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그 여자를 내 남편한테서 떼어놔줘!] 누나의 부탁에 니코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누나를 괴롭히는 악녀... 재닌을 유혹해 나에게 푹 빠지게 만들어 쫓아내고 말겠어. 계획을 가슴에 품고 재닌에게 접근했지만, 그녀의 진짜 모습을 알수록 예상치 못한 감정이 싹튼다... 한편 재닌은 그의 무시무시한 계획도 모르고 그 매력에 빠져들어 가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1년 07월 26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

평균 이용자 수 -

📝

전체 플랫폼 평점

5.3

📊 플랫폼 별 순위

100.00%
T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줄리아 제임스작가의 다른 작품25

thumnail

마법이 풀린 아침에

웨이트리스 캐리는 어느 날 근무 중에 그리스의 재벌 알렉시스의 눈에 들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사는 세계가 다른 그와 엮일 일은 없을 거란 걸 알면서도 처음 본 순간부터 느꼈던 그를 향한 사랑이 이루어져 잠시 동안 행복에 취한 캐리. 하지만, 알렉시스의 목적은 다른 데에 있었다. 그의 손을 거쳐 거의 벗은 거나 다름없는 드레스 차림으로 요란하게 꾸며져 그의 가족 앞에 끌려나간 캐리를 기다리고 있던 건 그리스 상류계급의 잔혹한 장난이었다--

thumnail

잠에서 깬 비너스

알렉산드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공동경영자인 토마소의 의뢰로 토마소의 손녀인 로라를 데리고 이탈리아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 요구만 들어주면 회사의 모든 권한을 양보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임무를 완수하려고 했다. 그처럼 매력적인 남자라면 그 정도야 식은 죽 먹기이다. 하지만, 그 의욕은 바로 꺾이고 마는데. 로라는 그가 지금까지 만난 여자와는 전혀 닮지 않은 타입으로 못생기고 볼품없고 무뚝뚝한 여자였다!

thumnail

금단의 하룻밤

초상화 화가 알렉사는 유럽 최고의 은행을 경영하는 기 드 로셰몽의 작업 의뢰를 받게 된다. 에메랄드빛 눈동자, 탄탄한 몸… 세상 물정 모르는 알렉사는 그의 잘생긴 모습에 숨이 멎는 듯했고, 완벽한 외모에 압도된 채 슬럼프에 빠지고 만다. 그녀는 결국 의뢰를 거절하기 위해 그를 찾아가지만, 기분 전환 겸 파티에 가자는 초대를 받게 되는데, 알렉사는 그 다정함과 깊은 눈동자에 매료되어 그날 밤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뜨겁고 정열적으로 그녀를 휘감는 쾌락이 금단의 것인 줄도 모른 채―

thumnail

길들여진 심장(이탈리안 스캔들 Ⅰ)

엘로이즈는 공항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호텔왕 비토에게 반해, 몸이 이끄는 대로 사랑을 나눈다. 자신답지 않은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그에게 진짜 사랑받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던 그때 그의 약혼녀를 자처하는 칼라라는 여성이 나타난다. 칼라와 결혼할 거라는 비토의 말에 절망한 엘로이즈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듯 그의 곁을 떠난다. 상처는 입었지만 그를 잊기로 결심한 엘로이즈의 몸에 이변이 생긴 건 몇 달 후의 일이었다...!

thumnail

마지막 소원

"""에메랄드를 원한다면 나하고 결혼해 주세요."" 비토는 레이첼의 한마디에 충격을 받는다. 레이첼의 어머니는 비토 아버지의 내연녀였기 때문. 레이첼이 소유한 파네스트 가문의 가보인 에메랄드를 꼭 되찾길 원하는 비토였지만, '내연녀의 딸'이라고 멸시했던 레이첼이 아름답게 성장해 이런 거래까지 제시하다니! 하지만 과거에 그의 유혹에 넘어가 순결을 빼앗긴 레이첼로서는 꼭 그의 신부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thumnail

비에 젖은 천사

어떤 목적을 위해 돈을 모으려 쉬지도 않고 일만 하는 리사. 싸구려 옷과 화려한 화장으로 진짜 모습을 감추고 변두리 카지노에서 일하는 그녀에게 다가온 건 매력이 넘치는 남자, 구자비에였다. 그는 친절하게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 주거나,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출장 서비스를 부르거나 하며, 무슨 이유인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기는 그를 의심하면서도 그를 향하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는데―?!

thumnail

은밀한 유혹

엄마를 여의고 런던으로 나와 청소 일을 시작한 마리사.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최상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그리스인 대부호 아댄 테오다르키스를 만나게 된다. 날 고급 아파트에서 우아하게 사는 부잣집 아가씨라고 생각할까? 다음 날, 꽃다발을 든 아댄이 줄곧 보고 싶었던 공연에 같이 가자며 데이트를 신청한다. 거듭되는 꿈같은 데이트에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걸 알면서도 그에게 강하게 끌리던 마리사는 카리브해의 별장에 초대받는다. 아댄의 잔혹한 의도도 모른 채.

thumnail

신부의 조건

「10만 파운드를 낼 테니까 나와 지금 당장 결혼해 줘.」생활을 위해 고급 아파트의 청소부로 일하던 마그다에게 유복하고 화려한 남성이 갑자기 말을 걸어왔다. 그는 이 집의 주인, 라파엘로 디 비젠티. 이탈리아의 대부호이자 사업가라는 그가 처음 만난 가난한 나에게 프러포즈를 하다니...! 진심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그의 프러포즈를 그녀는 딱 잘라 거절하지만, 그날 밤 라파엘로는 마그다의 집까지 쫓아가고―!!

thumnail

복수는 사랑과 같아서

휴가를 받아 작은아버지가 사는 그리스에 놀러 온 영국인 비키. 호화로운 저택과 상류계급의 파티, 회사경영자인 작은아버지의 화려한 생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그녀. 그녀는 파티에서 그리스인 사업가 테오를 보게 된다. 그는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그녀에게 청혼하지만, 그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주저한다. 비키는 작은아버지의 권유로 테오를 방문하고 결혼을 강요하는 그는 작은아버지 회사의 경영상황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데…!

thumnail

잔인한 거래

사고로 죽은 언니 부부의 아들, 아리를 맡아 키우고 있는 앤의 집에 아리의 삼촌인 니코스 테아키스가 찾아온다. 그는 오만하고 비정한 태도로 큰돈을 제시하며 아리를 넘길 것을 명령한다. 테아키스 가문은 대부호. 앤은 아리의 행복을 생각해 눈물을 머금고 조카를 그에게 맡긴다. 4년 뒤 그들은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으나, 앤을 돈에 눈이 먼 여자라고 생각하는 니코스는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그럼에도 며칠 뒤 앤을 다시 찾은 니코스는 이런 제안을 한다. 「우리들과 함께 그리스로 가자.」그의 말에 앤은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데….

thumnail

지울 수 없는 밤의 기억

냉혹한 실업가의 딸로 태어나 불행하게 살아온 이브는 오늘 밤도 호화로운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 동행하게 되었다. 젊음과 아름다운 외모를 최대한 활용해 아버지 회사를 넘보는 실업가들을 잘 구슬려 상황을 아버지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모든 게 지긋지긋해져 있던 이브의 눈에 비친 건 놀랄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였다. 그 유혹에 지고만 이브는 그에게 입술을 허락하고 만다. 그가 바로 오늘 밤 자신이 회유해야 하는 상대라는 것도 모른 채!

thumnail

별이 내리는 밤

그 과거가 있는 한, 나는 사랑을 하지 않을 거야. 할 수 있을 리 없어. 모델 사무실에서 일하는 셀레스트는 남자를 멀리하며 살아 왔다. 그러나, 파티에서 라파엘을 만나 별에 대한 얘기를 했을 때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유명 인사인 그는 우연히 만난 나 같은 건 바로 잊어버리겠지. 하지만 집에 돌아가보니 방안 가득 꽃다발로 채워져 있었다. 거리를 둬야 해. 그렇게 생각하며 떠난 휴가지에서도 그가 나타나, 매력적인 미소로 달콤하게 속삭인다. 부탁이니까 내 마음을 억지로 열지 말아줘요….

thumnail

아름다운 죄인

"칠흑 같은 머리카락과 에메랄드 눈동자를 가진 안나는 미모의 패션모델. 어느 날, 일하던 중에 동료가 보석을 훔치지만, 동정심에 안나는 그녀를 감싸 죄를 뒤집어쓴다. 보석의 소유자이며 실업가 레오는 약점을 이용해, 안나에게 성의 노예가 되도록 요구해 왔다. 그녀는 경찰에게 신고해 친구의 죄가 폭로되는 것이 아닌 레오를 따르는 쪽을 선택한다. 그렇게 밤마다 쾌락이 반복되고, 굴욕을 느끼면서도, 안나는 그를 요구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게 되는데…"

thumnail

파리의 밤을 위하여

바넷사는 천애 고아의 몸이 된 슬픔을 달래기 위해 혼자 파리로 여행을 떠났다. 그 아름다운 겉모습에 끌려 다가오는 남자들에게 질려 있을 때, 두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 마르코스가 보디가드를 자진하며 나타난다. 파리의 마을과 와인에 취한 바넷사는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마르코스가 세계 유수의 재산가라는 걸 알게 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처지를 깨달은 그녀는 충격을 받는데... 그는 나를 고급 창부로 밖에 보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thumnail

배신의 스페인

로잘린은 친구의 부탁으로 접대부 같은 옷을 입고 거액의 현금이 오가는 카지노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를 성적으로 희롱하는 남자들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 도중에 도망친다. 택시에 탈 돈도 없어 밤거리를 걷고 있는 그녀에게 고급 승용차를 탄 남자가 창문 너머로 바래다주겠다며 말을 거는데, 그 사람은 바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그녀를 차가운 눈빛으로 보고 있던 스페인 남자였다. ‘날 경멸하듯 바라보던 남자 차에 탈 순 없지.’ 로잘린은 처음엔 단호히 거절을 했지만…!

thumnail

마지막 인사의 밤(이탈리안 스캔들 Ⅱ)

이탈리아의 백작 체사레 디 몬다베... 로마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자는 없고 그가 호의의 시선을 보내면 여성은 모두 예스라고 대답한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매력적인 남성. 미술 저널리스트인 칼라는 미술관에서 백작 체사레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달콤한 관계는 반년이나 이어졌고 칼라가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을 때 백작은 갑자기 그녀에게 후작 영애와의 약혼을 알린다. 무자비하게 버림받은 칼라. 하지만 백작이 그녀에게 준 불행은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thumnail

증오의 그늘

실업가 알렉시스에게 안긴 밤을 리아나는 6년 동안 계속 후회했다. 그에게 접근한 건 아버지의 회사를 구하기 위해. 하지만 협상할 틈도 없이 그와 몸을 겹치고 말았다. 하룻밤으로 얻은 쾌락만큼 강렬한 지폐 세례와 함께 계획은 무참히 무산되고 만다. 가난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지금, 남겨진 희망은 어린 아들뿐. 거기에 구원의 손을 내민 건 바로 원흉인 알렉시스였다. 그래, 아이러니하게도 사랑하는 아들의 아빠는 그 사람인걸. 쇠약해진 리아나는 어리석게도 손을 잡고 만다. 새로운 후회를 낳게 될 거라는 사실도 모른 채.

thumnail

낯선 파티의 연인

부동산 왕의 딸 탈리아는 파티에서 만난 루크에게 첫눈에 반해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절대적인 지배자, 아버지의 말대로 인생을 살아온 그녀에게는 꿈같은 한때였다. 하지만 집에 오는 길에 아버지의 회사가 도산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아버지는 실종되고 저택에서도 쫓겨난 탈리아는 아버지의 회사를 매수한 그리스인 부호에게 엄마를 위해 별장만은 남겨달라고 애원하기 위해 찾아간다. 하지만 거기에 나타난 건 잊을 수 없는 달콤한 하룻밤을 함께 보낸 루크였는데?!

thumnail

빛바랜 웨딩드레스

이 애가 그리스 명문가의 후계자라고?! 죽은 여동생이 남긴 아들 조지를 키우던 린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대부호 일족의 아나톨. 그는 가문의 후계자인 조지를 데리러 왔다고 말하는데…. 가난한 학생인 린에게는 친권을 가져올 수단이 없었고, 청초한 린에게 매력을 느낀 아나톨은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한다. 양자 신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당신의 남편이 되겠노라고. 결혼은 그런 이유로 하는 게 아니야! 린은 아나톨의 제안에 반감을 느끼면서도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걸 깨닫고…. 머나먼 이국의 땅에 가 사랑 없는 결혼을 하게 된다.

thumnail

사로잡힌 시선

멜이 입주로 일하는 작은 샌드위치 가게에 핸섬하고 잘 차려입은 남자 손님이 들어온다. 하지만, 그의 무례하고 거만한 태도에 화가 나 멜은 그와 말다툼을 하고 만다. 아무리 핸섬해도 이런 손님은 거절이야! 하지만 다음날, 가게에 큰 꽃다발이 도착한다. 발신인은 니코스 파라키스... 그리스에 있는 큰 은행의 후계자. 난처해하는 멜의 앞에 어제의 손님이 나타난다. 설마... 당신이 니코스? 그는 어제 일을 사과하고, 멜에게 파티에 함께 참석해 자신의 연인인 척 연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부탁하는데?

thumnail

핑크빛 욕망

할머니의 수술 비용이 필요했던 플래비어는 태어난 지 반년 만에 자신을 버렸던 아버지에게 머리를 숙였다. 교환 조건은 사교계에서 아버지의 파트너가 되어, 이상적인 딸을 연기하는 것. 간호만 하며 살아온 평범한 내가?! 아버지의 정부에 의해 화려하게 꾸며진 그녀가 파티에서 소개를 받은 사람은 중요한 손님이라는 사업가 레온이었다. 완벽한 용모를 지녔지만,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돈에 눈이 먼 사람이 틀림없다. 그에게 웃음을 팔아 유리한 계약을 맺으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한 번 본 순간 플래비어의 온몸에는 전류가 흐르는데….

thumnail

그리움의 흔적

가슴이 패인 노출 심한 드레스와 반짝이를 뿌린 머리, 싸구려 립스틱… 이런 건 내가 아니야! 자산가의 딸로 태어난 소피였지만, 지금은 낮에는 구두 판매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돈 많은 남자와 식사"하는 일거리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지정된 수상한 가게에서 소피는 만나고 싶지 않던 남자와 재회하게 된다. "여기서 뭐 하는 거지?!" 니코스 카잔드로스. 4년 전 아버지의 손님으로 찾아온 그에게 반하고 맺어졌지만, 이내 내 모든 걸 빼앗아 간 남자.

thumnail

사랑받지 못하는 숙명

엄마도 할머니도 매춘부에 알코올 의존증이었기에 보호시설에서 자라야 했던 캣은 지독한 불행의 연쇄를 끊고 반드시 행복해지겠노라 맹세했다. 그런데 우연히 권유를 받아 시작한 모델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어느 날, 스폰서인 다국적 기업의 오너 앙겔로스에게서 천재일우의 기회를 제안받는다. 그와 함께한 꿈같은 디너에 첫 키스로 캣은 인생이 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앙겔로스에 의해 지옥으로 떨어지고, 그와의 애증 섞인 운명이 시작될 것을…!

thumnail

시한부 신혼여행

아빠가 남겨주신 저택만은 어떻게든 지키고 싶어. 그런 소망을 가슴에 품고 힘든 생활을 버티는 다이애나 앞에 소원을 이뤄줄 남자가 나타난다. 니코스 트라몽트... 젊은 나이에 굉장한 부를 구축한 억만장자였다. 그는 사교계에 진출하는 데 명문인 다이애나의 집안이 필요하다면서 거액을 조건으로 2년 동안의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아빠를 버리는 엄마를 본 뒤로 사랑을 믿지 못하는 다이애나는 사랑하는 위험도 없이 저택을 지킬 수 있으니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에 승낙하고 만다. 그가 다른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모리 모토코작가의 다른 작품44

thumnail

비서의 애달픈 사랑(사랑은 화려하게 Ⅰ)

보스에게 약혼자인 척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받은 키아는 파티 회장에서 노골적인 시선의 소재를 찾았다. 보스의 공동경영자인 브랜트.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적의와 호의를 담은 눈동자로 날 쳐다봤어. 날 돈을 노리고 남자에게 접근한 여자라고 믿는 희대의 플레이보이의 마수에는 절대 걸려들지 않을 거야. 이 연기를 지속하면 브랜트는 다가오지 않겠지... 그런데 너무나 아름다운 그의 옆에 있는 것만으로 무슨 이유에선지 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thumnail

대부호의 사랑받지 못한 신부(사랑은 화려하게 Ⅲ)

[당신을 데리러 왔어]라며 가브리엘 앞에 나타난 건, 오래전 끔찍하게 헤어진 전 연인 데미언. 그를 잊기 위해 고향도 버렸는데, 왜 이제 와서? 하지만 그가 가르쳐준 건 그녀의 아버지가 쓰러졌고, 어려서 집을 나간 엄마가 간병 중이시라는 잔혹한 소식이었다. 그에게 설득당해 어쩔 수 없이 돌아가기로 마음먹지만 설상가상 아버지의 회사는 욕심 많은 사촌에 의해 도산 직전에 놓여 있는데! 경영권을 얻기 위한 해결책이 여전히 매력적인 데미언과의 결혼이라니... 그는 나를 사랑하지도 않는데―

thumnail

석 달 한정 애인 계약(사랑은 화려하게 Ⅱ)

다니엘은 대부호 플린 도노번이 보낸 독촉장을 들고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렇게 멋진 남자가 존재하다니. 불안과는 다르게 그의 매력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았지만 그는 냉혹한 얼굴로 죽은 남편에게는 20만 달러의 빚이 있다고 말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다니엘에게 [ 당신의 소행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어. 낭비벽이 심하고 남자에게서 돈을 있는 대로 뜯어내는 악녀라고] 라고 말한다. 거기다 지금 당장 빚을 갚지 못하겠다면 자신의 애인이 되라는 조건까지 내걸다니... 나는 그렇게 경박한 여자가 아냐!

thumnail

지울 수 없는 하룻밤의 보물

병으로 기억을 잃은 마젠타가 일하는 바에 숨이 멎을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아들의 아빠인 안드레아스가 분명해. 우연한 재회는 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지만, 그의 눈동자는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 다음 날, 마젠타는 고급 호텔 체인의 비서 면접 장소에 있었다. 아들과 안심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기에 꼭 합격해야만 해.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CEO라 칭하는 안드레아스에게 채용을 박탈당하고 만다. 난 대체 과거에 무슨 끔찍한 짓을 한 거지...?

thumnail

사랑이라는 이름의 협박

들켰어! TV 프로그램에서 인생 상담 코너를 담당하고 있는 "포니테일 심리학자" 엘리. 그녀가 대기실로 돌아가자 거기엔 니콜라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5년 전, 어느 사고가 일어난 뒤로 그녀를 집요하게 쫓는 러시아인 대부호. 니콜라이 탓에 엘리는 이름도 고향도 버리고 도망치고 있었던 것이다. 사고의 기억만 돌아오면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는 엘리에게 다가와 파란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말했다. [당신은 내 동생을 죽인 대가로 나와 결혼해야 해.]

thumnail

붉은 머리는 유혹의 상징

케이는 얼마 전 어머니를 여의고 유품을 정리하던 중 자신의 출생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24년 전 명문 엔다콧 가(家)의 아기의 유괴사건이 있었는데, 그 아기의 이니셜과 자신의 이름은 똑같은 케이. 남아 있는 유괴사건 기사의 스크랩. 그리고 사건 당일 어머니의 일기에는 「케이가 왔다.」라고 쓰여 있는 등 그냥 넘길 수가 없게 됐다. 그녀는 진실을 알기 위해 아기의 할아버지인 찰스 경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거기에는 경에게 충성을 다하는 공동경영자 벤이 있었고, 그는 굉장한 기세로 케이를 재산을 노린 가짜라고 단정 짓는데…!

thumnail

숨겨진 후계자

로렌은 오늘 저녁, 연인 라몬에게 임신한 사실을 말하려 했다. 그런데 그는 사실 스페인 공작가의 후계자로 언젠가 귀족 신부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선언한다. 당신은 한때의 정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에 슬픔에 젖은 로렌은 아무 말없이 그의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일 년 후 그녀가 일하는 변호사 사무실에 갑자기 라몬이 나타나 일을 의뢰한다. 그는 대체 어쩔 셈일까? 아이에 대해 알게 되면 어쩌지? 재회한 그의 뜨거운 눈동자는 여전히 나를 타오르게 하는데…

thumnail

잔혹한 재회

단 하나뿐인 혈육, 여동생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유품 속에서 무도회 초대장을 발견한 이든은 동생 헤링인 척 무도회에 잠입한다. 그러자 "이든!"이라고 부르는 귀에 익은 목소리가...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7년 전 자신을 버린 전 약혼자 헌터였다. 동생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위장 부부가 된 두 사람. 거짓 키스를 나누는 사이 또다시 사랑은 불타오른다! 달콤하고 위험한 운명의 실에 이끌려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의 결말은...?!

thumnail

폭풍우 치는 아침의 만남

"오늘은 파견 비서로 일하는 젠나의 첫 출근일. 그런 중요한 날에 전차는 멈추고, 비는 내리고... 지각은 떼놓은 당상. 침울해하는 젠나였지만 비를 피하던 곳에서 만난 매력적인 남자에게 모든 걸 잊고 가슴이 설레고 만다. 하지만, 같이 커피라도 한잔하자는 남자의 말을 눈물을 머금고 거절하고 회사로 서둘러 갔지만, 결국 엄청나게 지각을 해 버리고 말았다. 회사 사무실에 들어간 그녀를 맞이한 상사는 비를 피하던 곳에서 만났던 멋진 남자였다. 놀라는 젠나에게 그는 엄청나게 신랄한 말을 퍼붓는데---?!"

thumnail

갑자기 공주님(왕궁의 연인들 1)

자유분방한 할리우드 여배우였던 어머니가 남긴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뉴욕에 온 알렉산드라. 그곳에서 그녀는 운명적으로 카스텔마레 공국(公國)의 황태자, 루카와 만난다. 그녀의 사정을 알게 된 루카는 그녀의 빚을 대신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놀라운 제안을 한다. 「내 정보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당신의 돌아가신 아버지는 귀족이란 게 증명되었어. 난 사랑이 없는 계약 결혼을 승낙해줄 고귀한 핏줄의 여성을 찾고 있지. 당신이 딱인 것 같군.」 그는 망설이는 알렉산드라를 강제로 데리고 가는데?!

thumnail

시간의 과실이 익을 때까지

연인 겸 사업 파트너에게 배신당해 고향으로 돌아온 마리엘. 그러자 파티 회장에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의 상대, 데인이 나타난다. 대부호 실업가에 [올해 최고의 독신남]으로 뽑힌 그와의 재회는 마리엘의 마음을 뜨겁게 한다. 소녀의 안타까운 사랑이 되살아났지만, 그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결혼도 아이도 필요 없다고 정해놓은 사람이었다. 꿈꾸는 소녀인 채로 사랑은 불가능해. 그런데 데인은 그런 마리엘은 아랑곳 않고 계약상의 연인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thumnail

사막의 보석

에이버리와 헤어진 직후 공주와 약혼한 사막의 황태자 말리크. 하지만 그는 잔인하게도 그녀에게 결혼 축하파티 기획까지 의뢰한다. 하지만 결혼식 직전 그가 갑자기 사무실에 나타나 심각한 문제가 벌어졌다고 말한다. "신부가 사라졌어" 신부 찾는 일을 도와주게 된 에이버리. 내 가슴은 아름다운 그를 향한 마음과 치유받지 못한 상처로 가득한데 이런 아픔을 부여안고 그의 행복을 돕다니... 하지만 그에 대한 사랑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도 에이버리는 그와 함께 사막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thumnail

사랑의 공주님(왕궁의 연인들 2)

「난 어른이 되면 디조와 결혼할 거야!」 카스텔마레 공국(公國)의 공주인 레지나는 10살 때부터 궁전 정원사의 아들, 디조를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그녀가 26살이 된 지금, 신분이 다른 두 사람은 만나는 일조차 거의 없다. 게다가 타블로이드지에 실린 이라는 거짓 기사로 떠들썩해지기까지. 이대로라면 이 사랑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어!! 레지나는 큰 결심을 하고 한밤중에 디조의 집으로 숨어 들어갈 계획을 세우는데―?!

thumnail

정원사 딸의 첫사랑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혼자 몸인 헬레나는 어느 날 놀라운 소식을 접한다. 아빠가 정원사로 일하던 저택의 여주인, 이소벨이 세상을 떠나면서 무슨 이유에선지 헬레나에게 저택의 반을 물려준 것이다. 나머지 반의 상속인은 이소벨의 조카로 그리스의 유명한 실업가 오스카. 십 년 전, 두 사람이 사랑하고 이별한 추억의 장소를 이소벨은 왜 우리에게 남긴 거지? 오스카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절대 끌려서는 안 돼... 이제 상처 입는 건 지긋지긋해. 하지만 그와 만날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는데...

thumnail

보스를 사랑한 죄

비서인 엠마는 보스 루카스가 잊고 간 서류를 전하기 위해 폭설을 뚫고 차를 달렸다. 하지만 루카스는 취해 엠마를 쫓아낸다. 항상 냉정한 그가 이렇게 흐트러지다니... 그러고 보니 작년 이 날에도 조금 이상했어. 눈보라가 심해져 단둘이 그의 오래된 성에 갇히고 만다. 심야, 그가 고백한 과거의 상처에 그냥 내버려 둘 수 없게 된 엠마는 갑작스러운 키스에 답해 뜨겁게 녹아내릴 듯한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그에게 이건 하룻밤의 위안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

thumnail

결혼의 목적

젬마와 억만장자인 테이트는 폭풍과 같은 사랑에 빠져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하지만, 꿈같은 사랑은 한 달밖에 가지 못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정을 저지르게 되어 펜트하우스에서 쫓겨나고 만 것이다. 그 후, 임신했단 사실을 알게 된 젬마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게 된다. 1년 후, 우연히 젬마와 재회하게 된 테이트는 한눈에 그녀의 아이가 자신의 아들이란 걸 눈치챈다. 친권을 빼앗을 생각인 걸까? 아이와 체면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편의적인 결혼을 강요하는 테이트. 그의 의혹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나는 결혼해야 하는 걸까? 나를 미워하는 그 사람과…!

thumnail

낙원의 분실물

거대 기업을 거느린 CEO 카요의 수족이 되어 일해온 비서 드루.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문제 처리부터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선물 준비까지, 모든 걸 희생해 봉사해왔다. 하지만 동생이 세상을 떠난 지금, 이제 고액의 치료비도 필요 없어. 자신을 뒷전으로 미루는 일은 이제 끝이야. 냉혹한 보스를 향한 이룰 수 없는 마음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다. 카요는 유능한 비서의 갑작스러운 퇴직에 내심 당황한다. 그럴듯한 말로 남쪽 섬으로 유인해 그녀를 붙잡아두려 하는데...?!

thumnail

완벽한 신혼여행

비서인 애비 모리슨이 입사한 후로 계속 짝사랑을 해왔던 보스, 케이드 스톤이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결혼은 기업 합병을 위한 사랑 없는 결혼. 게다가 케이드는 그 결혼식의 계획을 애비에게 부탁하는데…. 애비의 마음을 모른다지만,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이다. 괴로운 현실에서 도망치려는 듯이 술을 마시던 애비를 걱정하며 달려온 케이드는 그녀를 질책한다. 역시 그를 잊는 건 불가능해! 사랑을 모르는 그에게 진짜 사랑을 알려줄 방법은 없는 걸까…?

thumnail

반지는 러시안골드

가십지에 실린 스캔들 기사가 원인으로 아버지에게 결혼을 강요받은 사장 영애 매디. 그런데 부와 권력을 가진 신랑 후보 중 6년 전, 매디의 고백을 매몰차게 내친 빅이 있었다. 계속 동경했던 그는 지금도 변함없이 매력적이고 다정해서 결혼 상대로는 부족함이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그의 목적은 사장 자리일 뿐 그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매디의 아버지는 결혼하지 않으면 둘도 없는 친구 로미의 아빠가 운영하는 회사를 매수하겠다고 한다. 사랑해주지 않는 상대와 결혼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니―!

thumnail

금지된 기쁨

직장을 잃고 앞길이 막막했던 리아든은 간신히 런던 교외의 저택에서 입주 가정부로 일하게 되지만, 저택 주인인 유명 소설가 에이드리안의 눈동자는 무슨 이유에선지 쓸쓸하게 느껴졌다. 둘이 함께 지낸 지 며칠이나 지났는데도 거만한 주인은 그녀에게 차가웠고, 리아든은 그에게는 약혼녀를 잃은 괴로운 과거가 있기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리아든은 얼어붙은 그의 심장을 녹일 방법을 찾지 못한 채 마음을 빼앗기고―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다친 그녀에게 에이드리안이 부드러운 키스를 하는데?

thumnail

렌즈 너머의 당신

카메라맨 엠마는 동생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이 일에 모든 걸 걸었다. 러시아의 행복한 명문가의 취재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기회가 올 거야. 하지만 부잣집 아들인 니콜라이를 알게 되면서 엠마의 마음은 매혹적인 그에게 사로잡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서 일족의 불행한 과거에 대해 듣게 되지만 기사를 쓰기 위해 버진이라는 것조차 이용했냐며 니콜라이에게 오해를 받고... 먼 러시아 땅에서의 덧없는 사랑에 이별을 고한 엠마였지만 결혼을 원치 않는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고?!

thumnail

시간의 향기

설마 마이클이 살아있었다니...!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나타나자 타라는 경악한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마음이 통하는 건 침대 안에서만... 그런 관계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한 직후, 출장지에서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2년이 흘렀는데... 왜 연락 안 했어? 당황하는 타라에게 마이클은 기억을 잃었었다고 말하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한다. 그게 가능할 리 없어, 나에겐 이미 약혼자가 있는걸.

thumnail

당신이 있는 곳

간호사 알렉사가 호수의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데 첨벙하는 소리와 함께 보트에서 떨어진 소년의 모습이 보였다! 서둘러 호수에 뛰어들자 낯선 남자가 나타나 소년과 그녀를 구해준다. 마치 궁지에서 날 구해준 대천사 가브리엘 같은 남자... 대체 누굴까? 며칠 뒤, 그 남자 리스는 알렉사가 일하는 진료소에 한정된 기간 동안의 대리의사로 나타난다. 운명적인 재회, 매력적인 그에게 차츰 마음을 빼앗겨 가는 알렉사. 조용한 호수 지방에 사랑의 폭풍우가 몰아칠 예감?!

thumnail

폭군에게 이 몸을 바치고

로미가 전 연인 맥스에게 [연애는 기한 한정]이라는 말을 듣고 헤어진 뒤로 일 년이 지났다. 파티 회장에서 우연히 재회한 그는 여전히 근사해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나에게 갑자기 정열적인 키스를 한다. 뼛속까지 녹아버릴 것 같아... 하지만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는 그와 관계를 가져서는 안 돼! 그런 로미에게 거만한 그는 [당신 아버지 회사를 위기에서 구하고 싶다면 나와 결혼할 수밖에 없어. 기한 한정으로!]라고 협박한다. 아버지 회사를 구하기 위해 잔혹한 결혼을 강요받는 신부가 되어야 하다니. *「[할리퀸] 반지는 러시안골드」 스핀오프 작품.

thumnail

소문의 파티걸(데본샤이어의 삼 형제 Ⅲ )

파티걸이라 불리며 가십지를 떠들썩하게 하는 아멜리아. 자신의 재단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화려하게 살고 있는 그녀는 오늘도 파티장에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자 턱시도 차림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남자가 말을 거는데. 그는 바로 에베레스트 에어라인 사장 제프 데본샤이어였다. 아프리카 시찰 여행에서 본 적이 있어. 갑자기 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걸 보니 역시 날 소문대로의 여자라고 생각하는 게 분명해. 그런데 왜인지 그의 모습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데─

thumnail

보스와 스캔들(데본샤이어의 삼 형제 Ⅰ)

그 헨리 데본샤이어가 상사가 되다니. 새로운 직장에 간 아스트리드의 가슴은 기대와 불안으로 가득했다. 그는 럭비 선수 출신으로 아스트리드의 동경하는 대상. 일에 집중하면 괜찮아… 자신을 타이르는 아스트리드를 놀리듯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헨리는 다정하게 아스트리드의 입술을 빼앗는다. 안 돼…. 사내 연애로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가 된 과거를 절대 되풀이할 순 없어! 설령 그가 그 남자 같은 사람이 아니라 해도 나에겐 아내나 엄마로 살아갈 길은 없으니까….

thumnail

보랏빛은 그날 그대로(데본샤이어의 삼 형제 Ⅱ)

뚱뚱하고 보잘것없는 기자였던 에인슬리는 핸섬한 실업가 스티븐 앞에서 실수를 저질러 비웃음을 사고 일자리까지 잃는다. 그리고 5년 뒤, 30킬로의 다이어트에 성공해 패션지 편집장이 된 에인슬리는 일을 통해 스티븐과 재회한다. 여전히 핸섬한 그 모습에 시선을 빼앗기지만 그는 에인슬리가 그날의 그 기자라는 건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데이트 신청을 하고 입술까지 빼앗는데! 그를 포로로 만들고 버리면 그날의 상처는 치유될까? 아니면…?

thumnail

어둠에 빛나는 에메랄드

신참 검사인 랜디스가 중요한 재판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자, 거기에는 놀라운 인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잭 라크루아!! 그는 형사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랜디스의 오빠를 죽인 범인이다. 복역 중인 그가 어떻게 여기 있는 거지?! 총에 맞았나?! 그러자 만신창이인 그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쓰러지고 만다. 인간으로서도 여자로서도 믿고 싶었던 그의 배신을 잊은 적은 없어. 그렇게 사랑하고 배신당한 원수 같은 남자가 대체 왜 나타난 거야…?

thumnail

억만장자의 차가운 구애

[당신은 나와 결혼해야 해.] 얼마 전 남편을 잃은 카산드라는 남편의 형 도미니크의 말에 경악한다. 죽은 남편이 남긴 유언에 따라 나를 데리러 왔다는 것이 아닌가. 동생을 속이고 일족의 돈을 탐한 불륜녀라고 생각하는 주제에... 하지만 결혼을 거부하면 목숨보다도 소중한 딸의 친권을 빼앗기고 말 테니 나는 이름뿐인 아내로서 이 사랑 없는 결혼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하지만 거짓 결혼식에서 맹세의 키스를 나눈 그의 눈빛에서 증오 이상으로 뜨거운 정열을 느낀 카산드라의 몸은 뜨겁게 아파 오는데-?!

thumnail

되살아난 정열의 선물

창업자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경영이 악화된 회사를 구하기 위해 안나는 궁극의 도박을 걸기로 한다. 벤처 비즈니스 업계에서 대성공을 거두어 엄청난 부자가 된 투자가 제이콥을 4년 만에 만나러 간 것이다. 과거 제이콥은 안나가 바친 사랑을 냉혹하게도 거절한 상대. 아직도 상처 입은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 안나는 마이애미의 호화 호텔 바에서 용기를 쥐어짜, 그에게 일 이야기를 꺼낸다. 설마 그의 별장에서 단둘이 감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줄은 예상도 못 하고-

thumnail

24시간의 연인

"얼음 여왕"이라고 불리는 여사장 조지아는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아버지의 생신 파티에 연인을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이었다. 고육지책으로 자선 경매에서 모든 여성들이 동경하는, 카레이서 출신이자 지금은 실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머쥔 루카스 말로리를 낙찰받는다. 그라면 아빠도 틀림없이 인정해 주실 거야. [당신 같은 아름다운 사람이 날 사주다니 기뻐. 24시간 동안 나는 당신 거야] 비즈니스라고 생각했는데 플레이보이로도 유명한 그의 매력에 마음은 흔들리고...?

thumnail

눈물의 계약 결혼

방송국 면접 장소에서 6년 전 헤어진 전 약혼자 데이비드가 눈앞에 나타나자 리는 경악한다. 그는 리를 차갑게 내려보며 결혼식 당일 신랑을 헌신짝처럼 버린 여자라고 비난한다. 아냐, 난 한 번도 당신을 잊은 적 없었는데. 그리고 리는 면접 때 기혼자밖에 채용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자신도 모르게 결혼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데이비드는 그녀에게 거짓이 들키기 전에 당신이 나에게 청혼하면 된다고 말한다. 나를 미워하면서... 당신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thumnail

뜻밖의 열정

보석 디자이너인 제나가 우연히 알게 된 남성 아담 로스, 그는 오빠에게 사기를 쳐서 큰돈을 가로챈 남자의 형이야! 호주의 귀족이라고도 불리는 명문가문이지만, 돈 때문이라면 뭐든 다 하는 사람들. 제나는 그에게 오빠의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한다. 그는 사기는 말도 안 된다고 하면서도 조사를 해보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그 조건으로 한 달 동안 그의 연인인 척해달라고 요구하는데.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그가 어째서? 싫어야 마땅한데 그의 키스는 맛본 적 없을 정도로 달콤하고...?! *「할리퀸 [억만장자의 차가운 구애] 스핀오프 작품」

thumnail

힐링이 필요해

악명 높은 플레이보이이자 억만장자 자렉을 담당하게 된 임상심리사 홀리. 소문대로 자기 멋대로인 자렉 때문에 애를 먹고 있었다. 그와 스키를 타러 간 홀리는 눈사태에 휘말려, 산장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서로 몸을 기대고 그를 괴롭히는 악몽과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알게 된 홀리는 방탕한 그의 가면 밑에 숨겨진 진짜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고 정열을 나눈다. 자렉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그녀였지만 그 마음을 솔직히 전할 수 없는 심각한 이유가 있었는데-

thumnail

장미의 한숨(장밋빛 유혹 Ⅰ)

변호사 개비가 접촉 사고를 낸 상대는 꽃처럼 아름다운 남성 아나톨리. 하지만, 그 아름다운 초록 눈동자에는 어딘가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다. 며칠 후 장미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그는 왜인지 가해자인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은 물론, 차 수리가 끝날 때까지 자기 차로 픽업을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를 수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끌리는 마음을 멈출 수 없는 개비. 한편, 그도 또한 개비에 대한 의혹을 품고 있었다. [사고로 위장해 나를 죽이려 했어. 조직이 보낸 암살자가 분명해...!]

thumnail

빨간 장미와 백설공주(장밋빛 유혹 Ⅱ)

하이디와 둘도 없는 친구 다나는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함께였다. "빨간 장미와 백설 공주"라고 불려왔지만, 어느 사건이 그런 둘을 찢어 놓는다. 살인사건에 휘말려 다나가 용의자로 체포된 것이었다. 절친의 무죄를 믿는 하이디는 사건을 미스터리 소설로 발표하고 그러자 관심을 보이는 남성이 나타난다. 그 남자, 기드온은 현역 형사였다. 그의 힘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머지않아 의외의 사실이 밝혀진다. -세상에, 다나가 감싼 유력한 용의자가 나였다고?!

thumnail

핑크빛 욕망

할머니의 수술 비용이 필요했던 플래비어는 태어난 지 반년 만에 자신을 버렸던 아버지에게 머리를 숙였다. 교환 조건은 사교계에서 아버지의 파트너가 되어, 이상적인 딸을 연기하는 것. 간호만 하며 살아온 평범한 내가?! 아버지의 정부에 의해 화려하게 꾸며진 그녀가 파티에서 소개를 받은 사람은 중요한 손님이라는 사업가 레온이었다. 완벽한 용모를 지녔지만,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돈에 눈이 먼 사람이 틀림없다. 그에게 웃음을 팔아 유리한 계약을 맺으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한 번 본 순간 플래비어의 온몸에는 전류가 흐르는데….

thumnail

열흘간의 신데렐라

바리스타 키아라는 아버지가 경영하는 빵집의 경영상황이 안 좋아진 사실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반년 전부터 매일 가게에 오는 라젤로 디 피오레에게서 엄청난 의뢰가 들어온다. 그건 열흘 동안 밀라노에서 그의 연인을 연기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와 호화로운 여행을 하다니! 사는 세계가 다른 내가 할 수 있을까? 반년 전, 라젤로와 같은 타입의 전 연인에게 잔혹한 일을 당한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는데. 하지만 아빠를 위해 선택지는 하나뿐이야-

thumnail

사랑의 증거라 말하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 사바나는 과거에 힘든 이별을 한 첫사랑 상대, 트렌트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간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클럽을 경영하는 그는 여전히 화려하고 닿은 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지만 트렌트는 '나를 버리고 형과 결혼한 당신을 도우라고?'라며 차갑게 뿌리친다. 결혼에 관심없는 그와 결별한 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트렌트의 형, 레이프의 의도도 모른 채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것이다. 죽은 남편의 회사를 물려받은 당신 아이를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thumnail

거래는 사랑의 시작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캔디스는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개장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제대로 일하고 싶은 내 앞에는 큰 벽이 우뚝 서있다. 호텔을 경영하는 리브스 듀카터 사(社)의 부사장 데렉. 그는 사사건건 내가 하는 일에 참견을 해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느라 바쁘다. 그러자, 동료가 화해를 하라며 레스토랑에 우리 둘을 가둬버린다. 세상에, 말도 안 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거만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그와 하룻밤을 단둘이 보내야 하다니!! *「[할리퀸] 타일러의 항복」스핀오프 작품.

thumnail

배 위의 설렘

회사가 도산 직전이라는 헛소문이 퍼져, 동요하는 비서 모리에게 사장 재럿은 어떤 계획을 밝힌다. 떨어져 나가는 고객을 붙잡기 위해 헛소문의 출처를 파악하자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교계 모임에 참가해 정보를 모을 수밖에 없다며 동행을 제안받지만, 모리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수수한 서민인 내가 파티에 섞여 있으면 어차피 창피만 당할 거야. 하지만 은밀히 짝사랑하는 그의 설득에 모리는 결국 승낙한다. 파티 날 의욕 넘치는 엄마와 이모들의 손에 의해 모리는 아름답게 변신하고...?!

thumnail

10년의 진심

이탈리아 대부호와의 신분이 다른 결혼에 종지부를 찍은 지 8년, 청소부이던 시에나는 화장품 회사를 차려 대성공을 거두고 있었다. 신문 기사에서 전 남편 니코의 재혼 소식을 알게 된 그녀는, [이제 니코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확인하기 위해 추억의 땅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기사였고 교회에서는 그의 동생의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그러자 뒤에서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니코와의 재회를 거부하지 못하고 정열에 몸이 달아오르는 시에나. 또다시 그와의 아이를 임신하고 니코에게서 잔혹한 말을 듣게 될 줄도 모르고...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뜨거운 것이 좋아.

뜨거운 것이 좋아.

연애세포

연애세포

열아홉스물하나

열아홉스물하나

에피소드메이비

에피소드메이비

핑크레이디

핑크레이디

견우와 직녀

견우와 직녀

크레이지 커피 캣

크레이지 커피 캣

카라멜마끼아또

카라멜마끼아또

레드초콜릿

레드초콜릿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