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작가디키탈리스
0(0 명 참여)
“넌 무슨 애가 저녁도 안 먹고 공부하냐.” 양아치. 답도 없는 시끄러운 애. 내가 그 애한테 느낀 첫인상은 이것이 전부였다. 게임 버블 월드에서 만난 조조가 그 애의 형이란 걸 알기 전까지. “너 혹시 영화 좋아해?” 모르는 척 할 수 없어 베푼 친절이 열 배의 부담이 되어 돌아왔다. “나랑 있는 게 좋잖아.” “어?” 얘가 낮술이라도 한 잔 걸치고 온 걸까. 나는 어이 없는데 저 혼자 희희낙락이었다. “배고파.” “사, 사 달라고?” “사 줄게.” 정이 고팠던 그 애한테 미끼를 던져 준 내 잘못일까. 여름날 더위에서 도망칠 수 없는 것처럼 나는 올가미에 걸리고 말았다. “저 섬희랑 사귀어요.” 그것도 아주 제대로. 일러스트: HOZI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애교남
#세트
#능글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잔잔물
#운명적사랑
#19+
#30%
#상처녀
#엉뚱녀
#집착남
#디키탈리스
#순진녀
#직진남
#SOME
#단행본
#학원물
#대형견남
#이야기중심
#상처남
#3000~5000원
#성장물
#외유내강
#다정녀
#현대물
#친구>연인
#달달물
#능력남
#순정남
#로맨스 e북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N001
N002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포르네이아
포르네이아
관종은 오늘도 죽습니다
관종은 오늘도 죽습니다
마왕의 외동딸이 되었습니다
마왕의 외동딸이 되었습니다
살청(殺靑)
살청(殺靑)
망해가는 제국의 황비가 되었다
망해가는 제국의 황비가 되었다
국가대표 A군과 B군의 스캔들
국가대표 A군과 B군의 스캔들
흑묘 대공의 애착 메이드
흑묘 대공의 애착 메이드
더 예쁘게 울어 보세요
더 예쁘게 울어 보세요
구원은 셀프입니다
구원은 셀프입니다
흑화한 영웅들이 집착해서 곤란하다
흑화한 영웅들이 집착해서 곤란하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