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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페라 가수의 런던 공연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탈리아를 찾은 애비. 그런데 산속 빌라로 향하는 도중에 길을 잃게 된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녀를 구해준 사람은 오페라 가수의 이부형제인 막스였다. 어딘가 그늘이 있어 보이는 섹시한 막스를 보며 애비는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막스도 애비에게 끌린 건지 계약을 마친 그녀에게 동네 구경을 시켜주며 친절히 대해주었다. 영국으로 돌아온 후로도 애비는 그의 키스를 잊을 수가 없었다. 자신은 사랑 따위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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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0년 02월 20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50.58%

👥

평균 이용자 수 116

📝

전체 플랫폼 평점

8.5

📊 플랫폼 별 순위

51.45%
T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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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서

안개 속을 헤매던 린은 어떤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 남자의 이름은 제이크인데, 기억을 잃은 린을 알고 있는 듯하다. 그는 자신이 린의 약혼자라고 했다. 그런데 제이크도, 제이크의 어머니도 린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는 게 아닌가…! 심지어 제이크는 린에게 연기를 그만하라고까지 말한다. 자신은 평범하게 행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기억을 잃기 전의 린이 꽤 나쁜 여자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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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그린 사랑

신출내기 화가 사라는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에서 의붓 오빠 그렉과 둘이 살고 있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그와는 워낙 사이가 좋아 사람들이 연인 사이라고 오해하지만 상관없어, 난 사랑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사라는 파티에서 아름다운 남성을 만난다. 닉이라는 이름의 그는 명문 은행의 대표로, 왜인지 사라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다. 사라는 차갑게 뿌리쳤지만, 며칠 후 재회한 닉은 [그렉을 사랑해?]라며 강제로 입술을 빼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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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여자

어느 날 밤, 접촉 사고에 휘말린 피파는 상대 쪽 차에서 내린 남성을 보고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랜달, 예전에 일하던 회사의 사장님이자, 피파가 진심으로 숭배했던 그 남자였다. 그런데 랜달에게 처자식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그에게 깊이 빠져있었던 그녀는 결국 그 죄책감 때문에 바로 회사를 그만두고, 랜달 앞에서 모습을 감춰야만 했던 것이다…. 랜달은 이제 이혼을 했다며 그녀를 유혹하려 들지만 이미 늦었다. 왜냐면 피파는 그를 잊기 위해서 다른 남성과 약혼을 했고, 곧 결혼할 예정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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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의 연가

비키는 최악의 약혼자 탓에 어느 날 갑자기 매스컴에 쫓기게 된다. 견디지 못하고 런던을 떠나 사촌 언니를 의지해 피렌체로 도망쳤는데,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촌 언니는 집주인인 귀족 리코 살바토레가 집적거려 곤란한 듯하다. 비키는 금방 알아봤다. 리코는 전 약혼자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는 걸. 여성을 사냥감처럼 쫓고, 향락을 얻으려 하는 핸섬하고 아름다운 사냥꾼. 비키는 리코를 경계하지만 그는 간단히 거리를 좁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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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사랑

「맷 히언을 침대로 끌어들여!」 독불장군식 경영으로 유명한 사장 단의 오른팔로 일하는 비앙카는, 갑작스러운 보스의 명령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맷은 앞으로 매수하려는 회사의 사장. 아름다운 비앙카는 단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퍼져 있지만 지금까지 업무 과정에서 여자라는 무기를 사용한 적 따위 없다. 사장의 명령이라도 무시할 수밖에 없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맷을 만나자 그의 자신에 찬 남성적인 매력에 이끌려 버린다. 게다가 맷도 비앙카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쳐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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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에서 저녁을

퀸시는 수의사인 아버지와 가족과 함께 영국 시골 마을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현관 벨이 울리는 소리에 문을 연 퀸시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가 덮친다. 그리고 눈앞에는 미국의 인기 가수, 조 아르도네스가 서 있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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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부활

억만장자의 미망인이 된 지 2년… 올리엘은 그리운 챈트리 저택 경매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녀에게 한 필의 말이 달려온다. 언뜻 농부처럼 보였지만, 당당한 풍모의 기수는 말을 멈추고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그녀를 배신했던 남자 제임스― 역시 제임스도 저택의 경매에 참가한다고 한다. 심술궂은 미소를 띄우며 떠나간 그를 향해 올리엘은 소리쳤다. "당신에게는 절대 넘겨주지 않겠어!!" 그리고, 불꽃 튀는 경매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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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CEO와 잘못된 하룻밤

작은 광고 회사의 직원 나타샤는 화려한 파티장 구석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약혼자에게 파혼당하고, 파티에서 시도한 영업도 실패하다니… 이렇게 엉망일 수 있을까? 결국 나타샤는 마음 같지 않은 상황에 좌절하며 술을 마시다 만취해 버리는데, 그녀 앞에 아름다운 남자 죠가 나타난다. 자상한 그에게 몸을 맡겨버린 다음 날 아침, 정신을 차린 그녀는 절망에 빠졌다. 첫 경험은 결혼할 사람과 하기로 결심하고 있었는데, 설마 그에게 바치게 되다니! 거기다 몇 달 뒤, 뜻밖의 운명이 그녀를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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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내린 사랑

영화 감독 조이는 무엇보다 일이 최우선. 연애에 지배당하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조이의 집 문을 두드렸다. 그 남자, 코넬은 이 폭우 속에서 차가 고장나 버렸다고 한다…. 경계심을 드러내는 조이에게 그는 말했다. "생각했던 대로 냉혹한 여자로군, 조이" 어떻게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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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와 영혼

처음 보는 남자와 회전문에 함께 끼이고 만 마틴. 기세 좋게 회전문을 향해 달려온 두 사람은 좁은 회전문 안에서 서로 밀착해 옴짝달싹 못 하는데…. 딱 달라붙은 몸, 움직이지 않는 회전문. “당신이 한걸음 뒤로 물러났으면 이런 일은 없었잖아!” “당신이 뒤늦게 왔으면서 동시에 뛰어든 거잖아요!” 무슨 이런 무례한 남자가 다 있담! 겨우 회전문에서 빠져나와 상사가 기다리는 곳으로 간 마틴에게 상사는 뜻밖의 말을 전한다. “이 남자가 내 뒤를 이을 후계자야.” 조금 전 회전문에 함께 끼인 그 남자가 내 상사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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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데이트를

간호사 루이자는 환자의 이름을 듣고 숨을 삼켰다. 재커리 웨스트는 루이자의 아버지가 일으킨 교통사고의 상대방이었다. 게다가 그는 런던에서도 유명한 천재 화가라고 한다. 분노와 고통에 신음하는 재커리의 애처로운 모습을 본 루이자는 최선을 다해 그를 간호한다. 루이자와 그녀의 아버지가 이 늠름하고 매력적인 남자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루이자는 재커리에게 죄책감 이외의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그에게 끌려서는 안 돼! 나는 가해자라고." 하지만 이 가슴의 두근거림은 그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사랑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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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폭풍

절대 그에게 끌려선 안 돼. 절대로. 데보라는 음반회사 사장 알렉스의 비서가 되고 4년 동안 계속 그렇게 자신을 타일렀다. 설령 어떤 뜨거운 시선을 받는다 해도. 아무리 매력적이라 해도 몇이나 되는 알렉스의 "여자들" 중 하나가 될 마음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데보라는 아직 순결하다는 사실을 알렉스에게 들킨 것도 모자라 갑자기 입술을 빼앗기고 만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당황스러워하는 데보라였지만, 경험 없는 그 순결한 몸은 애태우는 듯한 정열에 희롱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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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다시 사랑이

인기가수 셀리나는 신문기사를 보고 할말을 잃었다. "여객기 추락, 전원 사망" 거기에는 3년 전 이혼한 대부호 남편, 애쉴리의 죽음에 대해 쓰여있었다. 사랑과 상심의 사이에서 괴로워한 신혼생활. 추억과 함께 흘러내린 눈물을 훔치고 무대에 오른 셀리나. 하지만 객석에는 그의 모습이! 심하게 동요한 그녀에게 그는 잔인한 거래를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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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음

유명한 피아니스트였던 할아버지와 해변의 집에서 사는 마리나는 언젠가 자신도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그런 마리나의 앞에 기드온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여행객이 나타난다. 처음 만난 그에게 왜인지 빠르게 끌려가지만, 할아버지는 냉담하고 마치 그를 증오하는 것처럼도 보인다. 대체 왜? 의아하게 생각하는 마리나의 귀에 문뜩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온다. 이걸 치고 있는 건... 기드온? 그 순간, 마리나는 전부 떠올린다- 봉인해 놓았던 그와의 잔혹한 사랑의 나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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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의 기적

"기나긴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눈을 뜬 벨린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연인 리키가 아닌 그의 형 빈 센트였다. 그는 리키와의 결혼을 방해해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던 남자. 그 사람 말에 의하면 리키는 벌써 다른 여성과 결혼했다고 한다. 비관에 잠긴 벨린다를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바라보던 빈 센트. 냉혹한 그가 어찌 된 영문인지 퇴원한 벨린다를 대저택에 데리고 가 강제로 요양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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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끝

"엄마의 먼 친척이자 소꿉친구인 톰과 언젠가 결혼하는 꿈을 꾸던 로라. 하지만 그 마음은 전해지지 않고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진전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부정이 발각되는데…! 병약한 엄마를 걱정한 로라는 아버지의 보스, 랜돌의 거래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그는 횡령 사실을 없던 일로 해 주는 대신, 로라에게 결혼을 요구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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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란 말도 못 하고

비서 클레어는 상사와 함께 찾아간 아랍의 나라에서 별거 중인 남편 닉과 우연히 재회했다. 그는 TV 방송국의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꽃미남 저널리스트. 예전에 몸도 마음도 바쳤지만 위험한 분쟁 지역으로 향하는 그를 기다리는 불안함을 견딜 수 없었던 클레어는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이제 만날 일은 없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클레어에게 그는 전과 다름없는 독점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다가왔다. 「잊어버리게 두진 않을 거야, 네가 내 아내라는 사실을」 억지로 입술을 빼앗긴 클레어의 몸은 원치 않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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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과 유혹 사이

정신이 들자 화려한 해상 코티지, 게다가 옆에는 낯선 남자가 잠들어 있었다! 여긴 어디?! 난 누구야?! 이 남자는 내 남편인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깨닫고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나에게 회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그는 말했다. 「안심해, 이 코티지는 내가 지은 거야」 호텔왕 무어 잉그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바닷가에서 혼자 쓰러져 있던 날 구해준 모양이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비서로서 그와 함께 지내기 시작했지만, 과연 기억은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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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재정의 패키지

작품 구성 01. 해조음 02. 미운 오리 새끼의 첫사랑 03. 꿈에서 본 사람 04. 베일 속에 가려진 진실 05. 욕망의 끝자락 06. 재뉴어리 이야기 07. 베네치아로 가는 길 08. 개구쟁이 큐피드 09. 신데렐라는 눈물을 보이지 않아 10. 천사가 보내준 크리스마스 11. 수많은 질투 12. 장밋빛 한숨 13. 프러포즈는 위험한 향기 14. 억만장자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15. 가시 돋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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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행방

"5년 전의 사건을 이유로 남의 눈을 피해 해변의 마을에서 사는 스테파니. 성실한 연인 이안과의 결혼을 바라는 그녀 앞에 당시의 연인으로 사건을 아는 인물 제럴드가 나타났다! 과거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무서워하는 스테파니에게 제럴드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그것은 비밀을 지키는 대신에 그의 소유물이 되라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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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듯한 유혹

영국인인 클레어는 어머니의 재혼으로 어릴 때부터 지배적 성향의 그리스인 새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새아버지가 약혼자를 정해주어도 클레어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한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사업가인 베네딕트 윈터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클레어의 마음에 훅 들어왔다. “당신은 남이 정해준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일 겁니까?” 잘생기고 똑부러지는 그가 그렇게 말하자, 클레어의 심장은 터질 듯 울렁거렸다. 그리고 그대로 밤의 모래사장에서 처음으로 뜨거운 포옹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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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포로

「네가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나와 위장 결혼을 해줬으면 좋겠어」 필립에게 갑자기 그런 말을 들은 알렉스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호텔의 데스크에서 일하는 알렉스는 며칠 전 해변에서 그에게 도움을 받긴 했지만 여행객인 그와는 거의 초면이다. 그러나 알렉스는 약혼자에게 속아 상처받은 상태였고, 필립의 능숙한 말솜씨에 넘어가 프랑스로 따라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알렉스는 호화로운 백작 가문의 성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의 고통을 견뎌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thumnail

이별의 빨간 장미

니콜라의 보스, 랭은 완고하고 거만하지만 굉장히 잘생긴 플레이보이. 연인에게 흥미가 없어지면 이별의 증표인 빨간 장미를 보내서 끝내 버린다. 그 꽃을 주문하는 건 항상 비서인 니콜라의 역할이다. 저런 사람의 어디가 좋은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그의 보기 드문 매력에 끌려 버리는 니콜라. 그런 그녀의 집에 갑자기 여동생이 쳐들어 왔다. 여동생은 랭의 취향인 육감적인 블론드 미녀. 만약 그가 동생한테 흥미를 가지면…. 니콜라의 가슴은 술렁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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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의 신상

사장 알렉스의 어머니를 위한 개인 비서로 선발된 소피. 5년 전의 "추억" 때문에 힘들어하던 그녀에게 그리스, 크레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이 일은 바라 마지않던 완벽한 기회였다. 단 한 가지,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는 폭군 알렉스의 존재를 제외한다면―― 소피는 그에게 입술을 빼앗기고 깊숙이 봉인해 두었던 여자로서의 본능을 잔혹하게 파헤쳐진 기분을 느낀다. 저 사람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자를 처음으로 만나 화를 내는 것뿐이야. 알고 있는데, 알렉스의 여자가 되고 싶어지는 나 자신이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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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연인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 재벌댁 따님인 마리.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를 안고 모로코로 여행을 왔고, 끌리듯 호텔의 정원에 들어선다. 그 순간 갑자기 눈앞이 까맣게 변하며 듬직한 팔에 안겨올려져 깜짝 놀라고 만다. 하지만 공포감은 들지 않았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세계, 그 너머에 있을 무언가를 그가 알려주는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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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열매

웨딩드레스 가봉을 하는 날 레오니는 잔혹한 소식을 듣게 된다. 약혼자가 사고로 죽은 것이다. 그 후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된 그녀 앞에 약혼자의 형 자일즈가 나타나 배 속의 아이를 넘기라고 다그친다. 영국 명문 집안의 피를 물려받은 아이를 레오니한테 맡길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이를 빼앗기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자일즈와 결혼하는 것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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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의 혼례

“사랑 같은 건 필요 없어. 내 아들을 낳으면 진범을 잡아 주마.” 냉담한 영주 유언의 그 제안을 어리고 무력한 올리앤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거절하면 숙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처형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꿔왔기에 적어도 첫 남자는 자기 손으로 선택하고 싶었던 올리앤은 유언의 친구에게 동침을 청한다. 그런데 욕망은 충족된 후에도 가라앉을 줄 몰랐고, 올리앤은 금지된 만남을 거듭하고 만다. 그 이면에 영주의 비밀스러운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줄도 모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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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인가 악마인가

작가아리슨

불경기가 한창이던 무렵, 내가 다니는 회사가 인수되고 말았다.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 사람은 '카가'라는 이름의 젊은 남성. 모델 수준의 외모를 가진 그는 뛰어난 수완으로 무능한 직원들을 일으켜 세운다. 하지만 뒤에선 나를 노리고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었는데…! 신사적인 사장님의 숨겨진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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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의 KING

작가아리슨

뉴욕에서 킹J라고 불리는 사장님께 고용이 된 나. 때로는 아티스트로서, 때로는 사장님의 성욕을 채워주는 첩으로서…!! 증오스러운 이 남자에게 안길 때마다 사랑을 느끼는 건 어째서일까……? 뉴욕의 일본인 억만장자 사장과의 애증 연애 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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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의 조건 (라미레스의 유산 Ⅱ)

[돈 많은 남자가 필요하면 나로 해요] 옛 연인 안톤의 조소가 담긴 제안은 크리스티나의 프라이드를 산산조각 냈다. 경영난에 빠져 있던 크리스티나는 투자자를 찾아 파티에 와 있었다. 거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은행의 대표가 된 안톤이 나타나 크리스티나에게 멸시로 가득한 온정을 베푼 것이었다. 이건 안톤의 복수야. 크리스티나의 머릿속에 6년 전 그에게 쏟아부은 신랄한 말이 되살아난다. 마지막 연인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헤어져야만 했던 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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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좋아하세요?

수수한 비서 신디는 일밖에 모르는 상사 카일을 짝사랑 중이다. 그에게 나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에 지나지 않아. 생일도 그냥 넘어갔고 여자로 봐주는 일은 꿈같은 이야기. 하지만 언젠가 마음과 능력으로 카일의 선택을 받아 기적적으로 맺어지는 날이 올지도 몰라... 그런 신디를 응원하고자 오지랖 넓은 친구들이 신디의 여자로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계획을 세운다. 덕분에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미녀로 변신한 신디. 하지만 카일의 반응은 소극적인 사랑을 더더욱 망설이게 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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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신부

셰일러는 자신의 가문과 반목하는 단테 가문 주최의 파티에 몰래 참석한다. 원래 목적은 복수의 기회를 엿보는 것. 그러던 중 거기에서 눈부신 외모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자신을 드레이코라고 소개한 그는 그녀에게 정열적인 대시를 하고 결국 셰일러는 잠자리를 가지고 만다. 어차피 순결을 버리려 하던 차에 이렇게 멋진 남자에게 순결을 주게 되어 안도하는 그녀. 그렇지만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되뇌인다. 그러나 셰일러는 모르고 있었다. 드레이코는 그녀를 천국으로 보낼 수도 지옥으로 떨어트릴 수도 있는 운명의 남자라는 것을. * 「[할리퀸]사랑스런 사기꾼」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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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속삭임

천애고아가 된 귀족 아가씨 케이트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건. 그것은 폐허나 다름없는 저택을 되살리고 저택 주인인 귀족 잭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하는 것. 그는 전장에서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아름다운 얼굴에는 커다란 흉터가 남았다. 그로 인해 약혼녀가 도망쳐버린 뒤 잭은 시체처럼 지냈지만, 밝은 케이트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점점 생기를 되찾아간다. 케이트의 마음속에서도 무뚝뚝한 잭의 존재가 커져갔다. 그러나 그녀는 모두가 미워하고 경멸할만한 지우기 힘든 과거를 갖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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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의 화려한 복수

퍼디타, 그 이름의 뜻은 '버림받은 자'. 대해적의 녀연녀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기 직전, 고명한 앰본 백작은 값을 치르고 데려온 그녀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 부르기 시작했지만, 퍼디타는 진짜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백작은 어떤 계획에 이용하기 위해 그녀를 데려왔음을 알고, 그 계획을 알기 전까지 퍼디타는 말 못 하는 바보 행세를 하기로 한 것이다. 쉽게 사람을 믿었다가 속았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그러나 서로를 탐색하면서 언제부터인가 두 사람의 마음은 서로를 향하기 시작하고, 백작의 목적과는 별개로 이뤄지기 힘든 사랑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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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의 죄인 패키지

작품 구성 1. 올림포스의 죄인 1 - 매덕스 1 2. 올림포스의 죄인 1 - 매덕스 2 3. 올림포스의 죄인 2 - 루시앙 1 4. 올림포스의 죄인 2 - 루시앙 2 5. 올림포스의 죄인 3 - 레이어스 1 6. 올림포스의 죄인 3 - 레이어스 2 7. 올림포스의 죄인 4 - 써빈 1 8. 올림포스의 죄인 4 - 써빈 2 9. 올림포스의 죄인 5 - 에런 10. 올림포스의 죄인 번외 - 여신의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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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츠시타 씨를 웬만해선 안지 않는다

작가아리슨

'죽도록 아름다운 여자' 마츠시타와 그런 그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남자 후지카와. 완벽한 인생을 이루기 위한 꿈을 가진 마츠시타는 후지카와같이 '조금 잘난' 남자와는 엮이지 않으려 하지만… 눈 앞에 차려진 알몸의 훈남 앞에서는 차마 저항하지 못하고 후지카와를 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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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은 유죄 패키지

작품 구성 01. 신데렐라와 얼음왕자 02. 사랑 없는 아폴로와 작은 생명 03. 슬픔의 계약 04. 사랑은 와인을 닮아서 05. 부잣집 아들과 허니문? 06. 너라는 이름의 마법 07. 첫사랑을 되찾아 줘 08. 금지된 밤의 결말 09. 입맞춤은 죄의 맛 10. 억만장자와 순결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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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의 죄인 Ⅴ 에런

암흑의 전사 에런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천사 올리비아. 그녀는 에런을 만나고자 온갖 고통을 무릅쓰고 인간계까지 찾아왔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그녀의 일편단심에 여태껏 여자에게 눈길도 주지 않던 에런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천사. 죄인인 자신이 손을 댈 만한 존재가 아니다. 한편, 그렇게 고민하는 에런의 모습을 본 악마 레기온은 크게 질투하며 사랑하는 에런을 차지하려고 위험한 악마의 왕자 루시퍼와 손을 잡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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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구원 컬렉션

작품 구성 01. 영혼의 속삭임 02. 대위의 신부 03. 로열 카시오페이아 04. 신데렐라의 꿈 05. 네브라키스의 상속자 06. 리턴 매치 07. 모래 왕관 08. 4월의 발렌타인 09. 그녀가 유혹하는 시간 10. 왕자님과 왈츠를 11. 그녀는 신데렐라 12. 사랑과 유혹의 주말 13. 내일을 위한 건배 14. 여배우보다 멋진 일 15. 더없이 달콤한 덫 16. 나의 특별한 가정부 17. 눈물은 바다가 되어 18. 반역자의 신부 19. 말이 필요 없는 고백 20. 귀공자와 맨발의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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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의 기사

매그너스 대런빌 백작-그리스 조각상에 지지 않는 외모를 지닌 그이지만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심장을 가졌다는 소문의 "얼음 백작". 주인과 함께 살며 가정교사로서 일하는 탤리는 그를 위해 열린 신붓감 찾기 파티 준비에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녀는 우연히 매그너스와 주인집 부인과의 대화를 엿듣고 만다. "내가 원하는 건 후계자를 낳아줄 튼튼한 치아와 허리를 가진 아내입니다." 대체 그는 여자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 분개하는 탤리를 향해 더더욱 믿을 수 없는 말이 이어진다. 뭐라고? 그가 나를 신부로 맞이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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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사랑

호아킨 알콜라르. 스페인에서 제일가는 사업가이자 수많은 여성들과 염문을 뿌렸던 플레이보이. 그리고 한 명도 예외 없이 1년을 채우면 애인을 버리는 남자…. 이번 주 금요일, 카산드라는 호아킨과 만난 지 1년이 된다. 과거의 애인들처럼 그녀도 차갑게 버림받을 상황. 카산드라의 불안은 매일마다 점점 증폭된다. 그리고 찾아온 운명의 날. 상상보다 훨씬 가혹하고 얄궂은 운명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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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랑데부 패키지

작품 구성 1. 행복의 시작 [개정판] 2. 상속의 조건 [개정판] 3. 결혼의 선물 [개정판] 4. 진짜 사랑을 원해 5. 가면무도회 밤의 사랑 6.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 7. 운명을 이 몸에 [개정판] 8. 매혹의 에게해 9. 보스에게 청혼을 10. 미혹의 결혼반지 11. 키스로 치유해줘 12. 약혼 왈츠 13. 버려진 천사 14. 신부 대여 회사 15. 억만장자와 사랑을 말하는 꽃 16. 오해는 사랑의 시작 17. 라이벌 서약 18. 속도 위반 19. 대부호의 숨겨둔 천사 20. 사랑의 기적을 당신과 21. 차가운 백작 22. 신데렐라의 결혼 23.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함 [개정판] 24. 강요당한 정사 [개정판] 25. 환상의 파트너 26. 거짓에 거짓을 거듭하며 [개정판] 27. 플레이보이와 한 번 더 28. 얄궂은 만남 29. 영원을 원해 30. 화이트 와인은 죄의 맛 31. 약탈당한 심장 [개정판] 32. 한밤중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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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필승의 법칙

"선거 코디네이터 리사는 자금 모음 파티에서 소꿉친구 마크와 재회했다.그를 만난 것은 8년만.뜨거운 키스를 주고받은 30분 후에 다른 여성의 어깨를 감싸며 방으로 사라지는 마크의 뒷모습을 바라본 이후.그 배반을 허락할 생각은 없었지만, 한층 더 매력적으로 성장한 마크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재회를 기뻐한다.게다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력한 연줄로 리사를 유혹하려고 한다.8년 만에 제2라운드.당신, 승패를 가를 생각이라면 어서 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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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연인

[네가 내기에서 지면 내 정부가 되는 거야] 복수의 화신이 된 옛 연인 체이스에게서 용서없는 게임을 강요당하는 케이트. 그녀의 머릿속에 십 년 전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난다. 권력자였던 아버지가 그와의 교제를 반대해 잔혹한 사건으로 체이스를 마을에서 쫓아낸 후회의 그날 밤이. 그리고 지금 그는 돌아왔다. 더 매력적으로 성장해 마을 전체를 장악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까지 겸비하고 이번엔 케이트에게서 모든 걸 빼앗기 위해. 아직도 여전히 사랑하는 남자의 증오로 가득한 내기. 승패의 행방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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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괜찮아, 요리 남자

먹어도 괜찮은(?) 요리하는 남자 아유카와,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 내는 여자 스즈메. 두 사람이 만들어 나가는 꿈의 호텔의 모습은…!? 친구의 빚보증을 섰다가 알거지가 되고 만 스즈메.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인상 험악한 셰프 아유카와였다! 수상쩍지만 당돌한 스즈메의 매력을 알게 된 아유카와는 스즈메의 꿈에 자신을 투자해 보기로 하는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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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사랑

비서인 얼리시어는 회사의 사장, 사랑하는 덱스의 아이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게 자신은 특별한 여자가 아니라는 차가운 현실에 부딪히게 되고, 뜨겁고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어도 사랑한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 못한다. 오로지 그녀의 짝사랑일 뿐. 현재 머릿속엔 회사를 크게 키울 생각밖에 없는 그는 희망을 이루어 줄 여자와 가깝게 지내고, 더는 못 참게 된 얼리시어는 작은 기대를 안고 덱스에게 임신한 사실을 밝힌다. 하지만 덱스의 대답은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하는 잔혹하고 굴욕적인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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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사랑의 신

키가 178cm나 되는 데시마는 그 큰 키 때문에 맞선 상대로부터 매번 거절을 당해왔다. 오빠의 강요로 본 맞선 때문에 비참한 기분에 젖는 건 이제 사양하겠어. 앞으로는 자립해 평생 독신으로 살 거야! 굳은 결의로 집을 나왔지만 눈보라를 만난 데시마는 우연히 지나가던 애덤 웨스턴 자작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그는 놀랄 정도로 아름답고 무엇보다도 키가 무척 컸다. 데시마는 가슴이 뛰었다. 지금부터 눈이 녹을 때까지 아무도 없는 저택에서 사랑에 굶주린 애덤에게 농락당하게 되리라는 것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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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온 약혼자

「엄청난 재벌에 국제 금융 사업가인 약혼자를 500파운드를 받고 연기해줘요」 런던에서 인기 빵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줄리는 단골 손님인 무명 배우 로버트에게 고민 끝에 그렇게 부탁했다. 그는 우연하게도 줄리가 부모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낸 가공의 약혼자와 똑같은 이름. 일주일 후에 열리는 여동생의 결혼식에 데려갈 파트너로서 이보다 더 안성맞춤인 남자는 없어. 줄리는 모든 게 잘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설마 로버트의 정열적인 연기로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게 될 줄은, 이때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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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감옥

수상한 병원에 갇혀 기억을 잃은 렉시는 남편이라 자처하는 아름다운 남자 리처드에게 구출되어 7개월 만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다. 위엄 있고 어딘가 차가운 이미지를 띤 저택에는 리처드의 어머니와 이부(異父) 동생 그렉, 그의 아내 멜리사가 살고 있었고 그들은 모두 렉시를 환영하지 않는 듯한 눈치다. 유일하게 친절한 리처드마저 언뜻 자신을 거부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더군다나 그는 멜리사하고도 밀접한 사이. "리처드, 당신만은 믿었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나를 왜 이 저택으로 다시 데리고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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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시작 (라미레스의 유산 Ⅰ)

[당신을 만나고 싶어. 중요한 용건이 있어] 테스는 몇 달 만에 듣는 목소리에 얼어붙었다. 닉 라미레스. 자수성가해 어마어마한 부를 구축한 비혼주의자. 결혼이란 재산을 갉아먹는 어리석은 행위라고까지 단정 짓는, 거만하고 아름다운 남자. 테스는 닉과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려 했지만 유혹을 거스르지 못하고 딱 한 번 금단의 열매를 입에 댔다. 닉은 충동적인 정사를 후회했고 그 뒤로 개인적인 만남은 없었는데... 설마 닉이 알게 된 걸까? 내가 그에게 숨겨온, 그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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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의 왕자들

작가아리슨

우리 회사에는 두 명의 초절정 꽃미남이 있다. 7개 국어에 능통하며 온화하고 똑똑하고 일 처리도 으뜸인 결혼하고 싶은 남자 No.1 이와사키 하루카. 연줄과 허세와 권력으로 사람들을 능숙히 다루는 인사부장, 안기고 싶은 남자 No.1 사이토 요시카즈. 두 왕자의 총애를 받게 되는 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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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유혹

해운회사에서 일하는 클로디아는 24시간 제멋대로인 상사 사미르에게 혹사당하는 사장 비서. 그녀가 몸을 바쳐 일하는 이유는 단 하나, 거만하지만 매력적인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생일도 잊고 일하던 클로디아에게 새밀은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준다. 그의 귀향을 겸한 사막 왕국에의 출장에 동행하도록 명령받은 것이었다. --이건 단둘만의 러브찬스?! 하지만, 설마 그곳에서 그가 왕자이며 결혼할 상대까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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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선물 (라미레스의 유산 Ⅲ)

[창피해? 나를 거역하면 이런 꼴을 당하게 돼] 수녀 학원에서 자라 남자에 익숙하지 않은 카타리나는 침대 위에서 아름다운 후견인 제이크 라미레스 밑에 깔려 가냘픈 몸을 떨고 있었다. 카타리나는 21살 생일을 맞이한 오늘, 자유의 몸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유언을 이행하기 위해 나타난 제이크가 두 달 안에 신랑감을 찾아 결혼을 시키겠다니! 거부하면 강제로라도 따르게 하겠다는 그에게 카타리나는 두려움을 느끼는 한편 달콤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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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의 죄인 1 - 매덕스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불태울 듯한 주홍빛 눈동자. 이 남자라면 이대로 죽어도 괜찮아…. 사람들이 과거에 주고받던 대화가 들리는 특수 능력 때문에 어릴 적부터 소란과 고독 속에서 살아온 에슐린. 부다페스트 교외의 낡은 성에 천사들이 산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 야밤중에 숲에 침입한 그녀는 그곳에서 그동안 보지 못한 검붉은 핏자국의 거친 남자를 만난다. 살의를 보이며 에슐린에게 다가오는 그 남자. 그러나 그녀가 느끼던 것은 공포가 아닌 완벽한 정적과 표현할 수 없는 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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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의 죄인 번외 여신의 낙인

드디어 복수의 날. 타이탄족인 아틀라스는 죄수가 된 여신 니케를 생각할수록 그녀 이름이 새겨진 자신의 가슴이 아려 온다. 그리스 신의 몰락으로 감옥의 책임자가 된 아틀라스는 얼마 전까지 죄수로 지내던 시절의 기억이 생생히 남아 있다. 특히 아틀라스를 차지할 생각으로 그의 몸에다 이름까지 새겼던 간수 니케. 똑같은 방법으로 굴욕을 주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니케에 대한 증오. 비명을 지르는 니케를 붙잡고 새하얀 등에다 이름을 새기며 아틀라스는 어두운 쾌감을 느꼈다. 이제 그녀도 자기 주인이 누구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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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 강림

"싱글맘인 아비는 도서관 사서에 채용되어 알래스카가 작은 마을 하드락에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 마을은 젊은 여자들이 없어 독신 남성으로 가득했다! 아비는 그들을 구제할 여신으로서 환영받고 매일 같이 그녀 곁에 접근해 오는데. 하지만, 고용주인 소야는 아비에게 무뚝뚝. 그런 그가 왠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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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상의 전부 패키지

작품 구성 01. 슬픈 연인 02. 토요일의 연인 03. 슬픔의 웨딩드레스 04. 맨해튼의 연인 05. 그녀의 변신은 무죄 06. 잔혹한 재회 07. 시험 당한 사랑 08. 열정과 진실 09. 낙원에 갇히다 10. 일시적인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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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랩소디

군인 윌은 전우를 구하기 위해 적의 포로가 되어 지옥 같은 고문을 계속 받고 있었다. 그리고 통증이 한계에 다다르면 신비한 현상을 겪게 되는데 그것은 윌의 정신 부분만 태고의 현자… '사라피나'라는 소녀에게로 날아가 버리는 것. 영능력이 강한 그녀는 윌의 존재를 감지하고 어느새 둘은 점점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라피나는 뱀파이어가 될 운명에 처하고 만다── 다른 모습으로 변해 버리고 시공조차 엇갈린 그녀에게 윌은…. 이색적인 판타지 로맨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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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의 속삭임 패키지

작품 구성 01. 영혼의 속삭임 02. 그날의 서약 03. 오만한 이웃집 남자 04. 비 온 뒤 해피엔드 05. 시크의 약탈한 사랑 06. 고귀한 페어리와 빛나는 사자 07. 경관과 코러스걸 08. 동거인은 의사선생님 09. 포로가 된 신부 10. 깊은 사랑 11. 과거에 작별을 12. 신부의 배덕 13. 닥터의 유혹 14. 사랑에 눈뜬 소녀 15. 대부호와 꺾여버린 꽃 16. 죄라고 하는 이름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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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의 우울

딜런 러셀… 보기 드문 미모로 세계를 주름잡는 플레이보이. 나의 사춘기 최대의 오점! 오빠와 공동 소유인 산장에 휴가를 보내러 간 제시카는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그 남자 딜런과 조우했다. 그는 당분간 혼자서 지낼 장소를 찾아 절친인 제시카의 오빠에게서 열쇠를 빌렸다고 한다. 어차피 여자 문제로부터 도망치러 온 거겠지, 라고 생각한 제시카는 그를 쫓아내려 하지만 태풍 때문에 그럴 수도 없게 되고…. 우수 어린 눈빛이 옛날보다 더 아름다워진 딜런. 신경 쓰이긴 하지만 이제 마음은 빼앗기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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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얼음왕자

싱글맘인 바네사는 귀빈 담당으로 일하는 호텔에서 부모님만큼이나 나이가 차이나는 지중해 섬나라의 왕과 친해진다.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왕의 제안에 바네사는 휴가를 왕국에서 보내게 된다. 도착한 그녀를 맞이한 건 왕의 아들, 압도적인 미모를 소유한 마커스 왕자였다. 바네사에게 모멸이 담긴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그 냉정함은 마치 얼음 같았다. 나를 재산을 노린 여자라고 경계하는구나. 뭐라고? 국왕이 급한 일로 자리를 비웠다고? 2주 동안 이 냉혹한 왕자와 지내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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