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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록 자작 그레고리는 영국 굴지의 명문가 출신으로 재산도 충분히 있고 외모도 나쁘지 않다. 런던 사교계 최고의 신랑 후보로서 수많은 미혼 여성들이 그를 노리고 있지만 솔직히 지긋지긋했다. 그러나 그런 그가 결혼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배다른 여동생을 데려오려면 기혼자여야 하는 것이 조건인 것이다. 그레고리는 짓궂은 친구들과 상담해서 이상적인 신부를 찾기 위한 리스트를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무도회에서 조건에 딱 맞는 메리를 발견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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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4년 06월 06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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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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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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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의 신붓감

애인인 줄 알았던 남자에게 버림받은 시골 아가씨 헨리에터. 무도회장 뒤편에서 슬픔에 젖어 있을 때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엄청난 미모의 남성과 마주친다. 그는 런던 제일의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조너선 백작. 꿀에 벌들이 꼬이듯 다가오는 여자를 기피하던 그가 왜 날 직접 찾아온 거지?! 조너선 백작은 경계하는 헨리에터에게 도전적인 눈빛으로 말을 꺼낸다. "널 누구보다도 빛나는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어 줄게." 런던을 무대로 벌어지는 휘황찬란 히스토리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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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의 선물

가정 교사 허니서클은 가슴이 설레었다. 단짝 친구의 오빠이자, 동경하던 쳅스토 자작이 허니서클이 일하는 저택에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초대를 받은 것이다. 그렇지만 2년 만에 그를 만나자마자 비웃음을 당하고 만다. 내가 너무 볼품 없기 때문이야…. 하지만, 그는 예전보다 더 태양신처럼 빛나 보였다. 신분이 다른 내가 그를 사랑한다는 걸 들키면 창피해서 못 견딜 거야. 그런데 깊은 밤 저택의 학습실에 몰래 숨어들어와 있던 자작과 마주치자, 갑작스레 입술을 빼앗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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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자작

"평소에 동경하던 자작 칼튼과 결혼한 헬레나. 하지만 남편은 그 결혼을 재산 목적의 책략이라고 믿고 마음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남편은 헬레나가 낳은 아들마저 「내 아이가 아니야」라는 말만 남기고는 그대로 전쟁터로 향해 행방불명돼 버린다. 그 후, 그녀는 삶은 고생의 연속이었다. 시집간 자작가문에서 왈패 취급에 푸대접이 계속 되던 것. 하지만 7년 후, 열심히 아들을 키우는 그녀 곁에 몸과 마음이 지쳐 초췌한 모습인 남편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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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과 맨발의 신데렐라

「이 파렴치한 것!」 프루덴스는 같이 여행 중이던 이모한테 비난받았다. 낯선 남성이 침대에서 함께 자고 있었던 것이다. 전혀 기억이 없는 상황에 두 사람은 서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내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왜…. 그의 방에서 쫓겨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자 짐과 이모 부부도 사라져 버렸다! 그런 프루덴스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것은 조금 전 자신을 쫓아낸 그 남자였다. 그레고리라는 이름의 그가 여행자 행색을 한 제7대 할스테드 공작인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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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비밀스러운 바람

초대받은 파티에서 불이 나자, 소피아는 올리버라는 급사와 함께 화상을 입은 부인을 구한다. 그런데 급사인 줄만 알았던 그 남자는 사실 이 파티의 주최자인 티크스턴 공작이었고, 화재 현장에서 그녀의 용감한 행동에 흥미가 생긴 올리버는 다음에 주최하는 하우스 파티에 그녀를 초대한다. 사실 이 파티는 그의 신붓감을 고르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자신이 공작의 신부 후보에 들어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 소피아의 관심은 오직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에게만 쏠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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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될 수 없는 신데렐라

[반년 정도의 생활비를 빌려줬으면 해]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고 조지아나는 말했다. 지주의 딸이었던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기적인 계모가 고른 상대와의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혼자 생활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그녀가 매달린 건 누구보다 좋아했던 오랜 벗... 떨어져 지낸 십 년 동안 편지 한 통 없었던 에드먼드였다. 이젠 접근하기 어려운 백작님이 된 그는, 조지아나의 부탁을 듣고는 차가운 회색 눈동자에 세찬 분노의 불꽃을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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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백작과 신데렐라의 이야기

부모님을 여의고 외삼촌 일가에게 혹사당하고 있는 앨리스. 그들이 외출한 밤, 저택에 그레일링 대위라는 멋지고 아름다운 영국 군인이 나타난다. 아이들과 친구 저택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었던 그들은 눈보라가 잠잠해질 때까지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온화하고 즐거운 날들을 보낸 후, 그녀는 대위에게 자신과 같이 가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앨리스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지만 대위에게 보모로 일해달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난 정말 바보야... 볼품없는 나 같은 애를 부인으로 삼고 싶어 할 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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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폭풍 속에서

"수업이 끝난 뒤, 교사인 이브에게 갑자기 어떤 남성이 말을 걸었다.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얼굴이지만 이 초등학교의 관계자는 아닌 것 같고…. 수상쩍게 여긴 그녀는 남자의 이름을 묻고 놀라움에 휩싸인다. TV에서 활약 중인 유명 스타였던 것이다! 그는 이브에게 어떤 부탁을 하고, 굉장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브는 그의 진지함에 눌려 부탁을 받아들인다. 폭풍과도 같은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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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앤과 비밀스러운 사랑

앤은 폭풍이 치는 밤에 길에 쓰러져 있다가 명문 귀족 제임스 올드허스트 경에게 구조된다. 이름 외에는 모든 기억을 잃었어도 항상 미소를 머금고 역경에 맞서는 앤에게 제임스는 자상하게 다가와 줬지만, 앤에게 있어서는 모든 게 불안할 뿐이었다. 나에겐 뭔가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것 같아…. 거기다, 손목에 남아 있는 묶여 있었던 것 같은 자국도 마음에 걸려…. …머릿속에 안개가 끼어 있는 것 같아. 난 대체 누구지?! 기억 상실 역사물 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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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

"19세기 초 영국.세라피나는 사교계 데뷔를 앞에 두고 있다.가족에게 충분한 경제 원조를 할 수 있는 결혼상대를 찾아내야 해...지적이며 말괄량이인 그녀는, 외교관인 찰스 남작과 만난다.그는 할머님의 엄명으로, 마지못해 신부를 찾고 있었다.소위 낡아빠진 숙녀의 거울이라고 하는 조건을 붙여...이렇게 해 세라피나의 일생일대의 명연기 기술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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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계의 평판

스캔들을 일으키고 사교계를 떠났던 헤스터는 가족의 설득에 못 이겨 다시 런던의 사교계에 참석하게 된다. 원치도 않은 남편을 찾기 위해서...!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 당시, 동경했지만 가슴에 상처를 줬던 던갤런 경과의 재회였다. 그런 그 두 사람은 어떤 일을 계기로 갑작스레 밀접한 관계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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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와 백작

"부잣집 외동딸 에밀리아는 매력적이지만 가난한 귀족 도미니크를 사랑한다. 그는 못생긴 에밀리아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준다. 그러나 그것이 재산을 노린 것임을 깨달은 에밀리아는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그 후 불행이 따라들며 사교계를 떠난 그녀는 엠마라고 이름을 바꾸고 가정교사 일을 한다. 어느 날 그런 그녀에게 백작이 된 도미니크가 일을 의뢰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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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의 소원

고아원에서 자란 헨리에타는 지금은 병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열심히 일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느 날 병원 정원에서 고양이를 줍는 일을 계기로 그녀는 동경하던 의사인 아담과 얘기를 기회를 갖게된다. 그 후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을 우연하게도 아담이 구해주면서 그녀는 아담에게 마음이 끌려간다. 그래도 고명하고 부유한 의사와 그녀는 서로의 세계가 너무나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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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본 모습

명문가의 여식이지만 체면에는 신경쓰지 않고 식물 연구에 홀딱 빠진 로지. 가족의 강요에 억지로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 그녀는 진귀한 난이 있다는 정원으로 몸을 숨기지만, 그곳에는 이미 한 남자가 와 있었다. 어둠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 두 사람은 어느 사이엔가 마음이 통하는 것을 느끼고 서로의 얼굴도 보지 않은 채 입맞춤까지 나누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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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신부

「조건이 있어. 나와 형식적인 결혼을 해줘. 당신이라면 잠자리를 갖게 될 걱정도 없으니까」 루카스의 말에 교사로 일했던 에밀리는 할 말을 잃었다. 학교가 문을 닫는 바람에 일자리를 잃고, 개척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이 서부의 마을에서 호텔을 열어 보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루카스네 주점 2층을 빌리러 왔던 에밀리에게 루카스는 자기 사정을 털어놓았다. 유산 상속을 위해 급히 결혼 상대를 찾고 있다고! 그는 이 결혼이 단순한 비즈니스라고 하지만…. 촌스럽게 머리를 틀어 올린 나에게 얼마나 매력이 없는지, 그렇게 무신경한 말로 알려줄 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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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의 자작부인

“결혼해 주셨으면 합니다.” 에드위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포르투갈의 전쟁터인 여기서, 간호사인 내가, 당장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만 같은 중상을 입은 환자랑 결혼이라고…? 하지만 이 결혼은 결코 사랑 때문이 아닌 그저 환자인 마일스 햄던 중위의 재산과 유족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절박한 사정에 설득당한 그녀는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고, 그제야 마음이 놓였는지 마일스는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다. 형의 뒤를 이어 자작이 된 마일스의 손에 이끌려 에드위나는 햄던 부인이 되어 영지로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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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도회

애너벨과 로자벨은 아름답고 사이 좋은 쌍둥이 자매. 그러나 여동생 로자벨이 런던으로 시집을 간 뒤로 두 사람은 벌써 4년째 만나지 못했다. 그런 어느 날, 남편을 잃은 여동생이 고향에 돌아왔다. 초췌해진 여동생의 모습을 보고 분개한 애너벨은 자신이 대신 런던에 가겠다고 선언한다! 여동생을 힘들게 한 당주 자일즈 스탠턴이라는 인간에게 복수하게 위해서. 그러나, 실제로 만나보자 자일즈는 숨을 삼킬 정도로 아름다운 남자였고, 애너벨은 자기도 모르게 넋을 잃고 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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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 높은 결혼

몰리는 신부를 모집하는 신문 광고를 보고 한창 개척되고 있는 서부의 마을로 찾아왔다. 결혼 상대인 잭슨 매킨타이어는 유산 상속을 위해 어떻게든 서둘러 결혼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형태로 결혼하는 것이 불안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에게 내가 필요하다면 부부로서 잘 지내보겠어! 그렇게 몰리는 산 속에서 속세를 등지고 살아가는 그의 집에 도착했다. 그러나 꿈만 같은 하룻밤이 지나자 남편은 결혼을 무효로 하자는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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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의 귀족

공연을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은 댄서 라이언. 하지만 여행사의 실수로 무일푼으로 쫓겨나고 만다! 어쩌지, 영국으로 돌아갈 여비도 없는데...! 곤란해하는 라이언에게 한 남자가 말을 건다. 대목장주 리카르도. 그는 라이언에게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하는데! "당신을 고용할게. 만 파운드를 주는 대신 6개월 동안 내 "아내"가 되어줬으면 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결혼이라니?! 라이언은 믿을 수 없는 제안에 망설였지만... 하지만, 그의 흑요석 같은 뜨거운 눈빛에... 사로잡혀버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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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 꽃 아래에서

알리샤는 부모를 잃고 먼 친척인 자작가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었다. 자작가의 후계자로서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 소꿉친구 카스티아는 놀랄 만큼 남자답고 멋있어져 있었다. 신분이며 나이 차이… 자신의 입장은 잘 알고 있는데 알리샤는 그의 뜨거운 눈빛에 마음이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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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애인

베리티의 아버지는 베리티가 15살 때 자살했다. 그 후 혼자 외로운 삶을 살던 베리티는 고모의 집에서 지내게 되지만, 그 가족들은 베리티를 하녀로 부려먹었다. 그런 베리티에게는 5년 전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날 아버지의 묘 앞에서 자신을 위로해주었던 맥스와의 만남이 삶의 유일한 위로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우스파티에 맥스웰 블레이크허스트 백작이라는 사람이 참석하게 되는데…. '설마 그때 그 맥스?' 여전히 다정한 그는 냉대를 받고 있는 베리티를 그 집에서 빼내주기 위해 자기 애인이 되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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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신부

나폴리에 온 고고학자 아비게일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해군 대위인 제임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신기하게도 우연히 영국대사관에 볼일이 있었던 두 사람은 함께 저택으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아비게일은 그가 귀족의 막내아들이며 자신과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쩐지 기품 있던 제임스의 태도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에 비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복을 입고 있다고는 해도, 그녀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심지어 대사관에서 의뢰한 고미술품 목록 작성조차 못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제임스가 아비게일을 위해 한마디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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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박사

앨리는 어린 시절 IQ가 월등히 높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7세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4세인 지금은 그 두뇌를 살려서 컴퓨터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으로서 어딘가 결핍되어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장기 휴가로 친구의 집을 찾아갔을 때 도중에 차가 멈춰서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다가 기분이 나빠 보이는 표정의 남자 링크에게 도움을 받지만 그는 앨리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덜렁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린 그녀를 친구가 꼬드겼다. "휴가 동안만 천재가 아니라 '평범한 아가씨'가 되어 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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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두근거림

애비의 이웃으로 이사 와 인사를 나눈 옆집 남자는 무심코 넋을 잃고 쳐다볼 정도로 잘생긴 만화가 숀. 작품이 영화로도 만들어져 엄청난 부자가 된 그는 뼛속까지 여성 불신에 빠져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확실히 그의 작품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은 돈과 명성이 목적이고 타산적인 여자들뿐이지만…. 어느 날, 협박장을 받은 그는 자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비가 한 짓이라고 의심했다. 이런 사람한테 한 순간이라도 가슴이 두근거렸다니! 그러나 욕심 없고 한결같은 애비에 의해 그는 편견을 꺾고 조금씩 변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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