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무인도에서 남주를 낚았습니다
작가흰땃
0(0 명 참여)
아무도 없는 외딴섬에서 혼자 살게 된 지 어느덧 2년. 그러던 어느 날, 내 낚싯대에 남자가 낚였다. [???] -5년째 봄, 8일에 처음 낚았다. -길이 183cm, 무게 74kg. 은발, 엄청난 미남 …으로 내 물고기 도감에 등록돼 버린 한 남자가. 알고 보니 그 남자는 내가 좋아했던 소설 속 남주(나쁜놈)였다. 하지만 눈앞의 남자는 잘 웃고, 정중하고, 수줍음이 많은데? 그러나 그게 다 내숭이었다는 걸 알게 됐고 그를 곱게 돌려보내 주려고 했지만…. “싫습니다. 안 갑니다. 멋대로 살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내쫓으려고 합니까? 책임져 주십시오.” “그, 그러니까! 책임지고 돌려보내 주겠다니까요?” “아, 실수했군요. 당신이 저를 살렸으니 책임지고 은혜를 갚겠다는 뜻입니다. 제가 이렇게 보여도 몸 쓰는 일에 능숙합니다. 무엇이든 시켜 주십시오.” 자꾸 책임지겠다며 옆에 남아 있으려고 한다. 아, 아니. 은혜 갚는 것도 필요 없으니까 좀 떠나 줘! 너랑 엮이기 싫다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6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능력녀
#쾌활발랄녀
#다정남
#존댓말남
#흰땃
#가상시대물
#서양풍 로판
#서양풍
#능글남
#텐북
#판타지물
#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다정녀
#순정남
#게임빙의
#직진남
#차원이동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N001
N002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악연이라면 악연
악연이라면 악연
남편이 최애인데 이혼당할 것 같다
남편이 최애인데 이혼당할 것 같다
연애도 없이 신혼
연애도 없이 신혼
여왕님의 발닦개가 되겠습니다!
여왕님의 발닦개가 되겠습니다!
자작가 차남은 이번이 인생 3회차다
자작가 차남은 이번이 인생 3회차다
쉬운 사이
쉬운 사이
제자가 날 죽일 놈이라는데
제자가 날 죽일 놈이라는데
악녀 언니가 재력을 숨김
악녀 언니가 재력을 숨김
힘법사 아카데미로 가다
힘법사 아카데미로 가다
사랑에 무너지다
사랑에 무너지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