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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포식자 홍야 저 #펜트하우스 #귀족감금 #조련 #다정집착공 #나름순정공 #또라이공 #미인수 #아방수 학대받던 천영(수)은 대학 선배였던 지혁(공)을 줄곧 짝사랑했다. 하지만 그의 개가 되어 그의 펜트하우스에 갇힌 채 배를 맞추는 사이가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천영아, 좆 빨리고 싶어?” --- 키워줄게 하오츠 저 #연하공 #존댓말공 #계략공 #연상수 #가난수 1억 받고, 1억 더. 돈에 쫓기던 우찬. 우연치 않게 예전 군대 선임이자 대학 후배인 태훈을 길거리에서 만나게 된다. 우찬의 사정을 알게 된 태훈은 우찬에게 섹스 펫 계약, 3개월 한정. 이라는 말도 안되는 계약을 제시하고. 우찬의 빚 1억을 대신 갚아주고 3개월을 버텨내면 1억을 더 주겠다 제안한다. 뭘 더 잃을 것도 없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찬은 태훈과 계약을 하는데, 태훈의 동의 없이는 혼자 집 밖에 나갈 시. 계약은 무효가 되고 거기에 처음 지불 한 1억에 대한 위약금 2배를 갚아야 한다고 한다. 감금당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은 없어지고, 희롱당하는 우찬. 그는 과연 3개월을 버틸 수 있을까? --- 사육 하드코어넥타 저 #사이코패스공 #스토커공 #재벌공 #연상수 #강수 #굴림수 #감금 #조교물 #짝사랑 #하드코어 #혐관 #히든키워드있음 *공: 백영우 "길들이지 못한 짐승은 위험해요" 우월한 외모의 재벌가 자제인 사이코패스로 이도현을 스토킹해오다 어떤 이유로 납치,감금해 조교한다. “선배는 이렇게 잡아 가두고 가르쳐야 돼요. 해야 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이 뭔지, 반복해서, 안되면 벌을 받아서라도.” 건조하고 따듯한, 커다란 손가락들이 제각기 납작한 아랫배를 기었다. “선배가 완전히 내 것이 되지 않는다면 이 방에서 나갈 일은 없을 거예요.” 중지 끝이 배꼽을 천천히 긁으며 지나갔다. “어려울 거 없어요. 선배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네발로 기면서 처먹으라고. 짐승답게.” *수: 이도현 "대체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음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인으로 유능한 자동차딜러. 대학시절 후배인 백영우에게 열등감을 가진적이 있으나 접점없이 살아오다 이유도 모른 채 납치, 감금당해 짐승처럼 다뤄지며 조교당한다. "너...설마, 진짜 나 납치했냐?” 눌린 뺨 사이에서 기어 나온 말에 상대가 고개를 기울였다. “이럴 시간 없는데...” 여전히 여유로운 말투에 어떤 위기감을 감지한 몸이 굳어 들면서도 가슴 안쪽으로 울분이 끓었다. “미친...개새끼야. 나한테 이제와서 갑자기 왜 이러는건데?” --- 일탈 블랙레인 저 #감금 #강공 #집착공 #순진수 #도망수 #조직/암흑가 미국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온 타로 마스터 서영은 바른 생활의 대명사라 불리는 청년이다. 단조로운 생활을 해오던 그는 타지에서 약간의 일탈을 누려보고자 바에 들어간다. 글로벌 암흑 조직의 수장 자리를 꿰찬 제이엠은 지나가던 길에 서영을 보고 홀린 듯이 바에 들어간다. 서영을 유혹해 호텔 스위트룸에 데려온 제이엠은 서영을 그대로 가두고 혼자 보려하고, 서영은 자신을 감금한 제이엠을 벗어나기 위해 도망친다. 서영에게 집착하게 된 제이엠은 초강수를 두려 한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3.70%

👥

평균 이용자 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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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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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새장의 새

▶ 막연한 기다림 - 하오츠 #해적공 #해군제독수 #서양풍 #혐관 #신분차이 #해적공 #미남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호구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우월수 #무심수 #츤데레수 #능력수 #도망수 #굴림수 #감금 #조직/암흑가 #사건물 #피페물 #하드코어 대대로 해군 제독을 역임한 바스테움 가문의 젊은 가주, 알폰소 바스테움. 황제는 그런 그에게 최근 바다에서 날뛰는 ‘보리스 해적단’의 소탕을 명령한다. 하지만, 삼촌 하리드의 계략에 빠져 알폰소의 함대는 해적단에게 대패하고, 알폰소는 부하들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보리스 해적단 선장실에 볼모로 감금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됨과 동시에 알폰소는 보리스의 성노리개가 되는데…. ▶ 음란한 숲속의 왕자님 - 홍야 #감금 #집착/소유욕 #계략공 #순정공 #능욕공 #미인공 #맹랑수 #미인수 #도망수 왕자가 성년이 되는 해, 왕국은 깊은 잠에 빠질 것이다. 종탑의 예언은 절대적이다. 왕자를 죽여야 나라가 무사하다. 그러나 유약한 왕은 피붙이를 바로 죽이지 못하고, 대마법사 시드 오페린에게 어린 왕자의 생사여탈권과 양육권을 한데 넘겨버린다. 그 남자야말로 왕자와 왕국 모두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것도 모른 채. * “그거 알아? 난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상상을 했어.” “……?” “내 침대 위에서 너를 억지로 벗겨 먹는 상상.” ▶ 다정한 재앙 - 하드코어넥타 #감금 #약sm #역키잡 #하극상 #장내방뇨 #금수저수 #마조수 #쾌감에약하수 #미남수 #떡대수 #강수 #단정수 #연하공 #동정공 #순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분수공 “블레어 님은 무슨 일이 생겨도 절 믿어 주실 건가요?” “우리가 서로를 믿지 않으면 누굴 믿겠느냐.” 케인의 녹색 눈에 섞인 금빛 조각들이 어둠 속에서 번뜩이며 일어났다. “제가 당신을 배신한다 해도 말인가요.” * “전 사랑하는 이를 아프게 하는 취향은 없지만.” 옅은 분홍빛 젖꼭지는, 살짝 쥐자마자 알이 단단하게 일어섰다. 살살 돌리며 그 통통하고 쫄깃한 감촉을 느끼자니 깔린 몸이 움찔움찔 떨어댄다. “그 손, 치….” “당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맞춰 드릴 수 있어요.” 두 손가락에 끼운 살점을 조심스레 달래다 힘을 주어 꼬집자, 블레어의 몸이 찬물이라도 맞은 듯 경직되었다. “아!” “…가령, 엉덩이를 때린다든가.” 블레어는 자신도 이해가 안 되는 듯 낭패한 얼굴로 떨리는 입술을 깨물었다. 왜 저런 말들이 더욱 제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지 납득할 수 없을 뿐이었다. “죽지 않을 만큼만 목을 조른다든지 하는 놀이요.” * “어떻습니까. 부하의 좆은.” “큭….” 가슴을 들썩이며 숨을 고른 케인이 머리채를 잡고 밀치자, 뻑 하는 소리와 함께, 침에 흠뻑 젖어 음험하게 번들거리는 거대한 성기가 남자의 입안에서 괴물처럼 튀어나왔다. “…이 맛을 원했어요?” “…….” “블레어 님, 대답.” “…워, 원해…….” 미끈한 목으로 내려간 케인의 두 손이 천천히 힘을 가하며 감싸 쥐었다. 긴 손가락들이 강하게 조여들자, 붉었던 뺨이 급기야 터질 듯 달아올랐다. “…다행입니다.” ▶ 전락 - 블랙레인 #고수위 #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하드코어 #조련 #강공 #집착공 #모범생수 #순진수 서대륙을 단 3년 만에 제 손아귀에 넣은 '전쟁의 신', 헤트라 하마드. 평온한 일상을 지루해하는 그의 눈에 페슈 하비치가 들어왔다. 소년 같은 얼굴과 관능적 눈빛이 묘하게 어우러진 페슈는 헤트라의 잠자던 성욕을 깨운다. “왕자가 아하르 제국으로 와 줬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저는, 스로키아에서 계속 지내고 싶습니다.” 헤트라는 페슈에게 자신과 함께하길 제안하고, 페슈는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6개월 후, 헤트라는 그날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며 페슈를 제 품 안으로 들이는데...

하오츠작가의 다른 작품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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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전야사 2

※ 본 작품은 실제 역사와 무관한 작가의 창작물입니다. ※ 본 작품은 <음란선비뎐> 시리즈와 같은 배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일국의 세자. 강녕전과 교태전의 적장자, 이 결. 안정된 왕권과 평화로운 민심 속 모두가 우러러보는 삶이지만 어서 후계를 생산해야 한다는 압박에 매일같이 시달린다. “저하께서 지속적으로 발하실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을 드려도 되겠는지요?” 허나, 빈과의 관계는 도저히 동하질 않고. 우연처럼 만난 스승, 택헌은 그에게 비밀스러운 수업을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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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전야사 1

※ 본 작품은 실제 역사와 무관한 작가의 창작물입니다. ※ 본 작품은 <음란선비뎐> 시리즈와 같은 배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일국의 세자. 강녕전과 교태전의 적장자, 이 결. 안정된 왕권과 평화로운 민심 속 모두가 우러러보는 삶이지만 어서 후계를 생산해야 한다는 압박에 매일같이 시달린다. “저하께서 지속적으로 발하실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을 드려도 되겠는지요?” 허나, 빈과의 관계는 도저히 동하질 않고. 우연처럼 만난 스승, 택헌은 그에게 비밀스러운 수업을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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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선비뎐

음란선비뎐: 주막편 입신양명의 길을 위해 몸종과 먼 길을 떠난 선비 인우. 갑작스러운 비에 예상치 못한 주막에서 하룻밤을 쉬어가게 된다. 하지만 주막은 이미 만원이었고, 인우는 다른 손님들과 한방을 쓰게 되는데……. “나는 사내일세!” “압니다.” 눈을 뜨자, 낯선 사내의 손이 인우의 몸을 탐하고 있었다. 음란선비뎐: 몸종편 주막에서 생전 처음 보는 이들에게 겁탈당한 인우는 차마 누구에게도 이 치욕을 말하지 못한 채 과거를 향한 길을 떠나지만 워낙 약한 몸 탓에 오래 걷지 못하고 한 마을에서 다시 쉬어가게 된다. 그런 인우의 곁을 쉬지 않고 지키는 몸종 돌쇠는, 자신이 모시던 도련님의 비밀스러운 밤을 목격하고 꾹 참아 왔던 욕망을 터트리고야 마는데……. 음란선비뎐: 호환편 돌쇠의 죽음 이후, 집에 계실 부모님을 생각해 애써 마음을 다잡고 한양으로 올라가던 인우는 갑작스러운 호랑이의 습격에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인간의 모습을 한 산신, 호랑이의 굴이었다. 길조차 제대로 찾을 수 없으며, 고작 하나 있는 출구는 낭떠러지인 곳. 제발 목숨만은 살려 달라 애걸하는 인우에게 산군, 태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일단 배를 맞대보고 생각해 보거라. 그래도 내 양물이 인간들의 실좆과는 맛이 다를 게야.” 음란선비뎐: 지기편 우여곡절 끝에 한양에 도착한 인우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 선호의 집에 머물게 된다. 이게 얼마만인지, 반가움에 회포를 풀기도 전에 인우와 선호는 서로에게서 예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게 되고. “자네의 말이 맞다면, 우리가……. 같은 마음이라면.”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로서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고야 마는데……. 음란선비뎐: 부정부패편 친우이자 연정을 나눈 선호의 아버지, 형석에게 관계를 들킨 인우. 형석은 인우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제안을 건네고, 글만 읽던 순진한 선비, 인우의 인생은 그날부터 완전히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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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의 병문안

남편을 잃고 힘들어하는 청상과부 진우, 음인의 발정기가 곧 다가올라 하니, 몸이 노곤하니 열에 달아올라 힘들어한다. 시부인 현석은 그런 진우더라 얼른 들어가 쉬라하고, 진우는 좀 더 강한 약효가 있다는 새로운 약재를 달여 마신다. 그렇지만 참 이상하지? 의원의 말로는 약효가 참 좋다 하는데, 깨고나면 속곳부터 바지까지 애액으로 풍 젖어 있으니 말이다. 의아함을 느끼며 일찍 잠든 진우. 그러고 그날 밤 늦은 시각. 시아버지인 현석이 찾아온다. “아기, 자느냐?” 잠들어 있으니 대답이 들리지 않건만, 현석은 거리낌 없이 진우의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사랑스럽게 며느리인 진우를 쳐다보며 손을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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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받이 장모님

남편의 다섯 번째 아내로 들어온 도운, 하지만 색을 밝히는 남편의 단순한 성처리 장난감으로 사용될 뿐, 상처만 가득 입는다. 힘들어 하는 그를 도와주는 김씨 집안의 데릴 사위 강윤.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도운에게 의붓딸 되는 수아. 그들 부부를 보고 있자면, 도운은 항상 생각하게 된다. 강윤 같은 지아비를 만났더라면 수아처럼 행복하게 살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하지만 그들 부부에게 비극이 닥치고, 대를 이어야 하는 김씨 가문은 도운에게 사위 강윤의 씨로 아이를 낳으라고 부탁아닌 부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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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의 새

▶ 막연한 기다림 - 하오츠 #해적공 #해군제독수 #서양풍 #혐관 #신분차이 #해적공 #미남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호구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우월수 #무심수 #츤데레수 #능력수 #도망수 #굴림수 #감금 #조직/암흑가 #사건물 #피페물 #하드코어 대대로 해군 제독을 역임한 바스테움 가문의 젊은 가주, 알폰소 바스테움. 황제는 그런 그에게 최근 바다에서 날뛰는 ‘보리스 해적단’의 소탕을 명령한다. 하지만, 삼촌 하리드의 계략에 빠져 알폰소의 함대는 해적단에게 대패하고, 알폰소는 부하들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보리스 해적단 선장실에 볼모로 감금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됨과 동시에 알폰소는 보리스의 성노리개가 되는데…. ▶ 음란한 숲속의 왕자님 - 홍야 #감금 #집착/소유욕 #계략공 #순정공 #능욕공 #미인공 #맹랑수 #미인수 #도망수 왕자가 성년이 되는 해, 왕국은 깊은 잠에 빠질 것이다. 종탑의 예언은 절대적이다. 왕자를 죽여야 나라가 무사하다. 그러나 유약한 왕은 피붙이를 바로 죽이지 못하고, 대마법사 시드 오페린에게 어린 왕자의 생사여탈권과 양육권을 한데 넘겨버린다. 그 남자야말로 왕자와 왕국 모두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것도 모른 채. * “그거 알아? 난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상상을 했어.” “……?” “내 침대 위에서 너를 억지로 벗겨 먹는 상상.” ▶ 다정한 재앙 - 하드코어넥타 #감금 #약sm #역키잡 #하극상 #장내방뇨 #금수저수 #마조수 #쾌감에약하수 #미남수 #떡대수 #강수 #단정수 #연하공 #동정공 #순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분수공 “블레어 님은 무슨 일이 생겨도 절 믿어 주실 건가요?” “우리가 서로를 믿지 않으면 누굴 믿겠느냐.” 케인의 녹색 눈에 섞인 금빛 조각들이 어둠 속에서 번뜩이며 일어났다. “제가 당신을 배신한다 해도 말인가요.” * “전 사랑하는 이를 아프게 하는 취향은 없지만.” 옅은 분홍빛 젖꼭지는, 살짝 쥐자마자 알이 단단하게 일어섰다. 살살 돌리며 그 통통하고 쫄깃한 감촉을 느끼자니 깔린 몸이 움찔움찔 떨어댄다. “그 손, 치….” “당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맞춰 드릴 수 있어요.” 두 손가락에 끼운 살점을 조심스레 달래다 힘을 주어 꼬집자, 블레어의 몸이 찬물이라도 맞은 듯 경직되었다. “아!” “…가령, 엉덩이를 때린다든가.” 블레어는 자신도 이해가 안 되는 듯 낭패한 얼굴로 떨리는 입술을 깨물었다. 왜 저런 말들이 더욱 제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지 납득할 수 없을 뿐이었다. “죽지 않을 만큼만 목을 조른다든지 하는 놀이요.” * “어떻습니까. 부하의 좆은.” “큭….” 가슴을 들썩이며 숨을 고른 케인이 머리채를 잡고 밀치자, 뻑 하는 소리와 함께, 침에 흠뻑 젖어 음험하게 번들거리는 거대한 성기가 남자의 입안에서 괴물처럼 튀어나왔다. “…이 맛을 원했어요?” “…….” “블레어 님, 대답.” “…워, 원해…….” 미끈한 목으로 내려간 케인의 두 손이 천천히 힘을 가하며 감싸 쥐었다. 긴 손가락들이 강하게 조여들자, 붉었던 뺨이 급기야 터질 듯 달아올랐다. “…다행입니다.” ▶ 전락 - 블랙레인 #고수위 #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하드코어 #조련 #강공 #집착공 #모범생수 #순진수 서대륙을 단 3년 만에 제 손아귀에 넣은 '전쟁의 신', 헤트라 하마드. 평온한 일상을 지루해하는 그의 눈에 페슈 하비치가 들어왔다. 소년 같은 얼굴과 관능적 눈빛이 묘하게 어우러진 페슈는 헤트라의 잠자던 성욕을 깨운다. “왕자가 아하르 제국으로 와 줬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저는, 스로키아에서 계속 지내고 싶습니다.” 헤트라는 페슈에게 자신과 함께하길 제안하고, 페슈는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6개월 후, 헤트라는 그날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며 페슈를 제 품 안으로 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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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신의 어린양 - 기도편

*본 작품은 타락하는 신의 어린양 시리즈로 구성하여 3부가 발매 예정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는 폭력, 감금, 강간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수의 남자들 밑에 깔려서 울며 하늘에 기도했다. 죽여달라고, 자기를 죽여달라고. 그렇게 해서 지금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며 믿었던 신께 간절히 바랐다.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그가 바란 건 단 하나, 이 신전의 떳떳한 일원이 되는 거였다. 아무것도 없이, 심지어 부모도 없이 자라난 라울이기에 소속감, 유대감. 그 모든 것이 고팠다. 사랑을 바랐던 것도, 그 때문이었을 수도 있었다. 생각이 필립에 대해 미치자, 라울은 다시 왈칵 눈물을 흘렸다. 필립이 너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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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교

※본 작품에는 시대적인 배경에 따라 윤리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관계 및 어휘가 사용되었습니다.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애지중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양아들 덕수를 키우기 위해 이사만 세 번을 한 시헌. 하지만 덕수는 어릴 때와는 다르게 자라면 자랄수록 엇나가기만 할 뿐이다. 이러다 장가라도 가면 자신은 다시 혼자가 되겠구나. 씁쓸해하며 술기운과 함께 잠든 시헌은 어린 시절 덕수와의 꿈을 꾸게 되는데. “난 평생 아버지랑, 단둘이 살 거예요. 다른 누구도 필요 없어요.”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내 아들, 덕수. 잠에서 깨었을 때 제 위를 덮치고 있는 남자가 그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본문 중에서] “우리 마누라, 그렇게 서방 좆이 좋아?” “좋아…… 서방님 좆, 너무 기분 좋아. 하응, 읏, 최, 고……!” 좆이 극점을 찍어 누를 때마다 안쪽에서 몰아치는 쾌감에 시헌이 달아올랐다. 그런 시헌을 강하게 부여안고 턱 밑에 입 맞추며 덕수는 아래에서 위로 좆을 더 강하게 박아 넣어 줬다. 극점을 뭉개듯 짓누르고, 허리로 원을 그려 선단으로 안을 휘저어주니 시헌이 신음하며 눈물 한 방울을 주르륵 흘렸다. “으응, 읏! 좋아……. 흐읏, 조, 아…… 덕수야. 서방님.” “이리 고분고분하니까 얼마나 좋아? 예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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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상과부의 야반도주

남편이 죽고, 청상과부가 된 재하. 예로부터 양과 음이 조화로워야 자손이 번창한다는 얘기에 큰 돈을 들여 데려온 음인 신부인데, 신랑인 아들이 죽었는데 어찌할까? 출가외인이니 돌려보낼 수도 없고, 시댁 어른 잘 살피고 며느리 노릇 열심히 하며 열녀문이나 세우라고 한다. 하지만, 때때로 발정기를 맞는 음인으로서는 독수공방 하는 것도 하루이틀이다. 참아보려 허벅지의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갈 정도로 꼬집어도 보고 별의별 수를 다 썼지만 참기 너무 힘들다. ‘누가 보쌈이라도 해 줬으면.’ 이미 도망가려 패물이며, 싹 다 싸 놨지만 좀처럼 재하는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는 날, 남편 친구라는 우석이 시부를 찾아온다. 시부는 마치 아들이 살아오기라도 한 듯, 우석을 맞아줬고, 재하에게도 손님 접대를 극진하게 하라 하며, 재하가 있는 별채에서 우석을 재우라 명한다. 그런데, 방에 도착하자마자 재하가 그토록 바라던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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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신의 어린양 - 제물편

*본 작품은 타락하는 신의 어린양 시리즈로 구성하여 24년 2월에 2부가 발매 예정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천애 고아 라울, 신전에 맡겨져 성장한 그에게는 사제가 되는 미래 밖에는 없었다. 20살이 되었고 이제 수료식을 마치고 정식 사제가 되는 것만 남았는데 수료식을 5일 앞둔 날. 자신을 길러주고 키워 준 스승 아네스가 방으로 부르더니, 라울의 옷을 벗긴다. 신께 오로지 자기 자신을 바칠 수 있는지를 보는 시험이라고 하는데…. 라울은 자신의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자기 자신을 오로지 제물로 바칠 수 있어야, 그때부터 신을 모시는 사제로서 살아갈 수 있다.” 과거 제단에 올리던 어린 양을 사제의 삶으로 비유하는 아네스. 그는 라울의 처음을 범한다. 그리고 라울의 연인 필립은 그를 모른 채 신전의 부패한 현실과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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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전야사

※ 본 작품은 실제 역사와 무관한 작가의 창작물입니다. ※ 본 작품은 음란선비뎐 시리즈와 같은 배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일국의 세자. 강녕전과 교태전의 적장자, 이 결. 안정된 왕권과 평화로운 민심 속 모두가 우러러보는 삶이지만 어서 후계를 생산해야 한다는 압박에 매일같이 시달린다. “저하께서 지속적으로 발하실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을 드려도 되겠는지요?” 허나, 빈과의 관계는 도저히 동하질 않고. 우연처럼 만난 스승, 택헌은 그에게 비밀스러운 수업을 제안하는데……. [본문 중에서] “피, 필선 자네!” “조용히……. 잠시만 조용히 소리를 참고 계십시오. 다 저에게 맡기시고요.” “그, 그래도 어떻게……! 아읏, 읍!” 성기가 맞붙은 것도 야릇하지만, 택헌이 그 큰 손으로 위아래로 쥐고 흔드니 큰 자극에 머릿속이 점점 녹아내렸다. 몸에 힘이 주욱 빠지고, 감각이 전부 아래 성기로 몰렸다. 그러면서도 택헌의 것도 불툭대며 움찔거리기를 반복하니 그 야스러움에 결은 평소보다 빠르게 사정감을 느꼈다. “피, 필선……. 그, 그만…… 나올 거 같아. 흐읏, 으음.” “저도 곧입니다. 함께 가는 편이 더 즐거울 듯하니……조금만, 더…… 크읏.” 택헌도 비슷한지 말하다 말고 이를 즈려물며 신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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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알파의 XX한 회사생활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 누구나 아는 대기업을 다니며 탄탄대로만 걷던 42세 알파 김재하. 그는 하루아침에 ‘알파 페로몬 활동 전이성 결핵종’이라는 희귀병에 걸린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것은 물론, 이혼까지 당하며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려던 그때. 한 회사에서 그에게 1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으로 2억을 지급하겠다며 입사 제안을 해온다. 수상쩍은 조건이었으나 실낱같은 희망으로 재하는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입사 전, 회사 사장 서인호로부터 따로 만나자는 연락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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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겨울

1. 마지막 겨울, 첫 겨울 - 아라미스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흡혈귀 #귀족물 #계약 #무심공 #연약수 #미남공 #미소년 #미남수 #냉혈공 #소심수 #희생공 #헌신수 #새드 #피폐 #집착 [작품 소개글] 모든 것에 있어 무심한 그가 죽음의 앞에서 마지막 삶의 흔적을 남기려는 누군가를 만났다.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와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갈망은 무심한 그를 움직이게 만든다. 결국 얼어붙은 마음은 조금씩 녹게 되고, 무심함마저 사라진 자리에는 상대에 대한 끝없는 배려가 남는다. 그건 아마도 사랑일까? 2. 겨울산 - 하오츠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대현경공 #헌신공 #강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남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짝사랑수 #단정수 #연상수 #구원 #3인칭시점 3. 얼음 조각은 궁금하다 - 채식주의자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인공 #평범수 #호구수 #원나잇 #얼빠수 4. 어묵도 리필이 되나요 - 카밀라 [키워드] #현대물 #동갑 #계략공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원나잇 #미남공 #미남수 #공이었수 #다정공 #집착공 #까칠수 [작품 소개글] “괜찮습니까?” “?” “울고 있는데요, 그쪽.” “!!!!” 이런 시발, 빌어먹을! 맙소사. 시발, 시발! 아오, 이 등신 같은 선우겨울 새끼야! 어느 면전이라고 질질 짜냐! 사내 새끼가! “이모! 제가 먹은 어묵이요, 이 친구가 다 계산 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친구한테 계산 받으세요.” “네?” “남자 자존심을 다치게 했으니까 어묵 값 정도는 계산 해 줄 수 있죠? 그럼 잘 먹고 갑니다!” 5. 7번째 겨울 - 유니네오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오메가버스 #원나잇 #첫사랑 #마사지사수 #손님공 #친구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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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그리고 하루 더

대신해 줄게 – 블랙레인 [진아, 내일 사과하는 의미로 둘이서 시간 보냈으면 하는데, 어때?] 여지 하나 없이 걷어차인 5년 간의 짝사랑 상대에게서 온 문자. 한참 망설이다 나간 약속 장소에는 ‘형’이긴 하지만 ‘형’이 아닌 상대가 나와 있었다. 진은 올해의 마지막 날을, 그와 함께 보내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형이 손을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흥분감에 절어가면서 절로 엉덩이가 달싹거렸다. “그렇게 금방 가면 재미없지.” 형은 내가 절정에 오르려 할 때 움직임을 멈췄다. 그의 손이 내 프리컴으로 축축하게 젖었다. “장, 장난치지 마!” “……이제 반말이네?” “……요.” 형은 내 반응이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다시 내 성기를 잡고 흔들었다. 마지막 날에 생긴 일 – 하오츠 올해의 마지막 목표는 하나뿐이다. 회사 선배인 제윤에 대한 마음을 접는 것. 애써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는 동우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 다른 사람들 다, 자기 애인이랑, 가족이랑 같이 보낸다잖아. 혼자 보내야 하는데, 그러기 싫어. 다른 사람도 아닌 왜 하필 나한테? 동우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제윤의 전화에 서둘러 나가고,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그냥, 선배님……. 키, 키스 잘하시는 거 같아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제대로 말해 봐.” 대답을 회피하려 들어도, 제윤은 짓궂게 계속 물어왔다. “그걸…… 꼭 말로 해야지 알아요?” “듣고 싶어.” 두 사람은 대화가 부족했다. 오래 알고 지냈을 뿐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했다. “네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는지…….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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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신의 어린양 - 구원편

“라울을 다시 돌려보내라고요?” “그러지 않으면 사제를 빼내었다는 것과, 타이룬에서 신전에 사람을 심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거짓 유포했다는 걸 이유 삼아 전면전을 선포하겠다는구나.” 라울은 매일 밤 그때의 상처 때문에 소리치며 괴로움에 눈물을 흘린다. 이렇게 당당하게 나오는 신전의 뻔뻔함에 필립은 치를 떨었다. 그의 라울은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고 떠날 준비를 하게 되는데…. “사랑…해요. 필립 님. 미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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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 노비의 목욕 시중

금동이는 노비다. 김대감의 집 노비로 태어나 살았는데, 원래 주인이던 김대감이 죽고 그의 아들, 김지석이 새로운 주인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를 유혹해 박복한 팔자를 고쳐보려 한다. 그런 계획을 갖고 지석에게 접근을 하는데, 지석은 그를 다 눈치채고 금동을 관찰한다.

하드코어넥타작가의 다른 작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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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의 새

▶ 막연한 기다림 - 하오츠 #해적공 #해군제독수 #서양풍 #혐관 #신분차이 #해적공 #미남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호구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우월수 #무심수 #츤데레수 #능력수 #도망수 #굴림수 #감금 #조직/암흑가 #사건물 #피페물 #하드코어 대대로 해군 제독을 역임한 바스테움 가문의 젊은 가주, 알폰소 바스테움. 황제는 그런 그에게 최근 바다에서 날뛰는 ‘보리스 해적단’의 소탕을 명령한다. 하지만, 삼촌 하리드의 계략에 빠져 알폰소의 함대는 해적단에게 대패하고, 알폰소는 부하들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보리스 해적단 선장실에 볼모로 감금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됨과 동시에 알폰소는 보리스의 성노리개가 되는데…. ▶ 음란한 숲속의 왕자님 - 홍야 #감금 #집착/소유욕 #계략공 #순정공 #능욕공 #미인공 #맹랑수 #미인수 #도망수 왕자가 성년이 되는 해, 왕국은 깊은 잠에 빠질 것이다. 종탑의 예언은 절대적이다. 왕자를 죽여야 나라가 무사하다. 그러나 유약한 왕은 피붙이를 바로 죽이지 못하고, 대마법사 시드 오페린에게 어린 왕자의 생사여탈권과 양육권을 한데 넘겨버린다. 그 남자야말로 왕자와 왕국 모두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것도 모른 채. * “그거 알아? 난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상상을 했어.” “……?” “내 침대 위에서 너를 억지로 벗겨 먹는 상상.” ▶ 다정한 재앙 - 하드코어넥타 #감금 #약sm #역키잡 #하극상 #장내방뇨 #금수저수 #마조수 #쾌감에약하수 #미남수 #떡대수 #강수 #단정수 #연하공 #동정공 #순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분수공 “블레어 님은 무슨 일이 생겨도 절 믿어 주실 건가요?” “우리가 서로를 믿지 않으면 누굴 믿겠느냐.” 케인의 녹색 눈에 섞인 금빛 조각들이 어둠 속에서 번뜩이며 일어났다. “제가 당신을 배신한다 해도 말인가요.” * “전 사랑하는 이를 아프게 하는 취향은 없지만.” 옅은 분홍빛 젖꼭지는, 살짝 쥐자마자 알이 단단하게 일어섰다. 살살 돌리며 그 통통하고 쫄깃한 감촉을 느끼자니 깔린 몸이 움찔움찔 떨어댄다. “그 손, 치….” “당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맞춰 드릴 수 있어요.” 두 손가락에 끼운 살점을 조심스레 달래다 힘을 주어 꼬집자, 블레어의 몸이 찬물이라도 맞은 듯 경직되었다. “아!” “…가령, 엉덩이를 때린다든가.” 블레어는 자신도 이해가 안 되는 듯 낭패한 얼굴로 떨리는 입술을 깨물었다. 왜 저런 말들이 더욱 제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지 납득할 수 없을 뿐이었다. “죽지 않을 만큼만 목을 조른다든지 하는 놀이요.” * “어떻습니까. 부하의 좆은.” “큭….” 가슴을 들썩이며 숨을 고른 케인이 머리채를 잡고 밀치자, 뻑 하는 소리와 함께, 침에 흠뻑 젖어 음험하게 번들거리는 거대한 성기가 남자의 입안에서 괴물처럼 튀어나왔다. “…이 맛을 원했어요?” “…….” “블레어 님, 대답.” “…워, 원해…….” 미끈한 목으로 내려간 케인의 두 손이 천천히 힘을 가하며 감싸 쥐었다. 긴 손가락들이 강하게 조여들자, 붉었던 뺨이 급기야 터질 듯 달아올랐다. “…다행입니다.” ▶ 전락 - 블랙레인 #고수위 #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하드코어 #조련 #강공 #집착공 #모범생수 #순진수 서대륙을 단 3년 만에 제 손아귀에 넣은 '전쟁의 신', 헤트라 하마드. 평온한 일상을 지루해하는 그의 눈에 페슈 하비치가 들어왔다. 소년 같은 얼굴과 관능적 눈빛이 묘하게 어우러진 페슈는 헤트라의 잠자던 성욕을 깨운다. “왕자가 아하르 제국으로 와 줬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저는, 스로키아에서 계속 지내고 싶습니다.” 헤트라는 페슈에게 자신과 함께하길 제안하고, 페슈는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6개월 후, 헤트라는 그날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며 페슈를 제 품 안으로 들이는데...

블랙레인작가의 다른 작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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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더 버텨 봐

[작품 줄거리] 부잣집 남자들이 자주 찾는 바에서, 빨대를 꽂을 만한 ‘호구’를 탐색하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 정수현. 평소와 다를 것 없던 방문객 중, 순진하고 곰 같은 남자가 그의 눈에 들어온다. “도진씨 덕분에 오늘 하룻밤은 행복하겠네요.” “설마 저에게 딱 하룻밤만 허락할 생각인 겁니까?” 마주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룻밤, 그 이상을 원하는 남자. 그와 밤을 보낸 후, 수현이 아무 작업도 하지 않았음에도 남자는 거액의 현금과 함께 계약을 제안한다. “내가 입금하는 순간, 수현씨는 이제 내 겁니다. 후회 안 하시겠습니까?” 망설이지 않고 계좌에 입금된 1억. ……이 남자, 정말 괜찮은 걸까? 고민도 잠시, 수현은 그 위험한 거래에 선뜻 몸을 내맡기는데- [본문 중에서] 짜악-. 상대의 커다란 손이 어림도 없다는 듯 수현의 엉덩이를 내려쳤다. 가차 없는 손길에 도톰하게 살이 붙은 새하얀 수현의 엉덩이가 양쪽 모두 붉게 변했다. “아읏! 아파……, 아파요. 제발…….” “여기에 손가락까지 받아먹고 싶지 않으면 더 야무지게 물어.” 수현의 부어오른 전립선을 짓뭉개던 곰, 공도진은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성기를 끝까지 뒤로 물렸다가 퍽 소리가 나도록 다시 깊숙이 박아넣었다. “아읏. 흐으읍…….” 도진은 수현의 골반을 잡고 다시 거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쫀득하게 빨아당기는 수현에게 흠뻑 취한 듯 도진의 목 핏줄이 돋아났다. “아앙, 하읍, 아으응!” 둘의 쾌감이 극에 치달았을 때, 도진은 커다란 손으로 수현의 목을 쥐었다. 한 손안에 잡힐 듯한 수현의 얇고 하얀 목이 도진의 가학성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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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주인님

순정 반, 지배당하고 싶은 욕구 반. 일 년 내내 회사 팀장인 한재연을 짝사랑해 온 기혜성. 꿈만 꾸다 말 관계라 생각했지만…… “난 기 주임이 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내 침대에 누워 있는지가 궁금하고. 그것도 니플에 클램프까지 달고서 말입니다.” 그의 말에 몸은 솔직하게 반응하고 말았다. [본문 중에서] “발정 난 댕댕이가 겨우 이 정도로 충분할 리가.” 주인님은 탄트라 체어 옆에 의자를 끌어당겨 앉고는 커다랗고 따뜻한 손으로 내 성기를 그러쥐었다. “하으읏!” “이것 봐. 또 좆을 세우잖아.” 주인님 손에 성기가 감싸이자마자, 한껏 예민해진 몸이 절로 신음을 뱉어냈다. 정액이 묻은 내 성기는 주인님 손과 마찰되면서 질척한 소리를 냈다. 내 골반은 언제 힘이 빠졌냐는 듯이 마구 들썩이기 시작했다. “엉덩이 흔들어대는 게 야해 빠졌어. 회사 팀장 앞에서 이러는 게 부끄럽지도 않아?” “아으, 부끄, 흡, 러워, ……흐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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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의 새

▶ 막연한 기다림 - 하오츠 #해적공 #해군제독수 #서양풍 #혐관 #신분차이 #해적공 #미남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호구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우월수 #무심수 #츤데레수 #능력수 #도망수 #굴림수 #감금 #조직/암흑가 #사건물 #피페물 #하드코어 대대로 해군 제독을 역임한 바스테움 가문의 젊은 가주, 알폰소 바스테움. 황제는 그런 그에게 최근 바다에서 날뛰는 ‘보리스 해적단’의 소탕을 명령한다. 하지만, 삼촌 하리드의 계략에 빠져 알폰소의 함대는 해적단에게 대패하고, 알폰소는 부하들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보리스 해적단 선장실에 볼모로 감금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됨과 동시에 알폰소는 보리스의 성노리개가 되는데…. ▶ 음란한 숲속의 왕자님 - 홍야 #감금 #집착/소유욕 #계략공 #순정공 #능욕공 #미인공 #맹랑수 #미인수 #도망수 왕자가 성년이 되는 해, 왕국은 깊은 잠에 빠질 것이다. 종탑의 예언은 절대적이다. 왕자를 죽여야 나라가 무사하다. 그러나 유약한 왕은 피붙이를 바로 죽이지 못하고, 대마법사 시드 오페린에게 어린 왕자의 생사여탈권과 양육권을 한데 넘겨버린다. 그 남자야말로 왕자와 왕국 모두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것도 모른 채. * “그거 알아? 난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상상을 했어.” “……?” “내 침대 위에서 너를 억지로 벗겨 먹는 상상.” ▶ 다정한 재앙 - 하드코어넥타 #감금 #약sm #역키잡 #하극상 #장내방뇨 #금수저수 #마조수 #쾌감에약하수 #미남수 #떡대수 #강수 #단정수 #연하공 #동정공 #순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분수공 “블레어 님은 무슨 일이 생겨도 절 믿어 주실 건가요?” “우리가 서로를 믿지 않으면 누굴 믿겠느냐.” 케인의 녹색 눈에 섞인 금빛 조각들이 어둠 속에서 번뜩이며 일어났다. “제가 당신을 배신한다 해도 말인가요.” * “전 사랑하는 이를 아프게 하는 취향은 없지만.” 옅은 분홍빛 젖꼭지는, 살짝 쥐자마자 알이 단단하게 일어섰다. 살살 돌리며 그 통통하고 쫄깃한 감촉을 느끼자니 깔린 몸이 움찔움찔 떨어댄다. “그 손, 치….” “당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맞춰 드릴 수 있어요.” 두 손가락에 끼운 살점을 조심스레 달래다 힘을 주어 꼬집자, 블레어의 몸이 찬물이라도 맞은 듯 경직되었다. “아!” “…가령, 엉덩이를 때린다든가.” 블레어는 자신도 이해가 안 되는 듯 낭패한 얼굴로 떨리는 입술을 깨물었다. 왜 저런 말들이 더욱 제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지 납득할 수 없을 뿐이었다. “죽지 않을 만큼만 목을 조른다든지 하는 놀이요.” * “어떻습니까. 부하의 좆은.” “큭….” 가슴을 들썩이며 숨을 고른 케인이 머리채를 잡고 밀치자, 뻑 하는 소리와 함께, 침에 흠뻑 젖어 음험하게 번들거리는 거대한 성기가 남자의 입안에서 괴물처럼 튀어나왔다. “…이 맛을 원했어요?” “…….” “블레어 님, 대답.” “…워, 원해…….” 미끈한 목으로 내려간 케인의 두 손이 천천히 힘을 가하며 감싸 쥐었다. 긴 손가락들이 강하게 조여들자, 붉었던 뺨이 급기야 터질 듯 달아올랐다. “…다행입니다.” ▶ 전락 - 블랙레인 #고수위 #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하드코어 #조련 #강공 #집착공 #모범생수 #순진수 서대륙을 단 3년 만에 제 손아귀에 넣은 '전쟁의 신', 헤트라 하마드. 평온한 일상을 지루해하는 그의 눈에 페슈 하비치가 들어왔다. 소년 같은 얼굴과 관능적 눈빛이 묘하게 어우러진 페슈는 헤트라의 잠자던 성욕을 깨운다. “왕자가 아하르 제국으로 와 줬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저는, 스로키아에서 계속 지내고 싶습니다.” 헤트라는 페슈에게 자신과 함께하길 제안하고, 페슈는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6개월 후, 헤트라는 그날 일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며 페슈를 제 품 안으로 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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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Destroyer)

칠흑의 탕아 - 군싹도 [작품 줄거리] 어느 날, 한스는 카프레 뒤엄과 마주친다. 분명 과거에 자신이 죽였던 상대가 아무렇지 않게 수도원 안을 다니는 것에 혼란을 느끼며 잊고 있던 기억을 하나둘 떠올리기 시작한다. “아, 아앗! 이상, 이상해! 카, 카프레!” “쉬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 한스?” 저 카프레 뒤엄이 인간일 리가 없다. 필시 악마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한스는 점점 카프레의 유혹에 잠식되어 가는데……. [본문 중에서] “한스 요반니. 카프레 뒤엄을 사랑한 죄.” 카프레의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처럼 심장에 박혔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도, 한스 본인은 알고있다. 카프레가 진실만을 말하고 있단 걸. “너무나 사랑해서, 그와 빠구리를 뜨고 싶었던 죄.” 한스는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의 몸은 이미 카프레의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리고, 네 죄를 숨긴 죄.” 카프레가 몸을 숙이며, 그의 솟아오른 물건이 비부에 바짝 밀착되었다. 단단한 심지를 감싼 물컹한 살덩어리에 한스는 마지막으로 팔딱거렸다. 그조차도 몸을 짓누르는 카프레에 의해 저지되었지만. “다 갚아야지.” 그리고 카프레는 한스의 몸을 관통했다. 고통은 없었다. 그저 이상하고 야릇한 감각이, 다시 한번 기억 속에서 되살아날 뿐. 농락하다-블랙레인 [작품 줄거리] 제국민을 납치해 사람 장사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아우디크 크리안 공작은 불시에 백작 저를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낡은 상의 하나만을 걸친 채 떨고 있는 아름다운 아이, 폴린을 보게 된다. 첫눈에 그를 제 것으로 삼겠다고 마음 먹은 아우디크. “너는 나와 같이 가면 된다.” 아우디크는 백작저에서 성착취를 당하던 폴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폴린을 구슬리기도 하고, 혹독한 벌을 주기도 하며 조금씩 정복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에서] “힘 풀어. 그래야 목구멍이 열리지.” “우으흐.” 아우디크의 성기가 끊임없이 짓치고 들어왔다. 폴린은 생리적 눈물을 흘리며 이물감을 견디지 못하고 구역질했다. 눈가도 발갛게 변했다. “폴린, 내 좆이 여기까지 들어왔어.” 아우디크가 불룩 튀어나온 목 부분을 손으로 더듬자, 폴린의 눈물 줄기가 더 강해졌다. 그의 고간에 닿을 정도가 되자, 폴린의 숨통이 완전히 막혔다. 폴린은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몸을 비틀고 바르작거렸다. 그러면서도 아우디크를 밀쳐내지 못하고 손톱을 세워 제 몸을 긁어댔다. 어떻게든 숨을 쉬어보고 싶다는 표현이었다. 이윽고 빛을 잃은 금안이 뒤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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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그리고 하루 더

대신해 줄게 – 블랙레인 [진아, 내일 사과하는 의미로 둘이서 시간 보냈으면 하는데, 어때?] 여지 하나 없이 걷어차인 5년 간의 짝사랑 상대에게서 온 문자. 한참 망설이다 나간 약속 장소에는 ‘형’이긴 하지만 ‘형’이 아닌 상대가 나와 있었다. 진은 올해의 마지막 날을, 그와 함께 보내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형이 손을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흥분감에 절어가면서 절로 엉덩이가 달싹거렸다. “그렇게 금방 가면 재미없지.” 형은 내가 절정에 오르려 할 때 움직임을 멈췄다. 그의 손이 내 프리컴으로 축축하게 젖었다. “장, 장난치지 마!” “……이제 반말이네?” “……요.” 형은 내 반응이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다시 내 성기를 잡고 흔들었다. 마지막 날에 생긴 일 – 하오츠 올해의 마지막 목표는 하나뿐이다. 회사 선배인 제윤에 대한 마음을 접는 것. 애써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는 동우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 다른 사람들 다, 자기 애인이랑, 가족이랑 같이 보낸다잖아. 혼자 보내야 하는데, 그러기 싫어. 다른 사람도 아닌 왜 하필 나한테? 동우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제윤의 전화에 서둘러 나가고,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그냥, 선배님……. 키, 키스 잘하시는 거 같아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제대로 말해 봐.” 대답을 회피하려 들어도, 제윤은 짓궂게 계속 물어왔다. “그걸…… 꼭 말로 해야지 알아요?” “듣고 싶어.” 두 사람은 대화가 부족했다. 오래 알고 지냈을 뿐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했다. “네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는지…….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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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떼 줘!

#친구연인 #사랑꾼공 #계략수 “네가 떼 줘. …내 아다.” 종강 기념으로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호진은 절친한 친구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해찬의 말을 듣고 경악한다. 놀란 마음을 겨우 추스른 호진은 취한 해찬을 집으로 데려가 곱게 재우려 하지만, 해찬은 씻겨 달라며 옷을 벗어 던지고는 그에게 키스해 오는데…. * “흐으으.” 해찬의 입에서 심장을 녹이는 신음이 터졌다. 호진의 혀는 신음을 살라 먹고, 더 뜨거워졌다. 해찬의 혀를 쪽쪽 빨고 뱀이 먹잇감을 휘감듯이 탐하자, 흥분감이 끓어오르면서 온몸에 뻗은 혈관으로 찌릿찌릿한 감각이 퍼졌다. 해찬 위에 올라타 있는 호진은 제 엉덩이를 톡톡 건드리는 존재를 느꼈다. 그는 키스를 퍼부으면서 손을 뒤로 뻗어 발칙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살덩이를 쥐었다. “하으읏.” 쥐기만 했을 뿐인데도 해찬의 입에서 예민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내가 너무 아껴 두고 있었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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