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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여의고 홀로 서울에 올라와 심부름센터에서 근무하던 은찬에게 이상한 의뢰들이 들어온다. “사람을 하나 찾고 싶습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르는 ‘김노을’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찾아 달라는 의뢰 하나로도 모자라……. “소개가 늦었네요. 전 여기 팀장 김은찬이라고 합니다.” “기획, 팀장. 김은찬.” 매력적이지만 어딘가 특이해 보이는 남자, 미로가 찾아와 스토커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의뢰를 한다. “저는 저, 저분이 해 주셨으면 조, 좋겠어요…….” 그것도 은찬을 콕 짚어서. 어딘가 마음이 쓰이는 미로로 인해 덜컥 의뢰를 받아 버린다. 은찬이 의뢰를 맡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로는 스토커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그 스토커 언제부터 그랬어요?” 미로가 스토커에 의해 다치자, 얼떨결에 그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2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22년 04월 04일

연재 기간

4개월

출판사

시크노블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3.11%

👥

평균 이용자 수 6,678

📝

전체 플랫폼 평점

9.9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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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얼음꽃

“봄이냐, 여름이냐? 가을은 아닌 것 같고.” “…….” “봄이군.” “예! 봄의 종입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겨울의 신 이결은 제 영역을 침범하고 잠을 깨운 무명을 죽이려 하지만 봄의 화원에서 태어났으나 이름을 받지 못했다는 무명의 소개에 흥미를 가진다.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얼음꽃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봄의 신께 드리면 이름을 주실까 해서요.” 자신을 증명하고자 겨울 신의 보물, 얼음꽃을 구해 봄의 신에게 바치려는 무명. 이결은 그런 무명을 가진 봄의 신이 못마땅한데……. “봄의 궁에 가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 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무명을 차라리 눈앞에서 치워 버리면 나을 것 같으면서도 안 보이면 그것대로 또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아니.” 결국 봄의 땅으로 돌아가기로 한 무명을 쌀쌀맞게 보내 버렸으나……. “생각할수록 열받네. 내가 그렇게 잘해 줬는데 울면서 따라오지는 못할망정.” * * * “내가 얼마나 봐주고 있는지 아느냐?” 죽이지도 않고, 기운도 나누어 주고, 목숨도 살려 주고. 이 어린 것이 언제 은혜를 갚을까? 이결은 잠든 무명의 코를 살짝 비틀어 화풀이를 했다. “우음…….” “나처럼 자비로운 왕은 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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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폭력 묘사가 있습니다. #현대물 #성장물 #애증 #집착광공 #후회공 #정신병약공 #사촌 서브공 #도망수 #무심수 #반항수 “내 거야. 처음부터 그랬어. 내 집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내가 먹이고, 재우고, 입혔어.“ 부잣집 운전기사로 취직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이현은 수정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이현과 같은 나이의 저택의 도련님, 수정은 폭군이었다. 손이 귀한 집의 아이를 자제시킬 어른은 없었다. 수정은 이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현은 수정을 무서워해 피하게 된다. 그러나 이현이 피할수록 수정의 집착은 더 심해져 가는데……. 불의의 사고로 이현의 아버지가 사망한 뒤, 책임져줄 가족이 없는 이현은 수정의 집에서 거둬지게 된다. 수정은 이현의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온전히 제게 기대게 만들고, 지친 이현에게 미국에서 온 수정의 사촌, 수현이 다가온다. “둘이 뭘 하긴 했나 보다.” 수정은 불안한 기색으로 손톱 거스러미를 뜯는 이현을 주시했다. “내 말이 아주 우습지. 씨발, 재워주고 먹여주고 다 해줬더니 날 무시해!” 내던져진 usb가 창문에 부딪혀 금을 내고, 터지는 폭발처럼 쏟아지는 비명에 이현은 귀를 막고 주저앉았다. 동시에 저를 무시하냐던 어린 수정의 외침이 데자뷔처럼 스쳐 지나갔다. “잘못했어,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 “나 없으면 너 어떻게 될 거 같아.” “몰라, 몰라….” “응? 이제까지 교복 입혀주고 공부시켜준 거 누구냐고.” 교복을 헤집는 손길이 거세 아팠다. 이현은 울먹이며 수정의 팔을 잡아챘지만, 힘에 밀려 뒤로 눕혀졌다. “왜 은혜를 몰라. 개새끼도 지 주인은 안다는데, 넌 왜 이렇게 멍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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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속의 선셋 외전

할머니를 여의고 홀로 서울에 올라와 심부름센터에서 근무하던 은찬에게 이상한 의뢰들이 들어온다. “사람을 하나 찾고 싶습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르는 ‘김노을’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찾아 달라는 의뢰 하나로도 모자라……. “소개가 늦었네요. 전 여기 팀장 김은찬이라고 합니다.” “기획, 팀장. 김은찬.” 매력적이지만 어딘가 특이해 보이는 남자, 미로가 찾아와 스토커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의뢰를 한다. “저는 저, 저분이 해 주셨으면 조, 좋겠어요…….” 그것도 은찬을 콕 짚어서. 어딘가 마음이 쓰이는 미로로 인해 덜컥 의뢰를 받아 버린다. 은찬이 의뢰를 맡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로는 스토커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그 스토커 언제부터 그랬어요?” 미로가 스토커에 의해 다치자, 얼떨결에 그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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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너머 새벽으로

※ 15세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바랍니다. “내 거야. 처음부터 그랬어. 내 집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내가 먹이고, 재우고, 입혔어.“ 부잣집 운전기사로 취직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이현은 수정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이현과 같은 나이의 저택의 도련님, 수정은 폭군이었다. 손이 귀한 집의 아이를 자제시킬 어른은 없었다. 수정은 이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현은 수정을 무서워해 피하게 된다. 그러나 이현이 피할수록 수정의 집착은 더 심해져 가는데……. 불의의 사고로 이현의 아버지가 사망한 뒤, 책임져줄 가족이 없는 이현은 수정의 집에서 거둬지게 된다. 수정은 이현의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온전히 제게 기대게 만들고, 지친 이현에게 미국에서 온 수정의 사촌, 수현이 다가온다. “둘이 뭘 하긴 했나 보다.” 수정은 불안한 기색으로 손톱 거스러미를 뜯는 이현을 주시했다. “내 말이 아주 우습지. 씨발, 재워주고 먹여주고 다 해줬더니 날 무시해!” 내던져진 usb가 창문에 부딪혀 금을 내고, 터지는 폭발처럼 쏟아지는 비명에 이현은 귀를 막고 주저앉았다. 동시에 저를 무시하냐던 어린 수정의 외침이 데자뷔처럼 스쳐 지나갔다. “잘못했어,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 “나 없으면 너 어떻게 될 거 같아.” “몰라, 몰라….” “응? 이제까지 교복 입혀주고 공부시켜준 거 누구냐고.” 교복을 헤집는 손길이 거세 아팠다. 이현은 울먹이며 수정의 팔을 잡아챘지만, 힘에 밀려 뒤로 눕혀졌다. “왜 은혜를 몰라. 개새끼도 지 주인은 안다는데, 넌 왜 이렇게 멍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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