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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의 목표는 남자친구 만들기! 한나는 여관의 공동경영자인 절친 둘과 내기를 한다. 24년 동안 살아오면서 남성 경험이 없는 한나에겐 장벽이 높았지만, 갑자기 14살 때의 첫사랑 자크가 나타난다. 형사인 그는 직무 중 총에 맞아 바닷가에 있는 여관으로 휴양을 하러 온 것이었다. 섹시하고 위험한 분위기의 그에게 한나의 가슴은 고동친다. 순결을 버린다면 자크밖에 없다고. 그런 그녀가 깊은 밤 자크가 잠든 침대로 몰래 들어가자 그 순간 강한 팔 안에 안기게 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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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2년 09월 06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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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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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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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낙원

홀리는 부모님의 요청으로 카페 경영을 맡게 되어 시골 마을을 찾아왔다. 그런데 실수를 연발한 끝에 손님은 다 나가버렸다. 얼굴만 예쁠 뿐 할 줄 아는 게 없는 막내라는 오명을 벗고 부모님한테 보란 듯이 가게를 성공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으니까 또 실패할 수는 없어! 그런 그녀를 마을 사람들은 달가워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보안관 라일리만 자꾸 말을 걸어온다. 그의 매력에 끝리면서도 반발하는 홀리. 성가신 참견쟁이야! 하지만, 그가 외지인 여성과는 절대로 사귀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난 왜 이렇게 충격을 받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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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랑은 좋아하세요?

"당신한테는 유머와 섹시함이 부족해" 요리프로그램에서 사회자 겸 셰프를 맡고 있는 디미는, 새 프로듀서 밋치한테 그런 말을 들었다. 더욱이 그는 디미가 매력적으로 변모하기 위해 레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같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섹시한 의상에 밋치의 아슬아슬한 조크. 고지식한 성격인 디미는 원치 않는 연출에 당황하면서도 매력적인 밋치를 자꾸만 눈으로 쫓게 된다. 하지만 착각은 금물. 이 레슨은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을 위해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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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휴일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는 숀은 2주 동안 조카를 맡게 된다. 하루 종일 천사(악마)에게 시달리고, 일도 전혀 손을 댈 수 없어 그는 베이비시터 모집 신문 광고를 올린다. 응모한 사람은 두꺼운 안경과 촌스러운 옷차림의 여성. 외모는 상관없어. 이 혼란에서 구해주기만 한다면! 하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러시아 왕가의 후예인 칼린 왕녀였다. 딱 한 번만, 남들에게 항상 보여지는 생활에서 벗어나 평범한 여성으로서 살아가 보고 싶어. 그런 생각으로 변장한 가짜 모습인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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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비서를 조심해

아빠가 죽고 나서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나에게 남은 것은 내 직장뿐. 케이틀린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의 인맥을 이용해 회사에 취직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부잣집 아가씨였던 케이틀린은 실수 연발. 사장인 죠는 그녀를 크게 질책하면서도 그녀의 솔직한 태도에 언제부터인가 호감까지 느끼게 된다. 어느날, 멍청한 금발 미녀라고 비하하는 말을 들은 케이틀린은 격노하여 죠에게 항의한다. "나를 바보 취급 하지 말아요!" 그 말을 들은 죠는 갑자기 그녀를 껴안고 키스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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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느끼다

집에서 독립하여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낡은 아파트에 혼자 살며 골동품점을 시작할 결심을 한 테일러. 그러나 아파트 보수 공사를 의뢰받은 건축가 맥은 테일러가 고생도 모르고 자란 부잣집 아가씨라며 경멸하는 눈으로 바라본다. 그런 맥에게 자신도 모르게 발끈하는 테일러. 이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면 될 일을 왜 이렇게 가슴이 수런거리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그 날부터 차갑게 식어버렸을 테일러는 맥의 도전적인 키스에 절로 반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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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키스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던 날. 수수하고 소극적인 케이티는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평소 마음에 품었던 남자에게 용기를 내 키스를 했다. 그는 다정하게 케이티를 안아주며 정열적으로 키스에 응해주었고… 혹시 그도 내 마음과 같은 걸까? 그러나 다음날, 그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덤덤한 태도를 보이고, 당황한 케이티는 말도 안 되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설마 어젯밤 키스 상대가 거칠고 불성실한 플레이보이, 회사 사람들 중에서 가장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브라이언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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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레시피

엠은 방송 PD로서의 생명이 위기에 처해 있었다.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상사가 지정한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시켜야만 한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뉴욕에서 인기상승 중인 천재 셰프, 제이콥이 필요했다. 어떻게든 설득해야만 해! 정찰을 위해 그의 가게가 있는 호텔을 방문한 엠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빛나는 흑발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 눈동자의 신비한 남자에게 갑자기 키스를 받는다…. 그는 마치 재료를 맛보듯 엠의 입술을 맛보았다. 운명의 열쇠를 쥔 상대를 이런 식으로 만나다니. *「[할리퀸] 맨해튼의 연인」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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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에 걸리다

'사랑은 가장 필요 없는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일벌레 의사 니콜. 그런 그녀 앞에 투명한 파란 눈동자와 탄탄한 몸을 가진 퍼펙트한 건축기사 타이가 나타났다! 눈부신 그 미소는 니콜의 신념을 꺾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이어서, 추근대는 직장 상사는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던 그녀도 타이가 다가오면 가슴이 뛰었다. 무엇보다 고독을 사랑하는 그녀가 누군가와 피부를 맞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다니…! 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당혹스러운데도, 니콜의 두근거림은 점점 심해지기만 한다. 그러나 타이는 마음을 주기에는 위험한 남자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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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원했던 밤

맹렬한 폭풍우 속에서 8명이 탄 보트는 나뭇잎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엔진은 걸리지 않고, 주위의 구조 보트도 다 출동해서 오지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불안에 떨던 그때, 리아의 머리 위에 느닷없이 헬기가 나타났다. 와이엇! 10년 전에 크게 싸우고 헤어졌음에도 그가 그들을 구해주러 온 것이다. 리아는 동승한 학생들의 구조를 우선하고 그 결과 혼자 남겨지게 된다. 하지만 와이엇은 말했다. 「난 내려서 그녀와 함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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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광상곡

그저 한순간이라도 좋아, 한 사람의 여자로서 자유와 행복을 느끼고 싶어! 그륜베르크 공화국의 왕녀 나탈리아는 귀하게 자란 공주다. 엉뚱한 사건에 휘말려 미행하며 홀로 여행길에 오른 그녀!! 무사히 미국에 도착한 나탈리아는 자신이 왕녀라는 사실을 감추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한눈을 판 틈에 중요한 짐을 도둑맞아 버렸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나탈리아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팀── . 그는 미국으로 향하는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무서움에 떠는 그녀의 손을 잡고 격려해 준 상냥하고 매력적인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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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데이트?

초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의욕이 넘치는 캐미에게는 결점이 있었다. 그것은 부탁을 받으면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 늘 엄마의 말을 끝까지 거절하지 못하고 맞선을 보러 나갔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해 왔다 . 터너는 그런 그녀가 답답해서 참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주위에서 걱정을 해줘도 좀처럼 고치지 못하는 결점으로 인해, 오늘도 캐미는 맞선에 불려나간다. 그러나 그날 밤, 데이트 상대가 인적 드문 곳에 캐미를 버려두고 가버렸다! 암흑 속에서 뇌리를 스치는 것은, 터너의 얼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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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왕자와 에메랄드 신부

전남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사미아는 프랑스 남동부의 어느 항구에 도착했을 즈음 거의 무일푼 상태가 되어, 고급스러운 바에서 물도 마시지 못한 채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때 티셔츠 차림의 한 남자가 그녀를 도와주었고, 그는 일을 찾고 있다는 사정을 듣자 어떤 배로 사미아를 데리고 간다. 그 커다란 배는 바로 마드레나 왕국의 해적 왕자가 전 세계의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탄 블랙 다이아몬드였는데…. 이런 호화스러운 배에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사미아가 감탄하고 있을 때 선원이 티셔츠 차림의 남자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오셨습니까, 왕자님.” 설마 이 남자가 해적 왕자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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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징글벨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둔 주말, 눈이 내릴 때 웬디는 어린 해리를 데리고 공장으로 왔다. 만난 적도 없는 사장이자 비정한 플레이보이로 소문난 컬런의 호출로. 둘이서 처음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하려 했는데…. 웬디는 죽은 이웃의 아이인 해리의 후견인이 된 참이었다. 얘기하면서 걷던 둘은 부주의로 약속 장소에 있던 컬런에게 부딪쳐버린다. 순간 웬디의 안에 전류가 퍼졌다. 이 감정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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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허니문(결혼의 메리트 Ⅰ)

14살 때 처음 만난 순간, 사랑에 빠졌다―― 광물학자 수잔이 채굴을 맡게 된 것은, 첫사랑인 제이크가 경영하는 보석 회사가 의뢰한 일이었다! 게다가 작업하는 동안 수잔은 그의 저택에서 지내게 되고…. 한 지붕 아래에서 살면서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있으면 첫사랑을 끝내긴커녕 다시 불이 붙을 것 같아…. 그런 그녀의 고민도 모른 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제이크. 죽은 약혼녀를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던 그는 아버지가 후계자를 보고 싶다고 재촉하자 수잔에게 사랑이 없는 결혼을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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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오해

"고용주를 유혹하는 요부 베이비시터." 모두가 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아름답고 오만한 마리오 마르콜리니, 그 남자도 분명― 명문가 스캔들에 휘말려 누명을 쓴 사브리나는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음지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돌연, 이탈리아의 대부호 마리오가 기간 한정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 남몰래 마음에 품고 있던 남자에게 청혼을 받은 사브리나는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마리오는 "그 소문"만을 믿고, 큰돈만 쥐여주면 사브리나의 몸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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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의 비밀

너한테는 나를 만족시킬 의무가 있어. 그래, 몇 번이라도 말이지― 소소한 거짓말을 계기로 실력자로 유명한 억만장자인 아담 손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게 된 재스민. 아무리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비열한 수단으로 아담을 속인 것에는 변함이 없어. 그가 아무리 심한 짓을 하더라도, 나에게 그걸 비난할 권리는 없는 거야…. 재스민은 아담이 시키는 대로 혼자서 그의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홀리데이 시즌의 빈으로 날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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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떨어진 눈물 / 내 사랑 베네치아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왕자님 같아.” 도서관 사서인 캐서린은 우연히 도서관을 찾은 자와르 왕국의 왕자 하킴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러던 어느 날 하킴에게 열렬한 구애를 받은 캐서린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고…. 그러나 그건 그가 놓은 덫이라는 걸 알게 된다. 태양빛이 작열하는 사막으로 억지로 끌려가게 된 캐서린. “도망갈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아.” 하킴은 모든 걸 꿰뚫는 듯한 눈동자로 캐서린을 바라보는데―?! 물의 고장에서 이탈리아 남자와 펼치는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 “내 사랑 베네치아”도 동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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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거래(매독스 커뮤니케이션)

‘일 때문이라고 자신을 세뇌하고 있지만, 당신에게서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어.’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는 셀리아는 비즈니스를 위해 고급 호텔 룸으로 향하고 있었다. 거기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CEO인 에반 리스. 유능하기로 정평이 난 그는 한편으로 유명한 플레이보이기도 한데, 오늘은 그 매력에 빠질 때가 아니다. 이 계약에 자신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다음 주에 카탈리나섬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내 파트너로 동행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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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없는 싸움

한 달 만에 애착이 강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줄리아는 아연실색했다. 집을 비운 동안 아버지가 파산하여 땅과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사겠다고 나선 사람은 악명 높은 그리스 부호 알렉스였다. 무례하고 거만한 그에게 줄리아는 반발했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그는 줄리아가 마음에 들었고 그녀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자기 여자가 되면 집과 토지를 팔지 않아도 된다며 청혼을 한 것이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애써 무시한 채 줄리아는 그 청혼을 받아들였다. 모든 것은 집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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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파라다이스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클레어는 6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다. 거기서 클레어를 기다리고 있던 건 과거의 클레어의 소중한 사람이자 고향에서 클레어를 쫓아낸 장본인, 프랑스인 사업가 앨런이었다. 앨런은 어느 사건 이후로 클레어를 남자를 갖고 노는 천박한 여자로 오해하고 있었다. 경멸을 담은 시선은 6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었다. 제일 보고 싶었고, 보고 싶지 않았던 앨런. 그를 눈앞에 두고 당황하는 클레어에게 앨런은 놀라운 한 마디를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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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초대 / 사막의 로맨스

달이 빛나는 데뷔탕트의 밤, 평소의 별 볼 일 없는 나를 잊고 오늘만은 아름다운 공주가 되는 거야... 드레스숍에서 일하는 메리는 안경에 양 갈래머리의 내성적인 소녀. 지적이고 핸섬한 변호사 제임스를 동경하지만 남몰래 창문으로 바라보는 것뿐. 보다 못한 가게 주인 마가릿은 그녀에게 한 벌의 드레스를 선물한다. 마법이 걸린 아름다운 드레스에 용기를 얻은 메리는 이름을 속이고 무도회에 들어가 동경하는 제임스와 꿈같은 한때를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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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과 모래와 금발

젊은 두 사람의 정열적인 사랑. 셰이에게 알렉스는 전부였다. 하지만 커리어를 손에 넣고 어른이 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겠다는 알렉스의 진의를 이해할 수 없었던 어린 셰이는 절망에 빠져 그를 거절하고 만다.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지도 않고... 그 후로 11년. 재회한 둘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왜 기다려주지 않았지? 그래도 아직도 사랑해... 과거의 응어리 때문에 알렉스를 피하려는 셰이의 마음은 점점 갈기갈기 찢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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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유혹

아버지가 경영하는 석유 채굴 회사의 현장 감독인 그랜트와 좁은 트레일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지질학자 케이틀린. 부잣집 아가씨로 자란 케이틀린에게 그랜트는 처음 보는 타입의 남자였다. 남성미 넘치는 얼굴과 육체노동으로 단련된 야성적인 몸. 샤워 후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반신을 보는 건 너무 자극적이야! 게다가 그랜트는 순진한 케이틀린을 놀리는 것처럼 짐승같이 날카로운 눈으로 건장하고 넓은 가슴을 케이틀린에게 들이대는데…. 이대로 날 덮치려는 걸까?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은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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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칠 수 없는 유혹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을 포기하고 있던 데비. 괜찮아, 대기업에 종업원을 빼앗겨 버려도, 엄마와 둘이서 빵집을 운영하고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보이겠어. 그러나 빵을 배달하러 간 회사에서 사장 루치아노의 형의 사진을 보고 놀란다. 남편이야! 그에게 시칠리아에 다른 가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별을 결심하지만, 그 남편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데비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루치아노의 듬직한 가슴에서 울고 있을 때, 깨달아 버린다. 나… 이렇게 다정함에 굶주려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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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보디가드

"명문가문의 따님인 본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호위하는 것. 전(前) 함정 수사관 빌리에 있어서 이번에 하게된 새로운 일은 너무나 쉬운 일이었다. 그런데 그 따님인 줄리가 한밤중에 집을 뛰쳐나온 것으로 사태는 완전히 바뀌었다! 뒤쫓는 빌리는 경관이라고 거짓말해 그녀를 되돌리려고 하지만, 어이없게 실패. 게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리에게 도피하는 데 있어 호위를 부탁받는다. 이제 와서 그녀를 잃을 수는 없다. 빌리는 천사와 같이 순진한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 줄리의 가출 놀이에 동참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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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마티니를

경영컨설턴트인 나탈리는 출장지인 캘리포니아에서 조니를 만났다. 그는 그 지역에서 유명한 바텐더로, 마티니 콘테스트에서 오랫동안 왕좌를 독식하고 있던 남자였다. 작년에 리타에게 왕좌를 뺏기기 전까지는…. 이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복장인 정장 차림의 나탈리에게 흥미를 느낀 조니는 데이트를 신청한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조니에게 나탈리도 강하게 끌리는데…. 한편, 조니에게서 왕좌를 뺏은 리타는 하룻밤을 함께 보낸 벤과의 향후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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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할 시간

세계적인 대기업에서 일하는 알렉스는 어느 날 갑자기 그룹 전체를 이끄는 젊은 CEO 가브리엘 크루즈에게 호출을 받았다. 그는 냉혹한 경영자로 유명한 남자. 내가 뭘 잘못하기라도 했나? 불안한 마음으로 향한 그곳에서 본 건 갈색 피부와 풍성한 흑발이 아름다운 낯익은 남자─ 바로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행방불명된 옛 연인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그녀의 소중한 사랑의 추억은 전부 거짓으로 도배된 서민 조사의 일환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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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폭풍과 함께

영국의 패션 잡지사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는 가브리엘라는 인도양의 섬, 모리셔스에 혼자 내려섰다. 원래는 편집부 전원이 로케이션에 올 예정이었지만 회사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바람에 감염되지 않았던 가브리엘라가 홀로 촬영의 사전 조사를 오게 된 것이다. 호텔에서 한숨을 돌리려고 했던 그때, 갑자기 한 남성이 방으로 들어왔다. 그의 이름은 릭. 편집장의 연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그가 어째서 여기에?! 그리고 릭은 당황하는 그녀를 아름다운 눈동자로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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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진실

멜로디는 극심한 두통을 견디며 병실 침대에 누워있었다. 기억상실 진단을 받은 건 2일 전.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사고에 대해서도, 그 이전에 있었던 일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런 멜로디의 곁에 애시라고 밝힌 남자가 나타난다. 배우나 모델로 착각할 만큼 빼어난 외모를 가진 그는 놀랍게도 멜로디의 약혼자라고 밝혔다. 다정해보이는 둘의 사진을 보니 믿을 수밖에 없었지만 멜로디는 어째서인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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