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여자주인공이 99.9%로 사망하는 29금 피폐물 게임에 빙의했다. 무려 남자주인공의 손에 여자주인공이 죽는. 그런데 여자주인공이 벌써 죽었다고? 게다가 방금 후작 저택에서 고용 계약서를 작성하고 오는 길인데요, 어쩐지 의 남자주인공과 이름이 똑같습니다. *** 여자를 향해 위협적으로 얼굴을 들이밀은 남자는 으르렁거리듯 말을 씹어 뱉었다. “도망을 칠 거면 내가 못 찾게 했어야지.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는 마른침을 꼴깍 삼키고 최대한 담담하게 말했다. “아직 탐색 기간이에요.” 남자는 비웃었고. “이제 끝났어.” 여자는 동의하지 않았다. “전 안 끝났어요.” 아직도 시간을 질질 끌어보겠다는 속내가 뻔히 보였다. 남자는 최대한 성질을 죽여야 한다고 몇 번이나 다짐했지만, 그게 쉽진 않았다. “끝났어! 탐색 기간 줬더니, 하라는 탐색은 안하고 도망이나 쳤잖아! 끝났어!”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4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8.72%

👥

평균 이용자 수 12,587

📝

전체 플랫폼 평점

9.96

📊 플랫폼 별 순위

7.11%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투머치텐션작가의 다른 작품2

thumnail

북부 대공

감금과 강압이 키워드로 있는 피폐물에 빙의되었다. 게다가 이 책은 사랑은커녕 사건의 이유도 개연성도 없는 떡집. 죽음이 무엇보다 두려운 유미에겐 다행스럽게도 주인공이었다. 감금당하고 밤낮으로 시달릴지언정, 죽을 염려는 없는. 하지만 웬일인지 북부 대공은 그녀를 감금하지도 괴롭히지도 않는다. 그저 관찰할 뿐. *** 그녀는 옆에서 걷고 있는 덩치 산만 한 남자를 의식하며 얼굴을 붉혔다. ‘어쩌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 그녀의 생각을 꿈에도 알 리 없는 바라스의 마음 한 구석엔 작은 불안감이 싹텄다. 여자는 예뻤고, 도망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는 여자의 작은 머리통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이제라도 헛짓거리 그만두고 가둬야겠다.’ #동상이몽 #쌍방삽질 #등신남주 #소심한여주 #우울과힐링이공존함 #대화가필요해

thumnail

북부 대공 외전

감금과 강압이 키워드로 있는 피폐물에 빙의되었다. 게다가 이 책은 사랑은커녕 사건의 이유도 개연성도 없는 떡집. 죽음이 무엇보다 두려운 유미에겐 다행스럽게도 주인공이었다. 감금당하고 밤낮으로 시달릴지언정, 죽을 염려는 없는. 하지만 웬일인지 북부 대공은 그녀를 감금하지도 괴롭히지도 않는다. 그저 관찰할 뿐. *** 그녀는 옆에서 걷고 있는 덩치 산만 한 남자를 의식하며 얼굴을 붉혔다. ‘어쩌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 그녀의 생각을 꿈에도 알 리 없는 바라스의 마음 한 구석엔 작은 불안감이 싹텄다. 여자는 예뻤고, 도망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는 여자의 작은 머리통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이제라도 헛짓거리 그만두고 가둬야겠다.’ #동상이몽 #쌍방삽질 #등신남주 #소심한여주 #우울과힐링이공존함 #대화가필요해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집착광공인 줄 알았는데 집착산책공이었다

집착광공인 줄 알았는데 집착산책공이었다

집착남주가 내 남편이 되려고 한다

집착남주가 내 남편이 되려고 한다

적룡의 뇌쇄(惱殺)

적룡의 뇌쇄(惱殺)

아포칼립스에 남주들은 필요 없다

아포칼립스에 남주들은 필요 없다

단 한 번이었어

단 한 번이었어

정규직 말고, 계약직 하고 싶습니다

정규직 말고, 계약직 하고 싶습니다

내 목숨까지 네 것이니

내 목숨까지 네 것이니

황태자의 집착 받는 시종이 되었다

황태자의 집착 받는 시종이 되었다

최종빌런의 새가 되겠습니다

최종빌런의 새가 되겠습니다

죽은 아내가 돌아왔다

죽은 아내가 돌아왔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