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소환자의 사정
작가뷰이뷰이
0(0 명 참여)
“이야기 들었나? 최근에 소환된 겁쟁이 용사. 황궁에서 도망쳤다면서?” 난데없이 소환당해 이세계의 용사가 된 성연은 징그러운 마물과 황궁 사람들의 핍박에 못 이겨 도망친다. 소문의 천재 마법사 ‘이나스’에게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 “그 열매 되게 떫었죠? 근데, 제가! 진짜 달고 맛있게 만들 수 있거든요? 정말이에요! 저 요리 잘하거든요!” “…달고 맛있게 만들어? 어떻게?” 천재 마법사를 밥으로 꼬셔 버리겠다! …근데 이 사람 진짜 천재 마법사 맞아? 생활 능력 빵점에 만사가 귀찮은 이 사람이? “성연 거 안 먹었어…. 기다렸어, 나. 진짜야….” “제 거 안 드셨다고요…? 이상하다. 저 두 입밖에 안 먹었는데… 왜 이렇게 남은 양이 적지?” 왜 내가 이 집에서 요리하고 집 치우고 있는 건데?! “내가 성연을 용사로 만들어 줄게.” 대체 왜 내가 용사가 되어야 하는 건데…! 얼빠 겁쟁이 용사와 미남 사차원 천재 마법사의 우당탕탕 한집 생활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