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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마음씨 착한 간호사 페이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명 영화감독 루에게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는다! "혼자 사는 생활에 지쳐서 결혼하고 싶어." 프러포즈의 이유를 그렇게 밝히는 그는 사랑을 경멸하는 사람인데도, 그저 좋은 아내로 있어 주면 된다는 루에게 왠지 마음이 끌린 페이는 결혼을 결심한다. 드디어 화려한 할리우드에서의 신혼생활이 시작된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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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0년 03월 27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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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9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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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악마

아버지의 파산으로 브리의 사랑하는 저택이 그리스인 대부호 패리스에게 넘어간다. 그는 브리에게 자신과 결혼하면 이대로 저택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한다. 절대 이런 사람 말대로 되진 않을 거야. 거절하고 런던으로 옮겨온 브리였지만 2년 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동생이 패리스가 경영하는 카지노의 돈을 횡령했다는 것이었다. 동생을 구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패리스를 찾아가지만, 그는 2년 전의 프러포즈는 아직 유효하다며 입술을 빼앗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브리는 사랑 없는 결혼에 몸을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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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탑의 신부

「이런 일이 용서받을 수 있을 리 없어」 신부 글렌다는 기도하듯이, 눈을 감았다. 세상을 떠난 의붓 어머니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랑이 없는 결혼을 하게 된 그녀는 제단 앞에서 다시 생각했다…. 죽은 친딸을 닮았다는 이유로 고아원에서 자신을 데려와 키워준 의붓 어머니가 털어놓은 사실. 딸이 어른이 되었을 때 시집보내는 대신 대부호에게서 막대한 원조를 받고 있었다는 것, 친딸이 죽은 지금도 계약은 파기되지 않았다는 것. 난 무거운 거짓 십자가를 짊어지고, 거만한 그 남자한테 시집갈 수밖에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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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캄파니아

줄리아는 동생이 진 빚 상환에 대해 상의하려 카지노를 찾았다. 여기 이탈리아에서 카지노를 경영하는 건 마피아일 게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너의 방에 있던 사람은 롬― 줄리아의 집이 유복했던 시절 일해줬던 하인의 아들이었다. 어렸을 때 그와의 사소한 오해를 계기로 줄리아가 울자 화가 난 할머니 손에 롬 모자는 저택에서 쫓겨나야 했으니 그는 그녀를 미워할 것이 분명했다. 예상대로 롬은 차가운 목소리로 '빚 대신 당신이 내 것이 되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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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눈동자에 위압감, 마치 해적 같아... 제인은 눈앞의 남성을 보고 숨을 삼켰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가는 그저 그런 연극배우인 그녀는 새로운 일자리로 가는 도중, 운 나쁘게도 타고 있던 차의 타이어가 터지고 만다.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간 근처 저택에서 만난 사람이 해적 같은 인상의 남자, 페이건이었다. 의외로 친절한 그는 제인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고 식사와 방을 제공해준다. 제인이 살짝 마음을 연 그때 그에게서 갑자기 일을 의뢰받는다. 그건, 아내 역할을 연기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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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는 소녀 시절 사랑에 빠졌었다. 가족이 없는 그녀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스페인 귀족 릭. 그는 밝고 태양 같은 존재였다. 그 이후 어른이 된 그녀는 간호사가 되었지만, 어느 날 그가 사건에 휘말려 실명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가 본 건 다른 사람처럼 마음이 피폐해진 릭이었다. 어떻게든 치료와 재활을 받게 하고 싶어서 엔지는 일부러 엄격한 태도로 그에게 임했지만, 그는 그녀의 마음도 내민 손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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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수녀

“바깥세상을 경험해보고, 평생 수녀원에서 살 것인지, 다른 길을 살아갈 것인지 너 스스로 결정하거라.” 수녀원에서 자란 아이리스는 원장수녀님의 말에 따라 그리스인 실업가 조나의 아들의 가정교사가 된다. 자유로운 바깥세상에서도 금욕적인 생활을 지키려는 아이리스. 하지만 남성적인 조나의 매력에 마음이 매혹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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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술사

어렸을 때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고아가 된 다이나는 유복한 미망인 벨라에게 입양된다. 아름답게 성장한 다이나는 벨라가 정한 상대인 베이와 약혼한다. 베이는 상류사회에 걸맞은 이상적인 약혼자였지만, 다이나는 그에게서 애정을 도무지 느낄 수 없었다. 그런 다이나의 앞에, 마치 마술사처럼 매혹적인 눈을 가진 이탈리아인이 나타나 다이나를 유혹한다. 다이나는 그에게서 약혼자에게서는 느끼지 못했던 열기를 느끼고 마음이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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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작은 상자

병원 조리실에서 일하는 메리는 그녀와 똑같은 희귀 혈액형을 가진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갑작스럽지만 낯선 남성에게 수혈하게 된다. 그러자 그 환자 조단은 그녀에게 고맙다고 데이트를 청하는데― 날마다 배달되는 아름다운 꽃다발, 잘생긴 남자와의 고급 레스토랑 식사는 꿈만 같았다. 그런데 설마 떨어져 사는 딸을 데려오기 위해 결혼해 달라고 메리에게 요청할 줄이야! 거짓 결혼이라고 하지만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난 그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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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동생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어] 성실한 간호사 도미니크는 수도원에 들어가기 직전 동생의 시댁, 이탈리아 로마노스 가문의 연락을 받았다. 나와는 다르게 아름답고 화려하며 쾌활한 그 아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로마노스 가문의 섬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자 동생 남편의 형, 돈 프레시디오가 기다리고 있었다. 거만하고 위압적인 남자... 이때 도미니크는 알지 못했다. 평생을 신에게 바치려던 맹세가 프레시디오에 의해 흔들리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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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식. 사랑하는 사람과의 장밋빛 삶이 시작되는 행복의 세레모니. 그러나 그것은 피에넬라가 죄를 저지른 순간이었다. 그녀는 거짓 신부로 위장하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신랑 헤라클리온은 그녀에게 벌을 내린다. 그를 사랑하는 피에넬라에게 있어서 달콤하고도 고통스러운 벌을…! 죄 많은 자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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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도

모베너가 눈을 뜨자 눈앞에 있는 낯선 모래사장. 무장한 원주민에게 둘러싸여 혼란스러워 하는 그녀에게 도움의 손을 내민 건 빨려 들어갈 듯한 푸른 눈을 가진 청년 로케 데 브라스 페로였다. 좌초된 요트의 상태를 보러 왔다는 로케는 유창한 영어 솜씨로 그녀에게 말을 건네고 다친 다리를 치료해 준다. 그녀가 표류한 곳은 브라질의 섬. 모베너는 실종된 탐험가 아빠를 찾기 위해 영국에서 온 것이다. 오로지 아빠가 남긴 한 장의 지도만을 단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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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세는 이곳에서

테스는 야간 학교에 다니면서 작은 마을의 카페에서 일하는 웨이트리스. 수수께끼의 남성 잭에게서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는다. "오늘만 내 피앙세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그에게 빚이 있는 테스는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 하지만 가짜 "약혼"은 이미 다음 날 마을에 소문이 쫙 퍼지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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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나라에서

여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는 클라우디아, 그녀의 눈에 우연히 구인 광고 하나가 들어왔다. "5살짜리 여자아이 가정 교사 구함"? 때마침 장기 휴가를 받아 시간이 남아돌던 클라우디아는 반쯤 재미 삼아 지원을 한다…. 그런데, 면접 자리에서 떡하니 붙어버렸다! 그녀를 데리러 소녀의 아버지인 솔이 마중을 나온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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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의 맹세

과보호가 심한 상원의원인 아버지의 말에 따라 조용하고 얌전히 살아왔던 에멜라인은 로마에 있는 대학에 가서, 자유를 누리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아버지도 로마로 가는 것은 허락했지만 거기에는 결혼이라는 조건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인정하는 피에트로 모렐리와 갑자기 결혼을 하라니…. 그런데 사실 그 이면에는 아버지의 깊은 마음이 숨어 있었다. 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는 혼자 남겨질 딸을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남자들로부터 지키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 사랑이 없어도 남편만은 필요하단 생각으로 피에트로에게 마지막 부탁을 했던 것이다. 그가 에멜라인의 첫사랑인 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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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연인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 재벌댁 따님인 마리.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를 안고 모로코로 여행을 왔고, 끌리듯 호텔의 정원에 들어선다. 그 순간 갑자기 눈앞이 까맣게 변하며 듬직한 팔에 안겨올려져 깜짝 놀라고 만다. 하지만 공포감은 들지 않았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세계, 그 너머에 있을 무언가를 그가 알려주는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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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눈을 뜨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섹시한 배우 레이시는 실제 성격은 정말로 ‘순진’한데도 누구 하나 그 사실을 믿어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차 한 잔 같이 마셨을 뿐인 국회의원과 '내연 관계’라는 스캔들이 터지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준 사람은 바로 그 ‘국회의원’의 아들인 존이었다! 그런 그를 멋지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존은 기자들보다 더 경멸하는 듯한 눈빛으로 레이시를 바라보며 그녀를 ‘헤픈 여자’로 오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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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민하는 백작

19세기 초 잉글랜드 서부. 귀족 가문의 말괄량이 아가씨 레베카는 어릴 때 친하게 지냈던 드럼이 차기 백작이 되어 고향에 돌아온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가 차올랐다. 드럼 때문에 4년이나 기숙 학교에 갇혀 있어야 했다. 절대 잊지 못해!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연못으로 향하는 레베카. 우연히 지나가던 드럼은 실 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그 모습이 아름답게 성장한 레베카라는 걸 알아보지 못한 채 마음이 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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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도둑

「런던에 괴도 출현!」 귀족의 딸 킷은 불온한 소문이 떠도는 사교계에 데뷔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둑질을 하는 괴도의 정체… 킷은 자신을 날카롭게 바라보는 시선을 눈치챈다. 그는 어젯밤에 도둑질 현장을 들켜 하마터면 킷을 붙잡을 뻔했던 남자 휴고. 설마 내 정체를 눈치챈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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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서

안개 속을 헤매던 린은 어떤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 남자의 이름은 제이크인데, 기억을 잃은 린을 알고 있는 듯하다. 그는 자신이 린의 약혼자라고 했다. 그런데 제이크도, 제이크의 어머니도 린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는 게 아닌가…! 심지어 제이크는 린에게 연기를 그만하라고까지 말한다. 자신은 평범하게 행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기억을 잃기 전의 린이 꽤 나쁜 여자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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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영원히(세기의 웨딩 생 미셸 왕국편)

생 미셸 왕국 국왕의 의붓딸 줄리엣은 왕국 경비대장인 뤽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그가 행방불명이던 왕위계승자였음이 밝혀지면서 뤽은 국왕이 되기 위한 수업을 그녀에게 부탁한다. 국왕이 되면 그는 타국의 공주와 결혼해야 할 텐데…. 어쩐지 두 사람의 수업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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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에서 저녁을

퀸시는 수의사인 아버지와 가족과 함께 영국 시골 마을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현관 벨이 울리는 소리에 문을 연 퀸시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가 덮친다. 그리고 눈앞에는 미국의 인기 가수, 조 아르도네스가 서 있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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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과 냉담한 아내

19세기 말 영국, 프린스 리젠트가 저격수의 공격을 받자 가신인 가브리엘 공작은 비밀리에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같은 날, 그의 아내 올리비아는 아들의 기념식에 남편이 참석할지 걱정하며 심란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들의 달콤하고 아름답던 신혼 생활은 1년에 불과했다. 올리비아가 아들을 낳던 날,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은 파국을 맞아했고, 그녀는 그날 이후 부부 관계를 거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가문을 생각해서 만일을 대비해 가문을 이을 수 있는 아들을 한 명 더 낳으라는 말을 꺼내는데… 이미 식어버린 부부의 사랑이 다시 타오를 리 없는데, 남편을 침대로 유혹해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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