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솔레니아
작가나자혜
0(0 명 참여)
왕이 쓰러졌다. 공주가 참수됐다. 전쟁이 끝난 직후, 에킬리움의 궁정을 휩쓴 정치적 소용돌이. 극단의 단역 배우 솔레니아 라델라이온은 반역자로 몰려 기병대 총사령관 블레이든 레하트의 노예로 전락한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의 시절.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운명이 얽히는 두 사람. 살아남기 위해선 함께 해야 한다. 상대가 적인지 동지인지 알 수 없는 채로. *** “오늘 밤, 너를 나의 신부로 가질 거야.” 전희의 시간은 끝났다. 나는 기다렸고, 너는 무르익었다. 블레이든은 망설임 없이 드레스를 찢어 내렸다. 달빛에 물든 여체가 눈앞에 펼쳐졌다. “너도 너의 것을 취해.” 우리가 운명의 적이라고, 신탁이 말했다. 오늘 밤은 그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다, 레니. 신이 전쟁을 하사한다면, 싸워 주자. 그리고 서로를 전리품으로 삼자. 그깟 운명 따위, 반역하면 그만이다. *이 작품은 ‘레하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일러스트: 팔각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274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평범녀
#계략남
#서양풍 로판
#카리스마남
#첫사랑
#나자혜
#능력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냉정남
#복수
#판타지물
#애잔물
#가상시대물
#서양풍
#이야기중심
#상처남
#힐링물
#신분차이
#성장물
#권선징악
#외유내강
#나이차커플
#다정녀
#츤데레남
#로즈엔
#왕족/귀족
#능력남
#순정남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두 남편과의 결혼계약
두 남편과의 결혼계약
여보, 나는 당신의 운명이 아니에요
여보, 나는 당신의 운명이 아니에요
남주의 현대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만
남주의 현대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만
장모님 사위는 귀족검사
장모님 사위는 귀족검사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어제를 모르는 오늘의 짐승은
어제를 모르는 오늘의 짐승은
주인님의 아기를 가지고 도망쳤다
주인님의 아기를 가지고 도망쳤다
은해상단 막내아들
은해상단 막내아들
악녀는 대공을 사로잡았다
악녀는 대공을 사로잡았다
하룻밤의 전조
하룻밤의 전조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