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밤, 관계의 시차
작가문수진
0(0 명 참여)
“섹스한 사람이랑 늘 연애했어?” “보통은.” “보통에서 벗어나면 어떻게 돼?” 연애의 장점만 얻되, 단점은 버리는 쉽고 간편한 관계. 잠만 자는 사이. 낮이 아닌 밤만 존재했던 지난 1년. 그런데, 미루고 미뤄왔던 끝은 와버렸다. “맞선 보기로 했어. 대답이 됐어?” 의미 없는 관계에 지쳐버린, 이제는 보통의 일상을 꿈꾸는 여자, 구서경. “너랑 나랑 한 짓이 있는데, 고작 이런 식으로?” 관계에 의미를 갖기 시작한, 그녀를 예외로 두고 싶은 남자, 도은섭. “예의도 없고, 배려도 없고. 정말 이런 식으로 끝낼 수 있어? 구서경, 네가?” “우리 딱 그것만 했어. 고작 그 짓밖에 안 했다고.” 그녀의 입술 끝에 건조한 비웃음이 걸렸다. 지난 1년을 한껏 부정하기에, 충분했다. “별거야, 그게?” 밤, 관계의 시차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19+
#현대물
#능력녀
#사내연애
#단행본
#나쁜남자
#SOME
#오해
#능글남
#문수진
#후회남
#비밀연애
#무심녀
#원나잇
#5000~1만원
#로맨스 e북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N001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아기 황태자비의 아틀리에
아기 황태자비의 아틀리에
늪에 빠진 결혼
늪에 빠진 결혼
죽은 남편이 아내를 데려왔다
죽은 남편이 아내를 데려왔다
허락해 줘, 누나
허락해 줘, 누나
결혼과 부부생활
결혼과 부부생활
그렇게 집착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게 집착하는 편은 아닙니다
북부대공과 계약 결혼하러 갑니다
북부대공과 계약 결혼하러 갑니다
에프 마이 엑스
에프 마이 엑스
막장 소설 속 유일한 오메가가 되었다
막장 소설 속 유일한 오메가가 되었다
악당들의 후회를 위해 연기합니다
악당들의 후회를 위해 연기합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