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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에이미에게 어느 날 들이닥친 출생의 비밀. 「뭐? 내가 유럽 작은 왕국의 프린세스라고요?」 분명 에이미는 어린 시절 수수께끼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양부모의 집에서 자랐다. 하지만 갑자기 「당신은 정통 왕위 계승자입니다. 지금 당장 고국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라는 얘기를 들어도 믿을 수가 없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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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3년 10월 12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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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6.7

📊 플랫폼 별 순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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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의 비밀

"워싱턴의 식물 연구소에서 일하는 엠마는 가슴 뛰는 영국에 내려섰다.명문 귀족인 브라이스 팰리저 백작 소유의 정원에서 연구에 필요한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서다.하지만 그 무엇보다 기대하는 것이 있다.최근 2년 정도 편지를 주고받던 상대와 처음으로 만날 수가 있는 것.하지만 런던에 사는 사진작가여야 할 그가 실은 파리에서 백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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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가는 문

"로렐은 국제 지원 조직의 일원으로서 분쟁 지역에서 사건에 말려든 후 깊은 상처를 안고 귀국했다.괴로운 과거와 결별하고 재출발하기 위해서 그레이 가문의 보모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규율과 질서에 묶여 사람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는 당주 찰스.마음을 닫은 채로 자신의 딸 페니와도 감정이 오가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다.그러나 언제나 꿈에 나타나는 소녀는 「 나는 당신의 정체를 알고 있어」라고 로렐을 계속 꾸짖었다.괴로워하는 그녀가 신경 쓰이는 찰스는 로렐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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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종이 울릴때까지

리지는 뉴욕 호텔에서 일하는 유능한 접객 매니저. 지금까지 손님들의 어떤 무리한 부탁도 처리해 왔다. 하지만, 유럽의 작은 나라인 베로리아의 왕실가족에게는 그런 리지도 손을 들고 마는데…. 그중에도 플레이 보이로 유명한 왕자 콘라드는 역시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여성에 대한 태도는 용서할 수가 없어. 여성과 헤어지기 위해 호텔 접객 매니저의 손을 빌리려 하다니. 손님의 요구라면 들어주는 것이 마땅하거늘 왜 이렇게 괴로운 거지? 그건 내가 왕자를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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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된 제인

"""나의 피앙세가 되어주길.""명문 건설회사 사장 트레이의 생각지 못한 말은 입사 이래 그를 염모 하는 비서 제인에게 있어서 최고로 기쁜 프러포즈.그것이 회사를 구하기 위한 '연극'이 아니었더라면...급속한 경영 개혁을 시행하고자 하는 트레이가 선대 사장에게서 소유주를 양도하는 조건은 바로 결혼!일을 위해서 뿐인 '피앙세' 역할에 고민하지만 결국 제인은 그 일을 맡는다.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문제로 진짜 결혼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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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신데렐라

재벌남에게 청혼을 받은 웨이트리스 졸린은 뛸듯이 기뻐하는 것이 당연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야간 학교에 다니는 힘든 생활에서 탈출할 기회이니까. 하지만 그녀는 결혼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는 세계가 다른 그를 내가 정말로 사랑하고 있는 걸까? 그런 때에 그의 본가에 초대 받은 졸린은 자신을 데리러 온 무뚝뚝한 남자에게 운명을 느껴버린다. 놀랍게도 그는 재벌남의 동생 제이크였다. 「당신 같은 여자는 일족과 맞지 않아」라고 쏘아 붙이는 남자인데, 왜 가슴이 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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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는 신부 되기?

「내 약혼녀인 척 해주지 않을래?」 사장 트레이의 느닷없는 말에, 제인은 대혼란에 빠졌다. 그녀는 "얼음 레이디"라는 별명을 가진 쿨한 비서. 하지만 사실은 트레이에게 남몰래 연심을 품고 있었다…. 회사의 실권을 쥐기 위해 약혼녀가 필요하다고 하는 트레이. 제인은 그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그 "일"을 받아들이지만 진짜 마음을 감춘 채 연극을 계속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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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약속은 달콤하게

생애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이 무참히 끝난 후 일에만 몰두하며 남자와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아온 케이트. 그런 그녀가 지금 당장 결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 이유는 조금은 제멋대로인 여동생 비앙카 때문이었는데, 애인과 결혼하고 싶어 하는 비앙카에게 아버지가 “일에는 순서라는 게 있으니, 언니 케이트가 시집가기 전까진 절대 결혼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와중에 고향에 돌아온 케이트의 첫사랑 벤은, 그 이야기를 듣고는 오래전 케이트의 연정을 짓밟았다는 사실 따위 잊은 듯 “오늘부터 우린 연인 사이야”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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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닮은 여자

"저기에 서 있는 사람이 진짜 로라일까? 드루는 설마 그럴 리가 없다며 자기 눈을 의심한다. 아내는 일 년 반 전 사고로 죽었으니까. 하지만 보면 볼수록 똑같은 그녀에게 드루는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건다. ""로라!"" 눈빛과 머리카락, 목소리도 똑같지만… 그녀의 이름은 메리 셰퍼드. 로라는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다. 드루의 심경은 복잡해지지만, 아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혼 직전이었다는 사실까지 그녀가 기억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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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를 향한 짝사랑

"브라이언 파르콘은 유명인이다. 억만장자인데다 얼굴도 잘생겨 항상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다. 그런데 그레이스의 쌍둥이 언니는 브라이언의 친구와 사랑에 빠져 그와의 약혼을 파기해 버렸다! 「이런 가십이 매스컴에 알려지면…. 언니를 지키고 싶지 않니?」 이렇게 해 억만장자의 연인역을 연기하는 날들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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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프린세스

"내가 공주님이라니 꿈만 같아….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2주간의 공주 체험을 얻어낸 섀넌. 두근대는 가슴으로 궁전을 방문했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국왕 미셸의 냉정한 시선이었다. 그 태도가 신경쓰여 미셸만을 떠올리게 된 섀논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에게 흠뻑 빠져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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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와의 만남 (사막의 왕자들 Ⅷ)

부잣집 아가씨 라나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재벌의 딸이라고 하는 신분만 보고 접근해 오는 남자들에게 진저리가 나 있었다.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가고 싶어. 순수하게 나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원해. 그렇게 바라며 들어간 영국의 대학에서 유학생 아라쉬를 만나게 된다. 보라색 눈동자에 신비한 분위기의 외모. 운명의 사랑이라고 믿었지만 그의 정체는 놀랍게도 사막의 왕족! 사는 세계가 너무 다른 그를 포기하려 해도, 사람의 감정은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전쟁이 일어나 귀국하는 그에게 라나는 하룻밤을 바친다. 「날 사랑해줘요」 다음 날 아침, 그는 냉정하게 떠나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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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바캉스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은 브리짓은 장례식 때문에 사막의 왕 라시드를 만났다.그는 슬픔에 잠긴 그녀를 위엄으로 가득 찬 상냥함으로 꼭 껴안아 주었다.""그와 같은 남성과 사랑하고 싶다....""그러나 그는 다른 세계의 사람.장례가 끝나면 두 번 다시 만날 일도 없다.브리짓은 한때의 감정에 대해 스스로 경고했지만, 돌연 그에게서 사막의 나라에 초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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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재벌 2세

"「당신에게 파티 플래너 일을 의뢰하고 싶다」 케이티는 명문가문의 후계자인 아담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놀라고 말았다. - 전 그저 평범한 웨이트리스예요. 하지만 아담의 정열을 이기지 못하고, 오해를 산 채 일을 하기로 한 케이티. - 냉철한 비즈니스맨인 그와는 분명히 잘할 수 없을 거야…. 하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의 의외의 본모습에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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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에 안겨서

따분한 여자라는 말과 함께 남자친구한테 차인 메이. 오기가 생겨 돈 많은 남자의 유혹을 받아들여 맨해튼의 고급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하지만 그도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일부러 휴가를 내서 뉴욕까지 왔는데… 혼자라고?! 좌절하는 메이에게 친구는 모험을 해보라고 권한다. 메이는 없던 용기를 짜내서 하이힐을 신고 화려한 바에 들어가 쿨한 여자를 연기한다. 그런 메이에게 전형적인 도시 남자인 베스트셀러 작가 벡이 말을 걸어온다. 촌티 나는 시골 아가씨는 오늘부로 졸업이야! 메이는 미용실과 에스테틱에서 변신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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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마스커레이드

세계적인 디바로 널리 알려진 에바는 성대 수술에 실패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명성,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슬픔에 잠긴 에바는 베네치아 방문 중에 가면무도회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매트…. 그에게서 그녀는 같은 상처와 외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파티장에 자신을 버린 약혼자가 나타나자 동요하던 에바는 재빨리 매트와 연인 행세를 하며 위급한 상황을 넘긴다. 너무나 완벽했던 뜨거운 키스. 결국 매트와 하룻밤을 보내고 에바는 나쁜 기억들을 모두 잊을 수 있었다. 죽은 아내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매트와의 짧은 사랑. 하지만 어느새 에바는 그와의 미래까지 꿈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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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로 가는 계단

엄격한 할머니 밑에서 자라 내성적이고 촌스러운 ""사교계의 미운 오리 새끼""인 세아. 어느 날 밤, 그녀는 오래전부터 동경하던 피터의 에스코트를 받게 되지만, 갑자기 내린 비에 흠뻑 젖고 만다. 두 사람이 겉옷을 벗고 물기를 말리는 중, 세아의 방에 찾아온 할머니에게 들켜 오해를 사고. 결국, 두 가문을 뒤흔드는 대소동으로 발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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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도회에서

"플레이보이 재벌 2세 브라이스가 내 새로운 보스?! 브라이스에게 어째서인지 눈엣가시로 여겨지고 있는 커리어우먼 라라는 새로운 사장의 취임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사표를 손에 들고 사장실로 찾아간 라라였지만, 브라이스는 라라에게 회사에 남아주길 간청한다. 라라는 그의 섹시한 눈동자에 사로잡히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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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를 찾아서

마리크 국왕의 특사로 임명된 클라리사는 미국을 방문했다. 황태자와 그 아들이 죽고 유일한 왕위 계승자가 된 제이크를 왕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다. 열심히 설득한 끝에 그와 함께 왕국에 돌아가게 된 클라리사. 신선한 아이디어로 고향을 재개발하는 제이크와 같이 지내는 사이 와일드하고 자유분방한 그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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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호와 거짓의 면사포

미콜라스 페트리데스, 오늘 여동생이 정략결혼을 해야 할 상대인 그리스의 대부호. 비베카는 가엾은 여동생을 위해 대신 신부 행세를 하며 제단에 서고 여동생이 애인과 도망칠 때까지 시간을 벌어 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바로 미콜라스에게 들키고 그가 소유한 호화 요트로 끌려간 비베카. 사정을 설명하고 풀어 달라고 할 생각이었으나 미콜라스는 그녀에게 냉정하게 말한다. 결혼은 필수 조건이었으니 네가 여동생 대신 결혼하라고. 그러고서 그녀에게 뜨겁고 강렬한 키스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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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악마

아버지의 파산으로 브리의 사랑하는 저택이 그리스인 대부호 패리스에게 넘어간다. 그는 브리에게 자신과 결혼하면 이대로 저택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한다. 절대 이런 사람 말대로 되진 않을 거야. 거절하고 런던으로 옮겨온 브리였지만 2년 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동생이 패리스가 경영하는 카지노의 돈을 횡령했다는 것이었다. 동생을 구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패리스를 찾아가지만, 그는 2년 전의 프러포즈는 아직 유효하다며 입술을 빼앗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브리는 사랑 없는 결혼에 몸을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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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어!

소개팅 상대가 성추행을 멈추지 않아서 레아는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그 때 옆 테이블의 남성이 구원의 손을 내밀어 주었다. 「달링, 난 역시 당신뿐이야」레아는 연기를 해서 자신을 도와준 남자의 스마트한 대처법에 감탄한다. 남자 운이 제로인 나라도 이 사람이 협력해주면 멋진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을지 몰라…! 레아의 결혼 계획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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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특종

작은 특종 기사를 맡게 된 23세의 신입 기자 트리샤. 그녀의 행동력을 높이 평가 받아, 얼마 전 유괴되었다가 무사히 돌아온 여자아이의 대저택에 잠입해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라는 명령을 받는다. 며칠 뒤, 모델로 위장하고 저택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매스컴을 싫어하는 큰오빠가 트리샤의 앞에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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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에겐 부적합한 신부

남작의 딸 템퍼는 사교계 데뷔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가족의 평판이 나쁘니 조건 좋은 결혼은 영 가망이 없었지만 템퍼에게는 마침 잘된 일이었다. 결혼해서 남편의 명령에만 따르는 인생은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그녀의 꿈은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었고, 사교계 데뷔가 참담한 결과로 끝나버리면 지참금을 여행 경비로 쓸 수 있을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내키지는 않는 무도회에 오빠와 오랜 친구인 기프의 에스코트를 받아 참석하게 되면서, 그와 손을 잡는 순간 묘한 두근거림이 템퍼의 가슴을 스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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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아폴로와 작은 생명

엘르가 15살 때 아빠가 재혼하시고 계모가 데려온 아폴로와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가 됐다. 하지만 엘르는 경이할 정도의 매력을 풍기는 그를 남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하지만 12년 후, 그는 갑자기 반기를 들고 발톱을 날카롭게 세웠다. 아폴로는 아빠의 회사를 차례로 매수해 전부 손에 넣은 것이다. 아폴로는 왜 변해버린 거지? 엘르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아폴로를 찾아가지만 언쟁이 벌어지고 분노는 결국 정열의 불꽃이 되어 둘은 몸을 겹치게 된다- 그녀가 계속 바랐던 감미로운 한때는 새로운 생명을 안겨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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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기사와 공주님의 키스

결혼 상대를 스스로 선택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첫키스는――. 그렇게 꿈을 꾸던 듀란 왕국의 왕녀 카트린. 무도회 데뷔가 가까워지던 어느 날, 할머니의 장미 정원에서 우연히 만난 것은 새 가정교사 다비드였다. 그가 마음에 든 카트린은 자신이 피로연을 잘 끝마치면 상을 받기로 약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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