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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에 생이별한 오빠 마크를 만나기 위해 미국의 공항에 내려선 리사. 하지만 그녀를 마중 나온 사람은 젊은 실업가 숀이었다.장기 출장 중인 마크를 대신해 리사를 돌보겠다는 숀.차갑게 빛나는 감미로운 그의 외모에 한눈에 사랑에 빠진 리사는 3일 후 숀이 하는 프러포즈대로 결혼을 승낙해 버린다. 그것이 잔혹한 복수극의 시작인지도 모르는 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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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1년 02월 21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37.14%

👥

평균 이용자 수 313

📝

전체 플랫폼 평점

7.1

📊 플랫폼 별 순위

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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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오지 말아줘

약혼자 마크와 출석한 파티에서 그는 다른 여자와 춤추고 있고 로리스는 혼자 서성거리고 있었다. 아무리 내가 늦었다 해도 이건 너무 냉정하잖아. 냉정하게 구는 이유는 지각 때문만은 아니지만. 충격받은 로리스의 귀에 매력적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파트너를 부탁해도 될까요?] 무심코 모르는 남자의 손을 잡고 말았지만, 잘 보니 금발에 녹색 눈을 가진 아름답고 신비로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로리스가 마크 보란 듯이 대담하게 키스를 하려 하자 그는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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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별에 소원을

13일의 금요일… 운수 나쁜 날이라 여겨지는 그 날에 티나는 아침부터 발목을 삐고, 자동차 타이어가 터진 데다가 회사에서 잘리는 불운을 연달아 겪게 된다. 급기야는 자기 애마가 고급 차와 충돌하는 사고까지 일어나게 되는데…. 안락한 보금자리는 보수 공사 중이라 잘 곳을 찾고 있던 순간 벌어진 사고에 그녀가 당황하자, 고급 차의 주인인 리처드가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다정한 그에게 이끌려 자기도 모르게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티나…. 하지만 이 만남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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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되살아나는 추억

카리스는 악몽에서 깨어나 3년 전의 괴로운 사랑을 돌이켜보고 있었다. 그와의 너무나 달콤한 추억이 지금도 나를 괴롭히고 있어. 과거를 잊고 부동산 운영에 몰두하는 카리스 앞에 다시 그 남자가 나타났다. 전더 데벨! 압도적인 부와 미모를 타고 났으며 자신만만한 그 태도에 카리스는 다시 현기증이 날 만큼 이끌렸다. 아니, 안 돼. 그 냉혹한 사람이 날 배신한 걸 잊은 거야? 게다가 나는 전더에게 절대로 알려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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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은 사랑의 미약

화려한 결혼 파티지만 레베카는 주위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빠져나와 있었다. 레베카의 전 약혼자와 의붓동생이 식을 올린 것이다! 파티오 벤치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는 레베카. 거기에 갑자기 섹시하고 미스터리어스한 남성 그레이가 나타나 그녀에게 샴페인을 건넨다. 머지않아 둘은 한 여름의 정열적인 사랑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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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할 키스와 밤의 기억

엘레노아가 약혼자와 함께 경영하는 회사는 도산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런 상황에 어째선지 자산가인 로버트 캐링턴에게서 큰 액수의 의뢰가 들어왔다. 조건은, 일이 끝날 때까지 그의 저택에서 지내는 것이었는데?! 그의 저택을 찾아간 엘레노아는 처음부터 기시감이 들었고 마음에 따뜻하고 그리운 뭔가를 느끼고 있었다. 거기다 잘 생긴 로버트가 엘레노아를 달콤하고 부드럽게 유혹해온다…. 약혼자가 있고 신분이 다른 나에게 왜 이 사람은 다정하게 대해주는 거지? 그의 눈동자에 끌려버리는 것이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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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저택의 유혹

일을 의뢰받고 베네치아를 방문한 큐레이터 루스는 잔교에 선 남성에게 강렬한 기시감을 느낀다. 과거 어딘가에서 그를 만난 적이 있는 걸까? 이상한 감각에 휩싸여 베네치아를 관광하던 루스는 우연히 잔교에 서 있던 남성과 만나게 된다. 미켈레라는 이름의 그는 [베네치아는 처음]이라는 루스의 말에 왜인지 화난 표정을 보인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연달아 일어나자 곤혹스러워하면서도 고용주가 기다리는 "사자 저택"으로 향하는 루스. 하지만 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미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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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봉오리인 채로

「유부녀인 여동생을 유혹하다니, 용서할 수 없어요!」 조앤의 여동생이 회사 사장인 브래드로부터 출장의 동행을 부탁받았다. 게다가 애인 역할로! 조앤은 동생 대신 직접 담판을 짓기 위해 브래드를 만나러 가지만 그곳에서 생각지 못한 사태가 벌어진다. 바로 여동생 대신에 언니인 조앤이 애인 역할을 부탁받은 것. 섹시한 그가 전하는 달콤한 권유에 불안해하면서도 거절할 수 없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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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의혹의 궁전

화랑에서 근무하는 소피아는, 한 남성을 만나 충격을 받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린 초상화의 잘생긴 청년 모습과 꼭 닮았던 것이다. 스티븐이라는 이름의 그는 우연히도 다음날, 아버지의 유작전이 개최 중인 화랑에 나타났다. 그리고 소피아가 미술 복원 기술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이 살고 있는 베네치아의 궁전에 와서 회화를 봐 주기 바란다며 강력한 유혹을 해 왔다. 꿈같은 이야기에 소피아는 들떴지만, 그때 소피아는 스티븐이 그녀에게 접근한 진짜 목적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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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로 가는 길

부모 자식만큼 나이 차가 나는 존와 니콜라는 순수한 친구 관계일 뿐이었는데, 그가 니콜라에게 베네치아의 저택을 포함한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놀란 그녀는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하고, 그 여행 도중에 도미니크라는 남성과 사랑에 빠져 정열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아무 말도 없이 그는 모습을 감추고 말았고, 니콜라는 남편을 잃은 뒤로 처음으로 가슴이 설렜던 남자에게 자신이 단순한 불장난 상대에 지나지 않았단 사실을 깨닫는다. 그렇게 실의에 빠진 채 도착한 베네치아에서는 교묘하게 짜인 도미니크의 덫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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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유혹

이 문을 두드릴 용기를 주세요- 어텀은 눈이 보이지 않는 유명 소설가 소울을 찾아갔다. 4년 전, 그의 눈에서 빛을 빼앗은 건 너무나 어렸던 자신의 사랑. 죄의식이 어텀을 소울을 찾아가게 했다. 그를 돕고 싶다고 생각한 그녀는 가명을 쓰고. "엘리자베스"로서 소울의 도우미로 일하게 된 어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하게 사는 그의 곁에서 지내는 동안, 어텀의 [마음]은 점점 더 깊어져 [사랑]으로 변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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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조건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제시카가 루크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건 4년 전. 루크는 제시카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은행의 애널리스트로, 새어머니의 옛 친구라고 했다. 꿈만 같은 사랑. 하지만, 모든 것은 하룻밤 사이에 무너져 내렸다. 새어머니와 루크가 부둥켜 안고 있었기 때문에! 제시카는, 배 속에 있던 그의 아이를 숨긴 채 자취를 감춘다. 설마 4년 후, 복수를 위해 그가 꾸민 무대 위에서 재회할 줄은 상상도 못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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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의 사랑은 수수께끼처럼

"뉴욕에 사는 모델 사만다는 할아버지에게 관련돼 있는 것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국의 귀족 칼 로리모어에게 접근해서 그가 사는 고성에 초대되어야만 해! 파티에서의 작전이 성공해 로리모어 성에 무사히 입성하지만 마중 온 사람은 이전에 알게 된 칼과는 딴사람으로... 그 남자의 의혹의 눈을 피해 빠져나가 그 그레이의 눈동자에 매료될 것 같은 자신을 억누르면서 사만다의 고성 탐험이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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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다이아몬드

"유서 깊은 귀족 저택에 초대받은 샤롯. 엄청난 매력을 지닌 사이먼은 그녀에게 꿈 같은 주말을 선사해준다. 샤론이 그의 포로가 되어 입술을 빼앗겼을 땐 이미 욕망을 거스를 수 없게 된 후였다. 절벽 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남자에게 정열적으로 안긴 환희의 아침이 밝고 샤롯은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며 자신을 타이른다. 하지만 그녀는 알지 못했다. 이 초대에 숨겨진 귀족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사이먼과의 관계가 더욱더 깊어질 거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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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사랑을 엮어서

남동생의 취직에는「부부가 함께」라는 조건이 있었다. 캐시는 사랑하는 남동생을 위해 그의 아내 역할을 받아들이고, 스코틀랜드로 향했다. 그 여행 도중 캐시는 로스라고 하는 남자를 알게 되고 운명의 상대를 만난 것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밤을 함께 보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로스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재회는 최악이었다. 놀랍게도 그는 동생이 일하는 호텔의 오너였던 것이다! 거짓말쟁이에 문란한 여자… 로스는 경멸과 증오가 어린 눈빛으로 캐시를 노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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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설레임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 베사니는 언덕길의 심한 안개에 발목을 잡히고, 게다가 타이어는 구멍이 나 버려서 눈앞이 캄캄했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건 꿈처럼 멋진 남자 조엘-- 6년 전, 베사니가 첫눈에 사랑에 빠졌던 남자였다! 놀라움과 동시에 그 신사적인 태도에 그녀는 더욱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안개 때문에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아침, 꿈을 꾸는 듯한 기분으로 눈을 뜬 베사니. 하지만, 옆에 있어야 할 운명의 상대가 있어야 할 자리는 차갑게 식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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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인 유혹

"마주치자마자 갑작스러운 키스!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야? 보자마자 날쌔고 사나운 남자에게 입술을 빼앗긴 벨은 생각지 않게 몸이 달아올라 당황한다. 「내게는 로드릭이라는 약혼자가 있는데…」 그로부터 얼마 후 약혼자인 로드릭 부모님 결혼기념 파티에서 그 남자, 안도르와 재회했다! 왜일까? 마치 자석처럼 자신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안도르에게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다가가는 벨. 그것이 위험한 사랑의 함정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사랑은 때로는 잔혹하다. 설사 그것이 운명이었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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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의 독신 귀족

그리스 호텔에 묵고 있던 프랑은 정원에서 완전히 탈진한 아기를 발견한다. 대체 어디서 온 거지? 혹시 어제 갑자기 발생한 허리케인에 날려 온 건가?! 경찰에 따르면 아기의 부모님은 죽고 삼촌인 니콜로스가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다고 한다. 가십지에서는 그는 거대 기업의 CEO로 모험 외에는 관심이 없는 플레이보이라고 소개했지만 조카를 걱정하는 얼굴은 진지했다. 니콜로스는 프랑에게 가족들이 사는 미코노스섬까지 아기와 같이 와 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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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호와 너무 늦게 찾아온 기적

남편에게 사랑도 받지 못하고 그에게 어울리는 아내도 될 수 없을 거란 실의를 품고 남편인 대부호 레안드로스의 곁을 떠난 켈리, 그런데 그녀의 배 속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기가 찾아온다. 설령 이혼하더라도 남편에게 알려야 해! 켈리는 마음을 굳히고 레안드로스의 회사를 찾지만, 갑자기 나타난 남편의 죽은 전처의 동생에게 잔인한 말을 듣는다. "이제 당신이 나설 자리는 없어." …남편의 마음은 이미 그녀에게 간 걸까? 눈물을 참으며 임신 소식을 알리는 켈리에게 레안드로스는? *「[할리퀸] 에게해의 독신 귀족」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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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가져다주는 구혼자

백작 가문의 아들 리차드는 숙모의 저택으로 불려가, 약혼자를 잃은 뒤 8년 동안 상복을 입고 있는 소꿉친구 시아가 사교계의 유력자와 강제로 결혼하게 될 처지에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몇 년 만에 재회한 그녀는 리처드가 놀랄 만큼 변해 있었다. 순수하고 밝은 소녀였던 어린 시절의 흔적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그녀의 모습에 시아를 자신이 지켜주겠노라 마음먹는데…. 한편, 시아는 늠름하게 성장한 리차드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뛰었다. 그러나 과거의 끔찍한 기억이 시아를 짓누르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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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의 천국

「당장 농장에서 나가! 제니!」 눈이 보이지 않는 여동생과 필사적으로 지켜온 농장을 빼앗긴다…. 제니는 궁지에 몰려 있었다. 농장을 지킬 방법은 단 하나. 16년 전에 딱 한 번 만났을 뿐인 먼 친척 윌리엄과 "결혼"하는 것…! 「뉴욕에서 성공을 거둔 비즈니스맨인 그가 나 같은 여자와 결혼할 리… 없잖아!」 거의 포기하고 있던 그 때… 눈 앞에 헬기 한 대가 내려왔다. 「데리러 왔어! 부인!」 …당신이… 윌리엄?! 이렇게 멋진 남자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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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이 된 비서

"비서인 페타는 일을 하며 여덟 살 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오만한 그리스 사람인 신임 사장 안드레아스에게 배속된 이후로, 하루 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내 아들과 살아가기 위해서야! 어떤 명령이라도 해내고 말겠어! 어느 날 페타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안드레아스가 어처구니없는 제안을 해 오는데! 내 아들의 보모가 되어줘! …물론 한집에 같이 살면서! 아무리 일이라고는 해도 남자와 한지붕 밑에서 살다니…! 게다가 위험할 정도로 섹시한 이 사장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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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바치는 시

사랑하는 연인은 태평양으로 떠나버리고 아버지도 잃으면서 모든 것을 잃게 된 줄리안나는 못된 의붓오빠의 명령으로 처음 보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 결혼식 당일, 줄리안나 앞에 나타난 건 20살이나 연상의 에드먼드 경. 이렇게 냉정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남자와 앞으로 같이 살아야 하다니…! 불안한 줄리안나에게 에드먼드는 의외로 깨끗한 관계를 제안한다. 함께 지내는 동안 에드먼드 경의 다정함을 알게 되면서 줄리안나는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런 줄리안나 앞에 떠나갔던 연인이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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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숫자와 왕자님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해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토마스 아일 왕국. 왕실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천재 과학자인 리브를 초청한다. 어릴 때부터 천재라 불렸지만 복잡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사랑과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아온 리브. 얼핏 보면 수수하기 그지없어 보이지만 아론 왕자는 그녀 자신조차 깨닫지 못한 매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왕자의 저돌적인 구애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두근거림을 느끼는 리브. 그의 섬세한 손길에, 사랑을 말하는 입술에 지금까지 닫혀있던 그녀의 몸과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할리퀸] 공주와 사기꾼」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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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세컨드 찬스

엘리트 지향인 남편이 임신을 원하지 않았던 탓에 남편에게 잔혹하게 버려진 소피. 그런 그녀가 딸과 함께 사는 마을에 그레고리 월리스라는 도시 실업가가 이사 왔다. 세련된 모습의 그를 모두가 환영하는 와중에, 소피만이 그에 대한 경계를 놓지 않는다. 왜냐면, 분명 그 역시도 전남편처럼 겉모습만 화려한 차가운 남자일 게 뻔하니까!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소피에게 관심을 보이며 납자답게 다가온다. 소피는 더는 사랑 같은 건 안 해, 결혼은 질색이라며 다짐하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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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기회를

고급 주택지. 옆집 사는 엘리자베스와 데니는 서로 결혼을 맹세한 사이. 하지만, 결혼식을 올리기 일주일 전, 데니는 돌연 취소를 요구한다. 그 후, 간호사가 된 엘리자베스. 마음의 상처가 남은 채 그와의 연락도 끊고 있던 어느날, 친가 일대가 큰 불이 난다. 그녀는 병원에 옮겨진 데니의 부모님에게 그에게 연락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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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처럼 달콤하고 쌉싸래한 / 유혹의 의사

유서 있는 포도 농장에서 일하는 엘리는 길가에서 차가 멈춰 오도 가도 못하던 순간 도시적인 사업가에게 도움을 받는다. 친절하고 멋진 그 모습에 엘리는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자기 같은 시골 여자애랑은 평생 인연이 없는 사람일 게 분명하니…. 그런데 예상과는 반대로 금방 재회하게 되는데, 그 남자가 바로 엘리네 포도 농장을 빼앗으려는 회사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가 내 적이었다니――! ("와인처럼 달콤하고 쌉싸래한"). "유혹의 의사"도 동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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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왕자님

명문 알렉산더 가(家)의 장남 그레이와 캐시의 사랑은 그레이의 아버지의 손에 의해 깨지고 만다. 임신한 캐시는 그레이에게 그 사실을 밝히지도 못하고 그의 아버지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던 것이다. 그로부터 11년 후, 아들 롭과 조용히 잡화점을 운영하던 캐시 앞에 갑자기 그레이가 나타난다! 그레이는 단숨에 롭이 자기 아들이라는 걸 알아채고 책임을 지고 싶다고 하지만 그의 아버지에게 들은 폭언을 잊지 못하는 캐시는 도저히 마음을 열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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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닮은 여자

"저기에 서 있는 사람이 진짜 로라일까? 드루는 설마 그럴 리가 없다며 자기 눈을 의심한다. 아내는 일 년 반 전 사고로 죽었으니까. 하지만 보면 볼수록 똑같은 그녀에게 드루는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건다. ""로라!"" 눈빛과 머리카락, 목소리도 똑같지만… 그녀의 이름은 메리 셰퍼드. 로라는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다. 드루의 심경은 복잡해지지만, 아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혼 직전이었다는 사실까지 그녀가 기억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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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푸른 눈동자

영국에서 사막의 왕국 쟈렛으로 온 몰리. 처음으로 이부 오빠인 타리크 황태자를 만나게 될 거란 기대에 부풀어 있던 그녀는 공항에서 짙고 푸른 눈동자를 지닌 남자를 만나, 그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그는 이웃 나라의 왕자이자 이부 오빠인 타리크의 사촌, 타히르였다. 타히르도 몰리에게 끌렸지만, 그녀와 타리크 황태자 의 친밀한 행동을 본 그는 그들이 이부 남매라는 사실도 모르고 두 사람을 연인 관계라 오해하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을 떨어트려 놓기 위해 타히르는 몰리를 납치하여 먼 사막으로 데리고 가는데…. (할리퀸) [베아트리스의 아찔한 연극]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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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험받을 때

스페인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는 키트는 광대한 포도원의 오너 라파엘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를 만나기 전에 라파엘의 동생과 알고 지내다 프러포즈를 받았던 키트는, 아무리 이미 거절했더라도 형제 사이를 망가뜨릴 수는 없다 고민한 끝에, 결국 혼자 미국으로 돌아간다. 그로부터 두 달 후, 그녀를 찾으러 온 라파엘의 마음에 감동해 두 사람은 함께 스페인으로 돌아가지만, 불의의 사고로 행복은 깨지고 만다. 머리를 심하게 부딪힌 라파엘은 키트에 대한 기억을 잃었을 뿐 아니라 성격까지 변해버렸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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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의 아찔한 연극

첫눈에 사랑에 빠지다니! 어느 날, 도둑을 뒤쫓다 멋진 남성에게 도움을 받게 된 베아트리스. 베아트리스는 아름답고 품위 있는 그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그런데 그 남자는 쟈렛의 차기 국왕 타리크였던 것! 들뜬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며 고맙다고 하려는 베아트리스에게 그는 매몰찬 말을 내뱉는다. "동생 칼리드와 당장 헤어져." 헤어지는 대가로 엄청난 액수를 제시한 타리크는 베아트리스를 동생을 농락하는 못된 여자로 오해를 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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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에게 사랑받아서

백화점 체인의 경영자이자 재벌인 사이먼은 곤란에 처해 있었다. 「당신한테는 아이가 있어요」 하룻밤을 보낸 상대라면 얼마든지 있지만 설마 처음 만난 여자한테 아이 아빠라는 말을 듣게 되다니. 여자의 이름은 툴라. 아이 엄마인 툴라의 사촌 언니가 죽기 직전에, 아이의 아빠는 사이먼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툴라의 역할은 사이먼이 아빠로서 적합한 자격이 있는지 판단하는 것. 사이먼은 그녀의 묘한 매력에 밀려 동거를 시작하게 되지만, 설마 그녀가 끔찍이 미워하던 원수의 딸이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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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스캔들

리비는 새파랗게 질렸다. 아버지에게 융자를 내줬던 사업가가 세상을 떠나버리면서 회사가 파산 직전에 몰리게 된 것! 거기다 그 사업가의 손자인 라파엘이 일괄변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사람이 어쩜 그렇게 냉혹할 수가 있지? 리비는 가족을 위해 담판을 지으러 가지만 상대를 보자마자 숨이 멎어버린다. 그는 바로 어제 리비를 차로 칠 뻔했던 남자! 첫눈에 그에게 반해버려 상처도 잊은 채 키스를 나누고 말았는데…. 당황했지만 빚을 갚을 수 있는 유예를 달라고 간청하는 리비에게 그는 열기 가득한 눈빛으로 놀라운 조건을 제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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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과 유혹 사이

정신이 들자 화려한 해상 코티지, 게다가 옆에는 낯선 남자가 잠들어 있었다! 여긴 어디?! 난 누구야?! 이 남자는 내 남편인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깨닫고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나에게 회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그는 말했다. 「안심해, 이 코티지는 내가 지은 거야」 호텔왕 무어 잉그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바닷가에서 혼자 쓰러져 있던 날 구해준 모양이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비서로서 그와 함께 지내기 시작했지만, 과연 기억은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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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 맹세의 키스를

산악구조대원인 메그는 귀여운 아들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이다. 과거에 겪은 실연의 아픔 때문에 사랑과 멋을 부리는 것을 피하고 가족과 일에만 애정을 쏟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이탈리아 의사인 디노가 메그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고백한다. "변덕스러운 산 날씨처럼 쉽사리 변하는 남자의 마음을 믿어선 안 돼! 분명히 얼마 안 가서 질려버릴 거야." 메그는 그를 거부하려 하지만 디노의 뜨거운 시선에 몸 둘 바를 모르고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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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의 붉은 장미

갑자기 약혼자에게 약혼을 파기 당한 동물 간호사 메이지는 귀를 의심했다. 하루 아침에 사랑도 일도 잃은 것이다. 우울한 마음을 안고 신천지 이탈리아 소렌토로 향한 메이지를 맞이한 건 마치 왕자님처럼 멋진 남성 브레인. 소렌토를 사랑하게 된 메이지는 '내 인생은 끝난 게 아니야.'라며 그가 점점 운명의 상대로 보였지만, 브레인은 그녀와 장래를 약속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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