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 #다공일수 #후회공 #회귀공 #메인공있음 #연애눈없새수 #약간모자라도착해요수 #긍정수 #능력수 #남자(여자도아이도노인도)자석수 배신당하고 13년을 회귀했다. 회귀자 특권으로 복수도 하고 부자도 돼서 떵떵거리면서 살 거라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다. 그때의 빚을 갚을 때다.” “나의 작은 천사. 이 모든 건 당신을 위한 선물.” “형, 2년 38일하고 3시간만큼 일찍 만났네.” 이거, 나만 회귀한 게 아닌 거 맞지? 당할 것 같으면 복수한다. 당하지 않아도 복수한다. 그게 이번 생의 목적이었다. 전생보다 더 달라붙는 S급 회귀자들을 어떻게든 써먹어서 목적을 이뤄야만 한다. 그리고 전생의 40억은 절대 갚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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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이 이상하다. 마치 예전부터 날 알고 있는 것 같다. *** “고, 공작님.” “무슨 일인가?” 공작은 이 작은 마법사가 무슨 말을 할지 기대되는 눈치였다. 그의 가슴팍에도 닿지 못하는 작은 요한이 처음으로 공작의 눈과 마주했다. 회색빛 머리카락에 감춰졌던 녹색의 눈동자가 쉴 새 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나, 남자 앞에서 그, 그렇게 무방비하게 있으면, 안 돼요!” “…….” “조, 조심하셔야 합니다! 잡아먹힐지도 몰라요!” 공작은 할 말을 잃었다. 아니, 잡아먹는 건 내 쪽인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