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없다
작가해저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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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열등감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강공 #무심공 #까칠공 #다정공 #헌신공 #츤데레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질투 #노란장판감성 #가난공 X 가난수 #맹목공 X 맹목수 #가정폭력 트리거 주의 무질서하고 어둠만이 가득한 무덤 동네. 노가다를 뛰거나 가끔 용역 깡패 일을 하는 윤혁과 다리를 절며 몸을 파는 한지서의 세계에는 서로뿐이다. “형, 나 진짜로 형 사랑한다.” 절박하게 매달리는 한지서의 말에도 윤혁은 그를 좀 더 강하게 끌어당길 뿐, 대답이 없다. 윤혁은 단 한 번도 한지서에게 사랑한다고 한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왜, 나랑 함께 사는 걸까. 궁금했지만 물어볼 수도 없었다. 윤혁은 높낮이 없이 덤덤한 목소리로 말했다. “착각일 수도 있다.” 둘만의 어둡고 좁은 세계에서 제 마음을 숨기고 한지서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꾸만 그와 거리를 두려 하는 윤혁.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남자, 권영재는 두 사람의 사이의 불안정한 균열을 더욱 흐트러뜨려 놓는데……. 구원과 죄악, 그 경계선에 걸쳐 살아온 두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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