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항력
작가찡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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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일원으로 정략 약혼을 한 우성 알파 신채준과 우성 오메가 유주원 주원은 약혼자나 알파가 아닌 채준 그 자체를 사랑했으나 채준은 페로몬에 홀려 짐승처럼 붙어먹는 모든 알파와 오메가를 혐오했다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관계는 채준의 오해로 파국을 맞고 그의 손안에서 주원은 처절하게 몰락한다. 네가 나를 떠나 낙원을 찾는 사이에 너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나는 지옥을 경험했다. 그리고 기어코 너를 찾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이제, 너는 다시 지옥일까. *** “너한테 소중한 것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빼앗고.” “……나만 남겨 두는 거.” “그래서 너한테 나밖에 남지 않게 만드는 거.” “나를 네 세상의 전부로 만드는 거.” “그게, 내가 할 줄 아는…… 사랑이야.” “그래서 너한테 사랑한다고 말 못 해.” “도망가, 내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그리고 잡히지 마.” 다시 잡히면 그땐……. 그때는 정말 도망칠 수 없을 테니까. ※비동의적 관계, 부도덕하고 폭력적인 소재가 나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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