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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지금까지 멋대로 구는 엄마 곁에서 노예처럼 살아왔다. '그것도 이제 끝이야.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내 인생을 되찾기 위해 난 집을 나가겠어!' 하지만 차에 전 재산을 넣어둔 채 이동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를 도둑맞고 만다. 얼이 빠져 있는 그녀를 도와준 건 조금 전 시선을 빼앗겼던 잘생긴 남자.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그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되자 불안한 마음과 동시에 지나의 가슴은 세게 고동쳤다. '이건 기회야.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섹시한 남자와 가까워질 수 기회라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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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3년 01월 24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35.18%

👥

평균 이용자 수 360

📝

전체 플랫폼 평점

8.5

📊 플랫폼 별 순위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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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의뢰는 무엇인가?에티켓 컨설턴트의 제시는 어느 날, 경제계의 유명인 맥스에게 직접 연락을 받았다.갑작스러운 의뢰에 긴장하는 그녀에게 들리는 소리는 예상밖으로 사적인 것.바로 그의 아내 찾기였다!「상류계급 출신, 금발에 매력적인 미인. 이 조건을 채우는 이상적인 아내를 찾도록 협력해 주었으면 한다」기가 차면서도, 섹시한 그의 미소에 제시의 가슴이 엄청나게 두근거렸다.그렇지만 이것은 일!그가 요구하는 조건은 나와는 정반대의 아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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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연인

딸을 결혼시키려 필사적인 엄마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비는 보스인 코널에게 약혼자 행세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리비는 그에게 마음이 있지만, 독신주의자인 코널에게 그 마음이 닿을 리 없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가슴 속 깊이 꽁꽁 숨겨 둔 것이다. 그런데 가족에게 코널을 약혼자라 소개하려고 본가에 돌아간 리비는 유능하고 세련된 코널의 생각지 못한 면을 알게 된다. ‘이러다간 그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 리비는 자신의 감정을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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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의 해변에 있는 작은 호텔은 경영 위기에 놓여 있었다. 경영자의 조카인 캐시는 유령 얘기를 꾸며내서 손님을 끌려고 계획했다. 첫 번째 손님은 댄이라고 하는 상당히 멋진 남자. 캐시는 첫눈에 그에게 마음이 가지만, 댄에게는 아무래도 수수께끼가 많은 것 같다. 그 뒤, 유령 얘기에 낚여서 손님이 차례로 찾아오지만 호텔에서는 유령 얘기 이외에 이상한 사건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사건은 특히 댄의 주위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 동안에도 캐시는 점점 더 댄에게 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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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위해 아일랜드에서 연인이 사는 뉴욕으로 온 클레어. 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랑은 교회에 나타나지 않았다! 망연자실한 그녀를 구한 건 연인의 친구 퀸. 그는 클레어를 비서로 고용해준 것이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그에게 의지해서는 안 돼. 그렇게 생각한 클레어는 취미로 시작한 중매 사업으로 독립하기로 결심한다. 그러자 무슨 이유에선지 퀸이 계획에 반대하며 [나한테 딱 맞는 신부를 찾아주면 독립을 인정할게]라고 말한다. 엄청난 플레이보이인 그의 신붓감을 찾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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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으로 물든 정열

그리스의 한 섬에 딸과 함께 도착한 헬렌은 마중 나온 사람을 보고 숨이 멎는다. 밀로스 스테파니데스! 14년 전 자신을 유혹하고 버렸던 남자. 아이가 생겼지만 그에게 알릴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유부남이었으니까…. 이제 와 이곳에서 밀로스와 재회하고 싶지 않았는데… 예전과 변함없는 그의 강렬한 시선에 헬렌은 몸 속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현기증이 나는 걸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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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상사 알렉시와 부담 없는 잠자리를 즐기는 사이였던 케이티. 하지만 그의 아이를 가졌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 순간, 케이티는 사랑 없는 그 관계에 절망을 느끼고 회사를 나와 알렉시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다행히 퇴직 후 바로 새 직장을 구하게 되면서 그녀의 새 인생이 시작하는 듯 보였으나…. 첫 출근 날, CEO와 면담한 케이티는 말문이 막히고 만다. 알렉시가 왜 여기 있는 거지?! 알고 보니 케이티가 새로 취직한 회사가 비밀리에 알렉시의 회사에 매각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오만하게도 언제든 케이티를 자기 뜻대로 휘두를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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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 약혼자에게 버려져 상처받은 앨리는 불운하게 일 쪽에서도 재판에 휘말려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그럴 때 친구를 따라서 간 바에서 회색 눈동자에 그늘을 드리운 매력적인 남자 맥스를 만났다. 그에게 끌린 앨리는 저도 모르게 잠자리를 함께해버린다. 그와 보낸 꿈 같은 시간. 하룻밤 관계인 걸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마음은 비명을 질렀다. 며칠 후 재판 담당 변호사와 처음 대면한 앨리는 충격에 휩싸인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맥스가 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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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포로

런던에서 작은 인테리어점을 운영하는 제스는 무단결근 중인 종업원 안젤로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때 현관 벨이 울리고 안젤로라 생각하며 문을 열었는데 거기엔 멋지지만 낯선 남자가 서 있었다. 그의 이름은 드라고. 이탈리아의 대부호로 사촌인 안젤로가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말해주러 온 것이었다. 드라고의 부탁으로 제스는 병원이 있는 베네치아로 가지만, 베네치아에 도착하자 드라고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녀를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며 자신의 궁전에 가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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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의 공작

여행 컨설턴트인 사브리나는 아말피의 해안가를 시찰하던 중 고급 차에 치일 뻔해 다리를 다치고 만다. 그 차의 주인은 의사이자 공작인, 조각처럼 아름다운 남자 마르코였는데, 다리를 다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브리나를 진찰해 본 그는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자기 별장에 머물게 한다. 그녀는 과한 친절에 당황하면서도 마르코의 별장에서 지내기로 하지만 곧 기묘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을 마치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놀라운 표정으로 바라본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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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오피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인디는 일하면서 다니던 대학을 막 졸업했다. 구직 활동 중이지만 주말에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가정부 일을 돕고 있었다. 가정부 일을 하러 가서 아침에 실수로 문을 열어버린 방 안에는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잘생긴 남자가 있었다! 어쩜 어렇게 섹시할까…. 그녀는 황급히 사과하고 방을 나갔지만 그 모습은 눈에 새겨져서 사라지지 않았다. 이 때의 그녀는 알 도리가 없었다. 설마 이 남자, 파커가 회사 사장이고 자신이 그의 비서로 일하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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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상사

일개 평사원이던 셰리가 텍사스에서 제일 섹시한 상사로 유명한 동시에, 20년지기 천적이기도 한 레이프 올먼의 상사가 되었다! 비록 대회 기간으로 시간은 정해져있지만, 이건 어렸을 때부터 바보 취급해온 올먼에게 빚을 갚아줄 둘도 없는 기회야! 하지만 그렇게 설렜던 것도 잠시, 레이프가 "시끄러운 꼬맹이"라고 부르던 입술로 몇 번이나 키스를 요구해오다니….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미남계일까, 아니면… 진심? 레이프의 장난기 어린 유혹이 셰리의 보스로서의 위치를 흔들어 놓을 것만 같은 이 예감은 적중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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