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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따위 필요 없어
작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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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데안서공 #오메가인데베타같수 #철벽수 #육아물 어서 와, 알파 임포공은 처음이지? “6년 전.” 딱 거기까지만 이야기를 꺼냈는데 혜성의 미간에 주름이 잡히는 게 보였다. 진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음 말을 이어 갔다. “우리 졸업할 때쯤부터, 아니 창립 기념 파티 이후구나. 그날 이후로 안 서.” 너무 앞뒤 다 잘라먹고 본론만 말했나 보다. 혜성이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눈을 깜빡였다. “여기.” 시선을 내리자 혜성의 눈동자도 따라 내려왔다. 어디를 가리키는지 확인하고는 대번에 인상을 쓴다. “아예 반응을 안 해. 베타든, 오메가든 다. 게다가 오메가 페로몬도 잘 느낄 수가 없어. 그쪽 감각기관이 다 죽어 버린 것처럼.” 6년이나 꿈쩍도 하지 않던 것이 드디어 반응했다. “무슨 짓을 해도 꿈쩍도 안 하던 게 저번에 너 와인 바에서 만났을 때, 그때 처음으로 조금 꿈틀하더라고. 네가 쓴다던 그 섬유 유연제 향에 말이야.” 베타라고 믿었던, 6년 만에 만난 가장 친한 친구 진혜성에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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