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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인 메리는 상사에게 새로운 업무 파트너를 소개받고 놀라 숨을 멈췄다. 로건! 8년 전, 그는 친구인 플로렌의 연인이었다. 하지만 플로렌의 부탁으로 그의 방을 찾아간 메리를 유혹해서 입술을 빼앗았다! 최악의 바람둥이라고 경멸하며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기로 맹세했는데. 하지만 출장지 파리에서 그의 진실된 모습을 알게 된 메리는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 하지만 용기를 내어 사랑을 건네려 하던 메리에게, 로건은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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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7년 09월 12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42.70%

👥

평균 이용자 수 209

📝

전체 플랫폼 평점

7

📊 플랫폼 별 순위

39.90%
T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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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마법

가난한 고아 출신이었지만 쇼 비즈니스 업계의 총아로 불리는 지크에게 댄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멜로디는 27세에 그와 결혼한다. 행복한 미래를 기대했지만 불의의 사고에 휘말려 댄서의 생명인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한순간에 삶이 뒤바뀐다. 이제 남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어. 멜로디는 이혼을 신청하고 그가 없는 곳으로 사라지기 위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병실을 나섰다. 설마 그 후 바로 병원으로 달려온 지크와 만나게 될 줄은 전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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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밤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줘

능력 있는 기업가 제이와 사랑에 빠져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미리엄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그들에게 행복한 인생이 이어질 거라고 믿었지만, 불행은 갑자기 찾아왔다. 제이가 비서와 사무실에서 파람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해 버린 것이다. 나도 엄마처럼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배신당하는 운명인 거야. 애초에 화려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그가 나만의 것이 될 리 없었어…. 상처받은 미리엄이 집을 뛰쳐나온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남편은 드디어 이혼에 응할 기미를 보이지만 그 대신 비정한 조건을 제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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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유혹

이혼과 결혼을 반복하며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어머니 때문에 사랑이란 걸 믿지 못하는 리버티. 그나마 있던 애인은 얼마 전에 바람피우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면서 헤어진 덕에 솔로가 되어 서른 살을 맞이했지만, 그녀는 외롭지 않았다. 어차피 사랑 따위 한때의 변덕에 불과한 거니까. 그런데 자동차의 접촉 사고를 계기로 만난 남자 카터가 "같이 저녁을 먹어주면 사고에 대해선 잊기로 하죠"라며 대담하게 그녀를 다가오기 시작하고, 심지어 두 사람 마음이 통했다고 느낀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질 듯한 욕망을 휘젓는 키스로 한결같은 구애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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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기적

어느 날 갑자기 로잘리 앞으로 큰 의뢰가 들어온다. 의뢰주는 얼마 전 파티에서 만난 킹슬리 워드, 유명한 기업가이자 빛나는 매력을 가진 그 남자였다. 수많은 적산사 중에 굳이 그녀를 지명하다니! 생각지도 못한 횡재가 기쁘면서도 로잘리의 마음 한구석은 침울했는데, 킹슬리는 그녀에게 지독한 기억을 남긴 옛 연인과 어딘가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쿨하게 일만 하기로 마음을 다잡으며 의뢰를 받아들인 로잘리였지만 아름답고 섹시한 그에게 점차 빠져들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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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잠자는 공주

복지사인 콜리는 개를 산책시키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남성인 닉에게 파티에 초대받는다. 그곳은 런던 제일의 고급 클럽으로, 최고급 음식과 대화들은 콜리에게는 별세계로 보였다. 콜리는 근사한 시간과 매력적인 닉에게 마음이 끌렸지만, 그녀에게는 괴로운 과거가 있었고 새로운 사랑에 발을 디딜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는 다음 날에도 나타나서는, 시험 삼아 사귀어 보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제 다시는 사랑을 하고 상처 입고 싶지 않은데…. 왜 그에게 끌리고 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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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남자

절친한 친구인 그레이스에게 출산할 때까지 곁에 있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클레어는 이탈리아로 향했다. 이탈리아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슬픈 과거를 잊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공항으로 마중을 나온, 가까이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남성 로마노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클레어. 무례한 말투에 자길 어린애 취급하는 로마노에 대해 이 사람은 나하고는 절대 맞지 않아! 어차피 진짜 내 모습을 알면 나 같은 건 선택하지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하던 중, 로마노에게 추한 과거의 상처를 들키게 되고… 입술까지 빼앗기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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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엇갈림

[저 볼품없는 애가 내 동생?! 농담하지 마요!!] 16살 때 우연히 듣게 된 의붓 오빠 데클랜의 말은 그를 좋아하던 페이지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 놨다! 그 뒤로 페이지는 그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6년 후 둘은 재회하고, 페이지의 아름다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데클랜에게 그녀는 감미로운 승리감을 맛본다. 하지만 당사자인 그는 자신이 한 말은 완전히 잊었는지 페이지에게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데! 사람 무시하는 것도 정도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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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질투

잘생긴 경영자 남편에, 최고급 펜트하우스. 그런 대단한 잭과 결혼한 지 2년, 당연히 행복해야 할 매리앤의 행복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것에 불과했다. 둘이 사는 집은 그의 옛 애인이 디자인한 집으로, 화려하기만 하지 싸늘함만 느껴져 매리앤은 몇 번이나 이사 가자고 호소를 했으나 그는 일만 하고 받아주지를 않았다. 게다가 그는 그 옛 애인과 업무상 계속 만나며 둘이서 자주 출장을 반복하기까지. 아내의 마음에는 무관심하면서도 속박만 하려 드는 남편 때문에 매리앤의 마음은 허무해지기만 하는데. 그 상황에 시달리다 못한 그녀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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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안 돼

남편을 잃고 혼자 어린 딸을 키우는 킴은 사장 비서 면접을 보러 와 있었다. 주위에는 미녀들뿐이고, 마치 모델 오디션을 보는 장소 같았다. 그녀들은 모두 독신 사장의 부인 자리를 노리고 온 것이었다. 혼자서 자리를 잘못 찾아온 것 같이 느끼는 킴만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사장 루카스의 고압적인 태도에 반발하고 만다. 합격할 리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다. 함께 일을 하는 동안 루카스의 생각지도 못했던 다정함을 알게 되는 킴. 한편, 루카스도 가정적인 킴에게 점점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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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아내

멜라니는 남편 포드와 별거 중이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단 하나뿐이던 친구도 세상을 떠나고, 어렵게 얻은 아이도 태어나기 전에 죽고 말았다. 난 사랑하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운명인 거야. 그러니까 사랑하는 포드의 곁에 있을 수 없어. 그렇게 생각하고 별거를 결심한 멜라니에게 포드는 구실을 만들어 찾아온다. 어느 날 밤 그녀는 자신을 뜨겁게 원하는 포드를 거부하지 못하고 몸을 겹치고 만다. 또 다시 비극이 되풀이되고 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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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유혹의 주말

베스의 뒤에서 문이 작은 소리를 내며 닫히자 그녀는 순간 얼어붙었다. 휴양을 위해 빌린 시골 산장은 자동 잠금 장치라서, 기르는 개를 따라서 무심코 밖에 나온 베스는 잠옷차림으로 밤의 어둠 속에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 버린 것이다. 어쩔 줄을 몰라하던 베스는 우연히 지나가는 차에 도움을 청한다. 운전하고 있던 남자는 트래비스 블랙, 키가 크고 체격이 좋고 잘생긴 그는 자신이 소유한 별장에 와서 하룻밤 지내라고 제안하지만, 극도의 남성 불신에 빠져 있는 베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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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단 한 번만

페이비아에게 있어서 플레이보이이자 격이 다른 억만장자 알렉스는 가장 거북한 타입. 대학생 때 돈 많은 남자에게 농락당한 탓에 같은 부류인 그에게는 편견밖에 없다. 하지만 파티에서 말을 걸어온 알렉스에게 한 방 먹이고 속 시원해진 며칠 뒤. 그가 페이비아의 집을 찾아와서 크리스마스 한정 여자친구 역할로 고용하고 싶다는 제안을 하는데?! 거절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한층 더 위기 상황으로. 왜 나지? 어리석은 사랑은 이제 안 하겠다고 맹세했는데 이 계약은 어쩐지 가슴이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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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밸런타인

지니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잘생기고 능력 있는 변호사, 워드. 5년 전, 동료인 그와 처음 만난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떠난 아내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서 지니를 친구 이상으로는 보지 않았다. 그녀도 이제 서른둘. 더는 꿈같은 사랑을 기대하면 안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 워드가 다가왔다. 그의 얼굴을 보니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지니가 남자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 그가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바로 그 남자가 당신인데 어떻게 털어놓을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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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사랑으로 가는 걸음1)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에시는 강렬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대부호 재비어 그레이를 만나게 된다. 재비어는 에시의 금발을 보고 그녀를 연예인 지망생인 에시의 친구 재니스로 착각하는데, 그녀는 금발이라는 이유로 노는 걸 좋아하고 화려한 삶을 즐기는 사람으로 취급당한 것에 분개한다. 거만하고 건방진 그에게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에시는 그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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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한 신부

여동생의 남편인 테오가 죽고, 소피는 여동생과 조카와 함께 테오의 본가를 방문하기 위해 그리스에 가게 되었다. 여동생이 결혼할 때 테오의 집안에서 결사반대를 했던지라 불안했기 때문이다…. 귀여운 여동생과 조카는 내가 꼭 지키겠어! 그런 소피를 그리스에서 기다리던 건 으리으리한 저택과 압도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테오의 동생, 안드레아스였다…! 얼음장처럼 차갑고 험악한 눈빛…! 느낌상 자신들을 환영할 마음은 없어 보이지만, 그리스의 태양 아래에서 지내며 안드레아스로 인해 소피는 점점 혼란스러운데…! 나, 도대체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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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 좋아하세요?

홀리는 어느 날 성추행을 계속하는 지사장 아들의 뺨을 때려버린다. 소동이 벌어지기 전 사장 쟈크가 나타났다. 대부호이자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그는 그 자리를 수습하고 홀리에게 좋은 조건으로 파리 본사의 일자리를 제안한다. 위험한 매력을 가진 그의 옆에서 일하게 되는 것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홀리는 런던에서 파리로 가기로 결심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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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한 나머지

“테일러! 당신이 왜 여기에….” 직장 내 파티장에서 이혼을 기다리는 남편을 만난 마샤는 당혹감을 숨길 수가 없었다. 1년 전 테일러의 바람을 알게 되어 집을 나온 마샤. 어릴 적에 어머니에게 버려져 따뜻한 가정을 꿈꿨던 마샤에게 테일러의 바람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행위였다.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도, 테일러는 너무도 당당히 마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진심으로 내가 당신을 놓아줄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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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가시는 날카롭게

슬픈 일들만 계속됐던 영국에서 한시라도 빨리 도망가고 싶었던 베스는 가정 교사 채용 면접을 보기 위해 멀리 멕시코로 날아왔다. 새 고용주 제이 데 로하스는 광대한 목장을 소유한 대부호였고, 얼굴에 난 상처조차도 아름다운 그 남자는 범과 같은 위압적인 태도로 면접을 시작한다. 그녀가 담당할 학생은 그의 조카였는데, 부모를 잃은 소년은 삼촌을 무척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기에 베스는 진심으로 그 소년에게 동정하고, 자기 자신을 “법”이라 말하는 오만한 제이로부터 지켜내겠노라 다짐한다. 하지만 그의 품에 안긴 것만으로도 베스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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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영혼

뉴욕의 광고대리점에 근무하는 샌디는 전남편에게 배신당해 심신이 모두 상해 있었다. 하지만 남편을 먼저 보낸 채 출산을 앞둔 여동생 앤을 지켜야 한다고 자신을 다그쳤다. 그러던 중 여동생의 시아주버니인 고귀한 분위기의 남자 잭이 나타나 앤에게 동생의 고향 집에서 출산하는 게 어떠냐고 제의했다. 여동생 부부를 의절하고 저버린 장본인이 그런 제안을 하는 건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 샌디는 앤과 함께 여로에 오르지만, 매혹적인 눈동자의 잭의 달콤한 말에 마음이 흔들린다. 믿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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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위험한 키스

키가 너무 커서 동료에게 그리스 신화의 여전사인 ‘아마조네스’ 같다는 소리를 듣고 상처받은 킴은 주위 사람들 보란 듯이 본사 구인 광고에 지원한다. 사장인 블레이즈의 비서직은 그야말로 여직원들에겐 꿈의 자리였기 때문이다. 마침내 사장 면접을 보게 된 킴은 블레이즈의 야성적인 남성미에 충격을 받았는데, 힐을 신은 킴이 올려다봐야 할 정도로 키가 큰 그가 킴의 눈엔 정말 매력적으로 보였다.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진 건지 그의 비서가 된 킴은 블레이즈에게 점점 끌리는 자기 모습에 당황한다. “사랑이란 건 의미 없는 단어에 불과하다”라고 말하는 상사를 사랑해서 뭘 어쩌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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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앗간의 사랑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물레바퀴에는 신비로운 시간이 흐르는 것 같았다. 미인이지만 성격이 이상한 예술가 헨리에타가 대형견 마피를 친구 삼아 살고 있다-- 물레바퀴의 주인이자 그곳의 명문가문의 당주인 제일리드는 수수께끼에 휩싸인 헨리에타가 신경쓰여 참을 수가 없다. 11월의 어느 날 밤, 물레바퀴 근처에서 말에서 떨어진 그는 헨리에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갑작스러운 방문은 그녀의 경계심을 심하게 만들 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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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복수

"제드 캐논… 유복한 자산가이자 옷 갈아입듯이 여자를 갈아 치우는 차가운 은빛 눈동자의 남자─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는 테이머는 제드가 집을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그를 찾아갔다. 테이머의 사촌 동생을 자살미수로 몰고 갔었던 제드. 테이머에게 이것은 복수의 기회였다. 그를 유혹하고 기만해서 그의 비정한 본성을 세상을 폭로할 거야! 그런데 위압적인 제드의 태도는 테이머가 봉인해 왔던 어느 씁쓸한 과거의 기억을 일깨운다. 예상치도 못한 궁지에 몰린 그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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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악마?

16살의 니나가 파티장에서 소개받은 것은 아버지의 친구 스티드. 위압적인 그에게 갑자기 입술을 빼앗기고, 그녀는 악마 같은 남자를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그러나 5년 후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유언집행인으로서 나타난 것은 바로 그 남자 스티드였다. 그는 빚 때문에 어쩔 줄을 몰라하는 니나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어린 조카들을 10년 동안 돌봐주면 고액의 보수와 그 후의 자유를 보장해주겠다는 것이다. 너무나 좋은 조건에 니나는 무심코 덥석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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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약혼자

켈시는 마샬과 잊을 수 없는 키스를 했다. 그로부터 4년,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했다. 아무 사이도 아닌데 약간의 오해로 인해 두 사람은 약혼한 커플 연기를 하게 되어 버린다. 켈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태는 그녀의 의사를 무시하고 점점 진행되어 간다. 아무래도 그는 이 연극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어느 날 켈시가 무심코 한 말 한 마디에 마샬의 안색이 급변한다. 뭔가 건드리면 안 되는 일이었던 걸까…? 그의 태도는 바뀌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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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의 날개

리는 대부호인 라울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다. 꿈만 같은 화려하고 달콤한 신혼생활… 젊고 순수했던 리는 금세 라울에게 빠져들었다. 하지만 행복했던 생활은 갑자기 끝을 맞는다. 어느 날, 부부의 침대에 미녀가 누워있는 걸 목격한 리는 절망에 빠져 집을 나갔다. 그로부터 5년, 그림의 재능을 세간에게 인정받아 화가로서 초대받은 파티에서 둘은 재회한다. "너는 아직 내 아내잖아?"라고 말하며 라울은 느닷없이 입술을 빼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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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죄인

"변호사인 맥스는 법조계 거물의 딸이라는 이유로 매디를 유혹한다. 결혼 후에도 아내에게 충실하지 못한 맥스는 여자와 스캔들을 일으킨 후 결국 종적을 감춰 버린다. 매디는 남편의 처사에 큰 상처를 받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점차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던 중, 마치 다른 사람처럼 선량하게 변한 맥스가 매디 앞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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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이웃집 남자

조용한 생활을 찾아 외진 시골의 산장으로 이사온 윌로우는, 두 번이나 불을 낼 뻔한다. 이웃에 사는 모건은 연달아 저지른 실수에 화를 내며 호통을 친다. 그러나 완전히 풀이 죽어 버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게 되는데, 윌로우는 필요 이상의 도움은 완강하게 거절하고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 대체 그녀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어느샌가 그는 가녀린 겉모습과 반대로 독립심 왕성한 이 여성에게 강렬하게 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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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연인

"사촌이라는 오해를 사 디미트리어스라는 남자에게 그리스까지 납치된 리아. 그의 격렬한 분노에 당황하지만 갑작스러운 격렬한 키스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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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신부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다정하고 아름다운 빅토리아, 그리고 터프하고 그 어떤 여성이라도 자신의 포로로 만들어버리는 대기업 경영자 잭.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커플이었다. 꿈과 같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첫날밤 다음 날 아침, 잭이 빅토리아를 배신하기 전까지는! 그의 배신을 알게 된 빅토리아는 집을 뛰쳐나와 모두에게 비밀로 혼자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의 배 속에는 이미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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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는 하지 말아요

체리는 끝없이 펼쳐진 올리브밭 한가운데서 망연자실 서있었다. 모처럼의 이탈리아 여행인데, 휴대폰 전원도 나간 데다가 차까지 움직이지 않다니! 그때 나타난 흑발의 남자 빅토리오. 살았다고 생각했더니… 「여긴 내 사유지야. 당신은 무단침입을 하고 있고.」라고 잘 생긴 얼굴 위로 차가운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체리는 단번에 자신과 맞지 않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지만, 빅토리오는 의외로 친절하게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렌터카까지 수배해준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체리는 이때 영국으로 돌아갔어야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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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는 사랑

미국인 사업가 블레이드의 아내인 에이미는 결국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블레이드는 에이미를 각별히 사랑했고, 에이미는 그 이상으로 그를 사랑했다. 에이미는 그에게 비밀 따위 없었다. 단, 하나를 제외하고는! 그 비밀 때문에 사랑하는 남편 앞에서 자취를 감춘 채, 어느 마을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에이미 앞에 블레이드가 다시 나타났다. 헤어진 이유를 묻는 블레이드 앞에서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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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의 붉은 장미

갑자기 약혼자에게 약혼을 파기 당한 동물 간호사 메이지는 귀를 의심했다. 하루 아침에 사랑도 일도 잃은 것이다. 우울한 마음을 안고 신천지 이탈리아 소렌토로 향한 메이지를 맞이한 건 마치 왕자님처럼 멋진 남성 브레인. 소렌토를 사랑하게 된 메이지는 '내 인생은 끝난 게 아니야.'라며 그가 점점 운명의 상대로 보였지만, 브레인은 그녀와 장래를 약속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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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금한 두 사람

다정한 성격의 물리치료사로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마리안은 어느 날 부모님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된다. 부모님을 잃고 슬픔에 잠긴 마리안 앞에 나타난 것은 차갑고도 깊은, 얼어붙은 바다와도 같은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호텔 왕, 랄프였다. 그는 마리안이 사는 저택을 매입해 호텔로 개조하고 싶다고 제안한다. 랄프의 냉정한 판단과 말투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그의 내면에 감춰진 다정함과 고뇌를 느낀 마리안은 따스한 햇볕 같은 다정한 마음으로 랄프의 마음을 녹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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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결혼하는 이유

어느 날 아침, 케이티의 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갔다. 정신 없는 중에 칼튼 리프라는 남자가 화난 목소리로 전화를 해 왔다. 그가 부른 사무실로 가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전재산을 잃었고 칼튼에게도 큰 손해를 입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케이티는 너무 큰 충격에 혼란을 느끼고 그의 강한 품 안에서 어느샌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며칠 후 그가 던진 제안은― "당신을 원해. 나와 결혼한다면 빚을 모두 갚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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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오아시스

결혼을 몇 개월 앞두고 있던 키트는 약혼자가 다른 여자와 침대에 있는 현장을 목격해 버린다.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 위해 모든 것을 팽개치고 모로코로 왔지만 폭한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의식은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눈을 떴을 때 곁에 있었던 건 제라드라는 이름의 낯선 남자. 그가 이름을 물어봤지만 대답할 수 없다. 키트는 기억을 잃은 것이다! 친절하게 대해주는 제라드에게 키트는 감사하고 있었지만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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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명 중에 한 명뿐인 보스

코리는 대기업의 사장 비서이다. 그녀의 보스인 맥스는 섹시하고 보기 드문 매력을 가진 남자지만 결코 일에 연애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난 소꿉친구에게 실연당한 직후인데 새로운 사랑을, 그것도 그런 거만한 남자한테 반할 리가 있겠어?…. 하지만 갑자기 맥스와 단둘이 일본에 출장을 가게 된다. 코리는 어째선지 두근거림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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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빈 자리

남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살고 있는 조애나. 18살에 천애 고아가 된 그녀는 자신을 거두어준 명문가의 도련님인 가브리엘과 결혼했을 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첫날밤, 비극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2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사는 것에 지친 그녀는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시아버지의 죽음으로 사태는 급변하게 된다.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만 1년 동안, 저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장례식에 나타난 가브리엘의 차가운 키스는 조애나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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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의 비약

아버지가 남겨주신 진료소를 재건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사 마들린. 옆에 새로 대체 의료 클리닉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정찰을 하러 가는데 매력적인 의사, 마커스와 만나게 된다. 보조개가 어쩜 저렇게 매력적일까…! 처음 만난 그에게 마들린은 눈길을 떼지 못하지만 그녀는 2개월 전에 쓰라린 실연을 한 참이다. 두 번 다시 남자를 믿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친구는 이렇게 말하는데―― "사랑으로 얻은 상처를 치유하려면 멋진 남자랑 자는 게 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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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사랑을 마음에

너는 지금도 나를 원해. 일주일 안에 그걸 증명해 보이겠어―! 사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멕시코에서 전남편인 석유왕 딜런과 재회한 아이비. 증오스러울 정도로 자신감에 가득 찬 우아한 옆모습―.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거만한 그와의 가치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아이비는 과거와 변함없는 그의 모습을 보고 얼어붙었다. 가능하면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딜런은 과거 자신의 것이었던 아름다운 사냥감을 놓칠 생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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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계약

정말 아이가 갖고 싶어. 인공수정을 결심한 리지에게 친구인 앨리슨이 자신의 오빠를 아이 아빠로 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왔다. 실은 리지는 앨리슨의 오빠인 쿠엔틴을 오랫동안 좋아해왔다. 그래서 더욱 이 사랑 없는 관계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다. 쿠엔틴도 그런 역할은 거절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아빠 역할로 다른 남자가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어째선지 크게 반대한다. 결국 더이상 간섭하지 말라고 반발하는 리지였지만 쿠엔틴이 갑자기 격렬하게 키스를 해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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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의 하룻밤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맥주 회사에서 양조 책임자로 일하는 케이시. 그녀 앞에 고급 양복을 입은 새 CEO 제브가 나타나 갑자기 모든 직원의 이력서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 오만한 태도에 화가 난 케이시는 제브에게 항의하지만, 그가 회사 일에 얼마나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화해한다. 아니, 화해하는 정도가 아니라 케이시는 아예 잘생기고 의외로 서글서글한 그의 매력에 빠지고, 첫 데이트 날 밤 몸도 마음도 다 바치는데…. 다음 날 아침 그는 “이럴 생각은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를 잊고 싶은 마음과 달리 운명은 자꾸만 케이시를 그에게 인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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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과 악녀

“할리우드의 악녀”라 불리는 여배우 애틀랜타는 새로운 스캔들에 휘말려 기자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애인이기도 했던 매니저와 헤어지게 된 것이다. 애틀랜타는 스캔들에서 도망치기 위해서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올라타고, 그곳에서 언제나 긍정적인 플레이보이 안젤로를 만난다.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을 유혹해오는 그가 어처구니없으면서도, 가끔 그의 눈동자에 떠오르는 순진무구한 표정에 애틀랜타는 왠지 모르게 끌리고 있었다. 아니야. 안 돼. 과거의 실패 때문에 두 번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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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거래

「네 얘기에는 관심 없어. 내가 듣고 싶은 건 대신 뭘 해줄 것인가야」 ――송신인 불명의 협박장을 받아든 싱글맘 킴벌리는 아들의 아빠 루크한테 도움을 청하러 그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7년 전, 아무 것도 몰랐던 나의 모든 걸 빼앗고 임신과 동시에 아무렇지도 않게 버린 플레이보이 대부호. 다시는 만날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그에게 설마 500만 달러의 거금을 부탁해야 하는 처지가 되다니…. 하지만 그녀의 얘기를 거짓말이라고 단정지은 루크는 믿어지지 않는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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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가의 혈통

지나는 15살 때, 오래된 결혼사진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어머니와 낯선 남자가 찍혀 있었다. 어머니에게 따져 묻자, 지나의 친아버지라고 했다. 그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러 본가로 향하는 도중에 사고로 죽었고 어머니는 지나가 태어나기 전에 지금의 아버지와 재혼했다는 것이다. 25살이 된 지나는 친아버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탈리아를 찾아가게 되고 그 땅에서 한 남자를 만나 강하게 끌리게 되는데― 백작가의 당주인 그의 이름은 루치우스 카란덴테. 친아버지의 성과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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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프러포즈

마음은 당신을 향하는데 상처 받았던 내 과거가 그것을 거부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캔디다는 의뢰인의 파티에서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온통 차려입은 사람들 속에서 홀로 눈에 띄는 장신의 남자―― 그가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캐주얼한 복장도, 무례한 태도 때문도 아니다. 그가 자아내는 압도적인 남성적 매력에 저도 모르게 숨을 삼킨 캔디다. 하지만 그의 이름을 듣는 순간 얼어붙고 마는데. 그가 억만장자이자 냉혹한 작가 막시무스 시모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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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전

그토록 사랑하던 아빠가 돌아가신 지 반년, 수전은 새로운 직장도 찾지 못하고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전의 집에 뜻밖의 인물이 나타난다. 과거에 연정을 품었던 데인이 옛날과 다름없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운전기사로 일했던 서덜랜드 가문의 아들, 데인. 그러나 아빠의 장례식조차 참석하지 않았던 데인이 도대체 왜 이제서야 내 앞에 나타난 걸까? 당황하는 수전을 슬쩍 훑어보며 데인은 수전에게 놀라운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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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불꽃처럼

리비는 수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었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 조르지오도 이탈리아에 사는 남편의 부모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괴롭고 힘든 생활에서 필사적으로 다시 일어서 지금은 슈퍼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리비의 촬영현장에 갑자기 죽은 남편의 형인 로마노가 나타난다. [조르지오가 당신을 필요로 하고 있어.].......아아, 드디어 사랑하는 조르지오를 만날 수 있어. 하지만, 로마노의 눈동자에는 서늘한 미움과 증오가 불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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