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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 윤녁 저 *본 작품은 채터박스 Vol2. 스파이 편의 연작 소설입니다. 스파이 편과 연관되어 있으나, 따로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하드코어 #고수위 #관장풀 #도구풀 #씬중심 #더티토크 #조련물 #납치 #감금 #미약 #라이벌 #외국인 #현대물 #냉정공 #잘느껴수 "꼭 돼지 새끼처럼 우네?" 머리 위로 떨어지는 고저가 없는 음성. 발버둥 칠수록 피부가 쓸리며 자극이 커져간다. 헐떡이는 숨과 괴성이 넓은 농가에 처량하게 퍼졌다. 이든은 돼지우리의 문을 열고 로이를 한가운데 두었다. 돼지들의 울음소리가 삽시에 높아졌다. 바닥에 깔린 흙과 볏짚들 사이로 쌓인 배설물이 끔찍했다. 본능적으로 도망쳐야 한다고 느꼈다. 몸을 뒤틀었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심장은 터질 것처럼 빨리 뛰는데 묶인 사지는 한없이 나른했다. "하긴, 똥물 뒤집어쓴 게 돼지나 똑같지 뭐." 이든이 개구기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넣어 혓바닥을 매만졌다. 혀끝을 잡아다 쭈욱 빼기도 했다. 목보지를 만들겠다고 쑤시던 탓에 혀를 붙잡는 감각마저 없었다. "입으로 음식만 처먹을 줄 알면 그게 돼지새끼지 뭐야, 안 그래? 이렇게 좆도 먹을 줄 알아야 사람 구실도 하고 그러는 거야.“ 스톡홀름 신드롬 카밀라 저 #현대물 #납치 #감금 #도른자공 #미남공 #집착공 #다정공 #도른자수 #미인수 #스토커수 #이야기중심 #캐릭터중심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직장인 채효민은 눈을 뜨니 제가 납치되었음을 알았다. 납치한 자는 간간히 인사만 하던 남자였다. 남자는 웃으며 효민의 위에 올라타 반 강제로 섹스를 하는데... “나 어때요? 예뻐요?” -본문 중에서- 아직은 죽어 있는(?) 좆을 슬쩍 건드려보았다. 김하온의 손길에 조금씩 꿈틀하는 좆에 채효민은 사색이 되었고, 김하온은 최대한 예쁘고 환하게 웃었다. 약빨(?)로 인해 채효민은 김하온을 거부하지 못하리라. 혹시라도 손찌검이 들어간다면 뭐 손도 꽁꽁 묶어버리면 된다. 하온은 효민의 좆을 손으로 계속 문질렀다.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좆은 금방 꺼떡 제 존재감을 세웠다. 그로 인해 당황한 건 효민이었다. “아, 씨발. 이게 아니야. 그, 그만해!” “우리 형 좆은 더 커질 건데. 그쵸? 이 불기둥이 내 안에 들어온다고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이것 볼래요? 젖었잖아, 여기.” 하온은 뒤를 돌아 엉덩이를 살짝 벌리며 애액을 흘리는 구멍을 효민의 얼굴 앞에 들이밀었다. 약 기운 때문인지 효민은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하온이 착각한 게 아니라면 오히려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분명히.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5.06%

👥

평균 이용자 수 16

📝

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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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녁작가의 다른 작품15

thumnail

바다 너머로 우리는 절망을 본다

#새드엔딩 #애잔물 #잔잔물 #금단의관계 #절륜공 #집착공 #소유욕공 #병약수 #아가수 #자낮수 #심장이식필요한수 열차형 삼각관계의 새드엔딩 스토리. 황준영-유유찬-이호선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선이 무너진다. 옳고 그름의 기준이 모호해질 때, 세 남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기로 한다. [미리보기] “호선아 슬퍼? 유찬이가 다른 새끼랑 떡쳐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슬프다. 아프다. 괴롭다. “흐윽……. 끅.” “유찬이가 하던 짓 우리도 해볼까? 딸만 치는 건 이제 졸업 할 때도 됐잖아?” * 유찬 형의 눈동자는 준영 형을 지나 느리게 내게 향했다. “유찬 형. 흐으윽. 자. 잘못했어. 잘못했어.” “……언제부터야.” 그래 언제부터지. “그런 게 중요해? 호선이도 다 알아 등신아.” “준영아…… 씨발, 박더라도……. 호선이 손목을 묶어두고 하면…… 애가 힘들어 하잖아.”

thumnail

채터박스 Vol 2. 스파이 편

작가카밀라
작가윤녁

벨리아 메이데이 저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연하공 #미인공 #존댓말공 #다정공 #연상수 #미인수 #스파이수 밧줄에 묶인 손목이 아려왔다. 눈앞은 깜깜했고, 얻어맞은 뒤통수는 얼얼했다. 씨발. 센이 입술을 달싹였다. 소리 내어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온몸에 열이 올라 금방이라도 밭은 숨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선생님.” “…….” “힘들어요?” “…개, 새끼야.” 가까이에 있는지 잔잔한 호수 같은 목소리가 또렷이 들렸다. 센은 어쩌면 바로 옆에 있을지도 모를 그놈을 향해 발을 뻗었다. 한 대 걷어차 주고 싶었지만, 되려 발목에 서늘한 온기가 붙들렸다. “…이거, 놔.” “왜 제 말에 대답 안 해주세요?” 너 같으면 이런 거지 같은 상황에서 곧이곧대로 대답해주고 싶겠냐. 어쩌다 이런 꼴을 겪어야 하는지 짜증이 치밀었다. 모든 게 전부 쟈나크 후작 때문이었다. 그 새끼만 아니었어도…. ================================== 라이어 게임 카밀라 저 #이야기중심 #캐릭터중심 #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이공일수 #일공이수 #미남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스파이공 #기사공 #절륜공 #미남수 #절륜수 #황제수 #적극수 #강수 #군림수 #유혹수 #능력수 #얼빠수 #질투 #오해/착각 #왕과기사 #3인칭시점 '거짓'을 말하면, 그 안에 숨은 '진짜'를 찾는 '거짓말 놀이'를 하는 반과 헤이든. 작은 왕국의 젊은 왕 반은 저를 노리는 반역 무리를 소탕하기 위해 제 1기사 헤이든을 스파이로 보낸다. 보내면서 '거짓말 놀이'로 숨은 제 진심은 감춘 채.... -본문 중에서- 쪽. 헤이든이 반의 볼에 입을 맞췄다. “반, 나는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올 거야. 알지?” “당연히 알지. 그리고 우리 거짓말 놀이도 아직 안 끝났어.” “나는 분명 몇 번이나 끝내자고 말했어. 내 말을 안 믿고 안 듣는 건 너뿐이야.” “그래? 그럼 이 말도 들어봐.” “무슨 말?” “사랑해, 헤이든.” 그 한 마디에 헤이든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그는 한참을 말없이 반을 빤히 바라보더니 젊은 왕의 턱을 움켜쥔 뒤 뜨겁게 키스를 퍼붓고선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볼에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라이어 게임을 끝내면 우리는 할 일이 참 많을 거야, 반.” 그리고 미련 없이 등을 돌린 헤이든은 반의 곁을 떠났다. 작은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말을 타고 궁을 벗어나는 그 모습을 반은 지켜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눈시울은 붉어진 채 그는 중얼거렸다. “헤이든, 너를 정말 사랑해.” ============================= Behind the camera 윤녁 저 #감시 #염탐 #고수위 #싸패공 #감시수 #수시점 #피폐물 #사건물 “지금부터 좆물 흘리면 죽는 거야.” 그 오연한 말투가 내면의 공포를 건드리고 있었다. 머릿속에선 ‘좆물 흘리면 죽는 거야’ 라는 말에 대한 대책이 없어 몸이 떨렸다. 사정 하면 죽는다. 쾌락을 느끼면 죽는다. 살 수 있을까. “씹, 좆이 떨어져나가겠네. 계속 흔들어봐.” 나는 말을 잘 듣는다. 말을 잘 들어야 했다. 철썩철썩. 발정 난 짐승새끼처럼 흔들었다. 몸이 비명을 질러댔다. 거의 다 왔다고.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아아아… 앗. 갈 것 같아. 쌀 것 같아!” 총구가 관자놀이에 닿았다.

thumnail

체리사탕 맛 오메가 선배

#오메가버스 #발현 #고수위 #하극상 #역하렘 #연하공 #다정공 #까칠수 #유혹수 #연상수 #씬중심 #공시점 #캠퍼스물 #단행본 #3000원이하 #현대물 ‘예쁜 시궁창’으로 학교의 모든 알파를 섭렵한 유수완은 베타 따윈 거들떠도 안 본다. 그리고 20년을 베타로 살아온 도현진에게 느닷없이 발현이 시작됐다. 보건실에 단둘이 남게 된 도현진과 유수완. 발현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앙큼한 하극상물.

thumnail

완벽한 사육사

#양성구유 #피스트퍽 #키잡물?or역키잡물? #하드코어 #헌신공 #유혹수 #연하공 #절륜공 #미인수 #유혹수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자보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두 개의 성(性)을 가진 선천성 성기 기형자 제윤비. 그는 굶주린 구멍을 달랠 완벽한 사육사로 승원을 선택하고, 승원은 ‘제 씨’ 집안의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받는데……. * “승원아 안에 흑, 넣어 줘야 해. 어서! 넣어, 아아, 줘.” 승원은 접었던 윤비의 다리를 양쪽 허리에 휘감았다. 축축하게 젖은 비부를 문질렀다. 세상이 뒤집힐 기이한 감각이었다. 남성기와 여성기를 동시에 문지르는 저속한 음욕이었다. 윤비의 아래가 흥건이 젖었다. 우물우물 입질해오는 아래를 느끼며 승원은 두 팔 안에 윤비를 가두고 허리를 퍽, 쳐올렸다. 짐승처럼 움직이자 윤비의 몸도 덜렁덜렁 허우적거렸다. “내가 구멍 두 개 다 기분 좋게 해줄게. 응? 대신 앞으로 나한테만 이걸 보여줘야 해.” “흡! 으으! 응, 응! 알겠어, 하앙, 아, 승원아. 흐으. 그렇게, 할게! 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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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는 벚꽃 엉덩이

#조폭공 #중년공 #능글공 #은근사랑꾼꽁 #대학생수 #아가수 #허당수 #원나잇 #몸점맘정 #원나잇상대잘못걸림 #스팽킹 #장내배뇨플 문송준(공)40 사람 패는 낙으로 살아온 조폭인생. 귀찮은 클럽 관리에 성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필 기분도 뭣 같은 날, 눈앞에 나타난 대학생 아가를 보고 고민한다. “왜 발육을 하다 말았지? 때릴 곳도 없게.” 천도하(수)22 클럽까지 몰래 따라와 애인의 외도를 눈앞에서 목격. 복수를 위해 원나잇을 결심한다. 그는 여러 번 경고했다. “진짜로…… 쌌어요?” * * * “도하야, 이제 마지막 한 대 남았어. 지금 네 엉덩이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울혈이 맺힌 엉덩이는 자줏빛이었다. 아니 보랏빛인가, 도하의 유두처럼 맑은 선분홍색도 섞이었다. 꽃잎이 아스라이 떨어져 물든 것 같은 두 엉덩이 사이에 굵게 박힌 갈색 좆을 보니. 이건 뭐 만개한 벚꽃나무였다. “하! 도하야, 네 엉덩이가 꽃나무다, 벚꽃나무.” * * * “아저씨 집으로 가면 살 순 있어요?” “그럼, 내가 먹여주고, 씻겨주고, 재워주고, 빨아주고, 박아주고, 또 뭐 해줄까?” “사랑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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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대표는 베타 주인이 갖고 싶다

작가윤녁

#자보드립 #현대물 #오메가버스 #라이벌/열등감 #애증 #하극상 #계약 #서브수있음 #SM #리맨물 #고수위 #하드코어 #도그플 #결박 #수갑플 #도뇨관삽입 #베타X알파 #강공강수 #냉혈공 #능욕공 #미인공 #강공 #냉혈수 #우월수 #군림수 #떡대수 #능력수 #집착수 태어날 때부터 군림하기 위해 태어난 극우성 알파지만, 실은 모욕과 수치에 성적 쾌락을 느끼는 류하진. 러트가 온 날 ‘김 실장’을 통해 섹스 플레이 담당자를 예약한 뒤 호텔로 들어선 그는 그만 기함하고 만다. 상대가 다름 아닌 자신의 베타 비서, 최재영이었던 것! 심지어 재영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상사인 하진을 자신의 개로 길들이기 위한 플레이를 시도하는데……. “주인이 새로 왔으면 인사부터 해야지, 초롱아. 전 주인이 예절 교육도 안 시켰어? 이리 와 봐.” * 하진은 허벅지를 후려 맞으며 허리를 흔들고 싶었다. 그러나 함부로 흔들 수도 없었다. 허락이. 허락이 떨어져야 하는데. 넥타이를 으득으득 물고 재영이 채찍을 휘두르는 순간 자신의 좆을 앞섶에 비볐다. “초롱아, 너 지금 나한테 좆질하냐?” “하으, 주으인, 항, 아으, 더는 엉, 어.”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발정 난 짐승 새끼가 따로 없네. 어디 한번 싸질러 봐. 우리 초롱이 발정 나서 가는 얼굴은 얼마나 예쁜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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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유 (I am U)

#오메가버스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사랑꾼공 #순정공 #적극수 #강수 #연상수 #구원 #질투 #달달물 #일상물 #애절물 *본 작품에는 모브와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우와 이현. 모든 것을 공유하던 두 사람은, 서이현이 우성 알파로 발현한 이후 단 한 가지를 공유하지 못한다. 바로, 페로몬. 베타인 강우는 제 반쪽이라 믿었던 이현과 멀어질까 두려워하고, 괴리감에 결국 선을 넘고야 마는데……. * “네 러트날만 오면 불안하고 답답했어. 러트 터진 날 네 방에 들어가, 너 정신 나가 좆질 하는 걸 지켜보며 깨달았지. 나는 너처럼은 못하겠다고.” “…….” “넌 발정제 처먹은 돼지 새끼처럼 하루 종일 그 짓만 하니까. 근데 씨발 웃긴 건…… 그런 널 보면서 자꾸 서는 거야.” “…….” “오메가 향 뿌리고 네 침대 기어 올라간 건 작년부터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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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터박스 Vol 4. 원나잇 편

파도의 집 메이데이 저 #원나잇 #존댓말공 #다정공 #미남공 #능글공 #평범수 #상처수 #병약수 #단정수 #인외존재 #초능력 #구원 #달달물 #잔잔물 #5000원이하 * 공: 알렉스(29) -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조폭. 오늘따라 사람이 죽길 원하지 않았던 날, 눈앞에서 죽으려던 세원을 막아 세운다. * 수: 세원(25) -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닌, 그저 열심히 살았던 ‘사람’에 속하는 세원. 살고자 하는 이유가 없어 죽으려던 날, 운 나쁘게도 살아야 할 이유를 만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삶의 마지막을 정했던 날, 제 결정을 돌이켜보게 만드는 놈을 만났다. * 공감 글귀: “one night, one night이 지날수록 또다시 밤과 함께 새로운 날도 찾아오지. 그러니까 너무 죽으려고 애쓰진 마.” -본문 중에서- 세원이 투덜거리듯 말했다. “원나잇. 몰라?” 그가 한쪽 눈썹을 추켜 올렸다. 그러더니 곧, 재밌다는 듯 한쪽 입꼬리마저 끌어올리며 세원을 응시했다. 그게 더 말해보라고 도발하는 듯하여, 세원은 입술을 짓씹으며 말했다. “재지 말고 해.” 어차피 하루뿐이잖아? 기다렸다는 듯이 그가 세원의 목덜미에 이를 박아넣었다. “아흣…!” 고통이 왼쪽 목덜미에서부터 차근차근 퍼지기 시작했다. 아파서인지, 고통 속에서 피어난 은밀한 쾌감 때문인지 몸에 열이 올랐다. “차갑군.” 목덜미에 박아 넣었던 이를 거두며 남자가 중얼거렸다. 호루스의 눈, 전설을 만지러 윤녁 저 #인외존재공 #이집트신 #다정공 #병약수 #강단있수 #잔잔물 #스토리있지 #피스트퍽은아름답게 #병고쳐줬으니제물가져와 #세상에꽁짜는없지 공 : 호루스(나이측정불가) - 매의 머리를 한 이집트의 신. 사람들 속에 숨어 살며 곤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의로운 자. 길에서 우연히 이승호를 줍줍해버림. 수 : 이승호 (30세) – 수학자.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간암 말기 환자. 호루스의 눈을 만지면 병이 낫는다는 전설을 듣고 이집트로 떠난다. 길에서 우연히 호루스와 부딪힘. * 이럴 때 보세요: 뜻하지 않은 이국에서의 원나잇. 뭐 어때. 어차피 죽을 목숨. 질러버리자! * 공감 글귀: “봐요, 주먹 박아 넣는 순간 세웠는데 몰랐죠?” -본문 중에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 인물, 역사적 사실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한 허구입니다. [구멍이 얼마나 크게 열렸는지 볼래요? 예쁘죠?] 남자는 승호가 잘 볼 수 있게 엉덩이를 번쩍 들었다. [헙!] 붉은 속살이 탈장되어 주위 밖으로 울퉁불퉁 빠져나와 있었다. 입술처럼 부드러운 촉감의 살덩이가 항문 밖에 펼쳐졌다. 속살은 꿈틀거리며 허연 정액을 토해낸다. 토해낼 때마다 뜨거운 열기도 함께 뱉어냈다. 숨을 들이켜면 꽃봉오리처럼 오므라지고 내쉬는 숨엔 활짝 펼쳐지는 붉은 구멍. 승호의 눈엔 그것이…………. * * * [히읏! 아……앗, 더 더 세게… 흣, 박아줘요. 더 세게!] [흐우, 미치겠네. 그러다 정말로 배 터져나갑니다.] 승호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곧 죽을 몸이니까. 이곳에서 복상사로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끝없는 쾌감이 밀려들었다. 그 순간 알았다. 아아, 이것은 원초적인 욕망이구나. 단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죽음에 가까운 쾌감이구나. 남자가 말한 의미를 깨닫는 순간 머리에 불꽃이 터졌다.

thumnail

잘 팔아요 청과점

#청과점에_돈받으러_갔다가 #쌍둥이에게 #쓰리썸 #원홀투스틱 #밀킹촥촥_당한_조폭수 수완은 시선을 조금 더 아래로 내렸다. 아, 이 새끼, 저걸 언제 꺼냈지. 동생인 조돌찬 좆도 엄청 크더니. 형이란 놈의 좆도 극악무도했다. “씨발놈들이, 하아…… 운동하면서, 하읏, 으……응, 좆만 키웠나.” 조덕만에게 한 소리 하려던 수완은 불시에 목덜미가 잡히는 바람에 몸이 앞으로 기울어졌다. 이윽고 항문에 닿는 딱딱한 감촉. 쿡쿡, 쑤시는 좆대가 주름을 누르며 들어섰다. “……헉.” 아무 말도 못 하고 얼어 버렸다. 뭐야? 나 지금 뒤가 뚫렸어? “후, 이사님 힘 빼십쇼. 좁아서 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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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알파 친구놈에게 당했습니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폭력 등)와 자보 드립을 포함한 비도덕적인 단어 사용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메가버스 #알파X알파 #소꿉친구_잡아먹기 #집착쩔어공 #알파였수 #발목또각 #재떨이로머리쿵 #노팅X노팅 #알파키잡물 “엉덩이 뒤로 빼고 구멍 한번 벌름거려봐.” “한겸아…….” “그래, 왜?” 지도윤의 동그란 둔덕이 굴욕적인 자세로 내밀어왔다. 우성 알파답게 균형 잡힌 근육은 긴장으로 빳빳하다. 엉덩이를 주물럭거리자 뒷구멍이 절로 꿈틀거린다. 주름으로 다물린 구멍을 무식하게 펼치고 쑤실 기대감에 한겸은 방정맞게 웃고 말았다. “하하, 도윤아 지금 네 구멍이 오메가새끼처럼 꿈틀거린다.” “겸아…… 흑, 내가……, 너한테 뭐 잘 못 한 거 있어?” * * * 귀두가 길쭉하게 늘어났다. 내장까지 후벼파는 충격적인 자극에 과호흡이 왔다. 이한겸이 노팅하는 순간 지도윤의 좆도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오래도록 서로의 페로몬에 상호작용 해왔던 두 사람이었다. 한겸의 노팅에 도윤의 좆도 손바닥 안에서 돌기를 펼쳤다. “으으ㅡ 크, 으.” 이한겸은 목덜미를 물고 포효하는 짐승처럼 울었다. 꿀렁꿀렁 쏟아지는 좆물이 뜨겁게 장 속을 채웠다. 아직도 결장을 두드리는 노팅질에 지도윤은 경련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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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육사

그는 완벽한 사육사로 입양된 동생 제승원을 선택하고, 승원은 ‘제 씨’ 집안의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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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받는 쌍둥이

#요도플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남공 #헌신공 #능글공 #연하공 #절륜공 #미남수 #적극수 #까칠수 #유혹수 #대학생 #질투 #하드코어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경쟁 구도였다. 지율과 지성은 서로를 이기려 아득바득 싸우며 컸다. 누가 전교 1등을 차지하나. 여학생 하나를 두고 누가 먼저 꼬시나. 그렇게 성장한 둘은 이제 ‘누가 사정을 오래 참는가’로 딸잡이 내기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성의 손에 X구멍이 막혀버린 지율. 생에 처음 맛본 극상의 쾌감에 자존심이고 뭐고, 지율은 지성에게 다시 X구멍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지성이 주방 서랍을 뒤져 가져온 것은 바로…… 젓. 가. 락. * “거의 다 들어갔어. 잘 버티네.” “아, 하아 잠깐 빼, 뺐다가 다시 넣어 봐, 흐윽, 아읏, 너무 아파.” 깊이 들어갈수록 통증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런데도 미치게 좋았다. 젓가락을 따라 몇 시간이나 참았던 소변을 보는 것처럼 시원한 배출감에 어깨를 부르르 떨었다. “아, 이거 이렇게 해야 느끼는구나.” 지율의 반응에 감 잡았다는 듯 지성은 샐쭉 웃었다. 귀두 끝에 걸쳤던 젓가락을 다시 밀어 넣는다. 요도를 살살 쑤시다가도 젓가락을 후욱 잡아 빼면, 몸이 달달 떨리고 쾌감의 눈물도 허벅지로 뚝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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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내에서 페로몬 금지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강제적 관계,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장 내에서 페로몬 금지입니다.” 선배의 부탁으로 '푸른 유도관'에서 일주일 간 수업을 도와주게 된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정호영. 꽃같은 오메가 회원, 연준이 나타날 때마다 알파 수강생들 사이에 흐르는 소란과 페로몬에 호기심을 가지지만, 동시에 그가 같은 유도관에 다니는 아이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혹시 제가 실수한 것 있습니까?” “아니요. 그런 것 없어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 대디이자 화가인 연준은 의식적으로 알파를 멀리하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를 가만두기는커녕 도리어 쉽게 보고 직접거리기 일쑤다. 그런 연준을 몇 번 구해주며 호영은 그가 점점 더 신경쓰이게 되지만, 도움에는 감사를 표하면서도 연준의 태도는 칼같기만 하다. 연준의 독특한 과일향 페로몬과 매력적인 외모, 냉정한 태도에 속절없이 끌려 가던 호영은 결국은 몸까지 섞게 되고 마는데. “……어차피, 흐으, 나 같은건, 몇 번 가지고 놀다 버릴거면서…….” - “하아, 사범님…… 제발, 가 주세요.” “내가 도와줄까요?” 히트를 끝내는 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알파의 페로몬을 받으며 몸에 쌓인 페로몬을 배출하면 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짐승처럼 성욕을 주체 못 할 뿐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우성은 열성 페로몬에 영향을 덜 받는다. 그로 인해 이성을 잃고 욕정에 허덕일 필요는 없다. 다만 진짜 문제는. 정호영 자신이었다. 열기를 담아 붉어진 연준의 눈가를 보니 저 눈알을 핥아 먹고 싶었다. 입술 사이로 언뜻 보이는 혓바닥도 빨고 싶었다. 비좁은 구멍에서 흘러나오던 달콤한 오메가 액도 음미하고 싶었다. 내가 과연 참을 수 있을까. “그냥 참으면 돼요.” 이 사람은 가능한가 보네. “알파가 눈앞에 있는데 멍청하게 왜 참아요? 사람 이용할 줄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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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쌍둥이 형님들

#양성구유 #후나타리 #시오후키 #떡대수 #자보드립 #투홀투스틱 #목욕탕배틀 #다공일수 #허당수 #조직/암흑가 #코믹/개그물 #하드코어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자보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업인 ‘한림 목욕탕’을 이어받아 깡패들의 때를 밀게 된 세신사 류진. 류진에겐 인터섹스라는 특별한 비밀이 있었다. 어느 날, 마상혁과 마준우가 목욕탕을 방문하고, 류진은 두 사람에게 숨겨왔던 신체의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 마상혁은 자세를 낮춰 앉더니 내 오금을 번쩍 들어 올렸다. 민망할 정도로 다리가 벌어지고, 고환 아래 숨겨온 나의 작은 균열이 훤히 드러났다. “형님! 상혁 형님! 잠시만요. 크윽, 제가 다 설명하겠습니다!” “하, 이게 뭐야? 이거 진짜 XX처럼 생겼네?” 마상혁이 신기한지 자세히 보려 얼굴을 가까이 했다. 사타구니를 벌려 애액으로 젖은 균열 사이로 거칠고 두꺼운 손가락을 넣는다. “흐, 아으윽!” “류진, 너 지금 여기로 느끼냐? 굉장히 웃긴 걸 가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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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는 남자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묘사 및 폭력적 행위와 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린 시절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이은성. 집도 부모도 없는 천애고아라 여기며 살아온 보육원에서의 어느 날. 은성에게 뜻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그리고 밝혀진 놀라운 사실. 자신이 대그룹 영진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것이었다. 느닷없이 나타난 여리디여린 은성의 등장에 사람들은 호기심 어린 시선과 탐욕의 눈길을 보내고 그의 모든 것을 뺏으려 암투를 벌인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은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후계자의 자리에 오른 은성의 하루는 두려움이었고 가시방석이었다.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는 삭막한 현실 속에서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이가 있었으니 은성의 법적대리인이자 영진건설의 사장 한주혁이었다. 처음 주혁과 은성의 관계는 법적대리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은성을 바라보는 주혁의 눈빛은 집착으로 바뀌어 가고 급기야 은성의 모든 것을 원하게 된다. 이후 서서히 밝혀지는 은성의 과거의 사건들, 잘 짜인 부모님의 사고사와 라이벌 회사인 태화건설의 최주영 이사의 노골적인 도발. 은성은 과연 이 모든 역경을 딛고 제가 꿈꾸는 사랑과 지위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 “내일 시험 중요하다며.” 빠득. 이 사람이 지금 일부러! 은성이 눈썹을 찌푸렸다. “그렇게 힘들면 좀 도와줄까?” 능글능글 웃고 있던 주혁이 은성의 손을 자신의 입술 위로 가져갔다. 그가 혀를 내밀어 은성의 손끝을 할짝였다. 그리고 검지손가락을 입 안으로 쭈욱 빨아들였다. 주혁의 입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지. 한민준 씨는 연애가 하고 싶은 게 아니야.” “…….” 민준에게 바짝 다가섰다. 신바람이 나 묘하게 즐거워 보이는 얼굴에 주영은 심기가 뒤틀렸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민준의 까끌거리는 턱을 잡아당겼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주영이 느리게 읊조렸다. “한민준 씨는 말이지….” 할짝. 혀로 민준의 입술을 핥자 자연스레 민준의 손이 주영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주영은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한민준 씨는 그냥 나랑 섹스가 하고 싶은 거야.”

카밀라작가의 다른 작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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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겨울

1. 마지막 겨울, 첫 겨울 - 아라미스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흡혈귀 #귀족물 #계약 #무심공 #연약수 #미남공 #미소년 #미남수 #냉혈공 #소심수 #희생공 #헌신수 #새드 #피폐 #집착 [작품 소개글] 모든 것에 있어 무심한 그가 죽음의 앞에서 마지막 삶의 흔적을 남기려는 누군가를 만났다.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와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갈망은 무심한 그를 움직이게 만든다. 결국 얼어붙은 마음은 조금씩 녹게 되고, 무심함마저 사라진 자리에는 상대에 대한 끝없는 배려가 남는다. 그건 아마도 사랑일까? 2. 겨울산 - 하오츠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대현경공 #헌신공 #강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남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짝사랑수 #단정수 #연상수 #구원 #3인칭시점 3. 얼음 조각은 궁금하다 - 채식주의자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인공 #평범수 #호구수 #원나잇 #얼빠수 4. 어묵도 리필이 되나요 - 카밀라 [키워드] #현대물 #동갑 #계략공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원나잇 #미남공 #미남수 #공이었수 #다정공 #집착공 #까칠수 [작품 소개글] “괜찮습니까?” “?” “울고 있는데요, 그쪽.” “!!!!” 이런 시발, 빌어먹을! 맙소사. 시발, 시발! 아오, 이 등신 같은 선우겨울 새끼야! 어느 면전이라고 질질 짜냐! 사내 새끼가! “이모! 제가 먹은 어묵이요, 이 친구가 다 계산 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친구한테 계산 받으세요.” “네?” “남자 자존심을 다치게 했으니까 어묵 값 정도는 계산 해 줄 수 있죠? 그럼 잘 먹고 갑니다!” 5. 7번째 겨울 - 유니네오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오메가버스 #원나잇 #첫사랑 #마사지사수 #손님공 #친구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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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과 XX의 상관관계

1년이 다 되어가는 커플 강도희와 표민슬, 도희는 트레이너인 민슬에게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한 트레이닝을 도와 달라고 하지만, 너무 예쁘고 섹시한 민슬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둘은 그렇게 바디프로필을 찍고, 그리고...과연 바디프로필만 찍을까? ...진짜, 바디 프로필만 찍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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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터박스 Vol 2. 스파이 편

작가카밀라
작가윤녁

벨리아 메이데이 저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연하공 #미인공 #존댓말공 #다정공 #연상수 #미인수 #스파이수 밧줄에 묶인 손목이 아려왔다. 눈앞은 깜깜했고, 얻어맞은 뒤통수는 얼얼했다. 씨발. 센이 입술을 달싹였다. 소리 내어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온몸에 열이 올라 금방이라도 밭은 숨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선생님.” “…….” “힘들어요?” “…개, 새끼야.” 가까이에 있는지 잔잔한 호수 같은 목소리가 또렷이 들렸다. 센은 어쩌면 바로 옆에 있을지도 모를 그놈을 향해 발을 뻗었다. 한 대 걷어차 주고 싶었지만, 되려 발목에 서늘한 온기가 붙들렸다. “…이거, 놔.” “왜 제 말에 대답 안 해주세요?” 너 같으면 이런 거지 같은 상황에서 곧이곧대로 대답해주고 싶겠냐. 어쩌다 이런 꼴을 겪어야 하는지 짜증이 치밀었다. 모든 게 전부 쟈나크 후작 때문이었다. 그 새끼만 아니었어도…. ================================== 라이어 게임 카밀라 저 #이야기중심 #캐릭터중심 #서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이공일수 #일공이수 #미남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스파이공 #기사공 #절륜공 #미남수 #절륜수 #황제수 #적극수 #강수 #군림수 #유혹수 #능력수 #얼빠수 #질투 #오해/착각 #왕과기사 #3인칭시점 '거짓'을 말하면, 그 안에 숨은 '진짜'를 찾는 '거짓말 놀이'를 하는 반과 헤이든. 작은 왕국의 젊은 왕 반은 저를 노리는 반역 무리를 소탕하기 위해 제 1기사 헤이든을 스파이로 보낸다. 보내면서 '거짓말 놀이'로 숨은 제 진심은 감춘 채.... -본문 중에서- 쪽. 헤이든이 반의 볼에 입을 맞췄다. “반, 나는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올 거야. 알지?” “당연히 알지. 그리고 우리 거짓말 놀이도 아직 안 끝났어.” “나는 분명 몇 번이나 끝내자고 말했어. 내 말을 안 믿고 안 듣는 건 너뿐이야.” “그래? 그럼 이 말도 들어봐.” “무슨 말?” “사랑해, 헤이든.” 그 한 마디에 헤이든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그는 한참을 말없이 반을 빤히 바라보더니 젊은 왕의 턱을 움켜쥔 뒤 뜨겁게 키스를 퍼붓고선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볼에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라이어 게임을 끝내면 우리는 할 일이 참 많을 거야, 반.” 그리고 미련 없이 등을 돌린 헤이든은 반의 곁을 떠났다. 작은 배낭 하나만 달랑 메고 말을 타고 궁을 벗어나는 그 모습을 반은 지켜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눈시울은 붉어진 채 그는 중얼거렸다. “헤이든, 너를 정말 사랑해.” ============================= Behind the camera 윤녁 저 #감시 #염탐 #고수위 #싸패공 #감시수 #수시점 #피폐물 #사건물 “지금부터 좆물 흘리면 죽는 거야.” 그 오연한 말투가 내면의 공포를 건드리고 있었다. 머릿속에선 ‘좆물 흘리면 죽는 거야’ 라는 말에 대한 대책이 없어 몸이 떨렸다. 사정 하면 죽는다. 쾌락을 느끼면 죽는다. 살 수 있을까. “씹, 좆이 떨어져나가겠네. 계속 흔들어봐.” 나는 말을 잘 듣는다. 말을 잘 들어야 했다. 철썩철썩. 발정 난 짐승새끼처럼 흔들었다. 몸이 비명을 질러댔다. 거의 다 왔다고.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아아아… 앗. 갈 것 같아. 쌀 것 같아!” 총구가 관자놀이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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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속 환상통

환상 소나타 / 카밀라 저 #서양풍 #판타지물 #인외남주 #요정남주 #마녀 #몸정맘정 #재회물 #첫사랑 #순정남 #울보남 #애교남 #유혹남 #유혹녀 #직진녀 #상처녀 #달달물 비비안의 결혼 이후, 비비안과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괴로운 라일라는 비가 내리는 숲속을 거닐다 피아노를 치는 아름다운 남자와 마주한다. 그들은 뜨거운 호흡과 함께 비를 피해 동굴로 들어가는데.... “이 순간만을 기다렸어, 라일라.” ---------------------------------------------------------------------------- 장마와 거짓말 / 벨라돈나 저 #서양풍 #왕족/귀족 #원나잇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절륜남 #유혹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오랜 친구의 집에 방문하게 된 테오. 그의 친구인 로버트는 작위를 얻기 위해 미친 여자로 소문난 귀족 여성과 결혼했다. “메리앤은 비가 오는 날이면 미쳐버려.” 의사인 테오는 로버트의 부탁으로 메리앤을 치료해주기로 한다. “…히스테리와 광증엔 아직 치료제가 없다고 하던데?”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그녀는 테오 앞에서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딱 한 가지, 오르가슴 빼고요.” 심지어 적극적으로 그를 유혹하기까지 하는데…. “그걸 내게 처방해줘요, 의사 양반.” 강렬했던 메리앤과의 정사를 잊지 못한 테오. 장마가 찾아오자 그는 다시 로버트의 저택을 찾는다.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주는 기관은 바로 부인의 다리 사이에 있습니다.” 그는 다시 메리앤을 '치료'하는데 몰두한다. “그러니 다리를 벌려주십시오, 부인.” 그녀가 친구의 아내임을 알고 있지만 테오는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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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와 순정은 한 끗발 차이?!

23살 대학생 로미는 소꿉친구이자 바람둥이인 유진을 짝사랑 중이다. 그러나 유진은 그런 그녀의 마음도 모르고 로미를 하우스 메이트로 만들고. 두 사람은 얼떨결에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 쪽, 쪽. 보란 듯 가슴부터 시작해서 배꼽까지 뽀뽀를 해대는 김유진의 행동에 살짝 오소소 소름이 돋았지만 가슴 안에서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떨림을 느꼈다. 낯간지러운 행위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홧홧하게 달아오르고 몸이 뜨거워져서 허리를 살짝 비틀었더니 김유진이 곧장 내 위로 올라타며 뜨거운 눈빛으로 시선을 마주했다. 본능적으로 침을 꼴깍 삼키고 말았다. 우리 사이에 이런 뜨거운 기류가 생길 줄은 정말로 꿈에서도 나온 적이 없었다. “유, 유진아….” 거기다 김유진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내가 여자로서 김유진을 짝사랑하고 있긴 했지만 이토록 짙은 감정이 담긴 눈빛을 지닌 김유진은 처음이었다. 두근거리면서도 우리가 이루고 있었던 세계가 완전히 바뀔 것 같은 예감이 진하게 들었다. “나는 너랑 처음부터 이러고 싶었어.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예전처럼 친구라는 단어로는 돌아갈 수 없어, 박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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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레드 Vol 1. 쌍둥이 <흐르는 피를 탐하다>

천공지인 카밀라 저 #쌍둥이 #세쌍둥이 #근친 #현대물 #금단의관계 #세같살 #미인공 #다정공 #사패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미인수 #짝사랑수 #안경수 #상처수 4분, 10분차이로 태어난 세쌍둥이 공, 지, 인. 첫째 공과 둘째 지는 일란성이고 막내 인은 이란성이다. 공과 지는 형제관계를 뛰어넘어 살을 맞대는 관계가 된지 오래였고 그걸 지켜보는 인 역시 공에 대한 욕정을 품은 상태다. 문제는 지에게 연인이 있었고, 결국 공은 지를 포기하기 위해 인과 관계를 맺게 된다. 그 이후 인과의 관계가 미묘하게 바뀌었고 공은 인과 함께 독립하는데…. 본문 중에서 “형, 그런 말이 있지.” “?”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 “형은 나한테 충성스러운 개잖아? 나를 위해 짖어도 나를 물지는 않는 멋진 개.” 잔인한 새끼. 개는 네 놈이 개겠지. 개새끼니까. “그러니까, 윽.” 허리를 쳐올리는 행위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뒤로 젖혔다. 배 안에 가득 들어찬 녀석의 좆이 내장마저 뭉개려 작정한 듯 들쑤셔댄다. “아, 아윽. 지, 지야…, 그, 그만….” “개는 주인이 뭘 하든… 얌전히… 집을 지키고 있는 거야, 알겠어? 형. 큭!” 꿀렁꿀렁, 뜨거운 액이 뱃속 가득 채워졌다. 매번 혼자 정액을 빼내는 것도 일이지만 사실 긁어낼 때마다 비참해져 늘 눈물과 함께 정액을 빼내곤 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안에다 싸지 말라고 애원해도 늘 그렇듯 내 말은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지금도 그렇고. 지옥에서 보낸 한철 벨라돈나 저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재회물 #애증 #금단의관계 #냉혈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평범수 #상처수 #도망수 무당 할머니 슬하에서 큰 쌍둥이 형제에겐 비밀이 있다. 여자로 살아야 했던 연우와, 쌍둥이 형에 대한 평생의 죄책감을 안은 선우의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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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 하룻밤만이라고

작가카밀라
작가서방출
작가엘린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다정남 #오만남 #다정녀 #직진녀 #애교녀 #외유내강녀 #마녀 *** 베타인 줄 알았는데 서방출 저 #알오물 #문란남 #존댓말남 #보좌관여주 #짝사랑녀 #왕족/귀족 #몸정맘정 #오해물 이상하다, 분명 베타인 줄 알았는데. 에스타테는 어느 한 파티장에서 위기에 봉착한다. “이렇게 페로몬을 질질 흘리면 파티장의 짐승들이 침을 흘리며 달려들 겁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히트는 평생 엮이지 않으리라 여겼던 그와 지독하게도 엮이도록 만들어 버렸다. 알파 중에서도 가장 우월한 로얄 알파. 제국의 유일한 공작이자 보좌해야 하는 상관인 루스 데 에스트레야와. “미안해요. 내가 평범한 알파였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에스타테는 로얄 알파인 루스의 페로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당한 탓에 오메가로서의 형질이 발현하고 말았다고 한다. “난 애초에 에시와의 관계를 하룻밤만으로 넘길 생각이 조금도 없었는데.” 구호 목적으로 이뤄진 하룻밤일 줄 알았던 그와의 관계는 날이 거듭될수록 농밀해지고…. “지금 공작은 그대의 페로몬에 완전히 눈이 돌아 판단력을 잃었어요. 선택하세요. 그대로 남아 그를 휘두를 것인지, 아니면 멀리 떠나 공작과 에스트레야를 지켜낼 것인지.” 평생을 에스트레야 공작가의 번영을 위해 바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도리어 자신의 존재가 독이 될 줄이야. 과연, 에스타테는 사랑하는 그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 빛 속으로 엘린 저 그의 더벅머리가 흔들렸다. 일순 예쁜 적안이 보였다. 나는 찰나 넋을 놓았다. 눈동자 안에서 짚은 펄이 반짝이고 있었다. “뭐, 야. 너 눈이 정말, 예쁘네.” 그가 서둘러 더벅머리를 내렸다. “뭡니까. 보지 마세요.” “왜애. 너 눈 진짜 예뻐.” 그가 말 없이 허리를 올려쳤다. “말 할, 정신이 있아 봐요?” 난 없는데. 원나잇, 다정남, 기사남, 연하남, 다정녀, 직진녀, 발레리나, 상처녀, 쌍방 짝사랑,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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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터박스 Vol 1. 뱀파이어 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카밀라 저 #찐근친 #서양판타지물 #인외존재 #1인칭시점 #3인칭시점 #뱀파이어공 #미인공 #다정집착공 #상처공 #삶에찌든수 #미남수 #피폐수 #굴림수 #상처수 #살인자수 #피폐 삼류 잡지사 기자인 카인은 고성에 살고 있는 미스터리한 존재, 뱀파이어 아벨을 인터뷰하러 가게 된다. 그를 만났을 때 기시감을 느끼게 되고, 계속해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된다. 결국, 둘은 섹스를 하게 되고 카인은 잊고 있었던 오랜 제 기억을 찾게 되는데.... -- 양산 쓴 소년 / 메이데이 저 #현대물 #인외존재 #초능력 #첫사랑 #3인칭시점 #미남공 #까칠공 #무심공 #상처공 #삶이벅차공 #수를인정하기싫공 #능력수 #뱀파이어수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강수 #유혹수 #짝사랑수 지향남고 뒤쪽으로는 숲으로 가는 길이 이어져 있었다. 험한 숲은 아니었다. 그 안에 있는 하얀 집을 제외하면. 살짝 보기라도 했다간 불에 타는 아이 귀신이 들러 붙는단 소문이 도는 하얀 집.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하얀 집에 대한 두려움은 사그라졌다. 무엇보다 지금의 하얀 집은 전과 다른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곳에 사는 뱀파이어, 단 한 놈 때문에. “안녕, 스토커.”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하지만 너. 매일 날 음흉한 눈빛으로 보잖아." 내가 아니라 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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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학도뎐

소도시 N시에 도착한 신출내기 검사, 변학도. 최근 부임한 그는 겉으로는 정의로운 척하나 실상은 비리 검사였고, 이 소도시에 온 이유도 비리가 발각되어 좌천된 것이었다. 변학도는 이 동네에 색기가 줄줄 흐른다는 한 남자, 성춘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돈과 섹스에 환장하는 그답게 성춘향을 은밀히 호텔로 부른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히려 뒷구멍을 내어주게 생겼다! 게다가 성춘향의 절친 이몽룡이 합세하며 변학도는 쾌감에 엉엉 울게 되는데……. #고전재해석 #하극상 #원홀투스틱 #이공일수 #연상연하 #공이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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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와이프 사용법

성준은 자신의 아래에서 힘겨워 하는 다인을 보면서 문득 두 달 전 그녀와의 결혼식을 떠올렸다.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듯, 낯선 듯 그렇게 자신의 손을 잡던 모습도 떠올랐다. 하지만 이 결혼의 끝은 그도 그녀도 너무나 명확히 알고 있었다. 결혼은 목표를 위한 ‘아주 비싼’ 수단에 불과했고 그녀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제물이었다. 이를테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라 칭송받는 나의 왕을 유혹하는 희대의 악녀로 말이다. 성준은 자신의 와이프를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오늘도 다인을 철저하게 길들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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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놀부네 떡방아와 도깨비 방망이

갑자기 엉덩이에 큰 혹이 생겨 고생하던 천하의 나쁜 놈, 놀부. 놀부를 찾아온 흥부는 자신이 혹을 해결해주겠다며 그를 데려가는데… 흥부의 집으로 향한 놀부를 맞이한 건, 백발의 도깨비와 “이제 벌 받을 시간이다, 놀부야.” 이전의 순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흥부였다. “형, 좆에서 물이 뚝뚝 흘러. 많이 쌓였나 봐.” “처음부터 너를 원했어, 김놀부 씨.” 뒤에선 뜨거운 기세로 배 속을 휘저어 대는 게 느껴졌다. 마치 진득한 소유욕을 풀어 놓듯 끊이지 않는 움직임에 아득해졌다. “내 거야, 형은. 절대 누구에게도 안 줘.” 빌어먹을 흥부와의 관계는 그 밤이 마지막일거라 확신했건만. “형, 역시 왔네?” 아…시발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고전재해석 #흥부놀부 #혹부리영감 #이공일수 #장내배뇨 #고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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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사랑해, 두은재. 빌어먹을 만큼 사랑해. 그래서 나는 죄를 지었다. 너를 사랑해서 나는 괴물이 되어 버렸어. 두은재는 차해준에게 사랑해 달라고 한 게 아니다. 이것은 순전히 두은재를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 버린 차해준의 잘못이요, 금지된 욕망이었다. *** 쌍둥이 여동생의 약혼자 은재에게, 죽은 동생과 똑같은 얼굴로 해준이 먼저 제안했었다. 자신의 동생이라 생각하고 섹스하자고. 처음엔 정신병자를 바라보는 눈빛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론 절망과 슬픔이 뒤범벅이 되었고, 마지막엔 똑같이 정신병자가 된 것마냥 폭소를 내뱉었다. *** [카페인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 형?] 겨우 멎었다 생각한 눈물이 문자를 본 순간 왈칵 솟구쳐 내렸다. 둑에서 터져 나온 물처럼 한 번 솟구친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폭풍처럼 해준을 휘감아 버렸다. 그는 폰을 움켜쥐고 또 한 번 움켜쥐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바보 같다는 거 아는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 이유. 그것은. [형과의 섹스에 길들여진 건 형만이 아니었어. 어리석게도.] 은재야. 은재야. 두은재. 너를 보고 싶어. 네가 보고 싶어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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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당하다

포획 서방출 저 #피폐물 #도망여주 #추격남주 #망사 #안후회남 #상처녀 #엔딩주의 그와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다. “내가 왜 그댈 가지려 했는데.” 하지만 그는 날 사랑해서 원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황제가 되기 위해 그대가 필요했소.” 그를 사랑했기에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를 버리고 말고는 내가 정해.” “싫어, 이거 놔요!” “그러니 이렇게 멋대로 내 곁에서 도망치는 건 용서하지 않아.” 그래서 도망쳤지만, 붙잡히고 말았다. “날 거부하지 마. 내 손을 뿌리치지 마시오.” 이런 괴물 같은 그는 더는 자신이 알던 그가 아니었다. -- 악녀 카밀라 카밀라 저 #판타지물 #서양풍 #백합GL한스푼 #BL반스푼 #인외여주 (줄거리) 한 여자가 있다. 한 남자가 있다. 여자는 남자를 납치해서 섹스를 했다. 그 여자는 악녀라 불리는 여자, 카밀라였다. 카밀라는 커플을 깨는 취미가 있는 여자로 존재하지 않는 사랑이 영원한지 확인하는 취미가 있었다. 또한 카밀라는 뱀파이어였다. 남자를 납치한 카밀라에겐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본문 발췌) 그 불꽃은 연심과는 결이 달랐다. 물론 연심도 깃들긴 했을 테지만 그것보다 더 큰 욕망이 숨겨져 있었다. 그 감정이 카밀라를 자극하고 움직였다. 카밀라는 인간이 지닌 욕망을 좋아했기에. 하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악녀 카밀라. 암암리에 카밀라를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늘씬하고 요염한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여자. 이 여자 눈에 들어온 커플은 모조리 깨지게 만들어 버리는 악마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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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밤

[능욕의 밤] #인큐버스수 #고양이수 애인에게 배반당한 뒤 용병단에서 살아가는 마검사 에반. 에반은 보름밤, 동료들과 함께 트롤 사냥에 나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위험천만한 인큐버스, 칼리를 만나게 되는데... (본문에서) 눈앞에 나타난 이는 딱 달라붙는 망사 셔츠에 허벅지까지 달라붙은 검은 스타킹, 허리에 두른 가죽 띠로 스타킹을 고정하는 가터벨트로 요염함을 부각시킨 예사롭지 않는 자였다. “오늘은 보름. 나는 오늘만을 기다렸어, 달링.” 겨우 정신을 차린 에반은 두 눈을 부릅뜨고 다시 요사스런 그 존재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네, 네가 내 동료를 이렇게 만들었나?” “어머, 당연한 걸 왜 물어? 근데 재미없더라. 너무 금방 죽어버렸거든. 인간이란 참으로 나약해. 실망스럽게도.” 달빛에 비친 존재는 남자였다. 검은 꼬리와 검은 날개, 검은 머리카락은 여성처럼 길게 늘어뜨렸고, 피부는 달빛보다 새파랗다. 에반은 그가 누군지 단숨에 알아차렸다. [배덕의 밤] * 본 편은 능욕 시리즈2 입니다. 칼리와 뜨거운 밤을 보낸 에반. 꿈이 아니라 현실임을 알게 된다. 또한 칼리에 대한 집착이 시작됨을 알게 되고, 칼리에겐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다. 그 와중에 에반의 옛 연인 로이스가 나타났다! (본문 중에서) “앞도 뒤도 잘 물고 있네. 계속 그렇게 물어 봐.” 제 좆을 물고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해대는 앙증맞은 엉덩이를 찰싹 때리니 자지러진다. 그와 함께 다른 남자 좆을 물고 빠는 요망한 입에선 츕츕 젖은 소리가 좀 더 빨라졌다. 피치를 올려 격렬하게 흔들었다. 이윽고 에반은 허리를 부르르 떨며 정액을 왈칵 쏟아냈다. 남자 또한 사정끼가 왔는지 칼리 입에서 좆을 뺀 뒤 팟, 칼리 얼굴에 말간 백탁액을 뿌렸다. “뭐야, 너희들끼리 싸버리면 어떡해? 나는 아직 사정 못했는데!” 약이 바짝 오른 고양이마냥 손, 발톱을 잔뜩 세운 인큐버스는 하찮기 짝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제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닦은 뒤 혀로 할짝이는 모습은 정말 고양이였다. 섹시하고 요염한 검은 고양이. [야수의 밤] #판타지물 #인외존재 #인큐버스수 에반은 인큐버스 칼리에게 푹 빠졌는데 골칫거리가 생겼다. 옛 연인 로이스가 용병에 들어오겠다고 달라붙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칼리는 에반에게 로이스와 섹스를 해보라고 부추긴다. 에반은 칼리의 질투를 이끌어내기 위해 로이스를 이용하기로 결심하는데.... [유혹의 밤] #판타지물 #서양풍 #3인칭시점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능욕당하는공 #순정공 #인외존재 #인큐버스수 #미인수 #연상수 #적극수 #잔망수 #강수 #얼빠수 #능욕하는수 인큐버스 칼리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깊어지는 에반. 인간인 에반에 대한 감정이 생겨나는 인큐버스 칼리. 둘은 유혹하듯 야외에서 사랑을 나누게 된다. (-본문 중에서)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칼리는 에반을 끌어안고 보챘다. “나 배고프니까 얼른 섹스하자. 응?” “…그래. 내가 왕성한 정력을 보여줄게, 기대해.” 에반은 칼리를 엎드리게 한 뒤 무릎을 세우고 침대 헤드를 잡게 했다. 칼리는 기대에 찬 눈으로 에반이 시키는 대로 순순히 움직였다. 앙증맞은 작은 엉덩이가 벌써부터 씰룩씰룩 움직였다.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작지만 탱탱한 엉덩이는 언제나 에반을 기쁘게 만들어준다. 칼리는 콧노래를 부르며 에반을 유혹했다. 에반은 단숨에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혀를 내밀어 구멍을 핥았다. “아앙! 더, 더 깊게 핥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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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봄

살인마 꽃집 사장님과 순경 유부물꾸멍 온누리(32)는 치안이 안 좋은 동네에 어울리지 않게 카페를 겸한 꽃집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이다. 하얀 피부에 가느다란 몸에 시선이 자주 가는데, 최근 묻지마 살인이 빈번해져 동네가 흉흉한 가운데, 젊은 순경 헌성제(26)가 이 사건을 알고 주변을 탐색하다가 온누리에게 반한다. 온누리는 하루가 멀다고 찾아드는 헌성제에게 다정히 속삭인다. “그거 알아요?” “뭐 말입니까?” “저 벌써 세 번이나 봐줬어요. 성제씨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네 번은 힘드네, 역시. 꽃향기에 취해 흐물흐물한 헌성제를 덮치면서 온누리가 속삭인다. “있죠. 날 갖고 싶다면 눈을 한 번 깜빡이고, 도망가고 싶다면 두 번 깜빡여요.” 꽃 구경은 됐고 벗어봐요 고츄부각 “이게 꽃 구경이야?” 벚꽃이 피는 4월. 웬일로 꽃구경을 하러 가자며 데이트를 제안하는 연인, 유기범(26) 맨날 집에서 섹스만 하던 반복되는 일상에 심통이 난 도하(28)는 기뻐하며 얼른 옷을 입고 기범을 따라 나온다. 흐드러진 벚꽃길. 새벽이라 사람도 없다. 한껏 기분이 좋아진 도하에게 기범이 치근대며 아랫도리를 일부러 도하의 손등에 문지른다. “형, 나 야외플 해보고 싶은데. 벗어봐요.” 난 형이 좋아요, 형은요 궤변의 미학 꽃향기가 나는 봄. 우리는 처음 만났다. 데이트 어플에서 넷카마로 활동하던 김다안. 그런데, 그가 넷카마임에도 상관하지 않고 그럼 섹스 한 번 해보는게 어때요?라고 들이대는 사람을 만나버렸다. 그런데, 어라. 이사람... 꽤 잘생겼잖아? 봄향기 휘호 봄에만 발정하고, 페로몬 향기가 나는 이강현. 매력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여름만 되면 이별 통보를 받는다. 몇 번의 이별 끝에 알파들의 사랑을 불신하게 된 이강현에게 새로운 알파가 나타난다. 벚꽃에 물들다 카밀라 49세 선우 봄은 종종 고등학교 졸업식 날 고백한 뒤 차였던 그 일을 떠올린다. 평범한 직장인인 그에게 정중하게 거절한 그 남자, 여세현으로부터 업무적으로 만날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 인형의 봄엔 바람이 없다 야광흑나비 정원은 어린 나이에 모종의 이유로 국가의 비밀 사업인 오메가 인형으로 요양병원에 강제 입소 당한다. 그곳에서 의사들에 의해 움직이지 못한채 유린당하는 오메가들의 소리를 듣고 그 역시 성인에 가까워져서 험한꼴을 당하며 삶을 비관한다. 그러다 담당의가 바뀌게 되면서 만나게 된 효재와 자신을 사들인 재벌 하록과 지내면서 두사람에게 애증과 혐오감을 느끼고 둘을 이용해 억압된 현실을 벗어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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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맛 순정

#키작공 #떡대수 #능욕당하는공 #현대물 #카레씬 #역키잡 #보모수 #연상연하 #연하공 #연상수 #미남공 #초딩공 #집착공 #순정수 20살 송지완은 호시탐탐 저를 보모처럼 돌봐 준 채유리를 가질 계획만 노리는 중이다. 그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술에 잔뜩 취한 채유리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지완을 기다리는 건 한 솥 가득한 카레였다. 본문 중에서 지완 역시 입고 있던 옷을 하나 둘 씩 벗어던졌다. 드로우즈까지 다 벗은 알몸으로 천천히 채유리 위로 올라탔으나 살짝 칭얼대는 소리만 났을 뿐 꿈나라에 빠진 모습에 그는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그 위로 엎드렸다. “형한테서 카레 향이 나네? 그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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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 빠진 쫄깃쫄깃한 초콜릿

#현대물 #댕댕이공 #초콜릿공 #오타쿠공 #연하공 #원나잇 #발렌타인데이 #연상연하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순진공 #귀엽공 #연하공 #직진공 #짝사랑공 #미남수 #떡대수 #연상수 #적극수 #야망수 #계략수 #정력수 #대학생 #헬스장수 책과 초콜릿 오타쿠인 강해율은 선배의 꼬드김에 헬스장에 등록을 하게 되고, 거기서 근육질 몸매를 지닌 트레이너 표정욱을 만나게 된다. 묘한 매력이 있는 표정욱은 강해율에게 살갑게 대하고, 강해율이 정신을 차렸을 땐 표정욱과 모텔에 있는 게 아닌가! 본문 중에서 피부가 꿈틀대는 게 야해서 좆이 점점 아파와 강해율은 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코, 코치니임….” “아윽, 좀 더 세게 빨아 봐… 형이라고 불러, 해율아….” “혀엉… 자지가 아파요….” “그래, 그래. 이 형이 안 아프게 해줄게. 초콜릿은 맛있지?” “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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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울지 않는다

#서양풍 #오메가버스 #백합/GL #왕족/귀족 #궁정물 #질투/소유욕 #달달물 #씬중심 #순진녀 #단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직진녀 #사이다녀 인구 500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나라 에일린. 그곳은 모두 여성들로만 구성된 나라다. 물론, 알파, 오메가, 베타가 서로 역할을 다하며 살기에 인구가 부족해지는 경우는 없다. 이 나라의 멋지고 아름다운 한 사람, 빅토리아 여왕. 모든 이가 여왕과 아이를 낳고 싶어 하지만, 여왕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바로 수호기사 캐서린만을 마음에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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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개를 좋아해

#서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첫사랑 #3인칭시점 #엘프공 #미인공 #계략공 #떡대수 #미남수 #다정수 #무심수 북부의 어느 숲을 다스리는 엘프 루카스는 인간인 찰스에게 첫 눈에 반한다. 군인인 찰스를 어떻게든 제게 오게 만들 기회를 엿보다 드디어 그 기회가 찾아왔다! 그는 찰스에게 숲 경비를 맡기고 호시탐탐 찰스 엉덩이를 맛 볼 기회를 엿본다. 어느 날, 낯선 늑대개 무리들이 숲 안으로 이동하는 걸 보고받은 루카스는 그들 일행과 만나 대장으로부터 어린 아들을 협상의 조건으로 데려오게 된다. 아기 늑대개 교육을 빌미로 루카스는 찰스를 제 방으로 오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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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의 맛

어린 시동생과 결혼했다 마리린 저 하인리 데비어스 남작이 죽었다. “아시겠지만, 앞으로 형님이 가지고 있었던 재산과 작위는 제게 상속될 겁니다.” 그의 아내였던 메리디아는 제국법에 따라 시동생인 에이든의 아내가 되어야 했다. “그리고 절차대로 누님이 제 아내가 되겠지요.” 메리디아는 아직 어린 에이든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수도원으로 떠나겠다 하지만, “제국의 법을 어길 수는 없지요. 순리대로 하겠습니다.” 에이든은 이를 거부하며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겠다 말했다. 데비어스 원로까지도 꺾은 에이든은 그 날, 만취한 그녀가 자신을 형 하인리로 착각하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날 똑바로 봐요, 메리디아.” 그리고 그동안 꾹꾹 내리눌러 왔던 그녀를 향한 충동적이고 강렬한 열망이 들끓는 것을 느낀다. “날 더 자극하지 말아요, 누님. 난폭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 정숙한 레이디 비앙카의 완벽한 비밀 카밀라 저 작은 마을의 아름다운 여인, 비앙카가 있다. 비앙카는 홀로 아이를 키워온 우아하고 정숙한 여인으로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지만, 실은 정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이 원할 때, 누구와도 섹스를 할 수 있는 여인. 그런 여인 앞에 단 하나뿐인 아들 빅터의 친구 에드워드가 나타난다. 아들 친구는 무언가 꿍꿍이가 숨겨진 것 같은데.... -본문 중에서- “괜찮으세요, 비앙카?” “…고, 고마워요. 에드워드 경.” “별 말씀을요. 이쪽으로 천천히 가시죠.” 가까이서 본 에드워드 볼프강은 비앙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근사했다. 180은 넘는 것 같은 신장과 햇살만큼 눈부신 금발과 초록빛 눈동자는 아름다웠다. 여성처럼 갸름한 턱과 도톰한 입술, 쌍꺼풀이 없어 오히려 남자만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눈과 베어버릴 지도 모를 콧날은 남성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갖춘, 묘한 중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렇게 근사한 남자라니! “레이디 비앙카?” 순간적으로 가슴이 철렁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인 줄 알지만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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