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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골프장. 도망치던 서수원(가명)이 돈을 좇아 숨어든 곳은 온갖 타락과 부패가 넘실거리는 상류층의 놀이터였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한 개같은 캐디 생활.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개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주겠습니다.” 이름 세 글자조차 알려진 것이 없는 남자, 장 대표. 그가 스폰서 제의를 해온 것이다. “전 가진 게 없습니다.” “입이 있잖습니까.” “…….”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구멍도 분명 있을 테고.” 뭐 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지만, 풍기는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당해 거절하는데…. “지문 하나 없는데 도망가면 내가 잡을 방법이 없잖아요?” 일이 어쩐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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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2년 12월 30일

출판사

비욘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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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로맨스스릴러 #예쁜 또라이공 #새침공 #(수 눈에만)아기고양이공 #얼빠공 #연하공 #나쁜남자st수 #다정무심수 #연애고수 #미남수 #연상수 #얼빠수 #남자 경험은 없지만 공이었을 수 “사귈까?” “사귀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글쎄, 키스나 하겠지.” 준영은 교양 과목 「일상 속의 과학과 예술」의 조별 과제에서 꽃같이 청초한 재희를 만난다. 재희의 황홀할 정도로 예쁜 얼굴에 자꾸 시선과 관심이 가던 준영은, 그가 어쩐지 새침한 얼굴로 관심을 요구하는 아기고양이 같다고 생각한다. 둘이 묘한 분위기에 휩쓸려 처음 키스한 다음 날, 재희는 갑자기 준영이 사는 빌라의 앞집으로 이사를 오고.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준영의 주위에서는 계속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데……. * * * “들어올래?” 재희는 몇 걸음을 내디뎌 내 바로 앞에서 긴 몸을 벽에 기대고 섰다. 골목의 좁은 간격 탓에 재희와의 거리는 고작해야 손바닥 한 뼘 정도였다. 입술 사이를 뗀 재희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선배한테서 술 냄새 나요.” 가까이에서 재희의 숨결이 느껴졌다. 달콤한 숨은 불쾌하지 않았다. “마셨으니까 나겠지.” “……담배 냄새도 나요.” “그것도 피웠으니까 나겠죠.” 내 대답에 재희는 뺨을 더 붉게 물들였다. 고양이가 감기에 걸렸나, 의문이 들었다. “……원래 피워요?” “술 마실 때만.” “그때만?” “……글쎄.” 애매한 답을 하고선 잡고 있던 재희의 얼굴을 내게로 가져왔다. 그리고 뺨 위에 짧게 입을 맞췄다. 재희는 잠시 감고 있던 눈을 서서히 떴다. “어두우니까.” 밖이 어두우니 주는 상이었다. 재희는 천천히 손을 들어 올려 내 입술이 잠시 닿아 있었던 뺨 부근을 어루만졌다.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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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지키는 동굴

동굴처럼 어둡고 습한 시선이 가슴팍에 흘렀다. “이래서야 내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 줄 수나 있을까?” 음성이 축축했다. 지독히 까만 시선은 유달리 양쪽 젖꼭지에 길게 머물렀다. “저는 나, 남자예요. 아기는 못 낳습니다.” 나는 머리채를 놓아 달라 마구 도리질 쳤다. “그럼 두 번째를 납치해 다른 신부를 맞으면 되잖아?”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질척한 공기를 찔렀다. “한 번에 다섯을 들여도 좋아. 새끼는 많이 치면 칠수록 좋으니까.” 억센 힘이 날 뒤로 밀었다. 퉁, 매트리스에 뒤통수가 박혔다. 골이 빠개질 것 같았다. 숨을 세게 들이마시니 부은 뺨이 입 안에 솜처럼 가득 들어찼다. “신부를 하나만 두는 건 하데스 같은 멍청한 이나 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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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과학과 예술

#나름 로맨스스릴러 #예쁜 또라이공 #새침공 #(수 눈에만)아기고양이공 #얼빠공 #연하공 #나쁜남자st수 #다정무심수 #연애고수 #미남수 #연상수 #얼빠수 #남자 경험은 없지만 공이었을 수 “사귈까?” “사귀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글쎄, 키스나 하겠지.” 준영은 교양 과목 「일상 속의 과학과 예술」의 조별 과제에서 꽃같이 청초한 재희를 만난다. 재희의 황홀할 정도로 예쁜 얼굴에 자꾸 시선과 관심이 가던 준영은, 그가 어쩐지 새침한 얼굴로 관심을 요구하는 아기고양이 같다고 생각한다. 둘이 묘한 분위기에 휩쓸려 처음 키스한 다음 날, 재희는 갑자기 준영이 사는 빌라의 앞집으로 이사를 오고.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준영의 주위에서는 계속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데……. * * * “들어올래?” 재희는 몇 걸음을 내디뎌 내 바로 앞에서 긴 몸을 벽에 기대고 섰다. 골목의 좁은 간격 탓에 재희와의 거리는 고작해야 손바닥 한 뼘 정도였다. 입술 사이를 뗀 재희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선배한테서 술 냄새 나요.” 가까이에서 재희의 숨결이 느껴졌다. 달콤한 숨은 불쾌하지 않았다. “마셨으니까 나겠지.” “……담배 냄새도 나요.” “그것도 피웠으니까 나겠죠.” 내 대답에 재희는 뺨을 더 붉게 물들였다. 고양이가 감기에 걸렸나, 의문이 들었다. “……원래 피워요?” “술 마실 때만.” “그때만?” “……글쎄.” 애매한 답을 하고선 잡고 있던 재희의 얼굴을 내게로 가져왔다. 그리고 뺨 위에 짧게 입을 맞췄다. 재희는 잠시 감고 있던 눈을 서서히 떴다. “어두우니까.” 밖이 어두우니 주는 상이었다. 재희는 천천히 손을 들어 올려 내 입술이 잠시 닿아 있었던 뺨 부근을 어루만졌다.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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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로망스 3권

임능주(수)는 궁핍한 형편 탓에 낙후된 시골까지 흘러 들어가 일을 구하게 된 오메가다. 그곳에서 만난 거구의 공장장, 최두협(공). 체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알파를 연상케 하지만, 어쩐지 풍기는 페로몬이 없어 안심하기를 며칠. 지낼 곳을 잃고 공장에서 노숙을 시도하던 능주는 때마침 그를 발견한 공장장에게 주워진다. 그 후 서서히 몸이 아프기 시작한 능주는 보건소에서 알파의 페로몬이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공장장은 제 페로몬을 풀어 능주를 유혹한다. 일을 해서 돈을 모으려면 알파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다른 능주는 결국 공장장의 수작질에 넘어가게 된다. 그날 이후로 냉정하기만 했던 사내가 사납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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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처럼 어둡고 습한 시선이 가슴팍에 흘렀다. “이래서야 내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 줄 수나 있을까?” 음성이 축축했다. 지독히 까만 시선은 유달리 양쪽 젖꼭지에 길게 머물렀다. “저는 나, 남자예요. 아기는 못 낳습니다.” 나는 머리채를 놓아 달라 마구 도리질 쳤다. “그럼 두 번째를 납치해 다른 신부를 맞으면 되잖아?”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질척한 공기를 찔렀다. “한 번에 다섯을 들여도 좋아. 새끼는 많이 치면 칠수록 좋으니까.” 억센 힘이 날 뒤로 밀었다. 퉁, 매트리스에 뒤통수가 박혔다. 골이 빠개질 것 같았다. 숨을 세게 들이마시니 부은 뺨이 입 안에 솜처럼 가득 들어찼다. “신부를 하나만 두는 건 하데스 같은 멍청한 이나 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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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 뱉는 맛

“자기야, 기억 안 나? 나 자기 남편이잖아.” 아버지의 충실한 개였던 남자, 강열진. 놈은 완벽한 집안의 눈엣가시 같은 나를 들개처럼 뒤쫓았고, 나는 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기꺼이 목을 매달았다. 그러나, 눈을 떠 보니 2년이란 시간이 흘러 있었다. 배 속에는 강열진의 아이를 품은 채. “내가 너랑 결혼했다는 게 말이 돼? 내 몸에 손대지 마. 네 몸에서 역겨운 냄새 나.” 까맣게 암전되어 버린 지난 2년. 주인인 듯 군림하던 아버지는 사망했고, 모든 게 강열진의 몫이 되어 버렸다. “미안해. 나, 도련님이랑 다르게 출신이 개골목이잖아.” “…….” “근데 자기야, 나 간신히 인간답게 굴고 있잖아. 네 남편으로 살고 싶어서.” 그리고, 뒷골목 들개 같던 놈은 내 발치에 납작 엎드려 꼬리를 흔든다. 모든 게 뒤섞여 얼룩덜룩해진 상황 속, 숨어 있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은밀히 움직이며 그럴싸하게 둘러싸인 껍질을 한 겹씩 벗겨 내는데. “기억은, 꼭 찾지 않아도 돼.” “널 믿으라고?” “내가 너한테 거짓 같아?” “거짓? 너는 온통 거짓뿐이야.” 얄팍한 가면을 뒤집어쓴 두 남자. 누가 먼저 겉껍질을 벗겨 씹어 뱉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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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드롭2

어쩌다 외모만큼은 청순한 후배와 같은 교양 수업을 듣게 된 김은규 얌전한 줄로만 알았던 희수는, 알고 보니 멍청한 얼굴로 이상한 그림을 그리는 후배였다. *** 새내기 희수에게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상대는 과 선배인 김은규. 무섭게 생긴 얼굴과 달리, 내심 자신을 잘 챙겨주는 은규 때문에 희수는 나날이 고통스럽다. 심지어 같이 다니는 여사친 중 한 명은 희수에게 은규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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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마일드 (be mild)

은규와 희수는 이제 막 동거를 시작한 4년 차 커플이다. 서로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지만, 순둥이 희수에게는 최근 고민거리가 생겼다. 직장인이 된 애인 은규가 너무 바쁘다는 것. 감기에 걸린 은규 대신 회사로 심부름을 하러 간 어느 날, 희수는 은규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 직장 동료를 만나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김은규(스물아홉) : 미남공, 입걸레공, 피지컬섹시한공, 직장인공, 정상인인척하는공 윤희수(스물넷) : 미인수, 아방수, 대학생수, 청순수, 사랑스러운수, 몽총이수, 소동물수 *** 팽팽한 긴장감이 좁은 화장실 안에서 맴돌았다. 아무렴 같이 사는 반년 동안 나의 이런, 저런 모습을 다 공유했다지만 이건 너무 싫었다. 말도 안 되게 수치스러웠다. 등 뒤에 선 은규 형이 내 허리에 자신의 다부진 팔을 감아왔다. 그리고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형한테 보여줘, 너 싸는 거.” 방금 내가 무슨 말을 들은 거지. 내 어깨 위에 얹어놓은 은규 형의 얼굴과 시선을 마주했다. 장난스러운 표정과는 달리, 사나워 보이는 눈매엔 확실히 피로가 묻어 있었다. “바지 벗어야지.” *이 작품은 캠퍼스물 [레인드롭]의 후속편입니다. 전작을 먼저 읽어주시면 스토리와 캐릭터를 이해하시기에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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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드롭

어쩌다 외모만큼은 청순한 후배와 같은 교양 수업을 듣게 된 김은규 얌전한 줄로만 알았던 희수는, 알고 보니 멍청한 얼굴로 딜도를 그리는 후배였다. *** 새내기 희수에게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상대는 과 선배인 김은규. 무섭게 생긴 얼굴과 달리, 내심 자신을 잘 챙겨주는 은규 때문에 희수는 나날이 고통스럽다. 심지어 같이 다니는 여사친 중 한 명은 희수에게 은규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하는데……. 김은규(스물넷) : 미남공, 피지컬섹시한공, 복학생공, 정상인인척하는공, 낮져밤개새끼공, 나름 다정공 윤희수(스물) : 새내기수, 청순수, 사랑스러운수, 몽총이수 #1인칭 #공수 시점이 자주 바뀜 #모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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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XX 3권

로열 골프장. 도망치던 서수원(가명)이 돈을 좇아 숨어든 곳은 온갖 타락과 부패가 넘실거리는 상류층의 놀이터였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한 개같은 캐디 생활.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개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주겠습니다.” 이름 세 글자조차 알려진 것이 없는 남자, 장 대표. 그가 스폰서 제의를 해온 것이다. “전 가진 게 없습니다.” “입이 있잖습니까.” “…….”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구멍도 분명 있을 테고.” 뭐 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지만, 풍기는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당해 거절하는데…. “지문 하나 없는데 도망가면 내가 잡을 방법이 없잖아요?” 일이 어쩐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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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드롭1

어쩌다 외모만큼은 청순한 후배와 같은 교양 수업을 듣게 된 김은규 얌전한 줄로만 알았던 희수는, 알고 보니 멍청한 얼굴로 이상한 그림을 그리는 후배였다. *** 새내기 희수에게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상대는 과 선배인 김은규. 무섭게 생긴 얼굴과 달리, 내심 자신을 잘 챙겨주는 은규 때문에 희수는 나날이 고통스럽다. 심지어 같이 다니는 여사친 중 한 명은 희수에게 은규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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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XX 5권

로열 골프장. 도망치던 서수원(가명)이 돈을 좇아 숨어든 곳은 온갖 타락과 부패가 넘실거리는 상류층의 놀이터였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한 개같은 캐디 생활.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개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주겠습니다.” 이름 세 글자조차 알려진 것이 없는 남자, 장 대표. 그가 스폰서 제의를 해온 것이다. “전 가진 게 없습니다.” “입이 있잖습니까.” “…….”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구멍도 분명 있을 테고.” 뭐 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지만, 풍기는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당해 거절하는데…. “지문 하나 없는데 도망가면 내가 잡을 방법이 없잖아요?” 일이 어쩐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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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XX 1권

로열 골프장. 도망치던 서수원(가명)이 돈을 좇아 숨어든 곳은 온갖 타락과 부패가 넘실거리는 상류층의 놀이터였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한 개같은 캐디 생활.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개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주겠습니다.” 이름 세 글자조차 알려진 것이 없는 남자, 장 대표. 그가 스폰서 제의를 해온 것이다. “전 가진 게 없습니다.” “입이 있잖습니까.” “…….”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구멍도 분명 있을 테고.” 뭐 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지만, 풍기는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당해 거절하는데…. “지문 하나 없는데 도망가면 내가 잡을 방법이 없잖아요?” 일이 어쩐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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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XX 4권

로열 골프장. 도망치던 서수원(가명)이 돈을 좇아 숨어든 곳은 온갖 타락과 부패가 넘실거리는 상류층의 놀이터였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한 개같은 캐디 생활.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개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주겠습니다.” 이름 세 글자조차 알려진 것이 없는 남자, 장 대표. 그가 스폰서 제의를 해온 것이다. “전 가진 게 없습니다.” “입이 있잖습니까.” “…….”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구멍도 분명 있을 테고.” 뭐 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지만, 풍기는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당해 거절하는데…. “지문 하나 없는데 도망가면 내가 잡을 방법이 없잖아요?” 일이 어쩐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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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로망스 1권

임능주(수)는 궁핍한 형편 탓에 낙후된 시골까지 흘러 들어가 일을 구하게 된 오메가다. 그곳에서 만난 거구의 공장장, 최두협(공). 체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알파를 연상케 하지만, 어쩐지 풍기는 페로몬이 없어 안심하기를 며칠. 지낼 곳을 잃고 공장에서 노숙을 시도하던 능주는 때마침 그를 발견한 공장장에게 주워진다. 그 후 서서히 몸이 아프기 시작한 능주는 보건소에서 알파의 페로몬이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공장장은 제 페로몬을 풀어 능주를 유혹한다. 일을 해서 돈을 모으려면 알파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다른 능주는 결국 공장장의 수작질에 넘어가게 된다. 그날 이후로 냉정하기만 했던 사내가 사납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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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로망스 2권

임능주(수)는 궁핍한 형편 탓에 낙후된 시골까지 흘러 들어가 일을 구하게 된 오메가다. 그곳에서 만난 거구의 공장장, 최두협(공). 체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알파를 연상케 하지만, 어쩐지 풍기는 페로몬이 없어 안심하기를 며칠. 지낼 곳을 잃고 공장에서 노숙을 시도하던 능주는 때마침 그를 발견한 공장장에게 주워진다. 그 후 서서히 몸이 아프기 시작한 능주는 보건소에서 알파의 페로몬이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공장장은 제 페로몬을 풀어 능주를 유혹한다. 일을 해서 돈을 모으려면 알파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다른 능주는 결국 공장장의 수작질에 넘어가게 된다. 그날 이후로 냉정하기만 했던 사내가 사납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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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mild 외전

은규와 희수는 이제 막 동거를 시작한 4년 차 커플이다. 서로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지만, 순둥이 희수에게는 최근 고민거리가 생겼다. 직장인이 된 애인 은규가 너무 바쁘다는 것. 감기에 걸린 은규 대신 회사로 심부름을 하러 간 어느 날, 희수는 은규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 직장 동료를 만나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 작품은 캠퍼스물 [레인드롭]의 후속편입니다. 전작을 먼저 읽어주시면 스토리와 캐릭터를 이해하시기에 더 좋습니다.

thumnail

be mild

은규와 희수는 이제 막 동거를 시작한 4년 차 커플이다. 서로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지만, 순둥이 희수에게는 최근 고민거리가 생겼다. 직장인이 된 애인 은규가 너무 바쁘다는 것. 감기에 걸린 은규 대신 회사로 심부름을 하러 간 어느 날, 희수는 은규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 직장 동료를 만나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 작품은 캠퍼스물 [레인드롭]의 후속편입니다. 전작을 먼저 읽어주시면 스토리와 캐릭터를 이해하시기에 더 좋습니다.

thumnail

개가 지키는 동굴 3권

“저는 나, 남자예요. 아기는 못 낳습니다.” 나는 머리채를 놓아 달라 마구 도리질 쳤다. “그럼 두 번째를 납치해 다른 신부를 맞으면 되잖아?”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질척한 공기를 찔렀다. “한 번에 다섯을 들여도 좋아. 새끼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억센 힘이 날 뒤로 밀었다. 퉁, 매트리스에 뒤통수가 박혔다. 골이 빠개질 것 같았다. 숨을 세게 들이마시니 부은 뺨이 입 안에 솜처럼 가득 들어찼다. “신부를 하나만 두는 건 하데스 같은 멍청한 이나 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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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지키는 동굴 1~2권

“저는 나, 남자예요. 아기는 못 낳습니다.” 나는 머리채를 놓아 달라 마구 도리질 쳤다. “그럼 두 번째를 납치해 다른 신부를 맞으면 되잖아?”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질척한 공기를 찔렀다. “한 번에 다섯을 들여도 좋아. 새끼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억센 힘이 날 뒤로 밀었다. 퉁, 매트리스에 뒤통수가 박혔다. 골이 빠개질 것 같았다. 숨을 세게 들이마시니 부은 뺨이 입 안에 솜처럼 가득 들어찼다. “신부를 하나만 두는 건 하데스 같은 멍청한 이나 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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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가리

[캠퍼스물, 성장물, 첫사랑, 유도부공, 바윗덩어리공, 대형견공, 순정공, 부반장수,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햇살수, 300공, 265수] 어릴 때 큰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다. 거대한 안희도를 보면 꼭 그런 느낌이라, 나는 그가 무서웠다. 어느 날, 선생님이 안희도의 국어 공부를 가르치라 하는데… ‘제가 하고 싶다고 해도, 안희도가 하기 싫어할 것 같은데요.’ ‘걔는 아까 신청서도 쓰고 갔어.’ ‘예, 그럴 리가요…?’ 어찌어찌 반강제로 시작한 안희도와의 공부. 사납게 생긴 얼굴로 바짝 긴장한 채 겨우 한마디 한다는 게….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러는데…… 다, 다시 한 번만 말해 줄래.’ 안희도는 무섭지 않다. 편견을 꾹 참고 그를 다시 보니 유도부 선배들의 괴롭힘에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하는 안희도가 보였다. “가게에 반찬이 남아서.” “…….” “나 혼자 먹으면 좀 그러니까.” 처음 녀석을 위해 도시락을 건넨 건 단지 그런 이유에서였는데…. “현선아, 나는 외로운 게 뭔지 잘 몰랐어….” “….” “근데 이제는 니가 없으면 외로워.” 나도 네가 계속 신경 쓰여. 이 감정이 동정심은 아닌 거 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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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가리 외전

어릴 때 큰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다. 거대한 안희도를 보면 꼭 그런 느낌이라, 나는 그가 무서웠다. 어느 날, 선생님이 안희도의 국어 공부를 가르치라 하는데… ‘제가 하고 싶다고 해도, 안희도가 하기 싫어할 것 같은데요.’ ‘걔는 아까 신청서도 쓰고 갔어.’ ‘예, 그럴 리가요…?’ 어찌어찌 반강제로 시작한 안희도와의 공부. 사납게 생긴 얼굴로 바짝 긴장한 채 겨우 한마디 한다는 게….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러는데…… 다, 다시 한 번만 말해 줄래.’ 안희도는 무섭지 않다. 편견을 꾹 참고 그를 다시 보니 유도부 선배들의 괴롭힘에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하는 안희도가 보였다. “가게에 반찬이 남아서.” “…….” “나 혼자 먹으면 좀 그러니까.” 처음 녀석을 위해 도시락을 건넨 건 단지 그런 이유에서였는데…. “현선아, 나는 외로운 게 뭔지 잘 몰랐어….” “….” “근데 이제는 니가 없으면 외로워.” 나도 네가 계속 신경 쓰여. 이 감정이 동정심은 아닌 거 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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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로망스 외전

임능주(수)는 궁핍한 형편 탓에 낙후된 시골까지 흘러 들어가 일을 구하게 된 오메가다. 그곳에서 만난 거구의 공장장, 최두협(공). 체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알파를 연상케 하지만, 어쩐지 풍기는 페로몬이 없어 안심하기를 며칠. 지낼 곳을 잃고 공장에서 노숙을 시도하던 능주는 때마침 그를 발견한 공장장에게 주워진다. 그 후 서서히 몸이 아프기 시작한 능주는 보건소에서 알파의 페로몬이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공장장은 제 페로몬을 풀어 능주를 유혹한다. 일을 해서 돈을 모으려면 알파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다른 능주는 결국 공장장의 수작질에 넘어가게 된다. 그날 이후로 냉정하기만 했던 사내가 사납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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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XX

※ 본 소설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다수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또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로열 골프장. 도망치던 서수원(가명)이 돈을 좇아 숨어든 곳은 온갖 타락과 부패가 넘실거리는 상류층의 놀이터였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한 개같은 캐디 생활.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개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주겠습니다.” 이름 세 글자조차 알려진 것이 없는 남자, 장 대표. 그가 스폰서 제의를 해온 것이다. “전 가진 게 없습니다.” “입이 있잖습니까.” “…….”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구멍도 분명 있을 테고.” 뭐 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지만, 풍기는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당해 거절하는데…. “지문 하나 없는데 도망가면 내가 잡을 방법이 없잖아요?” 일이 어쩐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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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샤워

※주의사항: 이 작품은 폭행 등의 비도덕적인 요소와 장내배뇨플 등의 자극적인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난에 허덕이다 인생이 모두 허름하게 닳고 닳아버렸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삶이라 여겼는데, 이젠 하다하다 나쁜 사람에게 애가 닳기 시작했다. * 남자가 커다란 손을 뻗어 은명의 엉덩이를 덮었다. 마른 몸에 유달리 도담스럽게 살집이 붙은 궁둥이에선 통통, 하는 소리가 차지게 들렸다. “많이 먹고 쑥쑥 커라.” 곧이어 꽉 엉덩잇살을 움켜잡곤 흔들었다.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말랑한 살이 아프도록 짓눌렸다. 은명의 등줄기가 뻣뻣하게 굳었다. “그래야 키도 크고, 자지도 뚱뚱해지지.” 야릇하게 휘어지는 눈매 사이, 눈동자가 묘하게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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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싸우나

[오늘도 아저씨랑 닮은 손님이 오셨어요. 나이도 비슷할 것 같아요.] 철거촌에서 오래된 목욕탕을 운영하는 홍내영. 내영의 일과는 무척 단순했다. 아침 일찍 목욕탕 문을 열고, 새벽 늦게까지 카운터를 지킨다. 그리고, 어린 시절 저를 돌봐 준 아저씨를 기다리는 것. “저희 혹시 어디서 보, 본 적 있지 않나요. 저, 아시는 분이랑 엄청 닮으셔서요.” “누가 들으면 나 같은 늙은 아저씨한테 작업이라도 치는 줄 알겠어.” 그러던 어느 날, 꿈에 그리던 아저씨를 닮은 손님이 찾아왔다. 커다란 키, 육중한 몸, 짙은 체향, 무척이나 낮은 목소리. 모든 게 아저씨와 똑같았다. 그날부터 내영은 그 손님이 방문하기만을 기대하는데. “아가, 그만 덤벼들어. 내가 보다시피 불장난 저지를 나이는 아니라서.” “혹시 제가 남자라서 안 되는 거예요?” “아니. 너라서 안 돼.” “저도 그냥 이러다 말 거예요. 너무 오래…. 너무 오랫동안 아저씨 생각만 해서 그래요.” 상상해 왔던 아저씨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내영은 혼란스럽지만 오래 품어 온 마음을 접기란 쉽지 않다. “제 앞에 나타나지 마시지. 영영 모르고 살게 해 주지 그랬어요….” “아가, 아빠뻘인 아저씨 상대로 무슨 사랑까지 빠지는 거니.” 무뚝뚝하면서도 찰나 다정한 태건과 지고지순한 내영이 만나 뜨끈한 국밥 같은 사랑이 번져 가는 공간, 사랑방 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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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로망스

임능주(수)는 궁핍한 형편 탓에 낙후된 시골까지 흘러 들어가 일을 구하게 된 오메가다. 그곳에서 만난 거구의 공장장, 최두협(공). 체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알파를 연상케 하지만, 어쩐지 풍기는 페로몬이 없어 안심하기를 며칠. 지낼 곳을 잃고 공장에서 노숙을 시도하던 능주는 때마침 그를 발견한 공장장에게 주워진다. 그 후 서서히 몸이 아프기 시작한 능주는 보건소에서 알파의 페로몬이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공장장은 제 페로몬을 풀어 능주를 유혹한다. 일을 해서 돈을 모으려면 알파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다른 능주는 결국 공장장의 수작질에 넘어가게 된다. 그날 이후로 냉정하기만 했던 사내가 사납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 “일어나서 바지 내려 봐.” 능주는 망설였다. 불이라도 끄고 싶다고 말하자, 사내가 얼굴을 싸늘하게 굳혔다. “야, 내가 지금 나 좋으라고 이러는 거냐?” “…….” “지금 내가 니 씹구멍 보고 싶어 하는 변태 새끼라 그러는 거냐고.” 그런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다. 제 구멍에 뭐 다를 게 있다고 자꾸 보고 싶어 하나, 그런 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 사내가 변태가 아니냐 묻느냐면 진실로 아니다, 라고 답할 수는 없었다. “이게 다 너 정신 차리고, 몸도 좋아지라고 도와주는 거잖아.” 저런 식으로 얘기하면 도저히 거부를 할 수가 없었다. 능주는 창피해서 홧홧하게 붉어진 뺨을 달고, 하의를 까 천천히 밑으로 내렸다. 바지와 속옷을 무릎에 건 채 사내를 올려다보자, 그가 제 다리 사이를 노려보며 입맛을 다시는 게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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