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Dopamine)
작가체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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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남긴 사채를 갚기 위해 일하게 된 VIP 선상파티에서 억지로 관계를 맺은 이재현은 얼마 뒤,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다. “예쁜아, 한참 찾았잖아.” 그 순간 그를 구해 준 남자는 다름 아닌 얼마 전 만난 남자, 윤주안. 약에 취해 헐떡이는 그에게 윤주안은 돈을 줄 테니 자신에게 몸을 팔라는 제안을 건네고. 고액의 이자를 갚느라 지쳐 있던 이재현은 그의 제안을 수락하고 만다. 그러나 조금만 버티면 된다는 어설픈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려 해도 쉽지만은 않은데. “벌써부터 울면 어떡해. 위약금을 생각해야지. 재현아.” 지친 몸과 마음을 짓밟는 그의 눈치를 보며 점점 지쳐 가는 이재현 앞에 어느 날, 윤주안의 이복동생, 윤명우가 나타난다. ‘설마하니 내가 조카 가진 형수님한테 나쁜 짓 하겠어?’ 도망가게 도와주겠다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그의 제안에 마음이 점점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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