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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던 날. 수수하고 소극적인 케이티는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평소 마음에 품었던 남자에게 용기를 내 키스를 했다. 그는 다정하게 케이티를 안아주며 정열적으로 키스에 응해주었고… 혹시 그도 내 마음과 같은 걸까? 그러나 다음날, 그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덤덤한 태도를 보이고, 당황한 케이티는 말도 안 되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설마 어젯밤 키스 상대가 거칠고 불성실한 플레이보이, 회사 사람들 중에서 가장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브라이언이었다니…?!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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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9년 12월 20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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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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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한테는 유머와 섹시함이 부족해" 요리프로그램에서 사회자 겸 셰프를 맡고 있는 디미는, 새 프로듀서 밋치한테 그런 말을 들었다. 더욱이 그는 디미가 매력적으로 변모하기 위해 레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같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섹시한 의상에 밋치의 아슬아슬한 조크. 고지식한 성격인 디미는 원치 않는 연출에 당황하면서도 매력적인 밋치를 자꾸만 눈으로 쫓게 된다. 하지만 착각은 금물. 이 레슨은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을 위해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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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휴일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는 숀은 2주 동안 조카를 맡게 된다. 하루 종일 천사(악마)에게 시달리고, 일도 전혀 손을 댈 수 없어 그는 베이비시터 모집 신문 광고를 올린다. 응모한 사람은 두꺼운 안경과 촌스러운 옷차림의 여성. 외모는 상관없어. 이 혼란에서 구해주기만 한다면! 하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러시아 왕가의 후예인 칼린 왕녀였다. 딱 한 번만, 남들에게 항상 보여지는 생활에서 벗어나 평범한 여성으로서 살아가 보고 싶어. 그런 생각으로 변장한 가짜 모습인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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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죽고 나서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나에게 남은 것은 내 직장뿐. 케이틀린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의 인맥을 이용해 회사에 취직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부잣집 아가씨였던 케이틀린은 실수 연발. 사장인 죠는 그녀를 크게 질책하면서도 그녀의 솔직한 태도에 언제부터인가 호감까지 느끼게 된다. 어느날, 멍청한 금발 미녀라고 비하하는 말을 들은 케이틀린은 격노하여 죠에게 항의한다. "나를 바보 취급 하지 말아요!" 그 말을 들은 죠는 갑자기 그녀를 껴안고 키스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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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독립하여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낡은 아파트에 혼자 살며 골동품점을 시작할 결심을 한 테일러. 그러나 아파트 보수 공사를 의뢰받은 건축가 맥은 테일러가 고생도 모르고 자란 부잣집 아가씨라며 경멸하는 눈으로 바라본다. 그런 맥에게 자신도 모르게 발끈하는 테일러. 이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면 될 일을 왜 이렇게 가슴이 수런거리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그 날부터 차갑게 식어버렸을 테일러는 맥의 도전적인 키스에 절로 반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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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한 폭풍우 속에서 8명이 탄 보트는 나뭇잎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엔진은 걸리지 않고, 주위의 구조 보트도 다 출동해서 오지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불안에 떨던 그때, 리아의 머리 위에 느닷없이 헬기가 나타났다. 와이엇! 10년 전에 크게 싸우고 헤어졌음에도 그가 그들을 구해주러 온 것이다. 리아는 동승한 학생들의 구조를 우선하고 그 결과 혼자 남겨지게 된다. 하지만 와이엇은 말했다. 「난 내려서 그녀와 함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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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의 목표는 남자친구 만들기! 한나는 여관의 공동경영자인 절친 둘과 내기를 한다. 24년 동안 살아오면서 남성 경험이 없는 한나에겐 장벽이 높았지만, 갑자기 14살 때의 첫사랑 자크가 나타난다. 형사인 그는 직무 중 총에 맞아 바닷가에 있는 여관으로 휴양을 하러 온 것이었다. 섹시하고 위험한 분위기의 그에게 한나의 가슴은 고동친다. 순결을 버린다면 자크밖에 없다고. 그런 그녀가 깊은 밤 자크가 잠든 침대로 몰래 들어가자 그 순간 강한 팔 안에 안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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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순간이라도 좋아, 한 사람의 여자로서 자유와 행복을 느끼고 싶어! 그륜베르크 공화국의 왕녀 나탈리아는 귀하게 자란 공주다. 엉뚱한 사건에 휘말려 미행하며 홀로 여행길에 오른 그녀!! 무사히 미국에 도착한 나탈리아는 자신이 왕녀라는 사실을 감추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한눈을 판 틈에 중요한 짐을 도둑맞아 버렸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나탈리아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팀── . 그는 미국으로 향하는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무서움에 떠는 그녀의 손을 잡고 격려해 준 상냥하고 매력적인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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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데이트?

초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의욕이 넘치는 캐미에게는 결점이 있었다. 그것은 부탁을 받으면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 늘 엄마의 말을 끝까지 거절하지 못하고 맞선을 보러 나갔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해 왔다 . 터너는 그런 그녀가 답답해서 참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주위에서 걱정을 해줘도 좀처럼 고치지 못하는 결점으로 인해, 오늘도 캐미는 맞선에 불려나간다. 그러나 그날 밤, 데이트 상대가 인적 드문 곳에 캐미를 버려두고 가버렸다! 암흑 속에서 뇌리를 스치는 것은, 터너의 얼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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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잔인하게

아버지가 근무하는 회사의 창업자 일족인 체자레를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메건. 난 이제 21살이라고! 신년 파티 때 마음을 전해보지만 다정하게, 하지만 완고하게 거부당하고 만다. 그에게 난 영원히 여동생 같은 존재일 뿐인 거야. 이 일을 계기로 그에 대한 사랑을 접기로 결심한 메건.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런던으로 돌아온 메건에게 체자레는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며, 정식으로 청혼을 하는데…. 난 당신 아내가 될 수 없어― 당신을 잊기 위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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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이유

바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아름다운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테레사. 그런 그녀의 마음이 전해지기라도 한 듯 그 남자… 지오도 테레사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두 사람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매료된다. 당신과 이런 사이가 되는 게 마치 당연한 일처럼 느껴져…. 꿈같은 하룻밤에 취한 테레사. 하지만 다음날, 그런 그녀의 달콤한 감정은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그의 휴대폰에서 그의 아내와 아들 사진을 보게 된 것. 가정이 있는 남자였다니…. 날 속인 거구나?! 절망하며 그의 곁을 떠난 테레사. 하지만 며칠 후 지오는 다시금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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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미운 오리 새끼

실업가인 맥스의 비서가 되기 위해 면접을 보러 온 카라. 화려한 인테리어의 건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카라이지만, 발 디딜 틈도 없이 더러운 사무실을 보고는 아연실색한다. 하지만 난 지금 일자리를 놓칠 순 없다고! 음습한 방법으로 따돌림을 당하다 퇴사를 하고 정들었던 아파트도 집세가 밀려 쫓겨나고 말았다니, 이런 얘긴 보스에게 할 수 없어. 그러던 어느 날 카라는 업무 중에 조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맥스에게 살 곳이 없다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그러자 맥스는 “이곳에 함께 살아도 된다”며 다정한 말을 건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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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안 돼

남편을 잃고 혼자 어린 딸을 키우는 킴은 사장 비서 면접을 보러 와 있었다. 주위에는 미녀들뿐이고, 마치 모델 오디션을 보는 장소 같았다. 그녀들은 모두 독신 사장의 부인 자리를 노리고 온 것이었다. 혼자서 자리를 잘못 찾아온 것 같이 느끼는 킴만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사장 루카스의 고압적인 태도에 반발하고 만다. 합격할 리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다. 함께 일을 하는 동안 루카스의 생각지도 못했던 다정함을 알게 되는 킴. 한편, 루카스도 가정적인 킴에게 점점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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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키스해 줘

엄마의 장례식 날, 조안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성 디미트리 카스트로는 조안이 어려서 생이별한 아빠의 사촌 동생이었다. 아빠는 병으로 여명이 얼마 안 남았고 한 번이라도 조안을 만나길 바라고 계신다는데. 고민하면서도 디미트리의 설득으로 조안은 처음 그리스 땅을 밟고 아빠와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약혼자가 있는 몸이지만 점차 디미트리에게 마음을 빼앗겨 가는 조안. 하지만 그가 아빠의 아름다운 후처와 서로 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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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하얀 장미

다시 여기 돌아올 생각 없었는데…. 어린 딸을 데리고 6년 만에 런던에 돌아온 쥬디. 공항에 데리러 온 것은 로버트… 과거 결혼을 맹세했지만 주위의 반대에 의해 엇갈리고 헤어지게 된 사람이었다. 「설마 내 약혼녀가 형과 연인 사이가 되다니」 6년 전 그와 헤어져 상처 받은 쥬디는 그의 형에게 도움을 받아 외국으로 이주했던 것이다. 재회한 로버트의 차가운 말에도 쥬디는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그 무렵의 내 절망도 결단을 내린 이유도… 지금의 내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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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짙은 보랏빛

유복한 노부인의 메이드로 일하는 윌더의 평온한 나날은 예기치 못한 인물과의 재회로 산산조각난다. 다미안 데모니데스... 그녀의 비밀을 아는 억만장자. 2년 전, 가수였던 윌더는 다미안이 묵는 호텔에서 유명인의 이혼극에 휘말려, 차마 입에도 못 담을 정도의 추문 기사가 나고 만다. 그가 고용주의 아들이라니... 과거가 파헤쳐지면 또 일자리를 잃게 될지도 몰라. 겁먹은 그녀에게 다미안은 그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디너에 연인인 척 같이 가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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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을 품은 개인비서

“그를 만나게 해줘요!” 사장인 세자르 몬테로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이송되었는데, 개인비서인 소카는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면회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의 곁에서 일하게 된 이후로 계속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숨겨오고 있었는데, 그 마음이 결실을 보자마자 벌어진 불운이었다. 게다가 그의 약혼자는 '독신으로서의 마지막 불장난'에 대한 대가로 소카에게 돈을 주려 한다. 세자르의 사랑은 '하룻밤의 환상' 같은 것이었구나…. 절망한 소카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와는 이제 영원히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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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보상하는 웨딩드레스

25살이 된 스키는 인생 최고의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남몰래 마음을 주던 라몬과 드디어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 날, 라몬은 아무 말도 없이 그녀 곁을 떠났고, 이유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럽던 스키는 라몬이 헤어진 연인과 다시 교제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꿈꾸던 근사한 하룻밤을 선사해 준 라몬을 원망하지 않기로 하고, 그렇게 자신의 마음마저 묻어버린다…. 그로부터 1년 후, 스키는 라몬의 동생 루이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게 그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라몬은 무슨 이유인지 스키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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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시오네의 반지

결혼식을 목전에 둔 미나는 웨딩드레스에 몸을 감싼 채 공포에 떨고 있었다. 지금부터 난 여자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와 결혼을 한다. 빚을 갚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걸 알지만, 너무 두려워…. 그런 그녀 곁에 낯익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의 이름은 나다니엘 브런즈윅― 미나가 일하던 호텔에서 만난 대부호다. 미나의 사정을 알게 된 그는 미나의 집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반지를 양도받는 대신 자신과 결혼하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나는 그가 내민 손을 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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