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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15살 때, 오래된 결혼사진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어머니와 낯선 남자가 찍혀 있었다. 어머니에게 따져 묻자, 지나의 친아버지라고 했다. 그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러 본가로 향하는 도중에 사고로 죽었고 어머니는 지나가 태어나기 전에 지금의 아버지와 재혼했다는 것이다. 25살이 된 지나는 친아버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탈리아를 찾아가게 되고 그 땅에서 한 남자를 만나 강하게 끌리게 되는데― 백작가의 당주인 그의 이름은 루치우스 카란덴테. 친아버지의 성과 똑같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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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9년 11월 27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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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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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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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우울

길에서 요란하게 넘어진 샤론을 치료해준 건 고급 양복 차림의 멋진 남성. 그냥 그게 전부지만 그는 다음날 고급차를 끌고 그녀를 데리러 나타난다! 사는 세계가 다른 그에게 끌리면 안 돼. 끝까지 이성을 지켜야만 해... 하지만 두 번째 데이트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샤론은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 그의 마음이 진심이었다니 정말 기뻐. 하지만 결혼식 당일, 행복의 절정에 있던 그녀의 귀에 들어온 건 사랑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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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마리의 권유로 3주간의 휴가를 얻어 낙원인 바하마를 함께 방문한 지나. 호화 호텔에서 식사 중에 두 명의 영국인 남성이 말을 걸어온다. 그 중 한 사람은 유명 소설가 라이언. 하지만 한바탕 이야기한 후 그에게서 그녀는 경솔함을 지적당한다. 돈 많은 남성을 꾀는 마리처럼 불장난을 목적으로 하는 여자라고 오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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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겨울 밤, 별거 중인 남편 카일이 갑자기 섀넌의 집에 나타났다. 두 사람은 한때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섀넌은 너무 젊었고 카일의 주변에는 여자들이 많았기에 그 둘은 이혼 직전의 상태까지 간 지금, 이제 와 남편이 무슨 일로 자신을 찾는 걸까? “너를 원해. 우리 다시 한번 잘해보자.” 머뭇거리는 섀넌에게 뜨거운 키스와 함께 카일이 고백한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 이유를 들었을 때 섀넌은 얼어붙었다. 그는 나를 이용하려는 것뿐이야. 사랑 따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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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은행가 리암의 갑작스러운 재회의 키스는 리건에게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과거의 정열을 되살렸다. 7년 전 그녀는 당시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 리암에게 인생 처음으로 사랑을 했다. 점점 커지는 마음에 대담하게도 그를 유혹하고 원하던 대로 사랑을 나눴지만... 야심가이자 비정한 사장은 금단의 관계를 몇 달 즐긴 후 자산가의 딸과 결혼하고 만 것이었다. 지금 다시 리암의 눈동자는 욕망으로 넘쳐나고 있다. 이러지 마! 난 이제 실수하지 않아. 당신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 때문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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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부의 고민

다나는 18살 연상의 은행가 마크를 만난 순간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다나의 아버지 말에 의하면 그도 마찬가지로 결혼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그의 이상적인 부인이 되고 싶어─ 그렇게 결심한 다나는 2주 후 주위의 축복을 받으며 신부가 됐다. 하지만 가까스로 맺어진 첫날밤, 마크는 침실을 두 개 준비했다고 한다. 납득 못하는 다나에게 마크가 한 말을 듣고 아연실색하는 다나. "협박" ─ 이 결혼이 다나 아버지에게 위협당한 결과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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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캐런은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그곳은 런던의 집이 아니라 햇살이 가득한 낯선 방이었다. 더욱이, 처음 보는 잘생긴 남자가 걱정스러운 듯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 당신은 누구? 캐런이 당혹스러워 하면서 묻자 남자는 순간 할 말을 잃은 듯하더니 대답했다. 「난 당신 남편이야」 ――그럴 리가! 난 결혼한 적 없어. 캐런은 부정하지만 그녀는 사고로 그에 대한 기억을 잃은 것이었다. 그의 아내로서 이곳 브라질에서 살았던 3개월의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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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어리석은 실수로 가지게 된 자신의 아이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로렌은 그 후 어렵사리 아이가 입양된 집을 찾아냈고, 진실을 숨긴 채 사랑하는 딸 로렌의 보모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집주인인 브래드는 영국 굴지의 실업가이자 매력 넘치는 남자였고… 진실을 밝힐 수도 없는 상황에서 로렌은 브래드에게 끌리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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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와 켈리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의붓남매가 되었지만, 켈리는 잘생기고 위압적인 로스가 거북하기만 했다. 백화점의 경영 방침을 두고 로스가 아버지와 대립한 끝에 집을 나가버리면서는 아예 만날 일조차 없었다. 그로부터 6년 후, 의붓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친아들인 로스와 의붓딸인 켈리가 회사를 상속받으려면 두 사람이 한집에 살며 백화점을 함께 경영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로스는 불손한 태도를 숨길 생각도 없는지 이렇게 말한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우리가 결혼하는 거야. 시험해 볼래?” 그리고 그녀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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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거래

「네 얘기에는 관심 없어. 내가 듣고 싶은 건 대신 뭘 해줄 것인가야」 ――송신인 불명의 협박장을 받아든 싱글맘 킴벌리는 아들의 아빠 루크한테 도움을 청하러 그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7년 전, 아무 것도 몰랐던 나의 모든 걸 빼앗고 임신과 동시에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 플레이보이 대부호. 다시는 만날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그에게 설마 500만 달러의 거금을 부탁해야 하는 처지가 되다니…. 하지만 그녀의 얘기를 거짓말이라고 단정지은 루크는 믿어지지 않는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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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프러포즈

마음은 당신을 향하는데 상처 받았던 내 과거가 그것을 거부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캔디다는 의뢰인의 파티에서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온통 차려입은 사람들 속에서 홀로 눈에 띄는 장신의 남자―― 그가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캐주얼한 복장도, 무례한 태도 때문도 아니다. 그가 자아내는 압도적인 남성적 매력에 저도 모르게 숨을 삼킨 캔디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듣는 순간 얼어붙고 마는데. 그가 억만장자이자 냉혹한 작가 막시무스 시모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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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전

그토록 사랑하던 아빠가 돌아가신 지 반년, 수전은 새로운 직장도 찾지 못하고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전의 집에 뜻밖의 인물이 나타난다. 과거에 연정을 품었던 데인이 옛날과 다름없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운전기사로 일했던 서덜랜드 가문의 아들, 데인. 그러나 아빠의 장례식조차 참석하지 않았던 데인이 도대체 왜 이제서야 내 앞에 나타난 걸까? 당황하는 수전을 슬쩍 훑어보며 데인은 수전에게 놀라운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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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불꽃처럼

리비는 수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었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 조르지오도 이탈리아에 사는 남편의 부모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괴롭고 힘든 생활에서 필사적으로 다시 일어서 지금은 슈퍼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리비의 촬영현장에 갑자기 죽은 남편의 형인 로마노가 나타난다. [조르지오가 당신을 필요로 하고 있어.].......아아, 드디어 사랑하는 조르지오를 만날 수 있어. 하지만, 로마노의 눈동자에는 서늘한 미움과 증오가 불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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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재회

비서인 메리는 상사에게 새로운 업무 파트너를 소개받고 놀라 숨을 멈췄다. 로건! 8년 전, 그는 친구인 플로렌의 연인이었다. 하지만 플로렌의 부탁으로 그의 방을 찾아간 메리를 유혹해서 입술을 빼앗았다! 최악의 바람둥이라고 경멸하며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기로 맹세했는데. 하지만 출장지 파리에서 그의 진실된 모습을 알게 된 메리는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하지만 용기를 내어 사랑을 건네려 하던 메리에게, 로건은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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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빈 자리

남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살고 있는 조애나. 18살에 천애 고아가 된 그녀는 자신을 거두어준 명문가의 도련님인 가브리엘과 결혼했을 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첫날밤, 비극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2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사는 것에 지친 그녀는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시아버지의 죽음으로 사태는 급변하게 된다.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만 1년 동안, 저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장례식에 나타난 가브리엘의 차가운 키스는 조애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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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의 비약

아버지가 남겨주신 진료소를 재건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사 마들린. 옆에 새로 대체 의료 클리닉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정찰을 하러 가는데 매력적인 의사, 마커스와 만나게 된다. 보조개가 어쩜 저렇게 매력적일까…! 처음 만난 그에게 마들린은 눈길을 떼지 못하지만 그녀는 2개월 전에 쓰라린 실연을 한 참이다. 두 번 다시 남자를 믿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친구는 이렇게 말하는데―― "사랑으로 얻은 상처를 치유하려면 멋진 남자랑 자는 게 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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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사랑을 마음에

너는 지금도 나를 원해. 일주일 안에 그걸 증명해 보이겠어―! 사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멕시코에서 전남편인 석유왕 딜런과 재회한 아이비. 증오스러울 정도로 자신감에 가득 찬 우아한 옆모습―.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거만한 그와의 가치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아이비는 과거와 변함없는 그의 모습을 보고 얼어붙었다. 가능하면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딜런은 과거 자신의 것이었던 아름다운 사냥감을 놓칠 생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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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계약

정말 아이가 갖고 싶어. 인공수정을 결심한 리지에게 친구인 앨리슨이 자신의 오빠를 아이 아빠로 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왔다. 실은 리지는 앨리슨의 오빠인 쿠엔틴을 오랫동안 좋아해왔다. 그래서 더욱 이 사랑 없는 관계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다. 쿠엔틴도 그런 역할은 거절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아빠 역할로 다른 남자가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어째선지 크게 반대한다. 결국 더이상 간섭하지 말라고 반발하는 리지였지만 쿠엔틴이 갑자기 격렬하게 키스를 해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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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의 하룻밤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맥주 회사에서 양조 책임자로 일하는 케이시. 그녀 앞에 고급 양복을 입은 새 CEO 제브가 나타나 갑자기 모든 직원의 이력서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 오만한 태도에 화가 난 케이시는 제브에게 항의하지만, 그가 회사 일에 얼마나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화해한다. 아니, 화해하는 정도가 아니라 케이시는 아예 잘생기고 의외로 서글서글한 그의 매력에 빠지고, 첫 데이트 날 밤 몸도 마음도 다 바치는데…. 다음 날 아침 그는 “이럴 생각은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를 잊고 싶은 마음과 달리 운명은 자꾸만 케이시를 그에게 인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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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악녀”라 불리는 여배우 애틀랜타는 새로운 스캔들에 휘말려 기자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애인이기도 했던 매니저와 헤어지게 된 것이다. 애틀랜타는 스캔들에서 도망치기 위해서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올라타고, 그곳에서 언제나 긍정적인 플레이보이 안젤로를 만난다.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을 유혹해오는 그가 어처구니없으면서도, 가끔 그의 눈동자에 떠오르는 순진무구한 표정에 애틀랜타는 왠지 모르게 끌리고 있었다. 아니야. 안 돼. 과거의 실패 때문에 두 번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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