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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탕아 - 군싹도 [작품 줄거리] 어느 날, 한스는 카프레 뒤엄과 마주친다. 분명 과거에 자신이 죽였던 상대가 아무렇지 않게 수도원 안을 다니는 것에 혼란을 느끼며 잊고 있던 기억을 하나둘 떠올리기 시작한다. “아, 아앗! 이상, 이상해! 카, 카프레!” “쉬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 한스?” 저 카프레 뒤엄이 인간일 리가 없다. 필시 악마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한스는 점점 카프레의 유혹에 잠식되어 가는데……. [본문 중에서] “한스 요반니. 카프레 뒤엄을 사랑한 죄.” 카프레의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처럼 심장에 박혔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도, 한스 본인은 알고있다. 카프레가 진실만을 말하고 있단 걸. “너무나 사랑해서, 그와 빠구리를 뜨고 싶었던 죄.” 한스는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의 몸은 이미 카프레의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그리고, 네 죄를 숨긴 죄.” 카프레가 몸을 숙이며, 그의 솟아오른 물건이 비부에 바짝 밀착되었다. 단단한 심지를 감싼 물컹한 살덩어리에 한스는 마지막으로 팔딱거렸다. 그조차도 몸을 짓누르는 카프레에 의해 저지되었지만. “다 갚아야지.” 그리고 카프레는 한스의 몸을 관통했다. 고통은 없었다. 그저 이상하고 야릇한 감각이, 다시 한번 기억 속에서 되살아날 뿐. 농락하다-블랙레인 [작품 줄거리] 제국민을 납치해 사람 장사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아우디크 크리안 공작은 불시에 백작 저를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낡은 상의 하나만을 걸친 채 떨고 있는 아름다운 아이, 폴린을 보게 된다. 첫눈에 그를 제 것으로 삼겠다고 마음 먹은 아우디크. “너는 나와 같이 가면 된다.” 아우디크는 백작저에서 성착취를 당하던 폴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폴린을 구슬리기도 하고, 혹독한 벌을 주기도 하며 조금씩 정복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에서] “힘 풀어. 그래야 목구멍이 열리지.” “우으흐.” 아우디크의 성기가 끊임없이 짓치고 들어왔다. 폴린은 생리적 눈물을 흘리며 이물감을 견디지 못하고 구역질했다. 눈가도 발갛게 변했다. “폴린, 내 좆이 여기까지 들어왔어.” 아우디크가 불룩 튀어나온 목 부분을 손으로 더듬자, 폴린의 눈물 줄기가 더 강해졌다. 그의 고간에 닿을 정도가 되자, 폴린의 숨통이 완전히 막혔다. 폴린은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몸을 비틀고 바르작거렸다. 그러면서도 아우디크를 밀쳐내지 못하고 손톱을 세워 제 몸을 긁어댔다. 어떻게든 숨을 쉬어보고 싶다는 표현이었다. 이윽고 빛을 잃은 금안이 뒤로 넘어갔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4년 03월 13일

출판사

블룸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9.73%

👥

평균 이용자 수 10

📝

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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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출구없는 감옥

선량한 포식자 홍야 저 #펜트하우스 #귀족감금 #조련 #다정집착공 #나름순정공 #또라이공 #미인수 #아방수 학대받던 천영(수)은 대학 선배였던 지혁(공)을 줄곧 짝사랑했다. 하지만 그의 개가 되어 그의 펜트하우스에 갇힌 채 배를 맞추는 사이가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천영아, 좆 빨리고 싶어?” --- 키워줄게 하오츠 저 #연하공 #존댓말공 #계략공 #연상수 #가난수 1억 받고, 1억 더. 돈에 쫓기던 우찬. 우연치 않게 예전 군대 선임이자 대학 후배인 태훈을 길거리에서 만나게 된다. 우찬의 사정을 알게 된 태훈은 우찬에게 섹스 펫 계약, 3개월 한정. 이라는 말도 안되는 계약을 제시하고. 우찬의 빚 1억을 대신 갚아주고 3개월을 버텨내면 1억을 더 주겠다 제안한다. 뭘 더 잃을 것도 없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찬은 태훈과 계약을 하는데, 태훈의 동의 없이는 혼자 집 밖에 나갈 시. 계약은 무효가 되고 거기에 처음 지불 한 1억에 대한 위약금 2배를 갚아야 한다고 한다. 감금당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은 없어지고, 희롱당하는 우찬. 그는 과연 3개월을 버틸 수 있을까? --- 사육 하드코어넥타 저 #사이코패스공 #스토커공 #재벌공 #연상수 #강수 #굴림수 #감금 #조교물 #짝사랑 #하드코어 #혐관 #히든키워드있음 *공: 백영우 "길들이지 못한 짐승은 위험해요" 우월한 외모의 재벌가 자제인 사이코패스로 이도현을 스토킹해오다 어떤 이유로 납치,감금해 조교한다. “선배는 이렇게 잡아 가두고 가르쳐야 돼요. 해야 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이 뭔지, 반복해서, 안되면 벌을 받아서라도.” 건조하고 따듯한, 커다란 손가락들이 제각기 납작한 아랫배를 기었다. “선배가 완전히 내 것이 되지 않는다면 이 방에서 나갈 일은 없을 거예요.” 중지 끝이 배꼽을 천천히 긁으며 지나갔다. “어려울 거 없어요. 선배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네발로 기면서 처먹으라고. 짐승답게.” *수: 이도현 "대체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음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인으로 유능한 자동차딜러. 대학시절 후배인 백영우에게 열등감을 가진적이 있으나 접점없이 살아오다 이유도 모른 채 납치, 감금당해 짐승처럼 다뤄지며 조교당한다. "너...설마, 진짜 나 납치했냐?” 눌린 뺨 사이에서 기어 나온 말에 상대가 고개를 기울였다. “이럴 시간 없는데...” 여전히 여유로운 말투에 어떤 위기감을 감지한 몸이 굳어 들면서도 가슴 안쪽으로 울분이 끓었다. “미친...개새끼야. 나한테 이제와서 갑자기 왜 이러는건데?” --- 일탈 블랙레인 저 #감금 #강공 #집착공 #순진수 #도망수 #조직/암흑가 미국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온 타로 마스터 서영은 바른 생활의 대명사라 불리는 청년이다. 단조로운 생활을 해오던 그는 타지에서 약간의 일탈을 누려보고자 바에 들어간다. 글로벌 암흑 조직의 수장 자리를 꿰찬 제이엠은 지나가던 길에 서영을 보고 홀린 듯이 바에 들어간다. 서영을 유혹해 호텔 스위트룸에 데려온 제이엠은 서영을 그대로 가두고 혼자 보려하고, 서영은 자신을 감금한 제이엠을 벗어나기 위해 도망친다. 서영에게 집착하게 된 제이엠은 초강수를 두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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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그리고 하루 더

대신해 줄게 – 블랙레인 [진아, 내일 사과하는 의미로 둘이서 시간 보냈으면 하는데, 어때?] 여지 하나 없이 걷어차인 5년 간의 짝사랑 상대에게서 온 문자. 한참 망설이다 나간 약속 장소에는 ‘형’이긴 하지만 ‘형’이 아닌 상대가 나와 있었다. 진은 올해의 마지막 날을, 그와 함께 보내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형이 손을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흥분감에 절어가면서 절로 엉덩이가 달싹거렸다. “그렇게 금방 가면 재미없지.” 형은 내가 절정에 오르려 할 때 움직임을 멈췄다. 그의 손이 내 프리컴으로 축축하게 젖었다. “장, 장난치지 마!” “……이제 반말이네?” “……요.” 형은 내 반응이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다시 내 성기를 잡고 흔들었다. 마지막 날에 생긴 일 – 하오츠 올해의 마지막 목표는 하나뿐이다. 회사 선배인 제윤에 대한 마음을 접는 것. 애써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는 동우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 다른 사람들 다, 자기 애인이랑, 가족이랑 같이 보낸다잖아. 혼자 보내야 하는데, 그러기 싫어. 다른 사람도 아닌 왜 하필 나한테? 동우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제윤의 전화에 서둘러 나가고,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그냥, 선배님……. 키, 키스 잘하시는 거 같아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제대로 말해 봐.” 대답을 회피하려 들어도, 제윤은 짓궂게 계속 물어왔다. “그걸…… 꼭 말로 해야지 알아요?” “듣고 싶어.” 두 사람은 대화가 부족했다. 오래 알고 지냈을 뿐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했다. “네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는지…….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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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떼 줘!

#친구연인 #사랑꾼공 #계략수 “네가 떼 줘. …내 아다.” 종강 기념으로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호진은 절친한 친구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해찬의 말을 듣고 경악한다. 놀란 마음을 겨우 추스른 호진은 취한 해찬을 집으로 데려가 곱게 재우려 하지만, 해찬은 씻겨 달라며 옷을 벗어 던지고는 그에게 키스해 오는데…. * “흐으으.” 해찬의 입에서 심장을 녹이는 신음이 터졌다. 호진의 혀는 신음을 살라 먹고, 더 뜨거워졌다. 해찬의 혀를 쪽쪽 빨고 뱀이 먹잇감을 휘감듯이 탐하자, 흥분감이 끓어오르면서 온몸에 뻗은 혈관으로 찌릿찌릿한 감각이 퍼졌다. 해찬 위에 올라타 있는 호진은 제 엉덩이를 톡톡 건드리는 존재를 느꼈다. 그는 키스를 퍼부으면서 손을 뒤로 뻗어 발칙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살덩이를 쥐었다. “하으읏.” 쥐기만 했을 뿐인데도 해찬의 입에서 예민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내가 너무 아껴 두고 있었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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