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 서방출 저 #피폐물 #도망여주 #추격남주 #망사 #안후회남 #상처녀 #엔딩주의 그와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다. “내가 왜 그댈 가지려 했는데.” 하지만 그는 날 사랑해서 원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황제가 되기 위해 그대가 필요했소.” 그를 사랑했기에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를 버리고 말고는 내가 정해.” “싫어, 이거 놔요!” “그러니 이렇게 멋대로 내 곁에서 도망치는 건 용서하지 않아.” 그래서 도망쳤지만, 붙잡히고 말았다. “날 거부하지 마. 내 손을 뿌리치지 마시오.” 이런 괴물 같은 그는 더는 자신이 알던 그가 아니었다. -- 악녀 카밀라 카밀라 저 #판타지물 #서양풍 #백합GL한스푼 #BL반스푼 #인외여주 (줄거리) 한 여자가 있다. 한 남자가 있다. 여자는 남자를 납치해서 섹스를 했다. 그 여자는 악녀라 불리는 여자, 카밀라였다. 카밀라는 커플을 깨는 취미가 있는 여자로 존재하지 않는 사랑이 영원한지 확인하는 취미가 있었다. 또한 카밀라는 뱀파이어였다. 남자를 납치한 카밀라에겐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본문 발췌) 그 불꽃은 연심과는 결이 달랐다. 물론 연심도 깃들긴 했을 테지만 그것보다 더 큰 욕망이 숨겨져 있었다. 그 감정이 카밀라를 자극하고 움직였다. 카밀라는 인간이 지닌 욕망을 좋아했기에. 하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악녀 카밀라. 암암리에 카밀라를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늘씬하고 요염한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여자. 이 여자 눈에 들어온 커플은 모조리 깨지게 만들어 버리는 악마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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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으면 핥게 해주는 거야?” 늘 저승사자처럼 나를 쥐잡듯 잡았던 우주원이 이렇게 물었다. “성의를 보이는 만큼… 하게 해줄게요.” “그래, 그럼.” 주방의 폭군처럼 군림하던 그가. 물기 가득한 주방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제 셰프복을 부끄럼도 없이 훌훌 벗어냈다. “씨발, 아킬레스건에서 힘줄로 이어지는 선도 미치게 예뻐. 비복근이랑 허벅지 근육까지 발달한 크기나 모양이 완벽해. 혹시 운동하고 있어? 다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예쁜 건데.” 누가 알았을까. 제 잘난 맛에 사는 스타 셰프인 우주원이 다리에 환장하는 변태일 줄. “하, 차은주. 나 발기했는데 허벅지 사이에 끼워도 돼?” 남들과 달리 다리에 흥분하는 다리 페티시. 이런 취향, 괜찮겠어요?
§서방출 – 백조의 호수 #문란남 #동정녀 #자보드립 #몸정맘정 #각색동화 “자, 어서 말해보세요. 공주님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하죠?” 울적함을 달래기 위해 나간 호숫가에서 백조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하는 기이한 장면을 보게 된 지크프리트. 그녀의 정체는 이웃 왕국에서 실종된 사랑스러운 막내 공주, 오데트였다. “제가 사랑을 알아야만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당돌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이 순진한 공주님에게 이렇게나 흠뻑 빠지게 될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 내 자지, 좋아요? 응? 대답해, 그대가 원한대로 보짓속을 쑤셔주고 있잖아.” “좋아, 좋아요. 아윽! 하앙, 너무 좋아!” “더 정확히 말해야죠. 크흣, 오데트, 어서.” “흐아앙! 지크의 자지가, 너무 좋아요. 내 보지 쑤셔줘서, 아앙! 자지가, 굵고 크고 단단해서. 으읏! 좋아!” 진정한 사랑의 맹세를 얻어야만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오데트 공주는 과연 방탕하던 지크프리트 왕자에게서 진정한 사랑의 맹세를 얻어낼 수 있을까? §여춘팔 – 성냥팔이 아가씨 레이첼 #왕족/귀족 #능력남 #계략남 #동정녀 #운명적 사랑 치익. 성냥에 작은 불이 붙고 레이첼은 환상을 보게 되는데... 커다란 침대 위에서 부끄러운 것도 모른 채 양 다리를 한껏 벌린 채 누워있었다. 그 희고 가녀린 다리 사이로 킬리언이 얼굴을 묻고 있었다. “흐앗. 간지러워.” 여린 살에 닿는 감각이 간지러운지 레이첼의 몸이 살짝 꼬아졌다. “귀여워.” 킬리언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힐끗 올려다보곤, 레이첼의 단단한 양 팔로 그녀의 양 다리를 꽉 붙잡았다. 그러곤 붉은 혀를 쓱 내밀었다.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부끄러워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든 레이첼이 풀린 것 같은 눈빛으로 그를 지그시 내려다 보았다. 흑발에 붉은 눈동자와 어우러진 붉은 혀가 너무나 외설스럽고 퇴폐적이여 보였다. “야해요. 킬리언.” “더 야하게 해줄게.” §조팡매 – 벌거벗은 국왕님 #각색동화 #계략남 #흔하지않은동화 #벌거벗은국왕님 #재회물 “세바스티아노, 보아라. 이 아주 멋진 옷이 아닌가, 내게 꼭 어울릴 것 같구나.” 겁도 없이 국왕에게 존재하지도 않는 옷을 존재한다고 가져간 재단사 메시나. 큰 불호령이 떨어질 줄 알았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그녀가 생각한 반응은 아니었다. “네 눈에도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는가?” 그를 바라보는 메시나의 호박색 동공이 마구 흔들렸다. 초원처럼 드넓은 어깨, 손을 대고 있었기에 느껴지는 단단한 흉곽, 잔뜩 성나있는 상완 이두근, 그 아래로 도드라져있는 팔뚝에 서 있는 핏줄까지. 무엇하나 시선을 사로잡지 않는 게 없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탄탄하게 자리잡혀 있는 복근 밑이었다. 테르소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옷을 보인다고 한 국왕의 시커먼 속내가 어떤지 그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다정남 #오만남 #다정녀 #직진녀 #애교녀 #외유내강녀 #마녀 *** 베타인 줄 알았는데 서방출 저 #알오물 #문란남 #존댓말남 #보좌관여주 #짝사랑녀 #왕족/귀족 #몸정맘정 #오해물 이상하다, 분명 베타인 줄 알았는데. 에스타테는 어느 한 파티장에서 위기에 봉착한다. “이렇게 페로몬을 질질 흘리면 파티장의 짐승들이 침을 흘리며 달려들 겁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히트는 평생 엮이지 않으리라 여겼던 그와 지독하게도 엮이도록 만들어 버렸다. 알파 중에서도 가장 우월한 로얄 알파. 제국의 유일한 공작이자 보좌해야 하는 상관인 루스 데 에스트레야와. “미안해요. 내가 평범한 알파였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에스타테는 로얄 알파인 루스의 페로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당한 탓에 오메가로서의 형질이 발현하고 말았다고 한다. “난 애초에 에시와의 관계를 하룻밤만으로 넘길 생각이 조금도 없었는데.” 구호 목적으로 이뤄진 하룻밤일 줄 알았던 그와의 관계는 날이 거듭될수록 농밀해지고…. “지금 공작은 그대의 페로몬에 완전히 눈이 돌아 판단력을 잃었어요. 선택하세요. 그대로 남아 그를 휘두를 것인지, 아니면 멀리 떠나 공작과 에스트레야를 지켜낼 것인지.” 평생을 에스트레야 공작가의 번영을 위해 바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도리어 자신의 존재가 독이 될 줄이야. 과연, 에스타테는 사랑하는 그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빛 속으로 엘린 저 그의 더벅머리가 흔들렸다. 일순 예쁜 적안이 보였다. 나는 찰나 넋을 놓았다. 눈동자 안에서 짚은 펄이 반짝이고 있었다. “뭐, 야. 너 눈이 정말, 예쁘네.” 그가 서둘러 더벅머리를 내렸다. “뭡니까. 보지 마세요.” “왜애. 너 눈 진짜 예뻐.” 그가 말 없이 허리를 올려쳤다. “말 할, 정신이 있아 봐요?” 난 없는데. 원나잇, 다정남, 기사남, 연하남, 다정녀, 직진녀, 발레리나, 상처녀, 쌍방 짝사랑, 결혼
#현대물 #아이돌물 #강압적관계 #남장여자 #절륜남 #더티토크 #고수위 ※ 본 작품에서는 강압적관계를 다루고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뭐해? 안 벗고.” “재하 형. 이제 이런 거….” “누구더러 형이래, 좆도 안 달린 새끼가.” 그저 데뷔할 기회를 날릴 뻔한 쌍둥이 동생을 돕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일주일만 눈 감아 줘. 그럼 그동안 형이 시키는 건 뭐든 다 할게. 약속할게, 형. 한 번만….” 하필이면 같은 팀 멤버인 민재하에게 여자인 걸 들켰다. 그래서…. “네가 얼마나 암컷 냄새를 풍겼는지 이제 알겠지? 보짓물 줄줄 흘리는 거 봐. 이래 놓고 무슨 남자 행세를 해.” “흐윽, 으. 아흐읏.” “똑바로 받아먹어. 남자 새끼는 절대로 받아먹을 수 없는 곳에다가 잔뜩 싸질러 줄 테니까.” “아, 하악, 흐아아앙!” 밤마다 숙소에선 음탕한 교성이 끊이지 않고 터지게 되었다. 이대로 무사히 동생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류은아, 내 너에게 청이 있다.” “말씀하시옵소서.” 천하의 비원 왕자가 궁녀에게 청이라니. 듣기만 황송해서 어쩔 도리를 모를 지경이었다. “내가 네 목을 핥아보아도 될까.” “…네?” 비원은 콧대가 높기로 유명한 왕자였다. 귀하고 고운 규수에게도 차갑기 짝이 없고, 어떤 아름다운 여인을 데려다 놓아도 길가에 아무렇게나 자란 잡초를 대하듯 군다고 했다. 어느 누굴 데려와도 그들보다 자신이 더 아름다웠기 때문에. “네 속살은 목보다 더 희구나.” 그런데 그런 그가 오로지 제 목만 보면 욕정 어린 얼굴을 감추지 못한다. 어린 시절부터 그를 동경해왔던 궁녀인 류은에게만. 그에게 이대로 목을 내어줘도 되는 걸까…? 남들과 달리 목에 흥분하는 목 페티시. 이런 취향, 괜찮겠어요?
※본 작품은 19금 로설 작가를 아내로 둔 남편의 고찰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내 아내는 작가다. “흐읏, 정말로 우리까지 이러면…. 이건 안되는 거잖아요. 이러는 건 불륜….” “상호간에 동의한 교환이지, 불륜이 아니라. 서로의 부부 관계를 원만히 만들기 위한 수단일 뿐이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아내는 작가이다. 그것도 19금 소재의 고수위물을 위주로 집필 활동을 하는 로맨스 웹소설 작가. “아흑. 아앙, 좋아. 흐으, 남편보다 더 깊어. 아아, 더 세게 해줘요, 아흐읏!” “크윽, 보지 더 조여 봐. 아내랑 할 때보다 더 세게 박아 줄 테니까.” “아아앙!” 그렇다. 그녀의 이번 소재는 두 부부가 서로의 배우자를 바꾸어 즐기는 섹스. 즉, 스와핑이었다. “자, 그럼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요?” 이 배덕한 상황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황극 #절륜남 #스와핑 #배덕한관계
§서방출 – 장화, 홍련과 문란한 절륜 사또 유배를 떠나듯 도착한 철산, 그곳에서 사또 여럿을 죽게 했다던 두 귀신을 만났다. “하, 형님만 즐기다니… 저도 나으리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나으리께서 홍련이만 예뻐하니 샘이 나서요.” 근데 이 귀신들…. 꽤나 먹음직하다…? §여춘팔 – 우렁이 총각 “총각이지?” 언년은 수상한 어린총각을 몰아 붙혔다. “뭐가 말입니까?” “일주일 넘게 몰래 밥 차려 놓고 도망간 거!” 언년과 대면한 사내는 머뭇거리는 듯 하다 이내 반듯한 얼굴과 어울리는 말투로 정중히 대답했다. “믿기지는 않겠지만 저는 우렁입니다.” §조팡매 – 선녀와 나무꾼 사슴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 한 나무꾼은 왜인지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슴이 시키는 일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 "그래서 말인데요, 나무꾼님." 사슴이 다시 한번 그 큰 눈망울을 빛내며 말했다. "선녀님의 날개옷을 훔치세요!!" "네!? 옷을 훔치다니요… 어떻게 그런 짓을." 착한 나무꾼은 옷을 훔친다는 것 자체를 상상하지 못 했는데…. 훔치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는 사슴에 말에 나무꾼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은 다 선녀의 큰 그림 이었으니….
§서방출 – 은혜 갚은 호랑이 #첫사랑 #동정남 #동정녀 #순정남 #수인남주 #의원여주 야심한 밤, 해원은 집 앞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새끼 호랑이를 도와주었다. 그 일을 계기로 호랑이와 해원은 둘도 없는 동무가 되는데.. 시간이 흘러 위기의 순간에 몰려 있던 해원의 앞에 호랑이 귀와 꼬리를 단 한 사내가 나타나 해원을 구한다. “날 알잖아. 해원. 내 이름을 불러줘.” “……호연….” 그에게 직접 주었던, 그 이름에 환히 웃는 사내는 이전에 그녀가 알던 새끼 호랑이가 아니었다. “널, 나에게서 지키고 싶었어.” 눈물을 머금은 그의 황금빛 눈동자가 보석처럼 예쁘게 빛났다. 갖고 싶어 미칠 만큼. §여춘팔 –저주 걸린 심청이 #동양풍 #인외존재 #씬중심 #고수위 #연상남 #무심남 #츤데레남 #절륜남 #까칠자상남 #능력남 #존댓말남 #직진남 #상처녀 #순진녀 #동정녀 #사이다녀 #카리스마녀 “용왕국에 결계에 난 구멍을 메꾸려면 너의 저주를 풀어야 한다.” “그렇습니까...” 저주를 풀어야 한다는 용왕의 말에 심청은 자포자기했다. 아, 목숨을 내놓을 수 밖에 없구나.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저고리 안쪽에 넣어뒀던 은장도를 꺼냈다. 그리고 각오를 다지며 용헌에게 물었다. “그럼 제가 용왕님이 계신 이 자리에서 당장 죽어드리면 되겠습니까?” “그게 무슨 소리냐?” “본디 저주란 것은 걸린 자가 죽어야 끝납니다. 그러니 제가 죽어야 합니다.” “아니다.” 죽겠다는 심청의 말을 용헌이 강하게 부정했다. 뒤이어 심청은 절대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입에 올렸다. “나와 몸을 섞으면 된다.” “네? 그것이 무슨.....” “나와 하룻밤을 보내면 너의 저주가 풀릴 것이란 말이다.” §조팡매 - 거울 (부제: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 #각색동화#동화#소재물#19금#흔하지않은동화#거울 어느 날 저 멀리 떨어져 있는 한양을 가게 된 농사꾼 문대. 하나뿐인 소중한 부인이 한양에 가면, “달”을 닮은 장신구를 사달라고 청을 올린다. 한양에 도착하자마자 장신구를 사러 간 문대는 장신구 상인에게 무작정 “달”을 닮은 장신구를 달라고 한다. 하지만 문대가 산 것은 반달을 닮은 참빗이 아닌 커다란 보름달을 닮은 거울이었으니…. 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모습이 바뀌는 것을 보고 도깨비라고 착각하게 되는데….
§서방출 – 신데렐라에 빙의하다! #문란녀 #문란남 #사이다녀 #절륜남 #고수위 계모와 언니들에게 당하는 신데렐라가 답답하다 여기신 분? “내가 성질 더럽기로는 우리 엄마, 아빠도 혀를 내둘렀어.” 한 성깔하던 성질머리를 발휘해 계모와 언니들을 퇴치하는데 성공한 나는 신데렐라에 빙의한 빙의자였다. 동화 속 스토리 따위 개나 주라지.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 남부럽지 않은 신분을 가지게 된 나는 새롭게 갖게 된 나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방탕하고도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누구 없어?! 나 갇혔다니까!” 계모와 언니들은 감히 날 가두고 파티를 가는 기행을 저질렀다. 빌어먹을 계모와 언니들을 응징하기 위해 나는 요정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파티장으로 내달렸다. 오늘 너희, 다 죽었어. §여춘팔 – 발칙한 빨간 모자의 역습 #동정남 #능력남 #순정남 #다정녀 #동정녀 #걸크러쉬 “실제로 보고 싶어요. 늑대 수인족이라니, 너무 근사할 것 같아요.” 낯설고 신비로운 수인족의 존재는 로즈의 동경을 사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마리나 할머니는 그런 로즈에게 경고를 하는데…. “로즈, 그들은 겉으론 꼬리와 귀가 달린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악랄한 짐승의 본능으로 가득 찼어.” 마리나 할머니는 다정하지만 걱정이 참 많으시네. 마을 밖으로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는 빨간 모자 로즈는 그녀의 걱정을 단순한 기우로 여긴다. 그 후 로즈는 아픈 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마을 밖 초원 위의 집으로 향할 준비를 한다. 그 때 짝사랑하는 사냥꾼 카일이 그녀와 동행한다. “일부러 널 따라온 거야. 너랑 단둘이 있고 싶어서.” “나, 나랑?” “내가 초원 위 할머니네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줄게.” “…….” “나쁜 짐승이 나타나도 걱정하지 마. 내가 지켜 줄게!” §조팡매 – 미녀와 야수 #고수위 #동화각색 #찌질남 #유혹남 “하… 왜 자꾸 나와 마주치는 거죠? 제발 좀 내 근처에 얼씬거리지 말아요. 그러다가….” 라며 날 밀어내던 그가 밤이 깊어진 뒤에는 “그런데 오늘 밤 왜 오신다고 하신 거예요?” “벨과 섹스를 하려고요.” 하는 말로써 나를 유혹하러 오기도 했다. 이 남자 왜 이렇게 두 가지 모습으로 나를 헷갈리게 하는 걸까?
§서방출 – 초야권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순정남 #도도녀 원치 않은 결혼을 치르고 초야를 앞둔 순간, 갑작스레 초야권을 행사한다는 백작의 명에 의해 영주 성으로 끌려온 미케. “날, 조금이라도 그리워했었나요?” 어떻게 그리워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네가 떠난 그 날 이후로 널 떠올리지 않은 순간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인데. “보고 싶었어요. 정말, 미치도록.”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첫사랑. 그를 다시 만난 것이 꿈만 같았다. 그런데…. “유, 율리오스. 설마 너 정말로 초야권을 행사할 생각인 거야? 날 상대로?” “네. 난 오늘 미케의 첫 밤을 빼앗을 작정이에요.” “싫어. 이런 건… 이상해, 나는….” “난 이미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어요.” 내가 기억하는 그와, 나의 초야를 갈구하는 그는 완전히 다른 남자가 되어버렸다. §여춘팔 – 드래곤의 제물, 발정난 밤 #인외존재 #몸정맘정 #다정남 #순정남 #순정녀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그의 커다란 손에서 새빨간 루비가 박혀있는 반지가 나타났다. 이윽고 리히리트는 셀레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진지하게 말했다. “셀레나를 위해 준비한 드래곤의 루비, 받아줘.” “결혼 반지...” “반려가 되어 달라는, 나의 마음의 증표예요.” 리하르트는 셀레나를 보며 해사한 미소를 지었다. 아름다운 그의 미소가 셀레나를 깊은 절망으로 잠기게 했다. ‘결혼하고 싶어, 이 남자의 아내가 되고 싶어. 하지만 무서워.’ 그의 다정함은 너무나도 달콤하면서도 잔혹했다. 그리고 못 견디게 괴로웠다. 자신을 난잡하게 범한 뒤 목숨을 앗아갈 남자에게 마음을 뺏겼다는 사실이...
내 아내는 작가다. “좋아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개의 목줄처럼 내 목에 매어 놓은 구속구와 연결된 사슬이 그녀의 손에 들려 찰그랑 소릴 냈다. 그녀의 표정이 기대에 찬 듯 조금 웃음기를 담으며 말을 덧붙였다. “이번에 쓰는 게 여공남수물이거든.” 그렇다. 나의 아내는 19금 소재의 고수위물을 위주로 집필 활동을 하는 로맨스 웹소설 작가였다. #상황극 #여공남수 #너드남 #절륜녀
하루에 몇 번도 거뜬한 절륜남? 바게트나 생수병만한 XL의 왕자지? 어떤 문란한 요구를 하더라도 사랑스럽게 봐주는 남자? 이런 것들은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와도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장님 자지는 대왕 자지! 웹툰에서 본 거보다 훨씬 크다!!” 임금님 귀가 당나귀귀만큼 크다는 걸 말하지 못한 이발사의 심정이 되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봤다. 막혔던 무언가가 뻥 뚫리는 듯한 해방감은 아주 잠시였다. “사, 사장님…?” 불행하게도 그 자리에는 가장 있어선 안 될 사람이 서있었다. 바로 자신이 본 대왕 자지의 주인공, 근무중인 회사의 사장이자 고용주인 조윤성이.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배뇨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내 아내는 작가다. “으흑, 제발 그만….” “그만하고 싶습니까?” 나의 물음에 눈물이 가득 고인 발개진 눈을 한 그녀가 고개를 느리게 끄덕였다. “그럼 날 만족시켜 봐.” 이쯤에서 오해를 살까 싶어 밝혀둔다. “아, 안돼. 제발 이제 그만….” 나는 강제로 이런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 맹세코 아니었다. “어디 한번 예쁘게 울어보십시오, 날 사정 시키란 말입니다. 이 음란한 구멍으로.”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아내는 작가이다. 그것도 19금 소재의 고수위물을 위주로 집필 활동을 하는 로맨스 웹소설 작가. “아! 흐응, 대공님. 그만, 그마안!” 그렇다. 그녀의 이번 남자 주인공은 절륜남, 집착남, 소유욕의 키워드를 지닌 북부 대공이었다. 덧붙여 작품의 핵심 키워드는 감금, 조교, 강압이었다. #상황극 #절륜남 #감금 #배뇨플
천공지인 카밀라 저 #쌍둥이 #세쌍둥이 #근친 #현대물 #금단의관계 #세같살 #미인공 #다정공 #사패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미인수 #짝사랑수 #안경수 #상처수 4분, 10분차이로 태어난 세쌍둥이 공, 지, 인. 첫째 공과 둘째 지는 일란성이고 막내 인은 이란성이다. 공과 지는 형제관계를 뛰어넘어 살을 맞대는 관계가 된지 오래였고 그걸 지켜보는 인 역시 공에 대한 욕정을 품은 상태다. 문제는 지에게 연인이 있었고, 결국 공은 지를 포기하기 위해 인과 관계를 맺게 된다. 그 이후 인과의 관계가 미묘하게 바뀌었고 공은 인과 함께 독립하는데…. 본문 중에서 “형, 그런 말이 있지.” “?”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 “형은 나한테 충성스러운 개잖아? 나를 위해 짖어도 나를 물지는 않는 멋진 개.” 잔인한 새끼. 개는 네 놈이 개겠지. 개새끼니까. “그러니까, 윽.” 허리를 쳐올리는 행위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뒤로 젖혔다. 배 안에 가득 들어찬 녀석의 좆이 내장마저 뭉개려 작정한 듯 들쑤셔댄다. “아, 아윽. 지, 지야…, 그, 그만….” “개는 주인이 뭘 하든… 얌전히… 집을 지키고 있는 거야, 알겠어? 형. 큭!” 꿀렁꿀렁, 뜨거운 액이 뱃속 가득 채워졌다. 매번 혼자 정액을 빼내는 것도 일이지만 사실 긁어낼 때마다 비참해져 늘 눈물과 함께 정액을 빼내곤 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안에다 싸지 말라고 애원해도 늘 그렇듯 내 말은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지금도 그렇고. 지옥에서 보낸 한철 벨라돈나 저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재회물 #애증 #금단의관계 #냉혈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평범수 #상처수 #도망수 무당 할머니 슬하에서 큰 쌍둥이 형제에겐 비밀이 있다. 여자로 살아야 했던 연우와, 쌍둥이 형에 대한 평생의 죄책감을 안은 선우의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다정남 #오만남 #다정녀 #직진녀 #애교녀 #외유내강녀 #마녀 *** 베타인 줄 알았는데 서방출 저 #알오물 #문란남 #존댓말남 #보좌관여주 #짝사랑녀 #왕족/귀족 #몸정맘정 #오해물 이상하다, 분명 베타인 줄 알았는데. 에스타테는 어느 한 파티장에서 위기에 봉착한다. “이렇게 페로몬을 질질 흘리면 파티장의 짐승들이 침을 흘리며 달려들 겁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히트는 평생 엮이지 않으리라 여겼던 그와 지독하게도 엮이도록 만들어 버렸다. 알파 중에서도 가장 우월한 로얄 알파. 제국의 유일한 공작이자 보좌해야 하는 상관인 루스 데 에스트레야와. “미안해요. 내가 평범한 알파였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에스타테는 로얄 알파인 루스의 페로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당한 탓에 오메가로서의 형질이 발현하고 말았다고 한다. “난 애초에 에시와의 관계를 하룻밤만으로 넘길 생각이 조금도 없었는데.” 구호 목적으로 이뤄진 하룻밤일 줄 알았던 그와의 관계는 날이 거듭될수록 농밀해지고…. “지금 공작은 그대의 페로몬에 완전히 눈이 돌아 판단력을 잃었어요. 선택하세요. 그대로 남아 그를 휘두를 것인지, 아니면 멀리 떠나 공작과 에스트레야를 지켜낼 것인지.” 평생을 에스트레야 공작가의 번영을 위해 바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도리어 자신의 존재가 독이 될 줄이야. 과연, 에스타테는 사랑하는 그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빛 속으로 엘린 저 그의 더벅머리가 흔들렸다. 일순 예쁜 적안이 보였다. 나는 찰나 넋을 놓았다. 눈동자 안에서 짚은 펄이 반짝이고 있었다. “뭐, 야. 너 눈이 정말, 예쁘네.” 그가 서둘러 더벅머리를 내렸다. “뭡니까. 보지 마세요.” “왜애. 너 눈 진짜 예뻐.” 그가 말 없이 허리를 올려쳤다. “말 할, 정신이 있아 봐요?” 난 없는데. 원나잇, 다정남, 기사남, 연하남, 다정녀, 직진녀, 발레리나, 상처녀, 쌍방 짝사랑, 결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카밀라 저 #찐근친 #서양판타지물 #인외존재 #1인칭시점 #3인칭시점 #뱀파이어공 #미인공 #다정집착공 #상처공 #삶에찌든수 #미남수 #피폐수 #굴림수 #상처수 #살인자수 #피폐 삼류 잡지사 기자인 카인은 고성에 살고 있는 미스터리한 존재, 뱀파이어 아벨을 인터뷰하러 가게 된다. 그를 만났을 때 기시감을 느끼게 되고, 계속해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된다. 결국, 둘은 섹스를 하게 되고 카인은 잊고 있었던 오랜 제 기억을 찾게 되는데.... -- 양산 쓴 소년 / 메이데이 저 #현대물 #인외존재 #초능력 #첫사랑 #3인칭시점 #미남공 #까칠공 #무심공 #상처공 #삶이벅차공 #수를인정하기싫공 #능력수 #뱀파이어수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강수 #유혹수 #짝사랑수 지향남고 뒤쪽으로는 숲으로 가는 길이 이어져 있었다. 험한 숲은 아니었다. 그 안에 있는 하얀 집을 제외하면. 살짝 보기라도 했다간 불에 타는 아이 귀신이 들러 붙는단 소문이 도는 하얀 집.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하얀 집에 대한 두려움은 사그라졌다. 무엇보다 지금의 하얀 집은 전과 다른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곳에 사는 뱀파이어, 단 한 놈 때문에. “안녕, 스토커.”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하지만 너. 매일 날 음흉한 눈빛으로 보잖아." 내가 아니라 너겠지.
소도시 N시에 도착한 신출내기 검사, 변학도. 최근 부임한 그는 겉으로는 정의로운 척하나 실상은 비리 검사였고, 이 소도시에 온 이유도 비리가 발각되어 좌천된 것이었다. 변학도는 이 동네에 색기가 줄줄 흐른다는 한 남자, 성춘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돈과 섹스에 환장하는 그답게 성춘향을 은밀히 호텔로 부른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히려 뒷구멍을 내어주게 생겼다! 게다가 성춘향의 절친 이몽룡이 합세하며 변학도는 쾌감에 엉엉 울게 되는데……. #고전재해석 #하극상 #원홀투스틱 #이공일수 #연상연하 #공이었수
성준은 자신의 아래에서 힘겨워 하는 다인을 보면서 문득 두 달 전 그녀와의 결혼식을 떠올렸다.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듯, 낯선 듯 그렇게 자신의 손을 잡던 모습도 떠올랐다. 하지만 이 결혼의 끝은 그도 그녀도 너무나 명확히 알고 있었다. 결혼은 목표를 위한 ‘아주 비싼’ 수단에 불과했고 그녀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제물이었다. 이를테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라 칭송받는 나의 왕을 유혹하는 희대의 악녀로 말이다. 성준은 자신의 와이프를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오늘도 다인을 철저하게 길들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엉덩이에 큰 혹이 생겨 고생하던 천하의 나쁜 놈, 놀부. 놀부를 찾아온 흥부는 자신이 혹을 해결해주겠다며 그를 데려가는데… 흥부의 집으로 향한 놀부를 맞이한 건, 백발의 도깨비와 “이제 벌 받을 시간이다, 놀부야.” 이전의 순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흥부였다. “형, 좆에서 물이 뚝뚝 흘러. 많이 쌓였나 봐.” “처음부터 너를 원했어, 김놀부 씨.” 뒤에선 뜨거운 기세로 배 속을 휘저어 대는 게 느껴졌다. 마치 진득한 소유욕을 풀어 놓듯 끊이지 않는 움직임에 아득해졌다. “내 거야, 형은. 절대 누구에게도 안 줘.” 빌어먹을 흥부와의 관계는 그 밤이 마지막일거라 확신했건만. “형, 역시 왔네?” 아…시발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고전재해석 #흥부놀부 #혹부리영감 #이공일수 #장내배뇨 #고수위
사랑해, 두은재. 빌어먹을 만큼 사랑해. 그래서 나는 죄를 지었다. 너를 사랑해서 나는 괴물이 되어 버렸어. 두은재는 차해준에게 사랑해 달라고 한 게 아니다. 이것은 순전히 두은재를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 버린 차해준의 잘못이요, 금지된 욕망이었다. *** 쌍둥이 여동생의 약혼자 은재에게, 죽은 동생과 똑같은 얼굴로 해준이 먼저 제안했었다. 자신의 동생이라 생각하고 섹스하자고. 처음엔 정신병자를 바라보는 눈빛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론 절망과 슬픔이 뒤범벅이 되었고, 마지막엔 똑같이 정신병자가 된 것마냥 폭소를 내뱉었다. *** [카페인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 형?] 겨우 멎었다 생각한 눈물이 문자를 본 순간 왈칵 솟구쳐 내렸다. 둑에서 터져 나온 물처럼 한 번 솟구친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폭풍처럼 해준을 휘감아 버렸다. 그는 폰을 움켜쥐고 또 한 번 움켜쥐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바보 같다는 거 아는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 이유. 그것은. [형과의 섹스에 길들여진 건 형만이 아니었어. 어리석게도.] 은재야. 은재야. 두은재. 너를 보고 싶어. 네가 보고 싶어 미치겠어.
[능욕의 밤] #인큐버스수 #고양이수 애인에게 배반당한 뒤 용병단에서 살아가는 마검사 에반. 에반은 보름밤, 동료들과 함께 트롤 사냥에 나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위험천만한 인큐버스, 칼리를 만나게 되는데... (본문에서) 눈앞에 나타난 이는 딱 달라붙는 망사 셔츠에 허벅지까지 달라붙은 검은 스타킹, 허리에 두른 가죽 띠로 스타킹을 고정하는 가터벨트로 요염함을 부각시킨 예사롭지 않는 자였다. “오늘은 보름. 나는 오늘만을 기다렸어, 달링.” 겨우 정신을 차린 에반은 두 눈을 부릅뜨고 다시 요사스런 그 존재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네, 네가 내 동료를 이렇게 만들었나?” “어머, 당연한 걸 왜 물어? 근데 재미없더라. 너무 금방 죽어버렸거든. 인간이란 참으로 나약해. 실망스럽게도.” 달빛에 비친 존재는 남자였다. 검은 꼬리와 검은 날개, 검은 머리카락은 여성처럼 길게 늘어뜨렸고, 피부는 달빛보다 새파랗다. 에반은 그가 누군지 단숨에 알아차렸다. [배덕의 밤] * 본 편은 능욕 시리즈2 입니다. 칼리와 뜨거운 밤을 보낸 에반. 꿈이 아니라 현실임을 알게 된다. 또한 칼리에 대한 집착이 시작됨을 알게 되고, 칼리에겐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다. 그 와중에 에반의 옛 연인 로이스가 나타났다! (본문 중에서) “앞도 뒤도 잘 물고 있네. 계속 그렇게 물어 봐.” 제 좆을 물고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해대는 앙증맞은 엉덩이를 찰싹 때리니 자지러진다. 그와 함께 다른 남자 좆을 물고 빠는 요망한 입에선 츕츕 젖은 소리가 좀 더 빨라졌다. 피치를 올려 격렬하게 흔들었다. 이윽고 에반은 허리를 부르르 떨며 정액을 왈칵 쏟아냈다. 남자 또한 사정끼가 왔는지 칼리 입에서 좆을 뺀 뒤 팟, 칼리 얼굴에 말간 백탁액을 뿌렸다. “뭐야, 너희들끼리 싸버리면 어떡해? 나는 아직 사정 못했는데!” 약이 바짝 오른 고양이마냥 손, 발톱을 잔뜩 세운 인큐버스는 하찮기 짝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제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닦은 뒤 혀로 할짝이는 모습은 정말 고양이였다. 섹시하고 요염한 검은 고양이. [야수의 밤] #판타지물 #인외존재 #인큐버스수 에반은 인큐버스 칼리에게 푹 빠졌는데 골칫거리가 생겼다. 옛 연인 로이스가 용병에 들어오겠다고 달라붙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칼리는 에반에게 로이스와 섹스를 해보라고 부추긴다. 에반은 칼리의 질투를 이끌어내기 위해 로이스를 이용하기로 결심하는데.... [유혹의 밤] #판타지물 #서양풍 #3인칭시점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능욕당하는공 #순정공 #인외존재 #인큐버스수 #미인수 #연상수 #적극수 #잔망수 #강수 #얼빠수 #능욕하는수 인큐버스 칼리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깊어지는 에반. 인간인 에반에 대한 감정이 생겨나는 인큐버스 칼리. 둘은 유혹하듯 야외에서 사랑을 나누게 된다. (-본문 중에서)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칼리는 에반을 끌어안고 보챘다. “나 배고프니까 얼른 섹스하자. 응?” “…그래. 내가 왕성한 정력을 보여줄게, 기대해.” 에반은 칼리를 엎드리게 한 뒤 무릎을 세우고 침대 헤드를 잡게 했다. 칼리는 기대에 찬 눈으로 에반이 시키는 대로 순순히 움직였다. 앙증맞은 작은 엉덩이가 벌써부터 씰룩씰룩 움직였다.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작지만 탱탱한 엉덩이는 언제나 에반을 기쁘게 만들어준다. 칼리는 콧노래를 부르며 에반을 유혹했다. 에반은 단숨에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혀를 내밀어 구멍을 핥았다. “아앙! 더, 더 깊게 핥아봐.”
살인마 꽃집 사장님과 순경 유부물꾸멍 온누리(32)는 치안이 안 좋은 동네에 어울리지 않게 카페를 겸한 꽃집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이다. 하얀 피부에 가느다란 몸에 시선이 자주 가는데, 최근 묻지마 살인이 빈번해져 동네가 흉흉한 가운데, 젊은 순경 헌성제(26)가 이 사건을 알고 주변을 탐색하다가 온누리에게 반한다. 온누리는 하루가 멀다고 찾아드는 헌성제에게 다정히 속삭인다. “그거 알아요?” “뭐 말입니까?” “저 벌써 세 번이나 봐줬어요. 성제씨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네 번은 힘드네, 역시. 꽃향기에 취해 흐물흐물한 헌성제를 덮치면서 온누리가 속삭인다. “있죠. 날 갖고 싶다면 눈을 한 번 깜빡이고, 도망가고 싶다면 두 번 깜빡여요.” 꽃 구경은 됐고 벗어봐요 고츄부각 “이게 꽃 구경이야?” 벚꽃이 피는 4월. 웬일로 꽃구경을 하러 가자며 데이트를 제안하는 연인, 유기범(26) 맨날 집에서 섹스만 하던 반복되는 일상에 심통이 난 도하(28)는 기뻐하며 얼른 옷을 입고 기범을 따라 나온다. 흐드러진 벚꽃길. 새벽이라 사람도 없다. 한껏 기분이 좋아진 도하에게 기범이 치근대며 아랫도리를 일부러 도하의 손등에 문지른다. “형, 나 야외플 해보고 싶은데. 벗어봐요.” 난 형이 좋아요, 형은요 궤변의 미학 꽃향기가 나는 봄. 우리는 처음 만났다. 데이트 어플에서 넷카마로 활동하던 김다안. 그런데, 그가 넷카마임에도 상관하지 않고 그럼 섹스 한 번 해보는게 어때요?라고 들이대는 사람을 만나버렸다. 그런데, 어라. 이사람... 꽤 잘생겼잖아? 봄향기 휘호 봄에만 발정하고, 페로몬 향기가 나는 이강현. 매력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여름만 되면 이별 통보를 받는다. 몇 번의 이별 끝에 알파들의 사랑을 불신하게 된 이강현에게 새로운 알파가 나타난다. 벚꽃에 물들다 카밀라 49세 선우 봄은 종종 고등학교 졸업식 날 고백한 뒤 차였던 그 일을 떠올린다. 평범한 직장인인 그에게 정중하게 거절한 그 남자, 여세현으로부터 업무적으로 만날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 인형의 봄엔 바람이 없다 야광흑나비 정원은 어린 나이에 모종의 이유로 국가의 비밀 사업인 오메가 인형으로 요양병원에 강제 입소 당한다. 그곳에서 의사들에 의해 움직이지 못한채 유린당하는 오메가들의 소리를 듣고 그 역시 성인에 가까워져서 험한꼴을 당하며 삶을 비관한다. 그러다 담당의가 바뀌게 되면서 만나게 된 효재와 자신을 사들인 재벌 하록과 지내면서 두사람에게 애증과 혐오감을 느끼고 둘을 이용해 억압된 현실을 벗어나려한다.
#키작공 #떡대수 #능욕당하는공 #현대물 #카레씬 #역키잡 #보모수 #연상연하 #연하공 #연상수 #미남공 #초딩공 #집착공 #순정수 20살 송지완은 호시탐탐 저를 보모처럼 돌봐 준 채유리를 가질 계획만 노리는 중이다. 그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술에 잔뜩 취한 채유리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지완을 기다리는 건 한 솥 가득한 카레였다. 본문 중에서 지완 역시 입고 있던 옷을 하나 둘 씩 벗어던졌다. 드로우즈까지 다 벗은 알몸으로 천천히 채유리 위로 올라탔으나 살짝 칭얼대는 소리만 났을 뿐 꿈나라에 빠진 모습에 그는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그 위로 엎드렸다. “형한테서 카레 향이 나네? 그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현대물 #댕댕이공 #초콜릿공 #오타쿠공 #연하공 #원나잇 #발렌타인데이 #연상연하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순진공 #귀엽공 #연하공 #직진공 #짝사랑공 #미남수 #떡대수 #연상수 #적극수 #야망수 #계략수 #정력수 #대학생 #헬스장수 책과 초콜릿 오타쿠인 강해율은 선배의 꼬드김에 헬스장에 등록을 하게 되고, 거기서 근육질 몸매를 지닌 트레이너 표정욱을 만나게 된다. 묘한 매력이 있는 표정욱은 강해율에게 살갑게 대하고, 강해율이 정신을 차렸을 땐 표정욱과 모텔에 있는 게 아닌가! 본문 중에서 피부가 꿈틀대는 게 야해서 좆이 점점 아파와 강해율은 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코, 코치니임….” “아윽, 좀 더 세게 빨아 봐… 형이라고 불러, 해율아….” “혀엉… 자지가 아파요….” “그래, 그래. 이 형이 안 아프게 해줄게. 초콜릿은 맛있지?” “네, 맛있어요….”
Capture 윤녁 저 *본 작품은 채터박스 Vol2. 스파이 편의 연작 소설입니다. 스파이 편과 연관되어 있으나, 따로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하드코어 #고수위 #관장풀 #도구풀 #씬중심 #더티토크 #조련물 #납치 #감금 #미약 #라이벌 #외국인 #현대물 #냉정공 #잘느껴수 "꼭 돼지 새끼처럼 우네?" 머리 위로 떨어지는 고저가 없는 음성. 발버둥 칠수록 피부가 쓸리며 자극이 커져간다. 헐떡이는 숨과 괴성이 넓은 농가에 처량하게 퍼졌다. 이든은 돼지우리의 문을 열고 로이를 한가운데 두었다. 돼지들의 울음소리가 삽시에 높아졌다. 바닥에 깔린 흙과 볏짚들 사이로 쌓인 배설물이 끔찍했다. 본능적으로 도망쳐야 한다고 느꼈다. 몸을 뒤틀었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심장은 터질 것처럼 빨리 뛰는데 묶인 사지는 한없이 나른했다. "하긴, 똥물 뒤집어쓴 게 돼지나 똑같지 뭐." 이든이 개구기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넣어 혓바닥을 매만졌다. 혀끝을 잡아다 쭈욱 빼기도 했다. 목보지를 만들겠다고 쑤시던 탓에 혀를 붙잡는 감각마저 없었다. "입으로 음식만 처먹을 줄 알면 그게 돼지새끼지 뭐야, 안 그래? 이렇게 좆도 먹을 줄 알아야 사람 구실도 하고 그러는 거야.“ 스톡홀름 신드롬 카밀라 저 #현대물 #납치 #감금 #도른자공 #미남공 #집착공 #다정공 #도른자수 #미인수 #스토커수 #이야기중심 #캐릭터중심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직장인 채효민은 눈을 뜨니 제가 납치되었음을 알았다. 납치한 자는 간간히 인사만 하던 남자였다. 남자는 웃으며 효민의 위에 올라타 반 강제로 섹스를 하는데... “나 어때요? 예뻐요?” -본문 중에서- 아직은 죽어 있는(?) 좆을 슬쩍 건드려보았다. 김하온의 손길에 조금씩 꿈틀하는 좆에 채효민은 사색이 되었고, 김하온은 최대한 예쁘고 환하게 웃었다. 약빨(?)로 인해 채효민은 김하온을 거부하지 못하리라. 혹시라도 손찌검이 들어간다면 뭐 손도 꽁꽁 묶어버리면 된다. 하온은 효민의 좆을 손으로 계속 문질렀다.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좆은 금방 꺼떡 제 존재감을 세웠다. 그로 인해 당황한 건 효민이었다. “아, 씨발. 이게 아니야. 그, 그만해!” “우리 형 좆은 더 커질 건데. 그쵸? 이 불기둥이 내 안에 들어온다고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이것 볼래요? 젖었잖아, 여기.” 하온은 뒤를 돌아 엉덩이를 살짝 벌리며 애액을 흘리는 구멍을 효민의 얼굴 앞에 들이밀었다. 약 기운 때문인지 효민은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하온이 착각한 게 아니라면 오히려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분명히.
#서양풍 #오메가버스 #백합/GL #왕족/귀족 #궁정물 #질투/소유욕 #달달물 #씬중심 #순진녀 #단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직진녀 #사이다녀 인구 500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나라 에일린. 그곳은 모두 여성들로만 구성된 나라다. 물론, 알파, 오메가, 베타가 서로 역할을 다하며 살기에 인구가 부족해지는 경우는 없다. 이 나라의 멋지고 아름다운 한 사람, 빅토리아 여왕. 모든 이가 여왕과 아이를 낳고 싶어 하지만, 여왕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바로 수호기사 캐서린만을 마음에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서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첫사랑 #3인칭시점 #엘프공 #미인공 #계략공 #떡대수 #미남수 #다정수 #무심수 북부의 어느 숲을 다스리는 엘프 루카스는 인간인 찰스에게 첫 눈에 반한다. 군인인 찰스를 어떻게든 제게 오게 만들 기회를 엿보다 드디어 그 기회가 찾아왔다! 그는 찰스에게 숲 경비를 맡기고 호시탐탐 찰스 엉덩이를 맛 볼 기회를 엿본다. 어느 날, 낯선 늑대개 무리들이 숲 안으로 이동하는 걸 보고받은 루카스는 그들 일행과 만나 대장으로부터 어린 아들을 협상의 조건으로 데려오게 된다. 아기 늑대개 교육을 빌미로 루카스는 찰스를 제 방으로 오게 만드는데...
어린 시동생과 결혼했다 마리린 저 하인리 데비어스 남작이 죽었다. “아시겠지만, 앞으로 형님이 가지고 있었던 재산과 작위는 제게 상속될 겁니다.” 그의 아내였던 메리디아는 제국법에 따라 시동생인 에이든의 아내가 되어야 했다. “그리고 절차대로 누님이 제 아내가 되겠지요.” 메리디아는 아직 어린 에이든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수도원으로 떠나겠다 하지만, “제국의 법을 어길 수는 없지요. 순리대로 하겠습니다.” 에이든은 이를 거부하며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겠다 말했다. 데비어스 원로까지도 꺾은 에이든은 그 날, 만취한 그녀가 자신을 형 하인리로 착각하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날 똑바로 봐요, 메리디아.” 그리고 그동안 꾹꾹 내리눌러 왔던 그녀를 향한 충동적이고 강렬한 열망이 들끓는 것을 느낀다. “날 더 자극하지 말아요, 누님. 난폭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 정숙한 레이디 비앙카의 완벽한 비밀 카밀라 저 작은 마을의 아름다운 여인, 비앙카가 있다. 비앙카는 홀로 아이를 키워온 우아하고 정숙한 여인으로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지만, 실은 정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이 원할 때, 누구와도 섹스를 할 수 있는 여인. 그런 여인 앞에 단 하나뿐인 아들 빅터의 친구 에드워드가 나타난다. 아들 친구는 무언가 꿍꿍이가 숨겨진 것 같은데.... -본문 중에서- “괜찮으세요, 비앙카?” “…고, 고마워요. 에드워드 경.” “별 말씀을요. 이쪽으로 천천히 가시죠.” 가까이서 본 에드워드 볼프강은 비앙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근사했다. 180은 넘는 것 같은 신장과 햇살만큼 눈부신 금발과 초록빛 눈동자는 아름다웠다. 여성처럼 갸름한 턱과 도톰한 입술, 쌍꺼풀이 없어 오히려 남자만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눈과 베어버릴 지도 모를 콧날은 남성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갖춘, 묘한 중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렇게 근사한 남자라니! “레이디 비앙카?” 순간적으로 가슴이 철렁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인 줄 알지만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했다.
1. 마지막 겨울, 첫 겨울 - 아라미스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흡혈귀 #귀족물 #계약 #무심공 #연약수 #미남공 #미소년 #미남수 #냉혈공 #소심수 #희생공 #헌신수 #새드 #피폐 #집착 [작품 소개글] 모든 것에 있어 무심한 그가 죽음의 앞에서 마지막 삶의 흔적을 남기려는 누군가를 만났다.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와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갈망은 무심한 그를 움직이게 만든다. 결국 얼어붙은 마음은 조금씩 녹게 되고, 무심함마저 사라진 자리에는 상대에 대한 끝없는 배려가 남는다. 그건 아마도 사랑일까? 2. 겨울산 - 하오츠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대현경공 #헌신공 #강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남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짝사랑수 #단정수 #연상수 #구원 #3인칭시점 3. 얼음 조각은 궁금하다 - 채식주의자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인공 #평범수 #호구수 #원나잇 #얼빠수 4. 어묵도 리필이 되나요 - 카밀라 [키워드] #현대물 #동갑 #계략공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원나잇 #미남공 #미남수 #공이었수 #다정공 #집착공 #까칠수 [작품 소개글] “괜찮습니까?” “?” “울고 있는데요, 그쪽.” “!!!!” 이런 시발, 빌어먹을! 맙소사. 시발, 시발! 아오, 이 등신 같은 선우겨울 새끼야! 어느 면전이라고 질질 짜냐! 사내 새끼가! “이모! 제가 먹은 어묵이요, 이 친구가 다 계산 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친구한테 계산 받으세요.” “네?” “남자 자존심을 다치게 했으니까 어묵 값 정도는 계산 해 줄 수 있죠? 그럼 잘 먹고 갑니다!” 5. 7번째 겨울 - 유니네오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오메가버스 #원나잇 #첫사랑 #마사지사수 #손님공 #친구연인
1년이 다 되어가는 커플 강도희와 표민슬, 도희는 트레이너인 민슬에게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한 트레이닝을 도와 달라고 하지만, 너무 예쁘고 섹시한 민슬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둘은 그렇게 바디프로필을 찍고, 그리고...과연 바디프로필만 찍을까? ...진짜, 바디 프로필만 찍겠다고?
벨리아 메이데이 저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연하공 #미인공 #존댓말공 #다정공 #연상수 #미인수 #스파이수 밧줄에 묶인 손목이 아려왔다. 눈앞은 깜깜했고, 얻어맞은 뒤통수는 얼얼했다. 씨발. 센이 입술을 달싹였다. 소리 내어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온몸에 열이 올라 금방이라도 밭은 숨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선생님.” “…….” “힘들어요?” “…개, 새끼야.” 가까이에 있는지 잔잔한 호수 같은 목소리가 또렷이 들렸다. 센은 어쩌면 바로 옆에 있을지도 모를 그놈을 향해 발을 뻗었다. 한 대 걷어차 주고 싶었지만, 되려 발목에 서늘한 온기가 붙들렸다. “…이거, 놔.” “왜 제 말에 대답 안 해주세요?” 너 같으면 이런 거지 같은 상황에서 곧이곧대로 대답해주고 싶겠냐. 어쩌다 이런 꼴을 겪어야 하는지 짜증이 치밀었다. 모든 게 전부 쟈나크 후작 때문이었다. 그 새끼만 아니었어도…. ================================== 라이어 게임 카밀라 저 #이야기중심 #캐릭터중심 #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이공일수 #일공이수 #미남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스파이공 #기사공 #절륜공 #미남수 #절륜수 #황제수 #적극수 #강수 #군림수 #유혹수 #능력수 #얼빠수 #질투 #오해/착각 #왕과기사 #3인칭시점 '거짓'을 말하면, 그 안에 숨은 '진짜'를 찾는 '거짓말 놀이'를 하는 반과 헤이든. 작은 왕국의 젊은 왕 반은 저를 노리는 반역 무리를 소탕하기 위해 제 1기사 헤이든을 스파이로 보낸다. 보내면서 '거짓말 놀이'로 숨은 제 진심은 감춘 채.... -본문 중에서- 쪽. 헤이든이 반의 볼에 입을 맞췄다. “반, 나는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올 거야. 알지?” “당연히 알지. 그리고 우리 거짓말 놀이도 아직 안 끝났어.” “나는 분명 몇 번이나 끝내자고 말했어. 내 말을 안 믿고 안 듣는 건 너뿐이야.” “그래? 그럼 이 말도 들어봐.” “무슨 말?” “사랑해, 헤이든.” 그 한 마디에 헤이든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그는 한참을 말없이 반을 빤히 바라보더니 젊은 왕의 턱을 움켜쥔 뒤 뜨겁게 키스를 퍼붓고선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볼에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라이어 게임을 끝내면 우리는 할 일이 참 많을 거야, 반.” 그리고 미련 없이 등을 돌린 헤이든은 반의 곁을 떠났다. 작은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말을 타고 궁을 벗어나는 그 모습을 반은 지켜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눈시울은 붉어진 채 그는 중얼거렸다. “헤이든, 너를 정말 사랑해.” ============================= Behind the camera 윤녁 저 #감시 #염탐 #고수위 #싸패공 #감시수 #수시점 #피폐물 #사건물 “지금부터 좆물 흘리면 죽는 거야.” 그 오연한 말투가 내면의 공포를 건드리고 있었다. 머릿속에선 ‘좆물 흘리면 죽는 거야’ 라는 말에 대한 대책이 없어 몸이 떨렸다. 사정 하면 죽는다. 쾌락을 느끼면 죽는다. 살 수 있을까. “씹, 좆이 떨어져나가겠네. 계속 흔들어봐.” 나는 말을 잘 듣는다. 말을 잘 들어야 했다. 철썩철썩. 발정 난 짐승새끼처럼 흔들었다. 몸이 비명을 질러댔다. 거의 다 왔다고.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아아아… 앗. 갈 것 같아. 쌀 것 같아!” 총구가 관자놀이에 닿았다.
환상 소나타 / 카밀라 저 #서양풍 #판타지물 #인외남주 #요정남주 #마녀 #몸정맘정 #재회물 #첫사랑 #순정남 #울보남 #애교남 #유혹남 #유혹녀 #직진녀 #상처녀 #달달물 비비안의 결혼 이후, 비비안과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괴로운 라일라는 비가 내리는 숲속을 거닐다 피아노를 치는 아름다운 남자와 마주한다. 그들은 뜨거운 호흡과 함께 비를 피해 동굴로 들어가는데.... “이 순간만을 기다렸어, 라일라.” ---------------------------------------------------------------------------- 장마와 거짓말 / 벨라돈나 저 #서양풍 #왕족/귀족 #원나잇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절륜남 #유혹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오랜 친구의 집에 방문하게 된 테오. 그의 친구인 로버트는 작위를 얻기 위해 미친 여자로 소문난 귀족 여성과 결혼했다. “메리앤은 비가 오는 날이면 미쳐버려.” 의사인 테오는 로버트의 부탁으로 메리앤을 치료해주기로 한다. “…히스테리와 광증엔 아직 치료제가 없다고 하던데?”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그녀는 테오 앞에서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딱 한 가지, 오르가슴 빼고요.” 심지어 적극적으로 그를 유혹하기까지 하는데…. “그걸 내게 처방해줘요, 의사 양반.” 강렬했던 메리앤과의 정사를 잊지 못한 테오. 장마가 찾아오자 그는 다시 로버트의 저택을 찾는다.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주는 기관은 바로 부인의 다리 사이에 있습니다.” 그는 다시 메리앤을 '치료'하는데 몰두한다. “그러니 다리를 벌려주십시오, 부인.” 그녀가 친구의 아내임을 알고 있지만 테오는 멈출 수 없었다.
23살 대학생 로미는 소꿉친구이자 바람둥이인 유진을 짝사랑 중이다. 그러나 유진은 그런 그녀의 마음도 모르고 로미를 하우스 메이트로 만들고. 두 사람은 얼떨결에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 쪽, 쪽. 보란 듯 가슴부터 시작해서 배꼽까지 뽀뽀를 해대는 김유진의 행동에 살짝 오소소 소름이 돋았지만 가슴 안에서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떨림을 느꼈다. 낯간지러운 행위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홧홧하게 달아오르고 몸이 뜨거워져서 허리를 살짝 비틀었더니 김유진이 곧장 내 위로 올라타며 뜨거운 눈빛으로 시선을 마주했다. 본능적으로 침을 꼴깍 삼키고 말았다. 우리 사이에 이런 뜨거운 기류가 생길 줄은 정말로 꿈에서도 나온 적이 없었다. “유, 유진아….” 거기다 김유진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내가 여자로서 김유진을 짝사랑하고 있긴 했지만 이토록 짙은 감정이 담긴 눈빛을 지닌 김유진은 처음이었다. 두근거리면서도 우리가 이루고 있었던 세계가 완전히 바뀔 것 같은 예감이 진하게 들었다. “나는 너랑 처음부터 이러고 싶었어.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예전처럼 친구라는 단어로는 돌아갈 수 없어, 박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