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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는 부모님이 일하는 저택의 후계자 카를로스를 사랑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다친 그를 간호해주다 함께 있는 모습을 카를로스의 어머니에게 들켜 가정부의 딸 주제에 당치 않다며 호되게 욕을 먹는다. 고향을 떠난 미아는 이벤트 회사를 차려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카를로스 집안에게서 의뢰가 들어온다. 일에 개인 사정을 끌어들여선 안 돼. 나는 이제 어른이니까― 그 생각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걸, 미아는 머지않아 지긋지긋할 정도로 깨닫게 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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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5년 05월 12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30.06%

👥

평균 이용자 수 546

📝

전체 플랫폼 평점

8.3

📊 플랫폼 별 순위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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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신부

아버지와 양어머니를 비행기 사고로 잃은 열아홉 살 멜에게 남겨진 것은 세 남동생과 거액의 빚! 그리고 장례식에 한 남자가 찾아온다. 그는 양어머니의 동생이자 해운회사를 운영하는 에티엔! 사치스러운 생활로 집안의 빚만 늘려갔던 양어머니의 혈육에게 원망과 비슷한 마음이 드는 멜… 그런데 그는 이대로 모든 걸 잃지도, 동생들과 생이별하지 않아도 되는 묘안이 있다며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을 해온다. 「당신이 나랑 결혼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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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리

동생의 잘못을 사과하기 위해 스테파니는 도미니크에게 면회를 신청한다. 도미니크는 동생의 고용주이자, 그리고... 과거 남몰래 연모하다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상대이기도 하다. 그날 밤 일을 떠올리면 굴욕으로 가슴이 아파. 내 전부를 바친 다음 날 아침, 그는 다른 여자와 뜨겁게 키스를 나누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남자에게 머리를 숙여야 하다니. 예상대로 차가운 미소로 스테파니를 맞이한 도미니크는 예상외의 제안을 한다. 그와 편의상의 결혼을 하면 동생 일은 넘어가 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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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대로의 프러포즈

애리조나의 곁에 세상을 떠난 남편의 절친한 친구 데클란이 1년 만에 찾아왔다. 어떤 예고를 실행하기 위해서. 그와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남편의 장례식. 그는 슬픔에 잠겨 있는 나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거절당하자 1년 후에 다시 찾아올 것을 선언하고 돌아갔다. 풍족한 재산으로 유혹하면 누구와도 결혼할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당신과는, 지금도 함께할 생각이 없어! 거부하는 애리조나에게, 밉살스럽지만 아름다운 데클란이 말했다. 거절할 수 없는, 잔혹한 선택지가 담긴 프러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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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아내

"아름다운 산호초 섬에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 오너의 개인 비서를 맡게 된 플루르. 그러나 오너 브린은 「미인=무능」이라고 하는 편견의 소유자. 젊고 아름다운 그녀는 여러모로 매몰차단 생각에 타고난 오기로 그와 겨룬다. 그런 두 사람은 각각 숨긴 과거를 알게 되고 뜻밖의 본모습에 서로 매력을 느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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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관

힘든 결혼이라는 과거가 있는 다비나는 가정부로서 남쪽 섬을 찾는다. 그곳에 나타난 고용주 스티브는 상상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젊은 대부호였다. 그는 다비나를 응시하다가 갑자기 무례한 말을 내뱉으며 비난한다.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지? 자기가 이 섬의 왕자라도 되는 줄 아나 봐! 하지만 여자라면 누구나가 그의 매력을 거스르지 못하고 좋아하게 될 게 분명해. 이미 사랑은 지긋지긋한데 나는 무례하고 매력적인 남자를 앞에 두고 과연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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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기사 컬렉션

작품 구성 01. 주말 한정 결혼 02. 연인이 되어 주세요 03. 그가 남긴 선물 04. 폭우가 쏟아진 후의 기적 05. 눈물은 사랑 속에서(영원의 웨딩벨 3) 06. 대부호와 루비의 애인 07. 실연의 빨간 장미(재벌 삼 형제의 비밀 Ⅰ) 08. 15년째 플레이보이(재벌 삼 형제의 비밀 Ⅱ) 09. 결혼부터 한 번 더(재벌 삼 형제의 비밀 Ⅲ) 10. 시크와 사막의 하얀 기사 11. 흑발의 레이디와 사랑의 사건 수첩 12. 금빛의 왕국 13. 영원한 보금자리 14. 약속은 필요 없어 15. 사랑의 향신료 16. 마법 같은 시간 17. 사랑의 비즈니스 18. 겁 많은 운명의 연인 19. 그녀를 잡아요 20. 라스트 댄스는 셰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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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의 숨겨진 본능 패키지

작품 구성 1. 비서의 두 얼굴 2. 보스와 저지른 실수 3. 드래곤이 사는 집 4. 캔슬을 조심해 5. 사랑은 사무실 밖에서 6. 보스는 독신주의자 7. 사랑은 회오리바람처럼 8. 오후 다섯 시까지 못 기다려 9. 침묵의 사랑 10. 차가운 보스의 뜨거운 키스 11. 낙원의 분실물 12. 보스에게 보내는 선물 13. 대부호와 숙녀 14. 사랑에 빠진 보스 15. 보스는 독신 16. 보스와 비서의 짝사랑 17. 사랑을 잊은 백만장자 18. 별이 빛나던 밤의 선물 19. 가공의 연인 20. 보스에게 바친 하룻밤 21. 사내 연애 22. 베니스의 동화 23. 귀여운 비서를 조심해 24. 데이트의 규칙 25. 사랑에 빠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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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의 만남

골드 코스트 부근에서 맹렬한 폭풍우를 만난 브리짓. 차는 떠내려가고 핸드폰도 통하지 않아서 난처하던 그녀를 구해준 것은 건장한 푸른 눈의 남자였다. 안긴 넓은 가슴에서 전해오는 어딘지 그리운 느낌의 체온…. 브리짓은 운명을 느끼며 그날 밤 그와 몸을 겹치게 된다. 그녀는 아직 아무것도 몰랐다. 눈앞의 남자가 냉철한 수완가로 알려진 사업가 아담 버몬트이며, 그에게 여자란 믿을 가치도 없는 그저 쾌락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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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허니문

물리치료사인 시에나는 핀에게서 치료를 위해 그의 고향인 서부지역 목장에 동행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핀은 대부호인 데다 그 잘생긴 외모에 끌리지 않는 여성이 없을 정도였다. ‘환자와 친밀해지면 안 돼…하물며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랑은 더더욱!’ 그런 생각에 시에나는 거절했지만, 동생이 보낸 결혼식 초대장을 받게 된다. 그런데 동생의 결혼 상대는 시에나의 전 약혼자…. ‘혼자 가기엔 너무 비참한데, 그 둘을 어떻게 보지…?’ 고민 끝에 시에나는 동생 결혼식에 같이 가준다면 목장에 동행하겠다고 핀에게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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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변덕이 아니야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매기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주변에서 부잣집 아가씨의 여흥 정도로만 여기는 자신의 현실에 초조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앞에 강력한 라이벌인 잭 매키넌이 등장한다. 자수성가형이면서도 매우 유능하여 주변 사람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는 데다 완벽한 용모까지 갖춘 남자. 도도하기로 유명한 매기이지만 어쩐지 잭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반항적인 태도는 어느새 순종적으로 바뀌어 마침내 그에게 자신의 첫 경험을 내어주게 되지만…. 하룻밤이 지난 후,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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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열쇠는 누구 것?

19살인 니콜라는 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업상 파트너였던 브렛과 결혼했다. 어릴 때부터 짝사랑한 그와의 결혼은 너무나 기쁜 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기뻐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있었다. 이 결혼은 재산을 노린 무리들로부터 니콜라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가 브렛에게 의뢰한 형식뿐인 결혼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진짜 부부가 되기를 원하는 니콜라의 마음과는 달리 계약기간이 끝나는 21살의 생일이 곧 다가오고 있었다. 그에게 결혼반지를 돌려주고 이 집을 떠날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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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애무

해리엇은 한숨을 쉬었다. 운전 중에 고급차에 충돌해 폐차시켜 버린 게 바로 한 달 전. 설마 그 차 주인, 다미안 와이어트가 일을 의뢰하다니... 미술감정사로 골동품을 각별히 사랑하는 해리엇에게 명문 와이어트 가문 소유 골동품의 목록 만들기라는 일은 거절하기엔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대체 어떤 얼굴로 그를 만나면 좋지? 하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면접 자리에서 갑자기 다미안은 해리엇의 입술을 빼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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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도박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광대한 목장을 물려받은 타티는 어머니의 권유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자산가 알렉스와 결혼했다. 그녀는 섹시하고 세련된 알렉스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겼지만 그에게 애인이 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고 만다. 왜 자신과 결혼을 한 것인지, 목장이 목적은 아니었을지 고민하던 끝에 타티는 「잠자리를 갖지 않고 1년 뒤에 진짜 부부가 될지 결정하고 싶다」고 알렉스에게 말했다. 그 사이 사랑이 자라나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진짜 부부가 될지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결혼기념 파티 날, 파티장에 알렉스의 애인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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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은 맨발로

인기 요리가 스카이는 실업가 닉과의 약혼을 파기한다. 스카이는 따뜻한 가정을 바라지만 닉은 결혼 후에도 자유롭게 지내고 싶고 아이도 필요 없다니. 원하는 게 너무 달라서 더는 같이 있을 수 없어. 스카이는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바캉스를 떠난다. 하지만 주위에선 유명인인 스카이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운명은 지쳐버린 그녀를 더더욱 몰아붙이는데. 이 세상에서 제일 만나기 싫은 인물- 바로 닉과 재회한 것이다! 그것도 옛 연인과 함께 있는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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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정 결혼

리는 사기당한 조부모님을 위해 백전백승의 변호사 다미안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하지만, 다미안은 그녀의 조부모의 재산을 빼앗은 시릴이 훌륭한 실업가이기 때문에 남에게 사기를 칠 리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거기다 투병 중인 시릴을 만나, 본인에게도 기억에 없는 일이라는 말을 듣는다. 어찌할 바 모르는 리의 앞에 놀라운 소식이 들려온다. 시릴이 세상을 떠나고 리에게 광대한 농원을 남겨줬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거기엔 다미안과 결혼해 농원을 공동소유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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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의 두 얼굴

"호주에서 폭넓게 사업을 전개하는 캐머런. 냉정하게 그 옆을 지키는 개인비서 리즈에게 곤란한 상황이 닥쳤다. 오늘 밤 중요한 파티에 동반할 예정이던 여성이 갑자기 취소한 것이었다! 캐머런은 유능한 비서라면 대역도 마지않아야 한다며 리즈를 도발하고…. 좋아, 평범한 차림 속의 진짜 나를 보여주겠어. 하지만 파티 회장에서 어떤 인물을 발견한 순간, 리즈는 새파랗게 질려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만다. 캐머런은 ""얼음여왕"" 리즈의 의외의 모습과 행동에 관심을 보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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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가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이벤트 회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는 마사는, 사업가 사이먼에게 접대부라고 멸시를 당했다. 기가 막혀서! 마사는 그에게 샴페인을 뿌렸다. 그런데 그는 오히려 마사를 식사에 초대하고 두 사람의 사이는 급격히 가까워진다. 하지만 즐거운 나날은 그의 귀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끝나버리고 만다. 그리고 3년 뒤, 모델이 된 마사의 앞에 다시 사이먼이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재회에 놀라지만 예전과 다름 없이 매력적인 그에게 마음이 술렁인다. 이제 사이먼 같은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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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를 산 대부호

"당신은 나와 다시 한번 만나게 될 거야."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고향 집으로 돌아온 킴에게 리스 리처드슨이라는 남자는 그렇게 말했다. 매력적이지만 싸늘한 눈동자를 가진 그를 보고 킴은 어쩐지 가슴이 술렁거리는 것을 느꼈고, 그 나쁜 예감은 적중했다. 킴의 집으로 찾아온 그가 빚으로 도산하기 일보 직전인 이 와이너리를 사겠다는 말을 꺼낸 것이다! 더 나빠진 심장병 증세에 시달리면서도 절대로 와이너리를 팔지 않겠다고 완고하게 구는 킴의 아버지에게 리스는 말했다. "그럼 딸이라도 돈 많은 남자한테 시집보내야겠군요"라고. 뜻밖의 제안에 킴은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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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건 다른 사람

로자문드는 동생의 부탁으로 블라인드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런 건 정말 한심해.'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거절하지 못한 건 로맨스 소설가로서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이 데이트가 내게 자극이 되어줄지도 몰라.' 그 자리에 나타난 사람은 시원찮아 보이는 남자. 그런데 이 남자, 묘한 매력이 있다?! 소설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귀려 하다니. 그에게 실례라는 생각에 물러나려 했지만, 뜻밖에도 그가 강하게 대쉬를 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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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유희

명문 가문 출신이면서 "싸구려"의 낙인이 찍혀 고향을 떠나야 했던 조지는 파리에서 지내고 있다. 외로운 크리스마스 저녁, 창가에서 혼자 비밀스러운 놀이에 취해 있는 모습을 모르는 남자에게 보이고 만 그녀는 죽을 만큼 놀랐다. 남자의 이름은 애덤, 의기투합한 둘은 저녁을 같이 먹는다. 설마 그대로 침대까지 함께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 아득한 밤이 밝고 만족스러운 기분의 조지는 애덤의 정체를 알자마자 분노에 휩싸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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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프러포즈

"이대로라면 나는 보스의 파트너로 남을 뿐이야. 속궁합이 아무리 좋아도 앞으로 사랑이 없는 인생을 보내고 싶지는 않아. 트리는 마음을 정해 보스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다른 마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 ──그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다. 제프는 모든 사정을 알고 동요하면서도 아이를 위해 결혼을 하려고 하지만, 트리는 예상대로인 반응에 분노를 느꼈다. 사랑이 없는 결혼 따위 무슨 소용이야?!"

thumnail

거절할 수 없는 프러포즈

"카리브 해의 회사 세미나에서 만나자마자 서로 뜨겁게 끌린 신입사원 리일라와 사장 단테. “이것이 진실한 운명의 사랑!” 리일라는 정열에 휩싸여 단테와 맺어지고 결혼 약속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회사로 돌아온 그녀에게 쏟아지는 험담이나 질투의 목소리…. 사랑을 버팀목으로 극복하던 리일라이지만 옛 연인의 출현이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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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구세주

유전 전문 소방관이라는 위험한 직업을 가진 톰은 휴가 여행을 떠나던 중 개를 피하다 충돌사고를 내고 만다. 상대는 천사처럼 아름다운 임부! 그리고 사고의 원인인 개도 임신 중이었다. 톰은 여성과 개를 돌보게 되는데. 그녀는 혼자 농장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남편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뭔가 사정이 있는 듯하다. 톰은 한 명과 한 마리의 출산을 돕기로 결심한다. 누군가와 깊이 엮이는 건, 그가 계속 피해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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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여동생이 사라졌다

여동생이 사라졌다― 엘리자베스는 걱정이 되어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쌍둥이 여동생 에이프릴과 심한 말다툼을 한 다음 날부터 그녀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어디로 가버린 거지? 그녀의 직장인 나이트 클럽에 물어봐도 아무런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동요하는 엘리자베스에게 말을 걸어온 것은 이웃에 사는 존. 형사라고 하는 그의 자상함에 이끌려 엘리자베스는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위험에 처해 있을 여동생을 찾기 위해, 둘만의 수사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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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올리버와 톰은 매력적인 겉모습 외에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는 형제다. 게다가 올리버는 부인을 톰에게 빼앗긴 과거가 있다. 그런데 톰은 아직도 돈을 조르러 찾아온다. 올리버는 화가 나 동생이 경영하는 원예 센터를 정찰하러 간다. 거기에서 생각지 못한 이상형의 여성 그레이스와 조우한다. 실로 매력적이지만, 아무래도 동생의 여자친구인 것 같다. 또다시 한 여자로 형제가 싸우는 추태를 부리고 싶진 않아. 하지만 그레이스는 그의 자제심을 쉽게 빼앗고 말 정도로 섹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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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여자라고 부르지 마

프로그래머 지나는 일 때문에 오지 마을의 목장으로 향한다. 의뢰인은 터프한 육체파 패리쉬. 너무나도 불편한 생활과 제멋대로인 패리쉬로 인해 지나는 밀려드는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엇갈림을 되풀이하는 사이 둘은 서로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된다. [당신을 만지고 싶어] 세련됨과는 너무나 먼 직접적인 대사에 저항하는 지나를 패리쉬는 가차없이 밀어붙인다. 듬직한 품에 안겨 수차례의 키스 세례를 받은 지나의 이성은 결국 무너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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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한 유혹

DJ 채리스는 젊은 청취자가 보낸 데모 테이프에 끌려 연락을 한다. 그런데 약속 시간에 나타난 건 고급 양복을 차려입은 우아하고 자신감으로 넘치는 남자- 젊은 청취자의 삼촌 리처드였다. 그들 일족은 다이아몬드 광산을 소유한 대부호라고 했다. 채리스를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여자라 믿고 조카에게 얼쩡거리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데. 그 거만한 태도에 화가 나면서도 왜인지 채리스는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아무리 섹시하다 해도 훨씬 연상에 그런 잘난 남자한테 끌리는 건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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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약속

친구 결혼식에서 만난 엘라와 맷은 서로에게 끌리지만 서로의 사정으로 조만간 헤어져야만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원거리 연애를 고집할 생각은 없다. 그래서 둘은 같은 도시에서 지내는 7일 동안만 사랑을 나누기로 결정한다. 맷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엘라가 마지못해 승낙한 형태였지만 침대에서의 궁합은 부족할 것 없었고 매일이 꿈처럼 지나갔다. 하지만 헤어질 때가 다가올수록 마음은 점차 공허해져만 가고, 이런 감정을 맛볼 정도라면 차라리... 결국 엘라가 내린 결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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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와 순진한 비서

"보스, 저를 애인으로 삼아 주시지 않을래요? 평소 수수한 그녀는 갑자기 굳은 얼굴로 보스인 라픽에게 대담한 제의를 한다. 그는 놀랐지만, 약혼자에게 배신당했다는 그녀를 동정해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단, 라픽은 애인이라면 자신을 만족하게 해야 한다는 잔혹한 조건을 앞세웠다. 라픽은 사막 나라의 유복한 프린스로 여자 일로 불편을 겪을 일이 없는 남자라는 것을 잘 아는 그녀는 자신이 그를 만족하게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결국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긴 채 쾌락의 레슨을 받게 된다. 그리하여 그녀는 환희와 고통의 세계로 이끌려가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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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사자

아버지와 적대하는 아랍인에게 유괴된 다이안. 라슈다니 족의 시크, 카림은 그녀를 구출하기 위하여 적진에 뛰어들었다. 무사히 다이안을 구출했지만, 두 사람은 사막에서 추적자에게 습격을 당한다. 작열의 사막을 정처 없이 헤매는 두 사람. 식량도 물도 바닥난 밤, 다이안은 생애 최후가 될지도 모르는 밤을 카림에게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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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의 유혹

가장무도회의 밤에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해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엘리와 샘. 서로 정체를 숨긴 채 헤어졌지만, 엘리에게 빠져버린 샘은 자신이 사들인 은행의 비서과에 근무하는 그녀를 발견하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녀를 가지고 싶다! 하지만 사무적이기만 한 엘리의 태도에, 그녀와 좀 더 가까워지고자 샘은 그녀를 개인비서로 채용한다. 그의 끈질긴 구애로 엘리의 이성은 한계에 다다르지만, 그녀에게는 그를 솔직하게 대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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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사브리나는 하원 의원 거스와의 밀회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 하지만 이 관계는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 된다. 우리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그의 정치가 생명은 끝장이야. 그러니까 비밀은 완벽하게 지켜지지 않으면 안 돼. 설령 그 상대가 그의 의붓 아들 마크라 해도.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마크는 사브리나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온다. 그의 압도적인 매력에 사브리나는 점점 마음이 끌리지만 사실 마크에게는 상상도 못했던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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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부름

"「이 남자가 왜 이제야…?!」 일류 호텔에 근무하며 재색을 겸비한 관리직으로 주위의 신뢰를 받는 팔디타의 앞에 그 모든 것을 흔들어 놓을 수도 있는 과거의 망령이 나타났다! 그것은 4년 전 조카와 사귀고 있던 팔디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헤어지게 한 남자, 제알드였다. 이 남자가 내 과거를 밝히면 나는 직장을 잃는다. 하지만, 뜻밖에 제알드는 입을 열지 않는다. 「당신이 나에 대해 뭘 알아요?!」 「이렇게 널 유혹하는 거야.」 팔디타를 거절하면서도 강렬하게 원하는 제알드. 그 눈동자가 불타오르는 것은 역시 증오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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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진실

결혼식 당일, 신랑은 신부 질의 앞에서 모습을 감췄다... 사랑의 말도 모두 거짓이었어...? 그로부터 10년. 비참한 신부였던 질은 변호사로서 멋지게 살아왔고 정치가인 약혼자도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참석한 정계 파티에서 질은 사라진 신랑 리드와 재회하고 만다! 리드...나를 버린 남자. 그런데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 거지... 게다가 질에겐 리드가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 9살 된 아들, 앤디. 명백한 리드의 아들이라는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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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의 게임

지나간 괴로운 사랑의 기억 때문에 남자에게 소극적인 코리. 그런데 롬이라는 이름의 남자를 만난 후로 압도적인 매력에 빠지고 만다. 그의 속셈 따윈 알지도 못한 채. 그리고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호텔에서 롬에게 모든 걸 주려 하지만 그는 왜인지 그 정열에 망설인다. 부끄러움과 혼란스러움에 도망치려는 코리. 애처롭고 가련한 그 모습에 결국 자제심을 잃은 롬은 그녀를 안고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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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의 프로포즈

태풍이 불던 날, 아기를 안고 탁류에 휩쓸려 흘러 온 남자를 구한 랜디. 그런데 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오자마자 그는 랜디에게 총을 들이댄다! [당신은, 대체...?!] 그의 이름은 매니. 유아매매조직을 쫓는 FBI 조사관... 게다가 마니는 주위에 신분을 숨기기 위해 랜디에게 "위장결혼"을 제안한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동경해 왔다고요...?! 그렇지만 마니와 함께 지내는 동안 그에게 은밀한 마음을 품기 시작한 랜디는 이 거짓 결혼을 승낙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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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건 다른 얼굴

"FBI 동료이자 연인인 위트가 어느날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위트의 아이를 가진 캐리는 필사적으로 그를 찾아 헤매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 채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느날 우연히 실종된 위트가 있는 곳에 대한 단서를 잡은 캐리.""이제 곧 진짜 아빠와 만날 수 있단다...!""어린 딸과 함께 그곳을 찾아간 캐리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틀림없는 이전의 연인...! 하지만 재회한 그는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기억해 줘! 난 당신의 연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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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판타지

곧 있을 결혼식. 약혼자의 태도에 마음을 다친 클레어는 약혼 파티를 빠져나와 차를 달리던 중 폭한에게 습격당하고 만다. 그 절박한 찰나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구해준다. 이 남자는 몹시 거칠고 야성적인 어릴 적 꿈꾸던 “해적” 그 자체였다! 관능적인 하룻밤을 같이 하는 두 사람. 사는 세계의 차이를 느끼는 클레어였지만, 이 남자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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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숨어서

"남편의 배신으로 상처 입은 제너는 도망치듯 런던을 떠나 글렌모어 섬에 도달한다. 반항기인 딸 렉시는 작은 섬에서의 자극 없는 일상이 불만인 듯했지만 평화롭고 건전한 매일은 제너와 딸에게 활기를 되찾아준다. 그런데 마음이 조금도 진정이 안 돼. 원인은 명확했다. 섬의 의사 라이언 때문. 그는 의사로서도 유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남자로서도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키워가기엔 제너가 입은 과거 마음의 상처는 너무나 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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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대역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의붓 언니 마곳을 대신해 엄청난 자산가인 마담 브리쏘를 만나게 된 메그. 남프랑스를 방문한 첫날밤. 폭풍우 때문에 앞길이 막힌 메그는 천둥소리와 번개 속에서 제롬이라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언니 마곳의 대역이 된 지금, 메그는 진실을 전하지 못한 채 안타까움이 커져간다…. 한편, 마담 브리쏘를 따르는 제롬은 돌연 방문한 소문의 악녀 「마곳」의 자유분방하고 자기중심적인 진정한 모습을 폭로하기 위해 메그를 충동질하고. 당황하면서도 흔들리는 메그는 더욱더 제롬에게 빠져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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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의 정열

이벤트 플래너인 마들린은 사장 알렉세이와 일을 하게 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알렉세이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같이 있으면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어느 날, 그의 집요한 요구에 넘어간 마들린은 결국 직무 상의 관계를 넘어버리고, 쾌락에 빠져 점점 그를 거부할 수 없게 되어 갔다. 하지만, 이대로는 안 돼. 알렉세이는 나를 욕망의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고, 나 또한 과거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미래가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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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된 연인

사귀던 상대에게서 연락이 두절되고 말았다. 설령 좋지 않은 결과를 얻더라도 만나서 대화하고 싶어.... 린덴은 초대받지도 않은 그의 생일 파티에 쳐들어간다. 하지만, 예상대로 문전박대를 당한 린덴. 그녀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다가온 사람은, 스티븐이라는 이름의 큰 키에 위험해 보이는 남자였다. 얼마를 줘야 그와 헤어져 줄 거지?... 남자는 린덴을 돈을 노린 정부라 치부하고 묘한 제안을 하더니 결국엔 린덴을 섬에 가두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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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가 신부를 찾을 때

어린이집에서 댄스 교사로 일하는 멜로디. 돈도 없고 종일 아르바이트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최고의 댄서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결혼도 연애도 뒷전...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변호사 트렌턴을 만난다. 세련되고 핸섬한 그는 조건이 맞는 결혼 상대를 찾고 있다고 한다. 엘리트인 그와 같은 생활 습관, 초대받은 파티에 걸맞은 행동... 나는 트렌턴의 이상적인 결혼 상대가 될 수 없어. 그걸 깨달은 멜로디의 가슴은 왜인지 아파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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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대부호

동물병원에 맡긴 애완묘 크레들러가 유괴됐다! 대부호 에밀리 크로스화이트의 고양이로 착각한 것 같다. 캐스는 당황했다. 다른 고양이라는 걸 알면 크레들러를 죽일 거야! 범인이 눈치채기 전에 에밀리 크로스화이트에게 사정을 말하고 시간을 벌어달라고 하자. 그런 캐스를 에밀리는 진심으로 동정해줬다. 하지만 크로스화이트 가문의 경비 주임 게이브는 캐스를 돈을 노린 사기꾼으로 단정 짓고 캐스의 신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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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트러블

레이첼은 우수한 생태학자지만 야외에서 하는 거친 육체노동이 싫어져 쾌적한 사무실에서 지내는 청결한 일자리를 찾아 취직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트러블이 일어나 연달아 해고를 당한다. 나는 일반적인 일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간인 걸까? 우울해하던 레이첼은 어느날 모험가 그랜트를 우연히 만나 비서로 고용된다. 이번에야말로 이상적인 직장을 손에 넣겠어! 들뜬 레이첼은 거기에 인생 최대 최악의 트러블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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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사랑

"살려줘…!! 본 적도 없는 남자들에게 납치당해 아지트로 끌려간 베어리가 속으로 절규했다. 그 소리에 응하듯이 나타난 것은 미 해군 SEAL 부대장인 제인. 그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중동의 리비아로 그녀를 붙잡은 자들은 테러리스트라고 한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베어리는 그저 그리스 주재 미국대사의 딸일 뿐이다. 모든 것이 혼돈에 묻힌 어둠 속에서 탈출을 위해 생사를 함께하게 된 두 사람. 남자다운 제인에게 급격히 호감을 느끼게 되는 베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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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롤터의 바람

" 엄마 부탁으로 고향 집에 돌아온 애비가 만난 사람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서를 조사하러 왔다고 하는 수수께끼에 쌓인 남성 샘. 자신감 충만하고 오만한 그에게 반발하는 애비. 하지만 왠지 덜컹거리는 마음. 「평소 쿨하던 나는 어떻게 된 거야?!」 게다가 샘은 그런 애비에게 정열적인 키스를 남기고는 자취를 감춰 버린다! 이 키스의 의미는? 그의 정체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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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의 모험

"시간은 19세기 영국.광대한 사유지를 상속받은 맥시밀리언은 사유지 내의 목사관의 딸인 샬럿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그녀는 집안의 궁핍한 환경을 구하고자 부유한 남편을 구할 수 있도록 사교계 데뷔가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번뇌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순진한 샤롯이 나쁜 남자에게 걸리지 않도록 후견인을 자청한 맥시밀리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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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침실

고향으로 돌아온 릴리는 생각지 못한 재회에 당황한다. 잭! 나의 첫사랑. 십 년 전, 두 사람의 사랑은 릴리의 아버지에 의해 처참히 찢겼고 그는 위자료를 받았다고 들었는데... 거액의 부를 구축한 세련된 남자가 된 잭은 부드럽게 릴리의 입술을 빼앗았다. 우리는 이제 원래로 돌아갈 수 없어.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릴리는 잭을 원하고 만다. 그가 자신을 배신하고 아기까지 포기한 릴리에게 비정한 복수의 덫을 놓은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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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침실

사업이 히트를 쳐서 지금은 업계에서 가장 재능 넘치는 경영자로 주목받고 있는 아멜리아. 그런데 세상의 평판과는 다르게 그녀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그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의대생이 신경 쓰여서 미칠 지경인 것. 면접 때부터 끌렸는데... 데이트 신청하고 싶은 사람을 회사에 고용하다니. 거기다 윌은 다른 여자에게 줄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보스인 아멜리아에게 의논하는 게 아닌가! 괴로운 마음을 숨기고 그를 돕는 아멜리아. 그게 그가 준비한 게임인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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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사랑을 위해(사랑의 섬머빌 Ⅲ)

평생 한 번의 사랑이 백작의 차남 알렉스를 사로잡았다! 몇백 년 동안 이어진 숙적 가문의 딸 제슬린. 폭군 아버지의 손에 자란 탓에 굳센 성격을 가진 그녀는 남장을 좋아하고 때로는 칼을 휘두른다. 그리고 알렉스가 사랑을 표현하면 할수록 더욱 강하게 거부한다. 그러나 그는 확신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상적인 상대. 반드시 그녀가 날 좋아하게 만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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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의 조건(사랑의 섬머빌 Ⅱ)

백작가의 장남 게리스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여성 불신에 빠져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닐 경의 결혼식으로 향하는 길에 도적에게 습격을 당한다. 이름을 감추고 금세공사의 집에서 간병을 받던 그를 서툰 솜씨로 돌봐준 것은 손녀 아리. 그녀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닐 경의 아내가 될 예정이었다. 그녀도 죽은 아내와 똑같이 미모로 남자를 속이는 여자인 걸까? 의심하던 게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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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공주가 눈을 뜬 밤

2년 전 남편을 잃었다. 이디는 배우인 엄마와 여동생의 매니저로 바쁘게 지내며 자신의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티에서 저명한 건축가 닉을 만나 이상한 감정을 품게 된다. 그래도 다가오는 그를 뿌리치고 그 자리를 뒤로 하던 이디는 어머니의 의도를 알아채고... 이제 사랑은 안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나한테 또 남자를 소개하려는 게 분명해. 닉은 마치 이디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그 자리에서 데리고 나가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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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의 대답은 내일

동물 보호 활동에 몸을 바치며 숲속에서 개들과 사는 수의사 케일라는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사고를 낸 고급차와 조우한다. 운전석에 있던 아란이라는 남자는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일단 그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날씨가 악화되어 전화도 도로도 막혀버리고... 케일라는 아란과 둘이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보내게 된다! 변호사인 그의 도회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점차 사랑이 싹터가는 케일라.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걸 아는데 결국 잠자리를 갖게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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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도 무거운 비밀

맬러리는 남동생 부부의 아들 매슈를 맡아 키우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거기에 동생 부인의 오빠이자, 척 보기에도 무례해 보이는 조든이 나타나 동생 부부의 집을 팔 거니 나가라고 한다. 그는 집의 오너로 여동생의 결혼에는 반대였던 것이다. 매슈의 존재조차 몰랐던 주제에 양육권을 주장하기 시작한 조든. 그를 이해할 수 없는 맬러리와는 타협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갑자기 그가 터무니없는 제안을 하는데... 사적인 감정은 배제한 편의상의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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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의 마법

10년 전 헤스터는 겨우 한 번의 만남으로 사랑에 빠졌다. 헤스터의 엄마가 운영하는 작은 호텔에 갑자기 손님으로 나타난 무척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남자 코너. 보육사로 일하게 된 지금, 그 사람 딸의 양육 담당으로 채용되다니 이런 행운이! 코너도 그녀의 일하는 모습을 좋게 보는 듯했다. 그의 눈동자에는 나에 대한 사랑이 깃들어있어- 내 착각일까? 하지만 헤스터는 이내 깨닫는다. 그는 나를 사랑하는 게 아냐. 딸의 엄마를 필요로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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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와 정원사

정원사 소렐은 일도 사랑도 잘 풀리지 않아 실의에 빠져 있었다. 몇 달 전 어느 남성 고객과 만난 게 불행의 정점이었다. 소렐이 결혼을 거절하자 태도가 급변해 그녀가 도둑이라고 소문을 퍼뜨린 덕분에 작업 의뢰도 끊기고 남성 불신에 빠지고 말았다. 그런 소렐이 만난 게 교외 수도원의 황폐해진 정원이었다. 첫눈에 마음에 든 소렐은 집주인을 찾아가 자신에게 가드닝을 맡겨달라고 협상을 시도한다. 핸섬하지만 괴팍한 집주인 가드는 의외로 소렐을 채용하지만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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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성의 로맨스

캐롤라인은 마을의 자선 경매를 계기로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성에서 지내며 내부를 정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의뢰인은 성의 소유주인 아름다운 억만장자 기드온. 일하는 사람에게 손을 대고는 바로 버린다는 소문의 남자였다. 하지만 같이 살아보니 그는 의외로 순수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성격이었다. 캐롤라인은 그에게 끌리지만 왜인지 기드온은 사랑을 겁내는 것처럼 그녀와의 접촉을 피하려 하는데. 캐롤라인은 닫힌 그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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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구혼

[정해진 결혼이라니 절대 싫어!] 할아버지가 포르투갈 명가의 후계자 덱스터와의 결혼을 마음대로 정하자 매디는 반발한다. 자유분방한 여성을 연기하면 상대 편에서 거절할 거야... 그런 생각으로 화려한 메이크업과 섹시한 의상으로 치장하고 덱스터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덱스터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고, 반대로 유혹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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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호수

드디어 소원을 이룰 수 있어! 출장으로 꿈꾸던 러시아 땅을 밟게 된 카메라맨 앨리. 이번 러시아행은 일 때문만은 아니었다. 앨리에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목적이 있었다... 그런데 공항에서 앨리를 기다리는 건 상사의 친구이자 통역사 드레이크.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혼자가 되어야만 하는데... 게다가 그는 왜 이렇게 과보호를 하는 거지...?! 뭐든 간섭하는 드레이크에게 처음엔 당황하던 앨리. 하지만, 냉정하게 뿌리치기엔 큰 키에 검은 머리를 한 드레이크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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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기사(사랑의 섬머빌Ⅰ)

에드워드 흑태자를 따라 프랑스로 건너와 전투를 계속하는 루어크. 어느 날, 궁지에 빠진 아가씨를 구한 그는 그녀의 얼굴이 죽은 약혼녀를 쏙 빼닮은 것에 놀라서 그날 바로 그 아가씨를 아내로 맞이하지만…. 아가씨의 이름은 가브리엘 드 로랑. 저주 받은 일족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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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화려한 의형제 Ⅰ)

스캔들을 피해 런던을 방문한 플레이보이 게이브는 사촌과 오랜만에 재회한다. 성과 영지 유지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한다는 그를 보다 못한 게이브는 당분간 입장을 바꾸기를 제안한다. 백작가의 후계자인 사촌이 소유한 성으로 가자, 관리인이라는 여성 프레디가 나타난다. 미망인에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없는 그녀는 게이브가 그동안 만나온 여자들과는 전혀 다른 타입이었지만 왜인지 신경이 쓰이는 매력이 있었다. 사실 프레디에겐 슬픈 사랑의 과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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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사가 찾은 첫사랑(화려한 의형제 Ⅱ)

백작가의 후계자면서 우수한 비즈니스맨인 랜달은 오랜만에 재회한 사촌에게서 쉬엄쉬엄 일하라고 잔소리를 듣고 그의 제안으로 얼마 동안 둘의 입장을 바꿔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카우보이인 사촌의 목장을 방문한 랜달을 마중 나와준 건 어린 시절 휴가로 올 때마다 같이 어울렸던 동생 같은 클레어. 랜달은 낭비가 심한 사교계 여자들과는 다르게 생명력 넘치는 그녀에게 점차 끌리지만 클레어에게는 마음에 둔 사람이 있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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