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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숲속의 야수
작가윤달(You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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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의뢰 수행 능력을 가진 엘리트 길드원이지만 몸에 흐르는 마력이 이상을 일으키는 저주를 풀지 못해 평생 고통에 시달리며 길드에 착취당하기만 한 크리스틴. 그녀는 저주로 인한 고통을 눌러 줄 보석을 구하기 위해 짐승의 피를 이어받은 이들이 가득하다던 검은 송곳 길드에 잠입했으나, 그동안 입은 내상이 한계에 다다르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 눈을 떠 보니 비교적 건강하던 때로 회귀한 후였다. 게다가 쓰러진 자신을 붙잡아 주던 근사한 남자와 닿던 순간 분명 저주로 인한 고통이 가라앉았었다. ‘그 남자에게 접근해 접촉하면 내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몰라.’ 크리스틴은 자신의 저주를 풀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하고, 그를 유혹하는 데에 성공한다. “아프지 않게 해 달라고 했으면서 협조를 안 하네.” “아….” 그런데…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 남자가 하필 검은 송곳 길드의 숨겨진 실세일 줄이야. *** 크리스틴은 첩자 이야기를 꺼낸 것을 후회했다. 검은 송곳 길드가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려는 이들에게 얼마나 잔인한 처분을 내리는지 지켜봐 알기 때문이었다. 예상대로, 에드거는 첩자 이야기가 나오자 눈빛을 서늘하게 빛냈다. “첩자를 발견하면… 죽여야지.” “…….” 그런데 왜일까. 그는 겁을 먹고 달싹이는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다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한마디를 덧붙였다. “예쁘면 한 번 봐줄지도 모르고.” 일러스트: 우문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55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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