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해 주세요.” 중간고사가 끝나고 간 수학여행에서 갑작스럽게 모두의 핸드폰에 깔린 의문의 ‘마피아 게임’ 앱. 바로 눈앞에서 같은 반 친구가 잔인하게 처형 당한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모두 깊은 잠에 빠진다. 누가, 왜 시작했는지도 모를 의문의 게임 속에서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의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는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인간 본성의 끝과 잊고 있었던 추악한 진실들. U+모바일tv, 넷플릭스, OCN 등을 통해 방영된 STUDIO X+U 오리지널 드라마 영상에서는 모두 확인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내밀한 과거와 치열한 공방이 카카오페이지 웹소설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