁이라고 네 입으로 말하지 않았느냐?” “구, 구렁이는 그것이 두 개인가 봅니다?” “나도 쓸 일이 없어 잊고 있었다만, 두 개가 맞다.” * 무하: 남자 주인공, 천년 덜 묵은 이무기. 평화롭게 겨울 잠을 자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덕이에게 동정을 바치고 마음도 바친다. * 덕이: 여자 주인공. 땅꾼인 아버지 뒤를 이어 땅꾼의 삶을 살지만, 산속에 홀로 사는 생활이 적적하다. 그러던 와중에 마침 넝쿨째 굴러온 이무기를 냉큼 신랑으로 삼는다.
1권 1.황태자의 취향_비아란 *작품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궁정로맨스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왕족/귀족 #유혹남 #집착남 #계략남 #절륜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평범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하드코어 #3천원이하 *남자 주인공 : 레오나드 파헬만 - 황태자. 평소 방탕한 자신의 아비, 파헬만 황제를 경멸해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 *여자 주인공 : 케일린 로체나 - 지방 한미한 자작가의 딸. 운 좋게 리오네 황녀의 시녀로 발탁되어 황궁에 갓 입성한 순수하고 맹한 귀족영애이다. *이럴 때 보세요 : 세상 금욕적이던 남자가 자신의 이상형을 발견하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그녀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어떻게 된 게 이 여자는 보지도 꼭 저같이 귀여웠다. 2.황녀님의 음서록_츕스 *작품 키워드 : #몸정맘정 #왕족/귀족 #유혹남 #능글남 #절륜남 #존댓말남 #동정녀 #도도녀 #엉뚱녀 *남자주인공 : 이븐 아타르 - 아티카 제국의 사절이자 황위 계승 서열 2위 황자. 시끄러운 연회장을 피해 후원에 들어왔다가 리오네의 은밀한 취미를 알게 된다. *여자주인공 : 리오네 파헬만 - 레오나드 황태자의 쌍둥이 동생. 심부름시킨 시녀가 오지 않아 직접 꽃을 꺾으러 갔다가 뜻하지 않은 광경에 취미가 발동하는데, 이런. 누군가에게 딱 들켜버렸다. *이럴 때 보세요 : 새침한 황녀님이 아닌 척 넘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지금 당신 몸에 적어 내려가는 69번이 뭘 의미하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황녀님.” 3. 묘약의 효능_배란기사무실 *작품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왕족/귀족 #절륜남 #계락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씬중심 *남자주인공 : 카일 스펜서 - 대공. 가면무도회에 참가했다가 어느 영애가 쏟은 와인을 몽땅 뒤집어 썼다. 제게 쏟아진 것이 와인이 맞는지 확인하려 와인에 젖은 손을 입에 가져가 댔다가 몸이 급격하게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여자주인공 : 이블린 카델 - 남작 영애. 짝사랑하는 헤르트 백작 영식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어 구하게 된 묘약을 가지고 황제가 주최한 가면무도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럴 때 보세요 : 달달하고 야릇한 씬을 즐기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이블린. 내가 그걸 두고 볼 거라고 생각했어?” 4. 황후의 위험한 손장난_떡공장장 *작품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고수위 #계략남 #순수녀 #절륜남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 겔리안 시쉐르 - 신임 호위기사 단장. 정원에서 황후와 마주하게 된 겔리안. 과연 그 마주침은 우연일까. *여자주인공 : 페넬리 로우셰 - 황후. 수상한 유리병을 주운 뒤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하고.. 몸을 숨기고자 들어간 정원에서 뜨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고고한 황후가 미약을 먹고 음탕해져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주먹보다 맛있는 걸 먹여 드리죠.” 5.성녀와 딜도들_행복한 또잉 *작품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궁정로맨스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왕족/귀족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사차원남 #능력녀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절륜녀 #외유내강 #씬중심 #하드코어 #고수위 #더티토크 #3천원이하 *남자 주인공 : 셀레아드 파헬만 – 황자. 독실한 여신의 신자이지만 성녀의 유혹에 홀랑 넘어간다. *남자 주인공 : 피닉 라이히 – 성기사. 성녀의 기쁨을 위한 생딜도 *여자 주인공 : 스텔라 – 파헬만 제국의 성녀. 잘못 주입된 성력 때문에 언제나 성욕이 넘친다. *이럴 때 보세요 : 음탕한 황궁의 사람들을 보며 죄를 씻으러 갔다가 성녀의 딜도가 된 황자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서, 성녀님. 윽. 신의 가르침이. 아윽. 좆이 터질 것. 크윽.” 2권 1. 흐느끼는 유령의 정체_배란기사무실 *작품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왕족/귀족 #절륜남 #계락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씬중심 *남자주인공 : 카일 스펜서 - 대공. 흐느끼는 유령이 나온다는 남작저로 매일 밤, 담을 넘어 그녀를 찾아간다. *여자주인공 : 이블린 카델 - 남작 영애. 흐느끼는 유령의 남작저에서 살고 있는 이블린. 다른 영애의 말을 듣고 자신의 남편이 될 카일 스펜서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데. *이럴 때 보세요 : 유령의 음란한 신음 소리를 듣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이걸 원하는 게 아니었나? 응?” 2. 황금알을 품은 황후_떡공장장 *작품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고수위 #계략남 #순수녀 #절륜남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 겔리안 시쉐르 - 신임 호위기사 단장. 페넬리를 길들이기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상자에 담아 그녀를 찾아간다. *여자주인공 : 페넬리 로우셰 - 황후. 이제 이 성에서 나갈 것을 황제에게 고하려 하는데 뱃속에 뭘 넣는 거야? *이럴 때 보세요 : 겔리안에 의해 점점 음탕하게 길들여지는 황후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잘 품고 계시면 상을 드릴 겁니다.” 3. 황녀님의 버진로드_츕스 *작품 키워드 : #판타지 #서양풍 #가상시대물 #고수위 #왕족/귀족 #유혹남 #능글남 #절륜남 #직진남 #다정남 #존댓말남 #도도녀 #엉뚱녀 *남자주인공 : 이븐 아타르 – 대기실의 신부를 몰래 찾기 위해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른 새신랑. 결혼식 전 리오네에게 성녀로부터 받은 결혼 선물을 건네주러 왔다. *여자주인공 : 리오네 파헬만 – 황녀. 결혼식을 앞두고 준비하다가 외벽의 이븐을 보고 놀라 시녀를 물린다. 그런데 선물이랍시고 가져온 물건이 왠지 수상쩍다. *이럴 때 보세요 : 더럽혀져서는 안 될 순백의 신부가 음탕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쉬이, 잘 물고 계십시오. 그래야 예식이 시작되기 전까지 질질 새지 않지.” 4.황태자의 은밀한 침실_비아란 *작품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궁정로맨스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왕족/귀족 #유혹남 #집착남 #계략남 #절륜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평범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하드코어 #3천원이하 *남자 주인공 : 레오나드 파헬만 - 황태자. 리오네 황녀의 시녀였던 케일린을 침실에 가두고 매일 탐하고 있다. 국혼의 시기가 가까워지자 그저 몸만 탐하던 케일린을 두고 고민에 빠진다. *여자 주인공 : 케일린 로체나 - 지방 한미한 자작가의 딸로 레오나드의 눈에 들어 그의 침실에 갇힌 채 매일 몸을 섞는다. *이럴 때 보세요 :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가 맹목적으로 한 여자를 탐하다 못해 결국은 평생 소유하기로 마음먹는 집착의 아름다운 끝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내 좆이 네가 아니면 서질 않는데. 5. 성력으로 적시리_행복한 또잉 *작품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 #궁정로맨스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왕족/귀족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사차원남 #능력녀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절륜녀 #외유내강 #씬중심 #하드코어 #고수위 #더티토크 #3천원이하 *남자 주인공 : 셀레아드 파헬만 – 황자. 독실한 여신의 신자이지만 성녀의 유혹에 홀랑 넘어간다. *남자 주인공 : 피닉 라이히 – 성기사. 성녀의 기쁨을 위한 생딜도. *여자 주인공 : 스텔라 – 파헬만 제국의 성녀. 잘못 주입된 성력 때문에 언제나 성욕이 넘친다. *이럴 때 보세요 : 소외된 여신의 분노가 음탕함으로 분풀이하는 꼴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입을 닫고 내 말을 들어라. 성녀여. 그대의 보지가 젖었으니 이제 섹스할 때가 되었도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힘겹게 살던 해솔에게 손을 내민 유일한 친구 여은영. 해솔은 은영과 그녀의 부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은영과 부모는 해솔에게 두 남동생을 맡기고 사고를 당한다. 세상엔 남겨진 해솔과 남동생 두 명. 10년을 돌본 남동생이 변했다. “아직도. 의민아. 그만해. 라는 말이 나와? 하… 시발 이럼 나 자존심 상해 누나.” 허리를 뒤로 쭈욱 뺀 의민이 엎어진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는 단번에 꽂아 넣었다. “이리와. 누나.”
1. 마왕님의 성인식을 망친 대가는_비아란 “하필 성인식을 치르기 직전의 날 소환했으니, 네가 내 성인식을 도울 수밖에 없잖느냐. 응?” 루키우스가 한 발 더 다가서자, 고르망의 촉수가 알아서 아리스의 몸을 허공으로 번쩍 들어 올리고 다리를 벌려주었다. 이미 애액이 흥건하게 넘쳐 젖은 채 뻐끔대는 구멍이 흥분으로 잔뜩 붉어져 있었다. *** *남자 주인공 : 루키우스 제마스트- 마계의 제 1마왕. 성인식 직전 아리스에게 소환당해 어쩔수 없이 그녀를 성인식 대상으로 삼는다. 촉수형 괴수인 사역마 고르망을 총애해 늘 함께한다. *여자 주인공 : 아리스 비체- 초보 흑마법사. 마력이 약한게 불만이다. 마력 보충을 위해 적당한 마족을 소환하려 했으나 덜컥 마왕을 소환해버린 대책없는 여자. *이럴 때 보세요 : 연약한 흑마법사와 마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마왕의 난잡한 계약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 마왕님. 언제든지 듬뿍 싸 주세요. 그래서 절 인간계 최고로 강한 마력을 지닌 흑마법사로 만들어 주세요.” 2. 여자에게 좋은 식물_배란기사무실 그토록 원하던 집을 마련한 이카릴은 씨앗을 선물 받게 된다. 그리고 씨앗을 준 상인에게서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되고. “그리고 이게……. 큼, 크흠……. 내가 정말 아가씨한테만 알려주는 건데.” “예.” “여자한테 좋은 식물이야.” 어떻게 좋은 식물일까? 이카릴은 의문을 가지고 그 씨앗을 침실 밑 화단에 심기 시작했다. *** *남자 주인공 : 루카스-이카릴이 잘 자라라고 말해서 잘 자랐다. 이카릴의 욕망대로. 이카릴이 바라는 대로. *여자 주인공 : 이카릴-자신만을 위한 집을 가지는 것이 소망이었던 하급 마족. 소망을 이루고 정원 구석에 있는 텃밭을 가꾸기 위해 씨앗을 사러 갔다가 의문의 씨앗을 선물받게 되고. *이럴 때 보세요 : 내 손으로 고른 씨앗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피어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 씨앗은 네가 바라는 모습으로 피어나.” 3. 몸에 좋고 맛은 더 좋은 뱀이다_떡공장장 “후훗, 데보나. 인간 남자들이 여길 많이 빨아줬겠지? 하지만 난 그들과 아주 다를 거야.” “하아. 하아. 설마 이걸로 끝낼 건 아니지?” “분명 다음엔 제발 끝내달라고 애원하게 될 거야.” *** *남자 주인공 : 메두오-뱀을 사역마로 부리는 대마족으로 메두사의 남동생이다. 데보나를 짝사랑하고 있다. *여자 주인공 : 데보나-중급 마족인 서큐버스. 항상 자신을 괴롭히는 메두오를 혐오한다. 그러다가 인간을 잘못만나 몸에 문제가 생기면서 메두오와 몸을 섞게되는데. *이럴 때 보세요 : 감정적이고 단순한 데보나가 혐오하는 메두오와 몸을 섞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뭐뭐뭐뭐뭐!!!” 4. 미치광이 과학자의 구멍_행복한또잉 “그래? 뭐. 이해력이 조금 딸려도 괜찮아. 노엘 너는 잘생겼으니까.” 마계에 소문난 미치광이 과학자. 엘레나 그로지안. 그녀는 마계 최고 미남 노엘을 납치한다. “네가 넣어. 그럼 말해 줄게.” “큭. 더, 더는 힘들…….” “자기야. 좆물이 이렇게 흐르는데 더 못할 것 같다고?” *** *남자 주인공 : 노앨 코네- 잘생긴 마족의 제물. 동정에 엄청난 미남이지만 어느 날 엘레나에게 납치당해 그녀의 완벽한 좆이 된다. *여자 주인공 : 엘레나 그로지안- 미치광이 과학자, 추남을 극혐 한다. 추남 말상 계획에 노엘을 이용하며 노엘을 자신만의 완벽한 좆으로 받아들인다. *이럴 때 보세요 : 미쳤지만 똑똑한 여자가 잘생긴 남자를 납치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자기는 좆을 어떻게 문질러야 흥분이 돼? 응? 알려줘.” 5. 나의 문어 마족님_츕스 구해주고, 이름까지 지어주고. 예쁜 말만 하는 입술인 줄 알았더니, 그 입으로 내뱉는 신음은 더 예뻤다. ‘이 다리가 허벅지에 달라붙으면 어떤 느낌일까.’ 발칙한 속마음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싶을 만큼. *** *남자 주인공 : 옥타누스 – 신붓감을 찾기 위해 바다에서 올라온 문어 마족. 자신을 구해준 로레아에게 반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려 한다. *여자 주인공 : 로레아 – 옥타누스를 죽일뻔한 선장의 딸. 자고 일어났더니 귀여운 문어는 간데없고 웬 잘생긴 남자가 침대에 올라와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잘생긴 문어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겨우 고른 신붓감이 이렇게 천박해서야.”
1. 불타는 동아리방_비아란 *남자 주인공 : 최은규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회장. 키 크고 잘생긴 훈남이다. 원룸 누수 때문에 동아리방에서 하룻밤 신세 지려다 자신보다 한발 앞서 동아리방에 와 야릇한 짓을 하던 주연을 보고 눈이 돌아버린다. 이강현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부회장. 역시나 훈훈한 대학생이다. 은규와 주연의 야릇한 행위를 목격한다. *여자 주인공 : 정주연 - 등산 동아리 산타보세의 총무. 급작스러운 원룸 누수공사에 잘 곳을 잃고 남몰래 동아리방을 찾는다. 매우 야한 술 버릇을 가졌다. *이럴 때 보세요 : 혈기왕성한 청춘 남녀들로 인해 쉬지 않고 화르르 불타오르는 동아리방의 속 사정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이게 안 먹어봤으면 모를까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쩔어요.” *** “너희 사귀는 거 아니지?” “……!” “나 처음부터 다 봤어.” “뭐? 이 미친 새끼. 관음증이냐?” “뭐래. 야, 여기 네 자취방 아니고 동방이거든? 보이니까 본 걸 뭐 어쩌라고.” “…….” “알아, 본능에 충실한 거. 우리 주연이가 저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존나 꼴리더라고.” 2. Melting freezer_츕스 *남자 주인공: 박제현 - 뜬금없이 생물학과 랩에 지원한 물리학과 학부생. 닫지 말라는 문을 닫고 동동거린다. 얼굴도 착하고 표정도 착한데 몸이 착하지 않다. *여자 주인공: 최서유 - 전생에 죄를 지은 생물학과 대학원생. 모두가 학회에 간 여름방학, 샘플을 가지러 냉동고에 들어갔다가 갇혔다. 인턴으로 들어온 졸업반 학생과 함께. *이럴 때 보세요: 꽁꽁 얼어붙어야 할 냉동고가 끈적하게 녹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선배가 제 좆 따뜻하게 품어줬으니까, 저도 선배 품어드릴게요” *** “추운 곳에서 안 죽고 버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요?” “불을…… 피워야 하나?” 순간, 서유의 머릿속에 몹쓸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착한 생각, 착한 생각. 급히 속으로 고개를 젓다가 아무 말이나 툭 내뱉었다. “섹스?” 샐쭉. 가늘어지는 눈매에 서유의 얼굴이 화르르 타올랐다. “선배가 저랑 하고 싶어 하시는 줄은 몰랐는데.” 3. 교수실의 방음은?_배란기사무실 *남자 주인공 : 차혁진 – 도혜의 교수실에 매일 같이 출석 도장을 찍는 남학생. 그 학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여자 주인공 : 반도혜 – 이제 막 부임한 초임 교수. 자신의 교수실에 매일 같이 출석하는 남학생의 목적을 알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남학생이 여교수의 교수실에 매일 같이 출석하는 이유를 알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너 나한테 이러는 이유를 내가 모를 줄 알았어?” *** “……혁진아.” “네에. 교수님.” 더는 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아 단호하게 이름을 불렀지만, 차혁진은 그것을 가뿐히 무시하며 귓가에 대답을 쏟아냈다. 달뜬 숨소리까지 함께. “이러면…….” “이러면?” 은근하게 닿아오는 말투에 도혜는 입을 꾹 다물었다. 내가 오해할 것 같잖아. 네가 날 좋아한다고. 차마 그 말은 할 수가 없다. 말이 되는가. 제자와 교수실에서 이러고 있다는 게. 4. 미녀와 너드_떡공장장 *남자 주인공 : 윤재후 - 공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너드남. 두꺼운 안경 안에 엄청 잘생긴 얼굴이 숨어 있다. *여자 주인공 : 백세린 - 대학교의 퀸카. 스토커같이 들러붙는 남자를 떼어내기 위해 윤재후를 이용하려다가 잘생긴 그의 외모에 끌리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퀸카와 덕후 너드남의 케미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 “잠깐, 아흐…… 잠깐만.” “하아…….” 그 상태에서 계속 이루어진 클리토리스 애무에 강한 오르가즘이 찾아왔다. 세린의 허벅지와 허리가 부르르 떨렸다. “아흐읏! 선배……! 그만.” 5. 캠퍼스 24시 편의점_행복한또잉 *남자 주인공 : 리온 - 중간급 아이돌. 뒤로 박히며 박아야 하는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M인 그는 태풍을 만나 고립된 캠퍼스 편의점에서 제대로 임자를 만나는데. *여자 주인공 : 로라 - 대학 편의점 알바. 가학적인 성적 취향을 갖고 있다. 우연히 리온의 가방 속 딜도를 보고 그가 M이라는 걸 바로 알아차린다. 오랜만에 만난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다. *이럴 때 보세요 : 복종하는 미남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크윽! 흣! 로, 로라 님! 핫흐으으!” *** 여자는 리온의 곤란한 표정을 보고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왜. 그걸로 네 뒷구멍 쑤셔줬으면 좋겠어?” “……!” 여자에게서 자극적인 말이 갑자기 튀어나와 리온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너. 그걸로 뒷구멍 얼마나 쑤셨어? 하도 쑤셔서 잔뜩 벌어진 채 질질 흘리고 다니는 거 아냐?” “아으…….”
결혼식 직전, 메릴린은 1년 전 숲에서 뒹굴었던 남자가 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파와 오메가에 대해 모르는 채 결혼을 한 메릴린은 이후 두 형제의 페로몬에 휘둘려 난교를 벌이는데....
아비의 야욕으로 다 죽은 늙은 대제학에게 시집간 최예인. 하나 떠나는 그녀를 붙잡는 오라비가 당부한다. “비록 혼례는 다 죽은 영감이랑 치르지만.” 예인은 오라비의 품에 안겨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네 배속의 씨앗은 꼭 내 것이 움터야 할 것이야.” 그리고 혼례를 치른 후 신방에서 마주한 아들. “최 승지 영감이 우리 홍가의 아들을 꼭 낳으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그것을 어찌 아셨습니까?” “홍 가의 씨앗은 여기에도 있습니다. 어머님.”
국토대장정 중에 비를 피하려던 민혜. 논바닥에 구른다. “이봐요! 무슨 일이어요!” “사, 살려주세요!” “오메! 왠 처자가!” 민혜는 남자의 안내에 경운기에 올라타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 “흐미, 이거 뭐 이리 부드러워?” “하으. 아저씨 손은 단단하네요.” “아따, 거기만 단단한 거슨 아닌디.” “어디가 또 단단한데요?” “아따, 서울 처자는 발랑 까져가지고 참으로 좋구만.” “아저씨는 솔직해서 좋네요.” 그리고 나타난 이장. “어이, 서종찬이. 여서 뭐하는거여.” “……!” 합세하는 이장. “윽. 나, 나가 서종찬이 보다는 더 실허지.” “아흐흐응!” “하아. 보지가 어지간히도 쫄깃어요.” 그리고 또 등장하는 은행 직원. “아저씨들 여기서 뭐 하는 것이어요!” “아이고 철진이 왔구나. 후우. 기다려 봐라. 읏차.” 이어서 등장하는 은행의 과장. “철진아 뭐하냐? 나 화장실- 옴마 이게 뭐시여.” “으앗! 과장님!” 그렇게 네 사람은 붙어먹기 시작하는데. “후우. 하. 씨발. 아가씨. 여기서 살면 안 되나?”
1. 공주는 잠에서 깨고 싶다_배란기사무실 “‘20세의 생일날 공주는 물레에 찔려 길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녀의 저주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남자였다. 어떻게 알고 있지? 도대체, 어떻게? “‘그리고 그 저주가 풀리는 방법은…’” 저주가 풀리는 방법까지 알고 있을까? 이 남자가 어떤 방식으로 그 저주를, 자신을 알고 있는지 이제는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을 것인가. 그게 중요했다. “‘오로라 공주의 끝없는 성욕에 딱 맞는 사내가 온다면 저주는 풀리리라.’ 마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오로라가 알고 있는 방법과는 조금 다른 방법을 말하던 남자의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가 돌연 뚝, 하고 끊겼다. 2. 라푼젤이 떠난 이유_츕스 “그럼, 뭘 넣어야 하는데요…?” 수치심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솟구치는 호기심에 물었다. “바로 이런 거죠. 아가씨의 어머니… 대모님으로서는 절대 줄 수 없는.” 빠끔거리는 입구를 찾아 쑥 들이미는 중지에 라푼젤이 얕은 신음을 뱉었다. “흐으, 하으응….” “그래, 그 노랫소리 말입니다. 이 소리에 이끌려 왔어요.” 치맛자락을 꽉 움켜쥔 손이 조금씩 올라갔다. 마침내 모습을 내비치는 속살이 손가락을 물고 있었다. “내가 가르쳐줄게요. 그러니까 나한테 몸을 맡겨 볼래요?” 보지에 입술을 처박은 채로 그가 야살스레 웃었다. 3. 벌거벗은 여왕님과 백성들_불닭뽀끼 ‘뭔가 이상해.’ 드레스로 덮고 있어야 할 제 가슴을 탐욕스럽게 보는 시선들. 단순한 착각일까? 그러나 기분이 나쁘기는커녕 여왕의 숨결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었다. “나, 난 이 나라의 여왕이다!” 파들파들 떨리는 목소리에 여기저기서 커다란 웃음이 터졌다. “예, 여왕님. 저희가 곧 기분 좋게 해드리죠.” 한 남자가 터질 것같이 팽창한 아랫도리를 주물렀다. 그러자 잇따라 다른 남자들도 옷 위로 불룩 솟은 성기를 만지며 여왕을 빤히 보았다. 4. 오즈의 다같살_비아란 “크흑, 너무 좋아. 하아……. 도로시. 우리 앞으로도 평생 이렇게 살자. 응? 내가 매일 같이 이렇게 박아줄게.” 퍼억-! “하나로는 부족해. 이런 음란한 보지는 적어도 자지가 세 개는 들어가야 만족하거든.” 쯔꺼억-. “그것참 다행이군. 우리는 셋이니까.” 쑤컥, 쑤컥. 다채로운 좆질 중간중간 이어지는 세 남자의 말에 도로시는 입안 가득 아이언의 자지를 문 채로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5. 과즙이 팡팡_떡공장장 오로지 잭의 좆 열매를 보고자 발걸음을 서두르다 보니 잭의 집까지 오는 것도 순식간이었다. “아아 내 좆 열매를 갖고 싶었구나? 그런데 어쩌지? 내 좆을 빠는 사람한테만 주거든.” “그래? 그럼 빨지 뭐.” 잭은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여기에 박게 해주면 열매를 원하는 만큼 줄게.” 잭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보지에 박아준다는 말이 미치게 좋았다. 팅커벨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좆이 무리 없이 안을 가르며 들어갔다. “와, 팅커벨 네 안은 진짜 최고야!” 6. 신데렐라와 왕자의 좆_행복한또잉 일국의 왕자면 뭐하나? 고추가 작아서 평생 수녀처럼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신데렐라는 절대로 작은 고추는 용서할 수 없었다. 해서 왕자에게서 탈출한 그녀는 도망치는데 “집으로 가지 말고 숲으로 가요.” “벌써 소원을 두 개나 이뤄줬네요. 섹스 두 번 입니다.” 드레스를 빌려준 대가를 바라는 마법사. 그리고. “나는 사실 이 왕국의 적통인 2 왕자다. 한데 형님의 질투로 저주에 걸려 쥐가 되어버렸어.” 갑자기 인간이 된 쥐가 제2 왕자란다. “여인과 씹질을 해야 완전히 풀려납니다.” 저주를 풀기 위해 신데렐라는 두 사람과의 교합을 받아들인다. “후우. 하, 보짓물 마를 일은 없겠네요.”
*본 소설에는 동의를 얻지 않은 다인 플레이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지금껏 그리던 줄리앙의 눈과 무척이나 닮았죠.” “읏. 그, 그건… 아앙!” “쉬이. 이 찬란한 금발도, 푸른 벽안도. 모두 줄리앙의 것과 같아요.” 아가사의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마음에 품었던 유일한 사람. 그리고 자신의 단 하나뿐이었던 약혼자. “우린 줄리앙과 같은 피를 타고 났어요. 그러니 선생님….” 이안의 매끄러운 목소리에 아가사는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아래에서 밀려오는 야릇한 쾌감에 눈을 질끈 감아 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 못했다. “줄리앙 대신이라고 생각해요. 우린 줄리앙의 동생들이잖아요.”
*본 도서는 재혼으로 남매가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 근친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바리베리니가 왕국로 향하는 마차 안에서 여지없이 유그의 손길이 그녀의 음부로 향했다. 웨딩드레스를 한껏 젖힌 채 둔부를 드러낸 오렐리안은 제 안에 유그의 손가락이 오가는 것을 느끼며 한껏 아래를 조여 댔다. “하… 얼마간 누나랑 섹스를 못 해서 난 너무 슬플 것 같아.” “유, 유그. 그만… 흣.” “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내릴 때까지 해야지.” 풀어질 대로 풀어진 그녀의 도톰한 살덩이를 맘껏 희롱하던 그가 여지없이 제 페니스를 꺼냈다. “드레스 망가지면 안 되니까 누나가 올라타자. 응?” “제, 제발 유그….” 오렐리안은 여전히 유그와 제 관계에 대한 배덕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렇기에 바리베리니가 왕실과 국혼을 맺는다는 사실에 누구보다 큰 해방감을 느꼈다. ‘이제 조금만, 조금만 더 버티면….’ 유그를 떠날 수 있게 된다. 제아무리 제국의 공작가라 하더라도 한 왕국의 왕비를 어찌하겠는가. “하앗, 흐응.” “누나, 오렐리안. 마지막인데 사랑한다고 해 줘. 응?” 해서 그녀는 유그에게 맞춰 줄 생각이었다. 그 어떤 때 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의 페니스를 제 속에 밀어 넣으며 스스로 둔부를 벌리고 쾌락을 깊이 느끼려 했다. “하앙! 흣….” “하, 누나. 어서 사랑한다고 해 줘.”
#현대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능글남 #집착남 #동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냉정녀 #무심녀 #동정녀 #순진녀 1. 사표를 던질까 말까 : 떡공장장 제 업무를 떠넘긴 것도 모자라 당장 결과물을 가져오라며 억지를 쓰는 부장에게 시달리던 수현. 그녀는 순간의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부하 직원이 작성한 계획서를 제출해 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아차린 계획서의 작성자, 정주원이 그녀에게 접근해 오는데……. “무서워요? 그런데 왜 그런 짓을 하셨을까. 내가 가만히 있어 줄 것 같았어요?” * 2. 쩔은 동생 놈의 쩌는 친구 : 츕스 스무 살이 된 동생이 자꾸 술 먹고 자취방에 쳐들어온다. 매번 술 냄새 풍기며 자고 가는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혹까지 달고 왔다. 송시우. 개떡 같은 동생 놈의 이상할 정도로 멀쩡한 친구.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상대방이 머릿속으로 시나리오를 쓰게 만드는 얼굴이다. 없던 개연성이 생기고 아무것도 아닌 일이 필연이 되는. “술도 마시다 보면 늘어.” “그럼, 누나가 가르쳐 줄래요?” 그 얼굴이 나영의 앞에 있는 게 문제였다. * 3. 게임의 승자는 : 배란기사무실 노트북 빌리러 갔다가 수건만 아래에 두른 알몸의 옆집 동생, 도윤을 목격한 예주. 그 뒤부터 자꾸만 그가 생각나고 의식하기 시작하는 자신이 이상하다. 혼란과 번민의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도윤의 제안에 함께 놀이 공원에 가게 되고, 최고급 호텔 숙박권을 노리며 커플 게임 이벤트에 참가하는데……. “같이해 주면 소원 들어줄게.” “오케이. 나중에 가서 다른 소리 하면 가만 안 둬.” * 4. 재수생의 동정 : 행복한또잉 재수생에 동정이라며 스스로를 비관(?)하는 제자 이든과 내기를 하게 된 가을. 오늘 안에 단 두 명에게 원 나잇을 제안해서 자게 되면 선생님의 승리라며, 첫 번째 기회를 지나가던 아주머니에게 던져 버린 이든은 장렬하게 실패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마지막 기회인 두 번째 제안을 그녀에게 건네 오는데……. “지금 거절하면 전 재산 저한테 주셔야 하는데. 어쩌실래요. 거절하실래요?” “……거절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아, 잘됐네요. 그럼 선생님이 동정 떼는 법도 알려 주시면 되겠다.” * 5. 어리고 큰 : 비아란 무뚝뚝하고 애교도 없어 싫다며, 그토록 열정적으로 대시하던 전 남친에게 차인 은재. 놀랍게도 그다지 슬프지 않아 덤덤하게 푸념하며 한잔했다가, 친구 동생과 취중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한데 돌부처에 목석같다던 말까지 들은 그녀였건만, 이놈과는 속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 그렇게 해성이 쏟아부어 주는 쾌락에 은재는 속절없이 휩쓸리는데……. “누나 왜 이렇게 맛있어? 응?” “으으응, 이상해…….” “그동안 공부한 거, 내가 다 보여 줄게 오늘.”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손을 억눌렀다. 나는 그에게 닿아선 안 된다. 절대로. 닿았다간 그의 생기를 앗아버리게 될 테니까. 그래. 우리 관계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내가 귀신이기 때문에. 음양의 조화 비아란 양기 충만 박수무당, 대력 장군 조우재와 그가 부리는 쌍둥이 조수의 특기는 처녀 귀신 따먹어 성불시키기. 겸사겸사 귀신의 음기로 타는 듯한 양기도 다스리며 살아가는 조우재의 앞에 엄청난 음기를 지닌 처녀 귀신, 진아가 나타난다. *** “그럼 이제 본격적인 성불 의식을 시작하지. 자, 너 스스로 보지를 잡아 벌려 장군님을 맞이해라.” “흐응, 네, 네에. 어서, 여기로…….” 방만하게 벌어진 다리 사이를 더듬어 내려간 새하얀 손이 미끈한 애액으로 질퍽하게 젖은 음순을 잡아 벌렸다. 빼꼼 드러난 입구가 침을 주륵 흘리며 양 날개를 바르르 떨었다. “좋다고 침을 흘리는구나. 먹고 싶어 안달이니 먹여줘야지.” 가시 달린 몽둥이 같은 선단 끝이 벌어진 구멍에 닿기 무섭게 안으로 쑥 빨려 들어갔다. 남의 남편이었다 서여림 #번지수가_틀렸는데요? #남의_남편이랑_하기 슈토발트에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최근 일어난 남북 전쟁으로 인해 차출되었던 남자들이 죽어서 귀신이 되어 집을 방문한다는 이야기였다. 자신이 친구한테 결혼을 약속한 애인을 뺏기기나 하는 쓸모없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에델은 남의 일이라 치부하는데…. “내게는 늘 너밖에 없었으니까.” “…유리엔. 당신은 결혼했잖아요, 내 친구 셀리아랑!” 죽은 줄 알았던 구 애인이 우리 집을 찾아왔다?! 창귀의 집 라넌큘러스 [내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 “진짜 다해줄 수 있냐? 그래, 해줄 수 있으면 취업 좀 시켜줄래?” 뒷말을 중얼거리듯 얼버무렸다. 진짜 귀신이 있을 리는 없지만. [그래. 취업시켜줄게. 대신 조건이 있어.] 분명하게 들린 목소리에 지연이 마른침을 삼켰다. 진짜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낮고 동굴에서 말하는 것 같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였다. 천천히 눈동자만 굴려봤으나 좁디좁은 방안에 누가 있을 리 만무했다. 정말 귀신이라는 건가. 누워있던 지연이 벌떡 일어났다. 그녀의 시선이 허공을 배회했다. “뭐… 뭔데. 조건이.” 적막 속에서 남자의 음성이 뒤따라왔다. [나랑 한 번 해. 네가 원하는 거 다 들어줄 테니.] 내 귀신, 나의 신 김퇴사 “그러면 꾸물거리지 말고 옷 벗어.” 얼마 동안 철승을 노려보던 희은이 천천히 입고 있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깨가 밖으로 드러나고, 귀엽게 움푹 자리 잡은 배꼽과 육감적인 허벅지까지 드러나자 철승은 조바심이 나는지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기 시작했다. 숨소리까지 조금 거칠어졌다. “애태우지 말고 속옷도 벗어.” 이윽고 속옷까지 완전히 벗은 희은이 벽에 기대듯 섰다. 철승은 희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고는 희은의 허벅지를 벌리고 음부에 얼굴을 박았다. “향기로워.” “……변태 같아.” “귀신이랑 섹스하는 무당은 변태 아니야?” 오빠 귀신 행복한또잉 사랑하던 오빠가 죽었다. 고아였던 지아를 거둬준 집안의 큰아들 허윤재. 그가 죽어버렸다. 한데 그의 동생 허윤찬. 윤찬의 얼굴을 한 윤재가 매일 지아의 보지를 파고든다. “흐으. 하.” “어제, 후, 형이랑 떡 쳤다고 했지? 씨발, 그거 내 몸이야.” “하으응!” “허윤재, 그 개새끼가 내 몸 차지하고 누나랑 떡 친 거라고.” “무, 무스으은.” “아, 씨발. 또 개새끼가-.” 터억터억 허리를 잘만 쳐올리던 윤찬이 갑자기 지아의 몸 위로 픽하고 쓰러졌다. “하아. 지아야.” 윤찬의 목소리가 낮게 깔리며 저를 이름으로 불렀다. “우리 지아. 또 허윤찬 이 씹새끼 좆이 좋다고 물고 있네?” 트라우마 트랩 봄밤 ================= 자신을 속박하고 감금하려 드는 집착남에게서 도망치자, 조용하고 정상적인 삶이 돌아왔다. 하지만 해가 지고, 제 방에 홀로 남게 되면 트라우마 속의 악몽이 찾아드는데....... ================= 이솜이 여전히 울며 말했다. “나쁜 자식.” “이제 알았어? 예전부터 쭉 계속 그랬는데. 너도 나 좋다고 했잖아.” “이젠, 흐윽, 싫어.” “그건 안 되지. 넌 내 거야. 영원히. 그러니까 엉뚱한 생각 하지 마. 가랑이 제대로 벌릴 궁리나 해.”
“참아요, 손가락으로 아프면 좆으로는 찢어지니까.” 효원이 버둥거리며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파고드는 손가락은 집요하기만 했다. 희승은 그 꼴을 보며 입술을 핥았다. “아줌마. 내가 이날을 오래도록 기다렸어.” “흐흣. 하으으. 읏.” “근데 내가 궁금한 게 있는데.” 효원은 도리질 치며 그의 어깨를 붙잡고 덜덜 떨었다. “유진이. 그 새끼 친아들도 아닌데 한 번도 안 붙어먹었어?” “무, 무슨. 아, 으 흐응!” “이렇게 야해 빠졌는데 현유진 그 새끼가 아줌마한테 좆 한 번도 안 세웠냐고.” *** “엄마. 권희승 단둘이 만나지 마.” “……네 친구잖아.” “내가 등신도 아니고 좆물 냄새 구분도 못 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효원은 순간 머리를 크게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 그게.” “씨발 그 새끼랑 뭐 했어?” “유진아. 엄마 말 잘 들어봐.” “듣긴 뭘 들어, 권희승 그 새끼랑 씹질 했어?” 이윽고 그가 효원의 팬티를 쑥 내렸다. “내가 엄마 아들 남편 다 해 줄 테니까. 다른 새끼 좆물 보지에 넣지 마.”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한평생 황가에 팔려 갈 좋은 패로 길러진 순진한 공녀. 하지만 오필리어는 얌전히 당하고만 있을 생각은 없었다. 황태자와 비슷한 조건의 노예를 사서 그의 씨앗을 품고 황태자비가 되는 것, 그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반항이었다. 그러나. “그, 그만. 제발 그만둬!” 목적조차 이루지 못하고 범해지려던 순간 나타난 금발의 리오. “도와줄까요?” “제발 도와줘!” “그럼 당신은 이제부터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 그렇게 오필리어의 노예가 된 리오는 단 한 가지만을 원했다. “흥건하게 젖었습니다. 주인님.” 리오는 천천히 몸을 내려 그녀의 다리를 활짝 열었다.
땅꾼 덕이는 어느 날 거대한 구렁이를 발견한다. 그것을 잡아 한몫 챙기려 했건만 실수로 동그란 구슬을 삼킨다. 그날 밤. 천 년 조금 덜 묵은 이무기 무하가 구슬을 되찾기 위해 덕이를 찾아온다. 구슬을 되찾기 위해 뚫린 덕이를 헤집기 시작하는 무하. 그들의 구슬 되찾기가 시작된다. “어, 어찌… 그, 그것이 두 개입니까?” “아둔한 게냐, 아니면 내 말을 흘려듣는 게냐?” “예…?” “천 년 묵은 구렁이라고 네 입으로 말하지 않았느냐?” “구, 구렁이는 그것이 두 개인가 봅니다?” “나도 쓸 일이 없어 잊고 있었다만, 두 개가 맞다.” * 무하: 남자 주인공, 천년 덜 묵은 이무기. 평화롭게 겨울 잠을 자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덕이에게 동정을 바치고 마음도 바친다. * 덕이: 여자 주인공. 땅꾼인 아버지 뒤를 이어 땅꾼의 삶을 살지만, 산속에 홀로 사는 생활이 적적하다. 그러던 와중에 마침 넝쿨째 굴러온 이무기를 냉큼 신랑으로 삼는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제국에 의해 왕국이 함락된 후, 전리품으로 끌려가게 된 공주 벨리타. 빼어난 외모로 유명했던 그녀는 늙은 황제와 강제 혼인을 하게 된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황제의 모습에 절망하는 그녀의 앞에서 황제가 쓰러지고, 서서히 불빛에 정체를 드러낸 괴한은 다름 아닌 청아한 백금발을 단정하게 정돈한 황태자, 이마글로였다. “생각보다 명줄이 긴 아버지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이제는 상관없어졌습니다.” 그가 벨리타의 발치에서부터 천천히 기어 올라왔다. “초야를 이렇게 치를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 한 번만 이해해 주세요.”
문호는 늘 궁금했다. ‘저 펑퍼짐한 치마 안은 어떨까.’ 문호가 그녀의 치마를 붙들었다. 그러고는 펄럭. 치마를 들쳤다. “꺅! 무, 문호야! 뭐 하는 읏!” “아들 친구한테 보지 좀 빨릴 수 있지 뭘 그렇게 버둥거려요.” “신문호. 그만. 읏.” “나는 그 후로 또래 여자애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하으. 아응.” “아줌마는 어때요?” “뭐가. 읏.” “나 같은 남자요.” 득달같이 들이치는 문호. 그리고 아들의 친구 또 한 놈이 방문하는데. *** “아줌마 저 윤철이에요.” “흐으.” “…… 준환이가 연락이 안 된다고 와보라고 했는데.” “와…… 존나 어이가 없네.” 상스러운 말을 마구 내뱉으며 윤철이 벌떡 일어났다. 그러고는 서영의 가슴을 한데 모아 사이에 좆을 끼웠다. “아줌마. 씹. 젖탱이 꽉 잡아봐.” “흣. 윤철아. 제발. 그만. 아으.” “신문호 좆 보다 내 좆이 더 좋을 텐데.” 아들의 친구 두 명과 진득하게 얽힌다.
굴비 대신 매달린 것은 떡공장장 금이가 처음 방 안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성적 취향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건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욕을 해달라, 주인이 되어달라 같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해대는 것도 거북하고 불편했다. 또 그녀의 장단에 어디까지 맞춰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한 번 정도라면 해볼 만하다 싶었다. 고비도 제 나름의 방식대로 금이가 자지러질 장단을 쳐 볼 마음이 든 것이다. *** “아앙, 주인님…….” “몇 대 맞을까.” “……흐으…….” “엄살 부려?” 짜악! 짜악! “꺄악!” 채찍을 들어 음액에 잔뜩 젖은 가죽을 금이에게 보여줬다. “가죽은 젖으면 더 아프거든?” 괴로워하는 목소리와 다르게 표정은 갖가지의 기대로 가득했다. 고비가 비웃기라도 하듯 입꼬리를 올렸다. 사슴 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배란기사무실 어느 날 사슴이 말했다. “저쪽 깊숙한 연못가로 가면 선녀가 있는데, 그 선녀가 남편감을 찾는대요.” “…….” “절 도와주신 대가예요.” 사슴과의 첫만남을 떠올린 태강은 이내 의아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선녀라니. 자신은 그런 정보를 원한 적이 없었다. 원하는 정보를 준다더니. “나는 선녀 이야기 같은 거 궁금하지 않은데.” “당신의 아내가 될 사람을 찾는 거 아니었어요?” “…….” 그래, 찾고는 있었다. 아내가 될 사람을. 며느리 시험 츕스 고을에 방이 붙었다. 한 달간의 시험을 마치기만 하면 누구나 부잣집인 김 대감댁의 며느리가 될 수 있다는 천재일우의 기회. 그러나 반 년이 지나도록 합격자가 나오지 않은 까닭이 있었으니. *** “좆을 가리라고요?” “앞으로 열흘. 그 열흘 동안 우리 셋의 좆을 먹어보고 그중 어느 것이 네 지아비 될 사람의 좆인지 알아맞히면 된단다.” 소복 차림의 수영이 겨우 당혹감을 감추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열흘간 세 명의 좆받이를 해내라는 말 아닌가. 하지만 수영에게는 달리 선택지가 없었다. “시험을 받겠습니다.” 붉은 천으로 스스로 눈을 동여매는 여인에게로 세 남자의 손길이 들러붙었다. 일곱 아주버님과 제수씨 비아란 남편 몰래 아주버님과 은밀한 만남을 즐기는 제수씨.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창고에서 신명나게 붙어먹다 남편의 등장에 놀라 아주버님을 이상한 항아리 속에 숨기는데……. *** “일곱, 육봉이 일곱이라……. 제수씨가 오늘 극락을 다녀오겠구나.” 첫 번째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살살 만지기 시작했다. 두 번째 손은 입술을 차지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각기 발을, 다섯 번째는 보지에 달라붙었다. 여섯 번째는 늘어진 손을 잡아다 제 좆에 문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는 느긋하게 앉아 한데 뒤엉켜 든 그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흥부와 놀부의 임신 거래 행복한또잉 섹스를 못 하는 놀부가 흥부에게 제안을 했다. “내가 부탁 하나만 하자.” “무, 무엇입니까.” “배가 곯아 네 식구들이 굶주리고 있다지?” “그, 그렇습니다만.” “쌀을 줄 터이니 제수씨 보지 맛 좀 보자.” 다리가 덜덜 떨리기 시작한 옥분은 놀부의 팔을 붙잡고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서방 아닌 다른 사내 좆도 맛보고 오랜만에 흰쌀밥도 맛보고. 이리 좋은 제안이 또 어디 있을까.” 도깨비 감투와 아씨 불닭뽀끼 금이야 옥이야 키운 최 대감 댁 아씨는 성질이 어찌나 고약한지 노비들이 젊은 남자만 빼고 모두 도망가버렸댄다. 최 대감은 그 노비들이 탐스럽게 자란 아씨 훔쳐보느라 그만두지 않는 것도 모르고 집을 비우는데……. *** “꺄악!” “왜 저러시지?” 갑자기 아씨가 이상하다. 노비들 혼내려고 모은 자리에서 왜 갑자기 혼자 가슴을 주무르는 거지? “보, 보지 마!” 아씨는 그렇게 말하며 저고리를 풀기 시작했다. 제 젖꼭지를 살살 만지며 우는 아씨. 십수 명의 사내가 바지 아래, 터질 것 같은 자지를 숨길 생각도 하지 않고 거친 숨을 내뱉었다. 아씨의 행동을 눈에 다 담으려 고개도 똑바로 고정하고 있었다.
저승사자 이랑의 눈을 피해 석 달이나 명을 늘인 주화연. “드디어 잡았다.” 저 맹랑한 것 때문에 옥황상제께 내 얼마나 쓴소리를 들었는지. 이번엔 기필코 데려가겠노라! 라고 마음 먹었지만, 주화연은 처량하게 앉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저승사자님. 저승사자님. 제 이야기를 들어보소.” “또 어떤 잔꾀를 부리려 하는 게야?” “천한 것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군말없이 따라가겠나이다.” 이랑은 여인의 한 만큼이나 서러운 것이 없는 것을 알기에 하는 수 없이 들어주기로 했다. “내 어린 시절 아비와 오라비를 잃고 십 팔 세에 시집와 과부가 되었소.” “그래서?” “이대로 저승에 갈 수는 없나이다. 혼인한 몸이건만 남정네를 품어 본 적이 없습니다.” “…….” “천한 것의 소원 한 번 들어주십시오.” “…… 소, 소원이 뭐냐?” “사자님. 오늘 밤만 지아비가 되어주세요.”
※본 도서는 야외플, 항문 성교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나 시한부래.” “하아…….” 세영이 비틀거렸다. “누나. 나 불쌍해?” “흐윽. 미안해. 누나가 몰라서.” “몰랐으니까. 남자 친구도 사귀고 그랬던 거잖아.” 순간 그의 목소리가 싸늘해졌다. “누나. 나 해 보고 싶은 게 있어.” “뭔데? 내가 다 해 줄게.” “하아. 누나 보지도 한번 빨아 보고 싶다.” #남동생이_여기저기서_나를_탐한다 #남동생_그리고남친_미친_3p #너_죽는다며_왜_자꾸_세워?
1. 소원을 들어줘요! 호두까기 인형님!_배란기사무실 나와 처음으로 섹스할 사람의 얼굴은 이렇게 잘 생겼으면 좋겠다. 밀려오는 졸음에 입을 쩍 벌리고 연신 하품하던 미아는 뚫어지게 바라보던 호두까기 인형에서 시선을 떼고 눈을 감았다. 어차피 부모님은 내일 늦게 오시기에 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 정리할 생각이었다. “하암...” 잘 자요. 호두까기 인형님. ..... 호두까기 인형님도 좋고,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산타 할아버지도 좋아요. 누구든 내 소원을 들어준다면. 내 소원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와 첫 섹스하고 싶다... 그리고 평생도 좋은데...” *** *남자 주인공 : 호두까기 인형-무려 2년을 기다렸다. 미아의 소원을 들어주기까지. *여자 주인공 : 미아-2년 전 생일 선물로 아주 잘생긴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게 된다. 그리고 성인이 되기 하루 전날인 크리스마스이브에 어떤 소원을 빌게 되는데. 그 소원은 이루어질까? *이럴 때 보세요 : 소원을 완벽하게 이루어 주는 호두까기 인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크리스마스잖아. 그래서 네 소원을 들어주려고.” 2. 성냥과 욕망_츕스 “성냥 사실래요? 좋은 물건 들어왔는데.” 예쁘장한 얼굴에 가녀린 체구까지. 절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자다. 희고 작은 손에 들린 성냥에 의문이 들었다. “이 물건이 저와 무슨 상관이죠?” “그쪽, 산타잖아요.” 매너리즘에 빠진 산타들. 그런 산타를 구해줄 마법의 성냥. 그리고 성냥을 파는 여자. “산타님의 소망은 무엇이죠?” 달큼한 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제 소망은….” 뺨을 비빈 남자의 눈빛이 순식간에 싹 바뀌었다. *남자 주인공 : 게일. 산타 관리국 조사관. 중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잠복수사 중 수상한 성냥팔이 아가씨를 만난다. *여자 주인공 : 로즈. 성냥팔이 아가씨. 사람의 욕망을 비춰주는 물건을 팔다 조사관인 게일에게 성냥을 권유한다. 그러다 딱 잡히고 마는데…. *이럴 때 보세요 : 사근사근하던 남자가 욕망을 까발리는 순간 돌변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안타깝게도 나는 환촉만으로는 만족 못해서.” 3. 그리운 남편의 X_불닭뽀끼 ‘죽은 남편의 자지가 그리우셨다고요? 저희 산타 연합이 그 소원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난데없이 거실에 놓인 커다란 상자. 나, 혹시 술 취한 건가? 연정은 눈을 세게 비비며 정신 차리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있는 상자는 급기야 스르륵 스스로 포장지를 열더니…. 그 안에서 목에 리본을 맨 외국인 남자가 튀어나왔다. 그것도 둘이나! “저희에게 편히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앗! 왜 이러… 읍!” *** *남자 주인공 : 필립, 맥스-죽은 남편의 자지를 원한다는 이색적인 소원을 위해 선발된 미남 산타들. 최종 선택된 산타는 팀장으로 진급하기에 온 것뿐인데, 어쩐지 점점 진심이 되어 간다. 이 여자, 정말 뭐지? *여자 주인공 : 연정. 원래는 이러지 않았는데 남편이 죽고 몸이 이상해졌다. 뭘 해도 만족이 되지 않자 술김에 죽은 남편의 자지를 원한다는 소원을 비는데…. *이럴 때 보세요 : 그리운 남편을 떠올리며 점차 적극적으로 변하는 미망인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정말 우리 남편과 똑같았어요.” 4. 루돌프 사슴(들의) X는_비아란 “안되겠군. 우리가 좀 도와주지.” “예? 어떻게……?” “산타 전용 마사지를 해주마. 긴장이 풀릴 거야.” “그런 것도 있어요?” “첫 배달 때 긴장한 산타가 너 하나만 있었겠어?” 툭 끼어든 루스의 목소리에 클로에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그렇네.” 그녀는 이내 루카를 바라봤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묻는듯한 맑고 순진한 눈망울을 보며 루카가 의자를 턱짓했다. “편히 누워야지.” “누, 누워요?” “앉은 채로 마사지를 할 순 없잖나. *** *남자 주인공 : 루카, 루엘, 루이, 루스-산타 썰매를 끄는 베테랑 순록 수인들. 초보 산타인 클로에스의 첫 배달 업무에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야릇한 마사지와 몸에 좋은 약을 잔뜩 선물해 준다. *여자 주인공 : 클로에스-멋지고 잘생긴 네 명의 루돌프들과 첫 비행이 긴장되기만 하는 스무 살의 최연소 초보 산타. *이럴 때 보세요 : 초보 산타와 끝내주는 스킬을 가진 루돌프들의 음란한 비행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크흣, 클로에스. 우리랑 오래오래 붙어먹자. 우리들이 싸는 보약은 이제 다 네 거야.” 5. 산타의 은혜_행복한또잉 “이, 이제 먹을 것을 주실 건가요?” “그래. 좆을 세운다면 네가 먹고 싶은 건 무엇이든 줄게.” “아아.” 손가락을 까닥이자 디콘이 천천히 곁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바지를 벗었다. 툭. 묵직하게 바닥으로 바지가 떨어지자 또다시 바짝 세운 좆이 그의 배꼽을 찌르며 꺼떡거렸다. “흐응. 시키지 않았는데 좆 세우네? 이뻐라.” 플로렌트는 알아서 척척 좆을 세운 디콘이 예뻐서 차려 놓은 음식을 내밀었다. “먹어.” “…… 저.” 단번에 달려 들 줄 알았던 디콘이 꿀꺽. 침을 삼키며 우물쭈물했다. “응?” “아, 아까처럼. 거기… 그곳에 부어주시면.” *** *남자 주인공 : 디콘 – 버려진 거지. 길가에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노숙자. 하지만 플로렌트의 눈에 띠여 열심히 좆을 세운다. 나중에는 플로렌트를 온전히 갖기 위해 독점욕을 드러낸다. *여자 주인공 : 플로렌트 – 산타 퀸. 인간의 성욕을 이용해 산타 퀸이 되었지만 정작 본인의 성욕은 채우지 못했다. 그랬던 그녀의 결핍을 우연히 주운 디콘을 통해 제대로 된 오르가슴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 모든 걸 다 가진 산타 퀸을 만족시키는 뒷골목의 부랑자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간 공주 대접을 했는데 사실은 노예 따위의 더러운 취급을 바라셨나봅니다.” 6. 그 공장에선 - 떡공장장 “너… 나랑 섹스할래? 그럼 집으로 보내주지.” “그게 무슨….” “오늘 일도 문제 삼지 않을 거고, 훔친 물건들도 가져가게 해줄게.” 그 제안은 데이지를 아주 솔깃하게 만들었다. 물론 모르는 아저씨와 뒹구는 건 위험한 일이었지만, 오늘 일을 없던 것으로 만드는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정말 고발하지 않을 거예요?” “난 거짓말 하지 않아.” “조, 좋아요.” “그 말의 뜻은?” “섹스… 한다고요.” *** *남자 주인공 : 산타 레오. 산타에서 선물 공장 경비직으로 좌천된 레오. 하필이면 그 날 공장에 도둑이 들고… 귀엽고 몸매는 더 죽이는 도둑을 그냥 보내지 않는데. *여자 주인공 : 데이지. 순록 마을에서 순록들을 키우는 데이지. 수입이 없어 망할 지경에 이르자 나쁜 마음을 먹고 하필이면 성인 용품을 만드는 산타 공장을 털 생각을 하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 도둑을 조금은 다른 몽둥이로 때리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데이지. 네가 훔치려던 물건들 말이야. 한 번 써볼래?”
※본 도서는 다인플, 야외플, 항문 성교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아빠 딸 아니라며.” “커가면서 지 애미랑 똑 닮아선.” 지민이 출생의 비밀을 마주하자 돌변하는 삼촌과 아빠. “으응, 삼촌. 흣. 그만. 흐으으. 아응.” 분명 이건 지민의 목소리였다. 색에 젖어 흐트러졌지만, 지민의 것이었다. “아빠, 보지, 읏. 마.” “삼촌 좆은 받아먹고 아빠는 보면 안 돼?” 그런 세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아빠의 친구 정우. “알고 있잖아요. 내가 아빠랑 삼촌에게 어떤 존재인지.” “…….” 정우는 대꾸할 수 없었다. “좆 세웠잖아요. 다 봤어요.” “너, 인마 그게 무슨 소리야.” “한 번 해요.” 그렇게 뒤엉킨 네 사람. 지민이 달아날수록 아빠와 삼촌은 그녀를 더욱 조여 온다. #4p#의사#검사#아저씨_셋#아빠_친구#아빠_동생#친아빠아님
“ 거기는 아직도 번데기일 텐데 ” “ 번데기 아닌데. ” “ 네에네에. 그러세요. ” “ 아니라고 번데기. ” 15년 지기 소꿉친구인 인해와 현주는 그날의 도발이 서로를 옳아 맬 줄은 몰랐다. 그리고 서른. 끈질긴 인연은 직장에 와서도 인해를 맛있게 씹어먹었다. “ 이인해 대리님. 같이 가시죠. 타세요. ” “ 예… 최현주 부장님. ” 그렇게 낮에는 직장 상사, 밤에는 섹스 파트너로 현주는 줄기차게 달라 붙었다. “ 내가 소꿉친구에게 섹스를 배워서 졸라 잘해. ” “ 읏. ” “ 인해야. 먼저 가는 사람이 지는 거야. ” “ 그, 그만… 아읏. 섹스 파트너를 빙자한 두 남녀의 삽질 로맨스.
1. 출구를 찾아라 _ 배란기사무실 -아, 아흐흣……. 환하게 켜져 있던 조명이 갑자기 꺼지고 새하얀 색이었던 스크린에 영상이 떠올랐다. 그리고 야릇한 신음이 들렸다. 그것도 아주 커다랗게. 몰입한 도희는 여자의 보지처럼 자신의 보지도 젖어오며 간질거리는 걸 느꼈다. 이 커다란 상영관에 자신만 있는 거라면. 색다른 자위가 되지 않을까? “아, 하읏, 아!” “앞뒤 자위를 다 하는 애가 있네?” “누, 누구세…….” “내가 도와줄까?” 2. 자X 청소도 해야 하는 건가요? _ 행복한 또잉 “저, 자지도 청소해야 할까요?” “네?” “좆물이 흘러서….” “나는 입으로 말고 보지로 청소해 줬으면 좋겠는데.” “자, 잠깐.” “청소한다고 한 건 너 아냐? 일 똑바로 해야지.” *** “초면에 실례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새롭게 등장한 한 남자. “저 가슴 만져도 되나요.” “가슴은 오바지.” “그럼 목구멍은 되겠죠?”
잘하는 남주가 있는 세계에 빙의가 하고 싶은 은혜. 막상 빙의를 했는데, 이곳이 어딘지 자신이 누군지, 그리고 무얼 해야 하는지 몰랐다. “마담께서 긴장하시면 어떡합니까. 우리를 이끌어 주셔야 하는 분이시잖습니까.” 은혜는 ‘그래서 뭘?’이라는 말이 목구멍 가까이 튀어나온 것을 꾹 참았다. ‘잘하는 남자가 있는 소설에 빙의시켜 달라니까. 이건 뭐.’ 라고 생각했는데 힐루스 라바트 공자, 루노 콜만 황태자의 좆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계약서. ‘너무 좋잖아!’ 그렇게 시작된 교습. “크윽. 후, 하. 요부라더니 하아. 역시 대단합니다. 에델.” “아으. 으읏. 우, 움직이지, 앗 으응!” “움직이지 않으면 이대로 있을까요? 후. 그것도 저는 좋습니다만.” 교습을 받지 않아도 능숙한 소공자와 “읏, 이, 이게 뭐, 뭐예요. 어, 어서 빼줘요.” “아. 그건 들어 줄 수가 없어. 후. 박은 채로 자는 거 좋네.” 황태자까지 들러붙는다. 뒤늦게 돌아가고 싶던 은혜는 영영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데….
*본 작품에는 다인플레이 및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아였지만 운 좋게 웨일런 공작가에 입양된 일레인. 그녀는 행복했다. 늘 제 편을 들어주는 오라버니 라훌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자신을 아껴 주는 연인까지. “하으읏! 아흣!” “후우. 아가씨. 이제 넣는 걸 허락해 주세요.” 눈물에 젖어 흐릿하던 일레인의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순간 파르르 떨렸다. 끼이익. “라, 라훌. 오…… 라버니.” “일레인. 조용히 했어야지. 아무리 발길이 뜸한 숲에 있는 오두막이라도 소리를 내면 누군가는 듣는 법이란다.” 이후 웨일런 공작성에선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 * * 피어스 오그덴 영식은 제 정혼자를 만나기 위해 웨일런 공작가의 응접실로 들어섰다. “아흥!” 시종이 문을 열어젖힌 순간 튄 야릇한 여성의 신음에 피어스는 순간 몸을 굳혔다. “일레인, 후. 허리를 잘 들어야지.” “읏, 아가씨 그렇게 조이면…… 큿.” 질펀하게 살 부딪치는 야릇한 소리와 순간 그의 감각을 자극하는 비릿한 냄새. 난잡할 만큼 외설스러운 광경에 그는 믿기 어려운 듯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 이게…….” 땀에 젖은 금발을 쓸어 올린 라훌이 인기척을 깨닫고 고개를 까닥였다. 잘 짜인 근육이 빛을 받아 반짝였고 조금 전 색스러운 정사에 맞춰 팽창해 있었다. “오 이런.” 라훌은 피어스를 보며 두 팔을 벌려 환영했다. “웨일런 공작가에 온 것을 환영한다. 피어스 오그덴 영식.”
#현대물 #BDSM #라이벌/열등감 #하극상 #원나잇 #다공일수 #오해/착각 #감금 #SM #코믹/개그물 #하드코어 #미남공 #울보공 #미인공 #호구공 #배앓이공 #묶였공 #능욕공 #절륜공 #묶었공 #미인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그거, 취향 맞는 인간 찾기 힘들 텐데.” 묶인 채로 박아야 느낄 수 있는 남다른 취향의 용구. 파트너를 간신히 구했건만 도망쳤다! 묶인 채로 버려지나 했는데…… 갑자기 얼마 전 퇴사한 인턴이 나타났다? 그것도 모자라 잘 묶는다는 친구를 데려왔는데 그게 지저분하게 헤어졌던 전 파트너였다! “와…… 너. 정말 두 개를 넣어도 되겠어?” “네. 둘이서 저를 제일 아래에 두고 박으세요.” 어쩌다 보니 과거 부하 직원 & 전 파트너와 함께 3P를 시작하는데…….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묶어 주면 쌉니다》
외톨이 푸엘라.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데 문 앞에 버려진 강아지를 줍는다. "오늘부터 네 이름은 세크레타야." 한데 강아지인 줄 알았던 존재가 너무 쑥쑥 자란다. 그러더니 어느 날. "안녕? 푸엘라?" "너, 너너! 인간이었어?" "늑대 수인 세크레타야." 놀란 푸엘라를 바라보며 세크레타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푸엘라. 너는 모를 거야.” 저를 구해 준 그 순간부터. 세크레타의 세상에는. “나는 언제나 푸엘라 너만을 원했어.”
외톨이 푸엘라.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데 문 앞에 버려진 강아지를 줍는다. "오늘부터 네 이름은 세크레타야." 한데 강아지인 줄 알았던 존재가 너무 쑥쑥 자란다. 그러더니 어느 날. "안녕? 푸엘라?" "너, 너너! 인간이었어?" "늑대 수인 세크레타야." 놀란 푸엘라를 바라보며 세크레타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푸엘라. 너는 모를 거야.” 저를 구해 준 그 순간부터. 세크레타의 세상에는. “나는 언제나 푸엘라 너만을 원했어.”
#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왕족/귀족 #기사 #오해 #3p #하드코어 #씬중심 #순진녀 #동정녀 #소심녀 #상처녀 #능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순진남 #다정남 아름다운 용모를 가졌지만, 평민 출신이기에 별다른 꿈을 가질 수 없었던 클라라는 성녀로 선택되어, 제단에 바쳐진다는 사실에 차라리 안도감을 느낀다. 그러나 신의 사자, 일리아드는 순진한 그녀를 유혹하고 그녀의 몸을 서서히 취해 간다. 사실 악마의 본체이지만, 신의 사자를 가장하고 있는 일리아드는 클라라의 정결함을 망침으로써 신을 농락하려는 생각이다. 그러나 클라라의 몸이 생각보다 매력적인 것을 발견한 일리아드는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성기사인 케일을 끌어들인다. 정결한 몸을 지켜 신 앞에서 헌납되어야 하는 운명의 성녀. 신의 사자를 가장한 채 그녀를 농락하는 악마.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욕망의 불길에 휩사인 성기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분하게 만들고 싶었다. 자신의 애정을 거부하여 애를 태우고 고통스럽게 만든 대가를 그대로 치르게 하고 싶었다. 기절과 함께 XX 행복한또잉 사교계의 소문난 악녀 말라네. 하루는 황제의 정부를 건드려 벌을 받는다. “하, 저주받은 저택에 가서 하룻밤을 보낸 증거로 침실 장식물을 가져오라고?” 그렇게 호기롭게 저주받은 저택에 갔건만 기절하고 말았다. 기절한 그녀 앞에 나타난 황태자 아이작. “영애는 가만히 있을 때가 제일 아름답기는 합니다.” 인형 같은 외모라고 해야 할까. 한데 뺨을 만져보면 따뜻했다. 그게 아이작의 내장을 부들부들 떨리게 했다. “후우.” 반쯤 벌어진 말라네의 입술에 짧은 입맞춤을 남기고 제 좆을 들어 그녀의 젖꼭지에 꾸욱 눌러 그대로 빠르게 좆 기둥을 손으로 비볐다. “이제 더 못 참겠습니다.” 아이작의 위험한 취향에 말려든 말라네. 매일 밤 잠든 그녀의 보지를 들쑤신다. 노예의 혀 김퇴사 힐다의 앞에 내민 것은 옷감도, 반려동물도 아니었다. 내리쬐는 사막의 햇빛을 고스란히 받아 짙은 모래색 피부와 푸르른 숲을 담은 듯한 초록빛 눈동자를 가진 남자였다. 앞으로 내민 남자의 양손에는 밧줄에 꽁꽁 감겨 있었다. “요즘 네 또래의 영애들은 노예를 잘 훈련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한다고 들었다. 적당히 굴리면서 쓰기에 나쁘지 않을 거다. 몸에 문제가 없다는 건 이미 확인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이글이글 분노가 담겨 있을 줄 알았던 노예의 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러운 마음이 저절로 솟을 정도로 순종적이었다. 공작가는 물론이거니와 제국을 상대할 수 없음을 깨닫고 체념한 듯했다. “내가 내 방에 더러운 것은 잘 안 들이거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래서 말인데 검사 좀 해야 할 것 같아.” “네? 검사요?” “옷 벗어 봐. 아버지께서 확인하셨을 테지만, 내가 직접 봐야겠어. 나는 뭐든 내가 직접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거든.” “하, 하지만…….” 아킨은 발기한 성기를 힐다에게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했다. 손으로 더듬더듬 옷깃을 만지기만 할 뿐이었다. 황제의 수면제 라넌큘러스 이렇게 대놓고 유혹한다면 응당 사내라면 넘어가 주는 것이 도리 아니겠는가. 한동안 성녀를 감상했다. 튜닉 바지 안이 단단한 부피감이 치솟은 그가 매끈한 리아나스의 허벅지 위를 천천히 쓸어내리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나는 참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네. 하여 분명 경고했을 텐데 말이지.” 카테르의 나른한 숨소리가 그녀 사이의 공기를 가로질렀다. “그러니 약속을 깬 건 리아나스 자네라네.” 욕망이 담긴 손이 순식간에 다리를 붙잡고 끌어올렸다. 감금되어 수면간 당했다 서여림 #감금플이지만_평온여주 #씬99% #수면간 마치 방망이에 온몸을 두드려맞는 것 같은 고통에 세현은 감고 있었던 눈을 깜빡거리며 뜨려고 했다. “선배, 후, 일어났어요?” 잠이 덜 깬 머리로는 유정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던 듯 세현은 고개를 갸웃하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지금, 나 뭐하는, 거, 히윽!” 말을 제대로 하기도 전에 유정이 그녀의 왼손을 깍지 끼며 안쪽으로 강하게 좆을 박았다. 역시, 잠들어 있었을 때는 내벽이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깨어나고 나니 조금 더 내벽이 오밀조밀하게 좆을 감싸는 것 같았다. 그 공녀가 낳을 아이의 아버지는 핵불맛젤리 “기면증이 뭐예요?” “시도 때도 없이 잠에 빠져들어. 심지어는 길 가다가 푹 쓰러져서 잠드는 일도 있다잖아.” 친엄마처럼 따르던 유모의 죽음 이후로 마음에 병을 얻은 공녀, 아우로라. 그리고. “하….” 그 '기적'으로 인해 기회를 얻은 남자. “앞으로 더 많이 몸을 겹치자. 너를 더 많이 사랑해줄게.” 그 누구도 모르는 음란한 아우로라. 음란한 내 여동생. 발갛게 달아올라 쾌감에 가쁜 숨을 내쉬는 이 모습은 그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었다. 아마도 이제부터도 평생 저만 알 모습. “그러니 아이를 가져 줘, 사랑하는 여동생아.”
수컷 세이렌은 암컷을 원한다 행복한 또잉 오라버니 대신 남장을 한 채 배에 올라 탄 에밀리. 세이렌이 나타나는 협곡에 모습을 드러낸 그들이 바라는 건. “여자, 죽이지 않는다.” “여자, 취하는 것.” “여자, 암컷은 우리의 알을 낳아야 한다.” 그저 배 안에 갇힌 채 들이닥치는 남자들의 좆을 받아내기 급급했다. “허억. 헉. 내 차례. 내 차례.” 그녀의 다리 한 쪽씩 붙잡은 남자 두 명이 에밀리의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었다. 이윽고 놈들은 또다시 좆 두개를 보지 구멍에 밀어 넣기 위해 낑낑거렸다. “흣. 커흐흑. 흡.” 금몽둥이 은몽둥이 동몽둥이 김퇴사 연못을 앞에 둔 윤소의 눈에서 서러움과 원망이 담긴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연못아,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혼자 살아야 할까? 갑자기 나와 평생 함께하겠다는 남자가 뚝 떨어졌으면 좋겠어! 너무 외롭다고!” 불쑥 속에 담긴 말을 크게 내질렀을 때였다. 연못에서 신비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토록 외로운 와중에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겸손한 네게 상을 내리도록 하겠다. 나는 네게 이 세 개의 좆을 모두 주려고 하니 거절하지 말고 받거라.” “네? 저는 그저 좆 달린 사내를 원하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세 개는 너무 많은데요!” 견우와 직녀 사이에는 은하수가 있다 벨라돈나 옥황상제의 명으로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서로 떨어져 지내게 된 견우와 직녀. 매일 밤하늘을 내려다보며 눈물 짓는 그녀를, 은하수를 관장하는 신, 유하가 위로한다. “이걸 잘하면 네 서방도 다시는 한눈팔지 않을걸? 내가 가르쳐줄게. 어때?” “나, 나도 어떻게 하는지 정도는 알아요.” “하지만 더 잘하고 싶지 않아?” 유하는 천천히 그녀의 귓가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몸이 가까워질수록 연하고 달콤한 살 내음이 그를 자극했다. “네 서방이 너한테 푹 빠져서, 아무 생각도 못 할 정도로.” 신 여우누이뎐 고사랑 아들 셋을 가진 부모의 간절한 바람으로 얻게 된 막내딸. 어여쁘기 그지 없는 막내딸의 정체는 바로 천 년 묵은 여우였으니…. 막내딸은 본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밤마다 가축들의 간을 빼 먹고, 급기야 집안을 망하게 한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셋째 아들은 분노에 사로잡혀 가장 타격을 줄 수 있는 ‘자신의 방식’으로 그녀를 철저히 응징한다. 호랑이 형님 라넌큘러스 머리를 틀어 올리고 남자처럼 분장한 윤년이 산에 올랐던 기억까지 떠올리니 주마등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 여태 윤년이 산을 탄 이유는 딱 한 가지. 대물 호랑이를 만나 첫 경험을 하는 것이 윤년의 목표였다. *** 호랑이가 집에 오는 날 개박하 향을 잔뜩 뿌려놓으니 그의 바지 적삼이 볼록했다. “바지를 벗어다오….” “바지를 말씀입니까? 하오나…” 어떻게 그런 것을 할 수 있냐는 얼굴을 하는 것과 다르 게 윤년은 제 손으로 바지를 벗고 있었다. 속곳까지 말끔하게 벗어낸 그녀가 자신을 향해 새하얀 엉덩이를 내밀며 핑크빛 성기를 뻐끔거리고 있었다. “하.” “형님이 급해 보이시니 여기다 욕정을 푸시도록 하십시오. 저는 정말로 괜찮습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요.” “미안하구나. 어머니를 뵐 면목이 없구나.” 욕심의 끝은 핵불맛젤리 어느 날, 길거리에서 붉은 부채와 푸른 부채를 손에 넣게 된 은령. 그녀는 부채의 힘을 이용하여 부와 명예를 손에 넣게 되는데. “안녕하십니까, 아가씨.” 고래 등 같은 기와집, 주변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덩치 좋은 머슴들을 어찌 뚫고 들어온 건지 남자는 은령의 방 정중앙에 홀연히 나타났다. 놀란 은령이 눈썹을 꿈틀거리며 입을 열려고 하자 그보다도 빠르게 남자가 요사하게 웃어 보였다. “제가 잃어버린 물건을 아가씨께서 가지고 계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걸 돌려받으러 왔습니다.”
#현대물 #동거 #첫사랑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친구연인 #몸정맘정 #유혹남 #계략남 #능글남 #동정남 #사차원남 #평범녀 #고수위 #더티토크 #씬중심 #3p #형제 #소꿉친구 #섹스돌 #인형놀이 주식 투자로 천만 원을 종연에게 빌린 은형. 그가 부탁한 대로 섹스돌 운반을 돕는다. 한데 어쩌다 보니 섹스돌 팔을 잘라버린 은형. “네가 망가뜨렸으니까. 네 보지 내놔.” “뭐?” “지금, 에리카랑 씹질 하려고 했단 말이야.” “에리카 속옷 입고 이제부터 네가 에리카가 돼.” 그렇게 종연의 섹스돌이 된 은형. “에리카는 보지 털 없었잖아.” 털까지 밀어버린 놈으로도 벅차건만 은형의 앞에 종연의 동생 상연이 나타난다. “섹스돌? 씨발. 김종연 이 새끼 미친 놈이네?” ‘좆됐다.’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들키면 안 된다. 은형은 다짐했다. 퍼억, 퍽. 은형은 숨이 턱턱 차올라 자칫하면 소리를 낼 것 같아서 입술을 깨물었다. “이거, 진짜 좋다. 꼭 살아있는 사람 같네.”
알키오스 벨롯 소공작의 피 한 방울 안 섞인 입양 여동생 로타. 그녀는 알키오스가 몰래 마음에 품은 애욕 대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로타가 황태자의 구애를 받았다. 내줄 수 없었다. 알키오스는 급히 로타를 데리고 배에 올랐다. 호위기사 로슬리 경과 사제 이반도 함께였다. 명분은 로타의 요양이었다. 알키오스는 황태자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먼 곳으로 가 로타를 향한 제 비틀린 욕망과 숙원을 이룰 작정이었다. 그런데 배가 난파되었다. 의식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엉망진창인 광경이 그를 맞이했다. 왜 로슬리 경과 이반 사제가 로타와? 난파선에서의 로타는 고귀한 공녀가 아니었고, 지켜줘야 할 대상도 아니었다.
“도, 도와주세요!” “민간인인가!” 민간인을 운운하는 걸 보니 군인 같았다. *** “그쪽, 하아. 손도 따뜻해요?” “이봐요. 더 따뜻하게 해줄까요?” “네에. 더 따뜻하게 해주세요.” 상병은 입술을 비죽 끌어 올리며 민혜의 바지를 벗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