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범, 하지 말지어다
백이듬
0(0 명 참여)
“해 줄까. 위로.” “그 말, 되게 이상하게 들리는데.” “글쎄. 내가 할 줄 아는 위로는 이것뿐이라.” 그저 하룻밤에 불과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외롭고 무서워서, 누구라도 필요해 맺었던. 그런데…… 그 남자가, 다시 찾아왔다.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이런 식이면 곤란한데.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 아니겠어?” “저는 약속을 한 적이 없는데요.” “네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는 약속이 되는 건 아니지.” ‘오래 전, 네 할머니에게 널 받기로 했다’는 말에 윤진은 항변했지만, 딱히 먹혀들지는 않았다. “난 뭐든 상관없어. 색시든, 섹시든. 아니면 뭐, 둘 다 하든지. 그날 밤처럼.” 남자가 짐승처럼 낮은 목소리로 웃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0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로맨스판타지
#동거물
#원나잇
#전문직물
#다정남
#순정남
#대형견남
#까칠녀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3
N001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복처가도
복처가도
개정판 | 글루미 선데이
개정판 | 글루미 선데이
나는 이 빙의를 끝내려 한다
나는 이 빙의를 끝내려 한다
성녀님은 파괴왕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성녀님은 파괴왕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악녀는 변화한다
악녀는 변화한다
오직 너만이
오직 너만이
원작 소설 여주가 탈주했다
원작 소설 여주가 탈주했다
악녀의 품격
악녀의 품격
죽은 남편을 되살려버렸다
죽은 남편을 되살려버렸다
포식자와 사냥꾼의 달콤한 관계
포식자와 사냥꾼의 달콤한 관계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